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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대한민국의 최근 10년은 쓰레기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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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어보시면 왠지 도시가 꺼려지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이미 사양산업인 시멘트..
억지로 살리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싶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환경부인가??
그들은 환경부가 맞을까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뭔가 법적으로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아주 강력하게요..과연 현 정부의 수반은 이 사실을 모를까요?
출처: 원본보기 http://blog.daum.net/cbs5012/1227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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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최근 10년이라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50년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 한데요.

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예전에 지은 아파트에는 그렇게 많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하네요..최근 10년사이에 많이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기술이 퇴보하는 것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저런 유해물질은 시간이 갈수록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기간까지의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문제이겠지요. 제 말은 이전의 시멘트도 유해물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일찍이 새집에서 살게 되면 시멘트의 독성에 몸이 허약해지고, 아토피가 생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환경부 자체를 비난할 필요도 있지만, 환경부 보다는 기업하는 사람들이 조금더 벌자고, 장난 친 것 같다는 것이지요. 환경부가 시멘트 만들어서 파는 것도 아니구요. 프랑스가 유독 시멘트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서 해롭지 않은 시멘트를 만든 것일 수도 있구요.

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기술이 퇴보하는게 아니라 쓰레기자체를 없애는 과정에서 시멘트가 대안의 하나로 생각되었지요. 그래서 쓰레기를 시멘트에 넣기 시작했는데 너무 무작위로 과도하게 집어넣으니 문제가 생기는것이죠.
그리고 환경부에서 이런 사실을 민간단체가 제기해도 무시한다는게 문제지요. 누구보다 앞장서서 해야 할 환경부에서요.

엄마안녕님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새롭게 안 사실입니다.
시멘트에도 이렇게 유해물질의 기준이 있다는 것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시멘트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인위적으로 가공하여 만든것이라 자체적으로 유해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줄 알았고 유해물질을 낮추면 시멘트의 성분유출로 시멘트 본연의 기능을 못하는줄 알았는데, 또 새집증후군도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일부 사람들이니 단지 특이체질로 인한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우리보다 훨씬 낮은 유해성분을 양을 가지고도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시멘트를 만드는 군요
이렇게 사실이 밝혀진 이상 환경부는 더 이상 검출방법의 다름등으로 변명을 해서는 안될 줄로 압니다.
다른 곳에서 예를 끌어 오자면 한창 난방유값이 비싸지고 있어 도시가스난방으로 바꾸는 등의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줄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던 때 우리나라 시민들은 도시가스 정부에서 달아주는 계량기가 이상하다는 마음에 한국의 도시가스 계량기를 달아서 비교하여 도시가스담당 부서에 넣었지만 한국계량기는 인정해주지 않고 유럽에서 만든 가스 계량기를 인정해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만든 계량기는 일정한 기준이 없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인정해 줄 수 없지만 유럽등의 계량 선진국에서 만든 계량기는 인정해 줄 수 있다."라고요 단지 유럽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선진이라는 형용사를 붙여주고 이를 인정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선진이라는 단어에 시멘트는 왜 포함되지 않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모 개그프로그램 에서 하는 "그때그때 달라요"하며 삶에 지친 국민들 큰 웃음 주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이 보다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정부의 이중잣대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로 삶에 지치지 않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공해덩어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멘트...문제는 사실 심각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공기의 질은 중국못지 않습니다.
시멘트의 유해성도 문제지만, 건물의 부실공사도 위험합니다.
자동차에 장착되는 에어백을 비롯한 안전장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의 통학로가 위협받고 있고, 물이 위협받고 있고, 먹거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들 합니다.
또 너무들 무관심합니다.
그린을 외치고 에코를 외치면서, 정작 자신들 몸에 묻은 때는 보지 못합니다.
나무만 심으면 건강해지는 줄 압니다.
유기농도 아닌 유기농만 먹으면 웰빙인 줄 압니다.
배기량은 3800, 4500 팍팍 올리면서, 먹는 것만 비싼거 먹으면 오래사는 줄 압니다.
때가 시커먼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먹으면서 웰빙을 이야기합니다.
농약가득한 골프장을 몇시간이고 걸으면서 가끔 자연을 걸어줘야 건강한 법이라고 합니다. (물론 골퍼들 아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아이들이 시끄럽다고 닌텐도 하나 쥐어주고 조용히 시켜놓고는, 자녀교육에 대해 핏대를 올려가며 이야기합니다.
동네앞 헬스클럽에 운동하러 차를 몰고 가면서, 왠 차가 이리 많냐, 우리나라 주차난을 비난하고, 우리나라 운전자들 너무 난폭하다 투덜댑니다.
이제는 좀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펴봐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