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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견병, 광우병, 광계병, 광저병, 광조병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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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 해도 광우병 공포 때문이었습니다.
자국 쇠고기도 아닌 수입 쇠고기까지 광우병 위험에
직접 노출되었다고 생각한 국민들의 분노가 확산 되어
대규모 촛불시위를 불러 수입고시가 연기되는 사태까지 불렀습니다.
지금 정부는 몇차례 장관과 실무자를 미국에 파견하더니만,
재협상 아닌 추가협상에 안전장치를 두어 수입을 강행할 태세입니다.
여기서 저는 한 가지 의문이 들더군요..
이번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가 정녕 미국산 수입에 대한 반대가 아니었다면..
즉, 정말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수입 반대 성격이었다면..
저는 광견병에 대한 촛불시위는 왜? 없었는가란 의문이 들더군요...
저는 오래전 부터 '개고기 식용'반대를 외쳤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오히려 개고기 식용을 음지에서 영지로 꺼내
깨끗하게 도축하고 합법화 시키는 정책을 추진하더군요..
지금 또 다시 개고기를 많이 찾는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일명 보신탕 계절이지요.. 6~9월은 한국인들의 보신 계절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저는 개고기를 반대했을 때만 해도
광우병이란 말을 들어보지도 못했거든요...
아무렴 광우병 보다 광견병 문제가 더 심각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는데요..
개를 기르고, 잡고, 파는 과정...
이 과정이 소보다 훨씬 열악했던 것이 사실이고...
지금도 미국산 쇠고기보다 위생 상태가 훨씬 떨어진다는 본인 진단입니다.
그렇다면 왜? 언론사나 시민들은 '광견병'에 대한 이야기를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 것일까요?
광견병(개고기) 뿐 만이 아닙니다. 광저병(돼지고기), 광계병(닭고기) 등등..
이 세상에 사람도 미치는데... 동물들이 미치지 않는 것이 이상 하겠죠..
사람들이 미치면 병원에나 가지만, 동물들이 미치면 죽이지도 않고 팔아 버립니다.
동물들이 미치면 업자들은 이익을 위해 팔아 도축하게 만든다는 말이지요...
예전부터 주장하는 것 중에 하나가
보신탕 자주 먹는 사람 중에 건강한 사람 봤냐는 내용이 있는데..
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광우병 처럼...
우리나라에 개고기로 인한 광견병 위험은 없었는 지 조사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광견병, 광계병, 광저병, 광우병, 광조병... 이거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한 방송사라도 정부와 서울시가 만든 '개고기식용 합법화'
법 적용과 진행 상태를 뉴스 기사화 시켜 줬으면 좋겠다.
깨끗하게 관리하고 도축한다는 명분 아래 실시 했던 위 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 지 알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의 가장 큰 이유가
미국 수입산이란 점과 한국 축산농가 보호 이유가 아니고
진정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 식품과 위생에 있다면...
수입산은 물론,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고기류에도 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본다.
그 주장이 설 때 이번 촛불은 정치촛줄이 아닌 '건강 촛불'이었다고 인정 받을 것이다.

하하하님의 댓글
하하하 작성일
이건 머.. 초딩인가.. 광우병이랑 그외 다른 광X병이랑 같은줄 아나.. -_-;;
넌 답이 없다~ 가서 변형프리온단백질이랑 바이러스학 총론부분을 읽고 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