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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락하는 대한민국호를 어찌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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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요즘은 무더운 날씨 만큼이나
가슴이 답답하고 모든 일이 짜증나고 힘듭니다.
나라 돌아가는 일만 생각하면 두통에 오한까지 옵니다.
언론사 뉴스에선 시원한 뉴스라곤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온 나라의 시름과 고통만 있지 소 시민들의 낙이 사라졌습니다.
한민족 통일 염원은 북핵과 옥수수지원 중단에 이어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에 멈춰섰고,
이 대통령이 추진하던 실용외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와 일본 독도 명기 문제로 꺼졌으며,
이 나라 경제문제는 폭등하는 유가와 부동산 버블붕괴, 주식 폭락, 노사간 대립으로 이어지고 있고,
종교문제와 시민단체, 진보 간 대립문제로 이 더운 여름에 치열한 모방전이 도를 넘고 있으며,
경제문제로 고통 받는 서민들은 극악한 성범죄와 살인범죄, 가정파괴 사건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지도자가 나서서 문제를 직시하고 강력한 리더 역할을 해 줘야 하는데도..
누구하나 나서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 않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추락하는 대한민국호를 어찌해야 합니까?
여기에 큰 여름 자연 재해까지 겹친다면 국가 재난은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누구 말대로 이 국가 경제위기가 끝이 아니라, 이제 부터 시작되어 내년까지 영향이 미칠 것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이 힘든 파고를 해쳐 넘어가야 할까요?
많은 국가 지도자(시위원, 회사대표)들이 오늘도 범죄자로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는 뉴스를 듣자니,
이제는 희망을 놔 버려도 되지 않겠는가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뉴스에 한 시민은 유전무죄 무전유죄, 강한자에게 유리한 법을 질타했습니다.
양심도 없고, 법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마저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모래 무덤에 씨앗을 묻어 물도없이 싹을 틔우는 것이 더 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많던 똑똑하고 유식한 정규직과 공무원들이 다 죽었나 봅니다.
그들의 머리속에 한국의 희망이 들어있지 않나 봅니다.
댓글목록

PaulyWolly님의 댓글
PaulyWolly 작성일한국이 추락하는 가장큰이유는 너무 빠르게 발전한 사회라고 봅니다... 차차 발달된것두 아니구, 엄청 오랜 시간에 걸쳐 발전할것을 순식간에 다해버렸으니.. 부작용이 드디어 드러나는 걸까요?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길에 서있습니다. 따라잡을 것이냐, 영원히 추락할 것이냐, 지금은 그 갈림길입니다.
장기적 동반자로 중국인가 미국인가, 독도의 권리를 공유하는가 일본과 군사분쟁을 각오하더라도 사수하는가.
북과 단절인가 화합인가, 국내통합인가 분열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국내외적 상황들은 우리 한국에게 단 하나의 길만을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한국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제 판단에는 낙관적인 미래보다 오히려 비관적인 미래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동북아 블록화의 길은 멀고도 험하고 통일은 그 가능성도 예측할 수 없으며
미국과 중국 사이에 이도저도 못하는 운명은 영세중립국이 된다 한들 60만 대군과 첨단 전투기들을
항상 준비해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시밭길입니다.

한숨만님의 댓글
한숨만 작성일
휴... 대통령의 리더쉽이 다 죽었구나...
CEO대통령? 경제대통령?
이름만 번지르한 호칭은 빛좋은 게살구에 지나지 않는다.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국민들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고
그들의 요구에 바로 대응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혜로운 국민대통령이다.
자고로 리더쉽이란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 결코 호칭이 리더쉽을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지금 당장이라도 해야될 일이 무엇인지
3일 밤낮을 세워 생각해도 모자를 것이다. 어정쩡한 리더쉽한 차라리 포기하고
야당과 여당이 잘 융화된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게 더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