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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성민 친권 반대' Vs '조성민 친권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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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친권 반대' 촛불시위 확산 조짐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최진실씨의 자살로
최진실씨의 유산과 아이들의 친권문제가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뉴스 보도에 의하면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 친권 회복에
반대하는 촛불시위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친권 반대 카페 회원들은 다음주 촛불시위를 가질 계획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회원들은 촛불집회에 앞서 조성민과 최진실 유족간의 친권 등
법적공방에 대비해 반대 청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11월 7일 오후까지 약 5,000명의 네티즌이 조성민의 친권 반대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이 모임의 한 회원은
"우리는 엄마가 죽었을 경우 미성년자인 자녀들에게 남겨질 유산이
전 남편에게 맡겨지는 법에 분개한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법의 빈틈을 노린 조성민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성민과 고 최진실 측 유가족들은 현재 자녀들의 친권을 놓고 논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이혼했을 당시 빚을 갚아주는 대신 친권을 포기했던 조성민이
다시 친권을 되찾겠다는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입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조성민은
"친권은 아버지인 내게 있다.
이를 포기할 수 없으며 아이들에게 남겨진 유산을
제 3자가 관리해 투명성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현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해 볼 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지? 동정녀 마리아의 아들인지에 따라
신의 아들인지, 인간의 아들인지가 구분되는데, 과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우리나라의 법이 성 평등으로 가면서 이혼 가정의 자녀들 성도 어머니 성을 따르다가
아버지 성을 따르다가 또 재혼 할 경우 다른 이의 성을 따르는 슬픈 현실이 되 가고 있습니다.
지금 고 최진실씨의 열렬한 팬들에 의해서 또 다시 조성민 죽이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고 최진실씨는 살아 생전에도 만인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가장 인기 높았던 연예인이었습니다.
조성민씨와의 이혼 파탄 시에도 여론은 최진실씨 측에 유리하게 작용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들 포기 부분도 여러 정황상 최진실씨에게 유리하게 되었단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듭니다.
보통 평범한 가정의 이혼과 협의 부분과 차이가 있어 보인다는 뜻입니다.
더구나 작금에 돌아가는 사정 또한 조성민에게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심증이 갑니다.
저는 최진실씨 주변의 친구들을 보고 놀라운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고 최진실씨의 친구들 대부분이 소위 대가 쌔고, 이혼녀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는 조성민씨에게 연민의 정이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ㅠㅠ
피를 나눈 자식을 자식이라 부를 수 없는 그 아버지의 심정을 저는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제 의견이 틀리다면 반론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 지 한 번 생각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아버지가 친부 인정을 못 받는 이 나라 이 사회가 과거에 어떤 전통이 있었습니까?
여러분은 여러 상황을 비춰 볼 때 조성민의 친권인정 요구를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댓글목록

엄마안녕님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이혼에서의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는 우리로선 자세히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정황으로 보았을 때 조성민측의 양육권을 주장할 정황이 아니였다고 봅니다.
아내의 상습적인 폭행에 재정상태도 불량했으며 최진실씨와의 결별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여자가 생긴 것으로 보아 아마 이전부터 만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최진실씨는 재정상태도 건전했을 뿐만아니라 아이들의 양육에 힘을 쏟을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양육권이 최진실씨에게 갔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의 친권입니다.
전 조성민측이 양육권을 원한다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양육권이 양도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분명히 최진실씨와 조성민씨와의 문제입니다.
최진실씨 가족이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보며 적어도 혈연관계로 보자면 아버지인 조성민씨가 더 가까우며 친부모밑에서 자라는 것이 아이들의 교육이나 여러면에서 좋다고 봅니다.
조성민씨가 아이들을 학대한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며 직업도 다시 가졌습니다.
양육권을 포기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최진실씨의 재산은 최진실씨의 가족과 아이들에게 분배하고 아이들몫만 제3자가 관리하고 아이들에 양육비에 대하여 양육비를 신청할 때에도 조성민씨를 거치지 않고 증명서를 통하여 철저하게 제3자가 대납 한다는 조건을 설정하고 이에 조성민씨도 수락을 한다면 이 때는 양육권을 주어도된다고 생각하고 거부한다면 양육권도 함께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
저도조성민의친권을반대하는한아이의엄마로서,,
어뜩히조성민씨처럼저렇게뻔뻔할수있을까란생각이듭니다.
정말친아빠가맞는지란생각까지듭니다..
이혼을한후단한번도아이들을만나러온적도없고전화통화도하지않았던
조성민씨가지금와서왜양육권은외가에주면서왜친권을포기못하는건지,,,
당연히돈때문이라고밖에는볼수없다는생각밖에안듭니다.
만약조성민씨가아이들을데려가서키운다고생각을하면
과연조성민씨그부인이아이들을잘돌볼수있을까요??
티비에서조성민씨와아이들이만나기로한날조성민씨가연락이되질않았다고들었습니다.
핸드폰번호를바꾸고안부한번묻지않았던사람이지금에와서..왜??
답답할따름입니다

매미님의 댓글의 댓글
매미 작성일매스컴을 너무 신뢰 하시는 것 같아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TV 에서 연락이 되지 않았다니 하는 것이 과연 신뢰성이 있다? 라고 의문점이 드는군요, 이 매스컴이 오보 일수도 있고 정확하게 조성민씨의 인터뷰에서 나온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자료가 돌아 다닐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신뢰할수 있는 자료인지, 뉴스에 나온자료라면 어디에 나온자료인지 한번 보고 싶네요 ^^; 네이x 뉴스나 사이트 같은것이 있다면 링크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달래님의 댓글의 댓글
달래 작성일
이영주씨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두 한 아이의 엄마로써 아이들 입장을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외가에 맡겨 사랑으로 자랄수 있게 아빠가 지켜줘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저의아이들이 만약 그상황이라면 저는 두말하지않고 외가로 보넬것입니다 아이들 상처 받지않고 잘 자랄수 잇도록말이죠..

didrns님의 댓글
didrns 작성일인격을 가지고 있으면 조용히 지내야지...

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인신공격'을 삼가해 주십시오. 여기는 '토론실'입니다.

man님의 댓글
man 작성일조성민이 불상타. 친권을 원하는지..돈을 원하는지..혹 억울해도 이제까지 자식들에게 얼굴 한번 안보이고 새부인 뷔위 맞추며 새가정에 충실하게 살아왔던대로 쭉 살아가야지. 최진실 죽은사이 치고 들어와 아이들 장래 운운하며 돈을 챙기나? 아이들은 외할머니가 계속 키우실테고 ..딸도 죽은 마당에 돈까지 바람난 전사위결제를 맡으라니 조성민혼자의 생각인지 아님 새부인생각인지 아님 어떤 변호사의 궤변인지..친권 좋지만 요즘세상은 친권을 포기하는게 아이들을 도와주는 경우들도 많은 것같다.세상이 말세!!!!

jjin님의 댓글
jjin 작성일
전 조성민의 친권에 찬성합니다. 사람은 알 수 없죠. 외가에서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가더라도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애들 할머니가 생존하시고, 최진영이 지금처럼 계속 장가가지 않고 있다고는 아무도 장담 못 하죠, 만약에 얘들 외사촌이 생겨도 최진영이 지금처럼...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변하지요. 그래서 공증하고 계약하지요.
투명하게 돈관리하고 제3자에게 맡기자는 조성민이 감정에 호소하는 최진영보단 훨씬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 군요.
그리고 기자회견 좋지만 너무들 하시는 것 같읍니다. 사생활이고 한 집안의 문제인데......

sove님의 댓글
sove 작성일저는 조성민의 친권에 반대합니다

매미님의 댓글의 댓글
매미 작성일구체적인 이유를 들어주셨으면 하네요

math17님의 댓글
math17 작성일조성민씨의 친권을 지지합니다. 조성민씨의 친권은 최진실씨의 사망으로 인해 법적으로 주어진 권리입니다. 이것을 친권=재산권이라고 생각하는 사회풍조 때문에 이러한 논쟁이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조성민씨께서 자녀양육을 할 수 없는 상황도 아니고, 법적으로 친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문제가 되고 있는 재산권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관리할 것을 밝혔습니다. 조성민씨의 친권에 대한 운운보다는 법적으로 친권과 재산권을 분리하는 제도와 친권 자격에 대한 법적 제도가 재정비 되어야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과 편견으로 최진실씨의 자녀들이 아버지마저 잃지 않길 바랍니다.

매미님의 댓글
매미 작성일
제 생각엔 조성민 씨도 나름의 생각을 한후( 최진실씨가 자살하기전) 친권을 포기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내에 대한 폭력에 대한 죄책감, 가정형편상으로 아내인 최진실씨가 아이를 키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 해서 포기 했던 것이죠.
그러나 아내가 죽은 지금에는 아버지가 친권을 다시 찾는게 옳다고 봅니다.
매스컴에서 돈을 바래서 그렇다니 하는 소리가 많지만 조성민씨가 진정으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친권을 바라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돈을 바란다는 말을 아이들의 돈을 따로 예치해서 조성민씨에게 주지 않고 제 3자가 관리하게 함을 통해 없앨수 있다고 볼수있고 그 상황을 조성민씨가 허락한다면( 돈에대한 욕심보다는 아이에 대한 사랑이 더크다는것을 보여 줄수 있쬬) 충분히 친권을 행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에대한 문제가 이런 친권문제까지 번진것 같아 씁쓸하네요..

한소리님의 댓글
한소리 작성일역시 돈이 문제로군요 과연 고최진실씨도 아이들이 친부에게 가는걸 반대할까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건 친부모이지 여론이 아닙니다. 그걸 돈과 연결지어 참견하기전에 아이들 입장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친부에게 가고 안가고는 아이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렴 삼촌이나 할머니보다는 아버지에게 더 많은 정을 느끼지 않을까요?? 아무리 아버지가 살인죄인이어도 그 자식이 살인죄인이어도 부모자식간의 정이 사라지는것도 아니며 그 누구도 부모자식간의 관계를 갈라놓을수는 없는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돈한푼 유산으로 남겨질게 없었어도 조성민씨가 아이들을 외면했을까요?? 이땅의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라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걸 아실것입니다.

신현욱님의 댓글
신현욱 작성일저는 조성민씨측이 양육권을 원한다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돈의 문제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성민씨가 돈의 문제가 아닌 진정으로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을 생각한다면, 외가에서 친권양육을 가지고 아이들을 키우는 것 보다는 친부인 조성민씨가 아이들을 양육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는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