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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심하지말자! 최강의 국방력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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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정승이요 대감이신 국회의원, 고위직 공직자분께 글 올립니다.
뻐구기 목 놓아 밤 지새어 울 듯 울분과 한의 심정으로 고합니다.
제발, 우리 힘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막강한 국방력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세요.
전시에 피 쏟아 죽어야할 대한의 60만 아들의 운명을 쥐고 있음에 각성해 주소서.
정치가가 국방에 소홀하면 군인과 국민의 잠재적 집단학살자가 된다는 것을…
아무리 개발을 하고, 아무리 건설을 하드라도 전쟁으로 파괴되는 것은 순간입니다.
아무리 곳간이 차고 넘쳐도 지키지 못하면, 하루면 도둑이 다 털어갈 수 있고
아무리 높은 탑도 하루면 무너뜨릴 수 있고
아무리 자랑스런 숭례문이라도 하루면 불로 다 태워 없어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중국에 당하고도
그렇게 일본에 당하고도
그렇게 소련에 당하고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일본이 내 놓으라는 독도에 군사적으로 맞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누구 때문입니까?
우리 경제력의 40분에 1도 안되는 북한에 쩔쩔매고
우리보다 10배를 넘지 않는 일본에 쩔쩔매고…
아직도 우리의 국방이 약한 것은 누구 때문 입니까?
소국 스위스도 독일이 넘보지 못하는데 일본은 왜 독도를 침탈코자 합니까?
년간 유학 송금 비용만으로도 5척의 이지스함을 만들어 일본에 대항할 수 있는 데…
민족의 자존심이 상하게 누가 이 따위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았습니까?
정부와 국회의 책임입니다.
일본에 당당한 힘있는 나라, 막강한 국방력의 대한민국을 좀 만들어 갑시다.
예산이 부족하다구요? 허튼 소리! 정책과 국가 전략의 문제입니다.
모든 예산을 국방에 맞추고 조세제도를 개편해 현재의 2~3배로 늘입시다.
벌과금, 국고귀속 자산, 기타 준 조세를 국방에 맞추면 못 할 것도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국방사업을 일으킵시다. 세계 무기시장을 석권합시다.
국민이 좀 불편함을 감소하드라도 국방에 최우선을 군사강국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왜 일본이 호시탐탐 우리 땅을 노립니까? 국방력이 약해서가 아닙니까?
일본 넘!, 세면 절대 안 건듭니다.
이 한심하고 썩어 냄새 나는 위정자들이여…
당신들의 안일함으로 이 나라 대한의 60만 아들들이 일본의 무기에 죽어야 겠느뇨?!
그 죄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정치인이 되었느냐?

막강한 군사대국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이 일은 힘없는 나라의 독립투사들이 꿈에도 그리며 죽기를 원했던 일입니다.
강한 대한민국! 이 것 만이 유일한 일본을 이기는 답입니다.
뻐구기 밤새 잠 못 이루며 우는 심정으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해병 노병을 울었고, 울고, 울려 합니다.
특히, 이 나라의 정승이요 대감이신 국회의원, 고위직 공직자분 들이여..
이 울음에 선율에 장단을 맟추어 새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세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무엇으로 지킵니까?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손녀의 재롱을 무엇을 지키려 합니까?
안방의 눈 부신 아내의 자태를 빼앗기지 않고 지키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나라의 대감들이여…
귀한 보석은 헛간에 두지 않 듯 이 나라 이 백성을 헛간에 두지 마세요!
보석 같이 귀한 것 많은 이 땅의 모든 것을 헛간에 옮겨
높고 강하고 무너지지 않는 국방의 성에 두세요.
국방의 성 쌓기에 아무리 많은 비용이 들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하드라도
이 일을 하지 않고 하려 하지 않는 다면 정승 자리에서 내려와 필부로 사세요.
오늘 날 이 나라의 재상과 정승이 해야할 일은 이 일 인줄로 아뢰오.
2008년 7월 23일
해병 노병
댓글목록

아로니스님의 댓글
아로니스 작성일
이건 토론실보다는 국회나 청와대에 올려야 할 것같은데요.
최강의 국방력도 좋지만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그렇게 노력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북한은 굶어가면서도 국방비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도 경제 순위보다 국방비 지출 순위가 높습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과다지출인것 같은데요. 오히려 무기적 국방력보다 외교력을 늘리는게 더 현실적인거 같습니다.

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
우리나라 현제 경제 사정을 고려할 경우 상당히 어렵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국방력 강화 당연히 가장 우선시 되야하는것이지만 평화가 길어질수록 국방력 강화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잊혀져가는 추세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 경제력의 몇배를 가지고 있는지..해병대 간부출신분이시면 잘아시리라봅니다.
아울러 자위대 권한을 늘리기위해 일본이 얼마나 많은 로비와 인력 및 돈을 투자했는지도요..
그리고 외교력이라.. 외교력같은게 현대사회에서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것이 공개되어 있고 각국 정보기관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결국 누가 많은 무장을 하고 외교라는 전투에 가담하느냐 겠죠.
언제나 소국은 강대국의 보호를 받지 않는한 항상 위험하고 어려운 외교를 할수밖에없는것입니다.
저도 국방력에 관한 것은 아쉬움이 많이남는군요.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독도문제는 국방력을 가지고 해결해야 될게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우리나라 해군력이 일본의 30%밖에 안되는데 그걸 끌어올리면 안그래도 어려운 경제가 더 어려워지지요. 우리가 먼저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한, 일본측에서 강제로 점령을 시도한다거나 하는건 사실상 힘듭니다. 우리는 논리적인 근거와 자료로, 즉 우리가 우세한 부분에서 대응해야 하는 것이지요. 굳이 딸리는 군사력으로 대응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일본은 독도에 대해 치밀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국제적으로 일본이 인지도도 더 높을 뿐더러 다른나라에선 독도가 뭔지 관심도 없습니다. 일본이 그렇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지요. 우리나라사람들의 "당연히 우리꺼지, 왜니네꺼냐"라는 식의 감정적인 대응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엄마안녕님의 댓글
엄마안녕 작성일
해병노병님의 실제 군경험에서 나오시는 나라걱정은 잘 알겠습니다.
해병노병님이 군비확장을 얘기하시지만 모든 것을 군으로 해결하자는 얘기가 아닌 타국이 우리나라를 함부로 할 수 없을 만큼의 군력을 확보하자 이 말씀이시죠?
하지만 군력의 확보는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노병님의 말씀대로 조세정비하고 지금의 조세에 대한 군비의 비중을 조금만 확장해도 노병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가 강군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가 한계이죠 우리나라가 강군으로 성장하는 만큼 주위 국가들도 함께 군확충을 하고 또 그 주위에서 군 확충하는 국방딜레마가 발생하게 되죠.그러면 전 세계적으로 위기감에 감돌게 됩니다.
표면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군축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세계사회에서 우리의 군축은 실행하기도전에 전세계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인식되어 공적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업신여김 받지 않기 위한 군축이 모두를 공적으로 돌리는 정 반대의 상황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독도문제나 중국과의 영토분쟁은 외교로써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arsuis님의 댓글
narsuis 작성일
과도한 군비지출은 주변국에게 큰 위협을 심어 주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북한의 핵무장과 더불어 일본의 군대 형성을 촉발 시킬 수 있으며
위로는 중국 러시아 바다건너 미국까지도 우리에게 적대적 상황으로 등을 돌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수준의 군비확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이지스함과 더불어
방공무기(초계기,5세대 전폭기 초고성능 순항미사일)등에 현재보다 더 큰 확장은 반드시 필요한 듯 싶습니다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지킬 수준 이상의 힘을 갗게 된다면(상대방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국방력은) 반드시 독이 될 듯 싶군요
또한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국제적 정세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지요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조금 위험한 생각입니다. 군비확장은 단순한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모든 국가들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실 무기에 대한 비용은 개발비용 못지 않게 유지비용도 들어갑니다.
그 유지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출은 하나마나 입니다.
이미 지금도 감당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재한님의 댓글
이재한 작성일
일단 우리나라는 분단이란 특수한 상황을 안고있기때문에 변수가 많습니다. 육군에 국방비의 대부분이 소모되는것 또한 어쩔수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해군력도 강화되고있습니다. 하지만 턱도없죠. 결론은. 분단이란 상황이 우리에게 득이되는것도 분명히 있지만 통일은 순간 손해로 보일지 모르나 해군노병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국방강화를통한 국력향상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국제관계라는게 자국의 이익을 얻기위한 최고의 방법은 무력입니다. 여러 댓글의견다신분들 말을 들어보면 외교로 해결해야된다라는말...... 언제까지 서방국가들이 강국일것같습니까? 중국은 강국이 되어있고 더 강해질것 같고 일본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계최강국이란 미국이 정의를 부르짓지만 그것이 정의입니까? 중국이나 일본은 더하면 더했지 절대로 외교론 해결볼수없습니다 국방강화 그것이 확실한답이라 생각합니다.

똘레랑스를위해님의 댓글
똘레랑스를위해 작성일참 후진국 적인 생각입니다. 폭력은 또다른 폭력을 낳을 뿐입니다. 한나라가 국방비를 올리면 그 옆의 나라는 가만 있겠습니까... 결국 두 나라다 소모적인 국방비 ...어느 누구를 위한 국방비 아닌 국방비를 지출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여러 나라에 치이는 이유는 국방적인 이유가 아니라 외교력의 부족 (대화 화술 토론능력의 부족) 떄문 입니다. 과거 고려의 100배 규모의 거란을 막았던 서희 장군은 뭘로 막았습니까 ... 말, 대화로 외세의 침략을 막았습니다. 외교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물론 한국의 국방력이 많이 후지는 편입니다. 60만의 의지 부족의 사병들 미국무기만 2/3인 한국 무기고.... 이런 문제부터 해결하고 국방비 증대를 의논해야 할 것입니다. 국방력 만 키우자는 생각은 다분히 후진적인 생각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