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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인의 냄비근성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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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단결이 일관성이 없고
금방 흩어진다는게 문제점이죠.
구공탄 마냥 금방 달아오르고 금방 식고.
단지 식는데서 그치지 않고 차갑게 변하여
차가운 반응과 함께 적으로
구분하는것도 큰 문제점입니다.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효순 미선 추모식
언제부터, 몇명의 사람들이 효순미선 추모일을 기억했나요?
대체 왜 광우병대책회의가 효순미선 추모식을 거행하나요?
그것도 광우병반대촛불집회와 함께...
그 속내가 궁금하네요.
2. 진중권씨
진중권씨가 심형래씨의 디워를 비판하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진중권 매국노 X새.끼 라고 욕을 했죠
근데 진중권씨가 쇠고기수입반대 입장을 표명하자
진중권씨를 찬.양.하네요.
3. 정선희씨
누군가가 무엇을 찬성하면 다른 한쪽에선 반대세력도 있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촛불집회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죠.
근데 그걸 자기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정선희씨를 아주 죽이려들더군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인신공격과 함께 말이죠.
이런 식으로 가수 유니씨를 죽였죠.
언론의 자유를 외치면서 정작 정선희씨에겐 기회를 안주네요.
정선희씨가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단지 자기 의견을 표출했을 뿐인데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는 능력 대단합니다.
4.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을 최근까지 본좌라고들 칭했죠.
봉하마을에서 소박하게 사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에
다들 반하여 대인배, 본좌 라고 칭하며 찬.양.했죠.
근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 옹호발언 하자
개떼처럼 달려들어 욕하더군요.
발언하기 바로 전날까지 찬양 받던 동일인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5. K리그
월드컵 때마다 지적되온 문제죠.
월드컵땐 거리로 술집으로 집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한국대표팀 응원하다가
월드컵 끝나고 K리그 시작하면 그 많던 축구관중들은 사라지네요.
텅텅 빈 축구장에서 축구 할 맛 나겠지 말입니다.
한국인들의 냄비근성을 대표하는 예는 얼마든지 더 있습니다만
다섯개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렇듯 적아 구분없이 자기들 마음에 안들고 자기들 의견과 다르다고
한 사람을, 인격을 매장하는 냄비 근성.
금방 후끈달아 올라 찬양하다가 금방 식어버리거나 매도하고.
저 또한 한국인이기에 누워서 침 뱉기란거 압니다.
하지만 아니다 싶은건 아닌거죠.
만약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요정 김연아양이 쇠고기수입을 찬성하면
그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코코넛님의 댓글
코코넛 작성일
뭐 분명히 그런건 있습니다만, 1번같은경우는 목적이 추모 라기보다 촛불집회 라는걸 널리 알린 계기니까 그냥 시위를 하기 위한 하나의 빌미...라고 생각합니다. 뭐 겸사겸사 추모도 하겠지만
사실 빌미 없어도 그냥 집회를 열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빌미 라는게 있으면 더 이목을 끌 수 있겠죠.
그리고 너무 급 정색하는건 솔직히 좀 그렇지만, 사람의 발언에 따라서 옹호 하다가 아 이건 잘못된거다. 해서 비난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 노통 얘기가 아니고 진중권씨 얘기임)
다만 문제는 사람들이 급 정색을 한다는데 있지만, 그만큼 사안이 민감하다고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지지와 비난은 그때그때 상황과 발언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수 있는거라서 어느 사람을 비난하거나 찬양 했으면 죽을때까지 비난하거나 찬양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정선희씨 사건은 사실...마녀사냥 이라고 봅니다...
K리그건은 아무래도 국민들의 전폭적인 관심사가 축구 가 아닌 하나의 세계 축제 에 있다고 봅니다. 그거도 4년에 한번 하는 국가 vs 국가 공식 토너먼트전이니...

프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프루나 작성일
K리그건은 코코넛님의 말도 일리가 있네요.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한국사람들이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정선희씨건은 저도 정말 안타깝습니다..

코코넛님의 댓글
코코넛 작성일
비단 한국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래 사안은 대중에게 주기적으로 어필하지 않으면 얼마 안가서 잊어버립니다.
언론에서 중요한 내용을 꾸준히 상기 시켜준다던가 하지 않으면 기억 저편으로 묻히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한국사람들이 냄비근성이다 라기보다 언론매체가 심층적인 보도와 꾸준한 보도를 하지 않고 대충대충 넘어가는게 문제다. 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은 이게 불같이 일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좀 에너지 소모가 빠르다 라는거지만 어쩄든, 냄비근성 이라고 생각되신다면 여지껏 이어져 오는 한달 넘는 촛불집회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실건지...
설마 한달 넘는 기간이 짧다고는 말 못하실테고...
사실 다른 네티즌들이야 어떨지 몰라도(아무래도 김연아 선수가 찬성 발언을 하면 미친듯이 까겠죠...)
저같은 경우는 들어봐서 찬성 논리가 합당하다 라고 수긍할수 있다면 별 신경쓰지 않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긴 한데 내생각은 조금 다르다. 라는 의견이니까...
하지만 지금까지의 사태를 쭉 보면 십중팔구 무진장 까이겠죠...

프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프루나 작성일
제가 얘기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정말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양도 까이겠다 싶으면
지금 많은 한국 사람들은 귀를 막고 있습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도 있다는걸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만 맞다고 우기는 이런 생각.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번 촛불시위가 한달 이상 가는 이유는
본질이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처음 의도처럼 쇠고기수입반대 시위가 아닌
반이명박 시위로 바뀌었으니 말이죠.
여기서 한번 더 바뀌어 반미시위로 바뀐다면
더 오래 갈수도 있겠죠?

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촛불집회가 쇠고기때문에 열렸더라도 쇠고기 문제만 이야기 할 필요는 없죠...그건 계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더 이상합니다.

vandamn님의 댓글
vandamn 작성일
한달넘는 촛불집회야말로 냄비근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예입니다.
지금 촛불집회 나가보셨나요? 전 나갔다가 1시간도 못있고 그냥왔습니다.
최초집회참가자로서 지금의 집회는 더이상 촛불집회가 아닙니다. 촛불은 파이프를 대신할뿐이고,
이건 그냥 광기표출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거야말로 냄비근성을 보여주고, 냄비근성을 이용하는 일부야당의원이나, 지식인들과 언론의 문제라고 봅니다.
어제 100분토론에서 강기갑의원이 자신참가하는 불법집회는 과거의 민주화운동과 같다고하며 헌법적기본권을 내세우시던데
참 말도안되는말을 갖다붙인다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스스로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는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감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것은 참된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이해못했다는 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집회참가하는 의원 명분이나 내세우라고 목숨걸고 민주화운동한게 아닐텐데 말이죠.

프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프루나 작성일
지금의 촛불집회가 민주화운동과 같다면
곧 더한 폭력성을 띄겠군요...
폭력으로 해결할 문제도 아니고 해결 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정권을 바꿔야 만족할거 같네요...

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생각하시는게 좀 유치합니다.
1. 효순 미선 추모식
언제부터, 몇명의 사람들이 효순미선 추모일을 기억했나요?
대체 왜 광우병대책회의가 효순미선 추모식을 거행하나요?
그것도 광우병반대촛불집회와 함께...
그 속내가 궁금하네요.
=> 사회문제에 언제나 열성적이고 지나칠정도로 간섭하는 곳이 있씀니다.
그들에게는 이일과 저일이 딱히 구분되는게 아님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님이 궁금해 해야 할 일은 그 많은 촛불집회참가자가 왜 이때는 적게 참가했는가? 입니다.
이유는 미선이 효순이는 반미성향이 있다 보이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촛불집회에 참가해던 많은 분들은 자신이 미치소를 반대하는 것이지 반미를 하자는게 아니라는 것을 잘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2. 진중권씨
진중권씨가 심형래씨의 디워를 비판하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진중권 매국노 X새.끼 라고 욕을 했죠
근데 진중권씨가 쇠고기수입반대 입장을 표명하자
진중권씨를 찬.양.하네요.
=> 이부분이 님을 더더욱 유치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지중권 혹은 누군가에게 잘한 것 동감하는 것은 잘했다해주고 못한것 그렇게까지 할것 있느가?라는 것은 잘못했다 하는게 이상하다는 말입니까?
3. 정선희씨
누군가가 무엇을 찬성하면 다른 한쪽에선 반대세력도 있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촛불집회를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죠.
근데 그걸 자기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정선희씨를 아주 죽이려들더군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인신공격과 함께 말이죠.
이런 식으로 가수 유니씨를 죽였죠.
언론의 자유를 외치면서 정작 정선희씨에겐 기회를 안주네요.
정선희씨가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단지 자기 의견을 표출했을 뿐인데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는 능력 대단합니다.
=> 님을 더더욱 불쌍하게 합니다.
이렇게 말한다는 것은 님은 공과 사, 역활과 책임에 대해서 아무런 개념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정선희가 자기 친구들과 카페에서 이야기한것을 가지고 사람들이 흉본것이 아니라는 것은 님도 아시게죠?
방송은 방송진행자의 사유물입니까?
4.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을 최근까지 본좌라고들 칭했죠.
봉하마을에서 소박하게 사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에
다들 반하여 대인배, 본좌 라고 칭하며 찬.양.했죠.
근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 옹호발언 하자
개떼처럼 달려들어 욕하더군요.
발언하기 바로 전날까지 찬양 받던 동일인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 칭송? 반대? 아마도 님이 정치성향이 짓은 분이시라 보입니다.
한마디로 이말은 님과 같은 특정어느 성향이 골수에 들은 분들이나 하는 짓이지
대부분의 정치성향이 없는 분들은 노통을 칭송하는 것도 못봐고 얼마전 한말로 그를 욕하는 것도 못봐씀니다.
5. K리그
월드컵 때마다 지적되온 문제죠.
월드컵땐 거리로 술집으로 집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한국대표팀 응원하다가
월드컵 끝나고 K리그 시작하면 그 많던 축구관중들은 사라지네요.
텅텅 빈 축구장에서 축구 할 맛 나겠지 말입니다.
=>마구 가져다 붙이지마시고 좀 생각을 하십시다.
k리그가 사람들을 모이게 못하는 것이지 사람들이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K리그를 관중해야하는 것은 아님니다. 님보시기에 K리그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킬만합니까?
냄비은 없씀니다.
시민들은 각자의 생활이 있씀니다.
더이상 못참게다.
재미있어서 못참게으면 월드컵처럼 날잡아 모이는 것이 당연하고 또 평상시는 자기의 생활을 하는게 당연합니다.
이번 촛불도 못참아서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활이 있어서 매일 나갈수는 없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고 화가난다 싶으면 다시 모이게 될검니다.
냄비어쩌고 하는 님들은 불쌍합니다.
냄비? 항상 뜨겁던가요?
아마도 냄비가 항상 뜨겁다면 금방 완전히 구멍나서 버려야 할것입니다.
2MB나 그 주위 사람들이 님처럼 찰못된 냄비개념으로 사태를 키우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러하고 다른 나라의 역사상 어디에서 냄비는 없씀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서 군중이 된 것을 냄비 혹은 한때 혹은 속일수있는 것이라 착각한 자들의 말로는 비참해씀니다.

프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프루나 작성일
1. 정반합님 말대로라면 대다수의 시민들은
진심으로 쇠고기수입만을 반대하여
효순미선 추모식겸 쇠고기수입반대 촛불시위는 안나왔다 이건데요.
거꾸로 생각하면 광우병대책회의는 더 많은 사람들을 모으려고
추모식을 거행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광우병대책회의가 제대로 일 하는게 맞나요?
2. 글을 좀 조리있게 써주시고요 잘 이해를 못하겠으니.
이해를 해보려 하면 진중권씨가 맞는 말 할때 옳다고 하고
틀린 말 할때 틀리다 하는게 왜 잘못된거냐고 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아니죠. 진중권씨가 즐겨 하는 일이 평론인데
자기 의견과 같은 땐 아낌없이 사랑해주고
자기 의견과 틀릴 땐 격하게 욕해주고.
이게 맞는 겁니까?

프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프루나 작성일
오늘의 적이 내일의 아군이 될수도 있다. 이거군요..
찬성 반대 하는건 좋으나 극과 극을 달리면서
맘에 안들땐 죽이려드는 태도가 문제라는 겁니다.
3. 주신 답변이 어이가 없네요..
자기 이름 걸고 하는 라디오에서 자기 의견 말하는게
그게 잘못된 겁니까? 라디오에서 딱 정해진 멘트만 하는 것도 아니고.
신해철씨가 라디오에서 자기 의견 마음껏 표출할땐
속 시원하다, 역시 마왕답다 이렇게 말하면서요.
김장훈 윤도현 문소리 등이 촛불집회 참가하는걸
찬성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고
그걸 받아들일줄 알아야죠.
몇번이나 말하지만 세상엔 자기 의견만 내세우고
목소리 큰 놈이 이기지 않습니다.
남의 의견도 들어줄줄 알아야죠.

프루나님의 댓글의 댓글
프루나 작성일
4.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통을 칭송하지 않았다..
강기갑씨가 내세우던 다음 아고라. 불과 한달전만 해도
노통 사진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며 멋있다고 찬양했죠.
네티즌의 많은 퍼센티지를 차지하는 중고생들이
정치성향이 뚜렷해서 그랬을까요?
정반합님은 그런 사례를 못봤다니 그럼 견문을 넓히세요.
제가 없는 소리 한건 아니니. 저는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5. K리그를 응원해서 더 키워야 국대가
더 좋은 성과를 내주지 않을까요?
분명 국대에서 뛰는 많은 선수들이 K리그에서도 뛰는데요.
냄비? 항상 뜨겁던가요?
이게 냄비근성인데요... 잠깐 뜨거웠다 차갑게 식어버리는.
이젠 정반합님이 냄비근성이 뭔지 아시는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만 있는 단어 냄비근성.
이 단어가 왜 생겼을까요?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냄비이야기는 누군가 여론을 호도하고 무마시키기위하여 비하하려는 목적으로 쓴 것입니다.
잠시 뜨거웠다 차갑게 식는다라는 부분을 님의 일상에서 님에게 대입해보세요. 누누가 당연히 가지고 있는 성질의 하나 입니다.
그런 냄비를 말하는 분들이 이상한 것입니다.
그러니가 한번 불타오로면 누구나 투사가 되야하고 끝장보기를 해야 냄비근성이 아니니 좋은 것입니까?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k리그에 대해서
그니가 말입니다.
국가대항전과 k리그는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입니다.
국대는 국민으로써 자국을 응원한다라는 목적이 있지만
k리그는 상업적인 사적인 대회입니다.
축구 발전? 그래서 그런 프로리그를 책임감을가지고 봐줘야 하는 것이 순서이게씀니까?
아니면 k리그 군단에서 관중들이 많이 와서 볼수있게 환경을 조성하는게 먼져이게씀니까? k리그는 이 부분이 잘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국대와 k리그는 엄연히 다른 것인데 축구라는 점과 국대선수라는 점을 같은 것으로 취급하시고 그러니 국민이 프로리그(사적인 목적의)를 봐줘야 한다는 말이 우습지 안씀니가?
그런식이면 k리그 축구팬들은 모두 정신불열증 환자가 되야합니다.
k리그 저팀에도 국가대표 이팀에도 국가대표이니....어쩌죠?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노무현 칭송?에 대해서
제 말대로 님은 일상에서의 일상인이 하는 관점에서 하는 말이 아닌것입니다.
아고라가 무엇입니까?
시사토론장 아님니까?
아고라에서 칭송하면 국민이 칭송하는 것인가요?
아고라 말고 님의 주변인 사람중에서 칭송하는 사람을 보았씀니까?
또 칭송이라는 용어는 무엇입니까?
이런 거창한 용어를 가차없이 사용하시다니 님은 극단적인 사고의 소유자 이신지도 모르거씀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정선희에 대해서...
님이 말한 바로 신해철 말입니다.
그가 얼마나 안티가 많은가는 님도 아실 것 아님니가?
그가 방송을 안내려오는 이유는 그가 관두기 싫어하고 방송국 피디가 자르기 실어해서 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방송에서(그런 발언을 목적으로하는 시사방송이나 개인방송이라면 몰라도)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게 중론이고
그래서 신해철은 트러블메이커입니다. 그가그것을 즐기는 지도 모르게지만....
마냑 정선희씨도 자기가 하차하지안고 또 피디가 각오를 하였다면 그런 트러블을 감수하고 트러블 메이커로써 방송을 해나갈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일반 공영방송에서 진행자의 독단은 악입니다.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1번에 대해서
착각하지 마십시오. 님의 불순함은 댓글 1번에 그대로 나오는군요
효선이 미순이 집회는 이미 연례행사입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광우병 사건이 아니라도 이미 오래전에 그날 추모집회를 한다는게 기정사실인 집회입니다.
두개는 별도의 사건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이 별개의 사건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광우병대책위에서 효선이 미선이 추모회를 주관하는게 아님니다.
그리고 역효과?라는 괴상한 표현을 하셨는데 제발 2mb도 님처럼 그런 착각을 안해쓰면 싶씀니다. 사람들 일반인들은 말입니다.
지금 노려보고 있는 검니다. 미국에가서 모든해보겠다하니 어디 한번 두고보자입니다. 광우병대책위든가 다는 단체에서 몰어쩌든 무관합니다. 그들도 거대 여론의 작은 조각일뿐

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진중권에 대해서...
님은 모든일을 적과 아군으로 구분하시는 요상한 분이신가 봄니다?
진중권은 평론가다.
그는 떠든다
그가 떠든말이 나와 의견이 같다........그의 말에 찬성한다.
그런데 다음에 그가 다른 사건에 대해서 떠든 말이 나의 의견과 다른다
그의 말에 반대한다.
이게 이상합니까?
님은 진중권의 어떤 말에 찬성하는 사람이면 그가 몰하든 다 찬성해야한다라고 말하고 싶으신 것입니가? 그게 정상일까요? 매우 비정상적인 생각 아님니까?
님은 네이넘에 유행하던 빠놀이를 좋아하시는 것입니까?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은 냉엄합니다....

Joker님의 댓글
Joker 작성일
두분말씀중에 동의할수 있는부분도 있고 없는 부분도 있군요.
먼저, k리그는 논점으로 잡은건 완전한 잘못입니다. 시합은 좋아하는 사람만 보면 되는겁니다. 그걸가지고 냄비근성을 논하는건 부적절하지요. 사실 국가대항전이 훨씬 흥미진진한것도 사실이고요.
진중권씨와 노대통령에 대해서도 그사람의 의견에대한 찬성 반대를 표명하는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한사람에대해 언제나 총체적인 지지만 보내야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러나 비판의 과정에서 무례한태도를 보인다면 그건 야만적인 짓이지요.
정선희씨가 바로 희생자로 보입니다. 그분의 의견이 일반적정서와 다르다고 야만적으로 밣히고 까일 이유는 없지요. 많은 사람들이 접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안된다고요? 무조건 시청자 발바닥 핣는 말만 해야하는건 아니잖습니까. 그게 오히려 더 빠돌이같고 방송을 저질매체로 만드는 원인입니다.
물론 정선희씨가 시청자의 사랑을 먹고사는 방송인이면서 어설픈 비평을 늘어놓은 것은 어리석은 짓이긴 합니다. 탄탄한 논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데 말이죠.
효순,미선 추모식에 대해선, 솔직히 그 속내가 보입니다. 광우병대책위에서 더많은 지지를 모으려는 의도가 없던건 아니겠지요. 대구지하철도 그렇고 그런 각종비극들은 쉽게 잊혀졌다가 필요할때만 누군가 다시 불을 붙이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표면적으로 비난할만한 근거는 없지요.
어차피 사람이란 지나간 일은 잊기 마련입니다. 그네들의 일상사에 당장 영향을 주지않는데 다 기억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무리지요.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 냄비경향이 좀 지나치다는 프루나님의 의견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냄비근성이라....
사실 좋은 점은 하나도 부각시키지 않고 단점만 나열한 하나의 폄훼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인은 안되라는 말하고 비슷하게 느껴지네요...단지 느낌상의 이야기입니다만...
케이리그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논리라고 생각됩니다....
프로리그는 프로들의 리그입니다. 우리가 일부러 보러가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문제는 팬들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미순,효순 추모식은 언제인지도 모르고 광우병 대책회의가 그걸 주도 했는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그런일이 있었고 그 당시를 회상해 볼수 있는 하나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특정목적이 끼어들어 의도가 변질되었다면 모르겠습니다.
3. 진중권씨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는 개인의 생각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충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번 욕하면 계속 욕해야 된다고 생각하신다면.....뭔가 잘못된 의견이라 생각되네요...
우리가 욕해야 될 부분은 이성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님이 한것과 같은 폄훼하고 이런 점이 냄비근성이라 생각됩니다. 님의 행동도 저의 행동도 때로는 키보드 워리어가 될때가 있을겁니다. 이런점을 경계해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냄비근성이란 맘에 안든다고 이성에 맞지 않는 논리를 내세워 이런저런 욕을 하는 겁니다.
저 역시 반성할게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4 정선희씨 이야기는 저도 안타까운점이 없지 않습니다만은 공인이란 말과 공영방송이라는 말에 비추어 생각해볼때 어느정도 스스로 조심해야 하고 이런 점에서 작은 이야기도 크게 소리가 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끓지도 못하는 밥솥보다는 나은 국민성이라고 보는데요.

유재석님의 댓글
유재석 작성일
냄비라는 표현이 잘못 된것 같습니다....
저도 한국인으로써 보는 한국인의 정서 자체가 1000년간 한반도라는 반도에 갇혀 많은 열강들에게 침략 당하여서
이런 국민적정서가 잡히지 않았나 봅니다....다만 냄비근성에 대해 비판적인 요소 같은것은 이웃나라 일본과 가장 크게 차이나기 떄문에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는것 같습니다....
뭐 딱히 좋다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탈리아를 보듯이 그들도 분명 반도국입니다..
냄비근성을 대륙침략에 발판을 삼아 로마제국을 형성했듯이 지금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국민성을 국력으로 승하시키기 위해서 어떤 방안이나 방향등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냥남자님의 댓글
그냥남자 작성일
마틴 루터킹 목사님의 말씀하나 남기고가겠습니다.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고... "

무스님의 댓글
무스 작성일
냄비 근성은 말이 좋아 근성이지.
판단의 근거가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쳐 있다는 얘기입니다.
침묵보다는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 차라리 낫습니다. 하지만 의견이 합리적인 이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면 침묵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혹시 홀로코스트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독일 국민 중 90%가 넘는 다수가 유태인 대학살을 불러 일으킨 우생정책(열등한 유전자 제거) 및 유태인 탄압에
찬성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감정에 치우친 의견은 독약이 되기도 합니다.
냄비근성은 순간적인 감정에 근거하는 면이 크므로 오히려 역사의 비극이 될 수 있습니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님의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전체의 잘못된 감정이 가져오는 폐해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작성일
맞습니다 '무스' 님...
냄비근성 냄비근성... 이런 말까지 생겨난것으로 봐선 한국인이 그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하지만 너무 '냄비근성' 이란 말에 얽매여 스스로 우리 민족을 옭아 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계속적으로 '냄비근성' 이라는 말과함께 나약해지고 점점 더 그렇게 되는것도 우리 민족이니까요.
너무 열등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달아오르지 않는것 보다는 한번 뜨겁게라도 달아오르는 냄비가 좋습니다.
ㅜ_ㅠ 좀 지속적이였으면 하지만 그 지속적인것도 이성적이면 더 좋겠지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작성일
우리 동양 특히 한국은 서양에 비해 감정적이고 어릴때부터 '논리 와 이성' 에 대해선 그다지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합니다. 최근들어 '논술' 때문에 벼락치기로 공부하는것이지...
아무는 어느시대든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이성적인 국민들의 판단' 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일컫는 '냄비근성'과 함께 '붕당기질'도 좀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과 조금이라도 의견이 다르면 '파'를 나눠 언쟁하는 거죠.........ㅠ_ㅠ
다른 생각과 의견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정말 이상적인데요 말이죠.
하지만 저 자신도 잘 안됩니다. 조금 의견이 다르고 황당하다 싶으면 눈부터 뒤짚혀서 그 사람을 비판하는
저를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참 더러운 기질 어서 뜯어 고쳐야지!

아웃사이더님의 댓글
아웃사이더 작성일
저두 한마디
전 개인적으로 분열주의자로써 한국인의 집단적인 행태를 보면 역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속적인 형태도 아니고 뚜렷한 목표의식도 없고 지극히 폭력적입니다. 책임감은 아예 찾아볼 수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