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쇠고기 수입 반대시위를 반대합니다. > 핫이슈토론

넌 해도된다는 거야 되면 안된다는거야
난 촛불시위 찬성

지금까지 민주주의 피로 써온 역사입니다. 민주주의를 피우기 위해 죽어나간 생명(프랑스 혁명, 미국 독립 혁명)은 셀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많은 생명들이 또 다른 곳에서 , 혹은 또 다른 시간 대에서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거리로 나갔습니다. 학생의 본분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유지하는 것은 386 세대가 아니라 국민 전체 입니다. 애초에 국민 전체로부터 권력이 나왔으니까요. 시위할 권리를 포기 한다는 것은 이러한 권력,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국가가 잘못 된 방향으로 가는 것을 바로 잡는 것은 국민의 역할이자 권리이자 의무 이기도 합니다. 학생 본분 이전에 저는 이게 있다고 생각 되는 군요. 기쁜 것은 이번 일을 계기로 몇 년 뒤에 20대가 되는 10대들이 국가 정치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할 것 같군요. 조금은 가까운 미래에 한국이 아름다운 민주주의 국가 국민 전체가 만들어 나가는 국가가 될 것 같아 개인적으로 대단히 기쁩니다. 언젠가 우리도 국민의 보는 의식이 높아져 남아공의  인권 운동가이자 전세계적인 위인 넬슨 만델라 씨처럼 우리 손으로 뽑은 한국의 위인이 나오길 간절히 빕니다.

어떻게 이걸 386시대의 민주 시위와 비교를 하시는지......
그 당시에는 확연히 잘못된것엔 대한 확신이 있었고 군사 독재시절이었기에 그렇게 당당하게 했습니다.
이번 쇠고기 찬반 논쟁을 떠나서
현재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쇠고기 수입이 어떤 문제가 있으며 FTA가 체결될경우와 그렇지 않을경우
그에대한 문제성을 확실하게 고려하고 나온 학생이 과연 얼마나 될지가..의문입니다.
인터넷이 정확한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옛말에 이런말이있죠..
'어떤분야든 책을 한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다'

와~~타당한 근거네요~~감탄,,
난 토론하면 토론자가 되어버리면
어쩔줄 몰라~~
글고 우리도 언제 광우병에 대해 토론하는데,,,,,

의견 읽어보니 그럴싸 한데요??
그럼 저도 반대를,,,

저는 시위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학생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시위를 한다고 징계까지 받는것은 민주주의에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없는 시위라면 건전하고 바른 목표를 가지고 하는 시위라면
학생들이든 누구든 참여해도 된다고생각합니다,,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을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면 누가 잡아주겟습니까
그래서전 시위하는것에 찬성합니다.
학생이라고 어른이라고 이렇게 차별하는 민주주의는 이제 버려야된다고생각합니다,

청소년이 정보습득능력이없는것일까?
인터넷 10시간동안 광우병정보만 찾아보세요. 수두룩하게널렸습니다
지금 청소년이 잘못된정보로 시위참여를 하는것입니까?
아닙니다. 정부가 고시를 늦춘것만봐도 답 나옵니다.
사람마다 정보의 양이 적거나 많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인터넷을 할 시간이적어 별로알지못하더라도,
순수하게 소고기수입의 문제점을 한두가지밖에알지못해 무작정 참여했다고해도, 그게 그렇게문제입니까?
지금 소고기시위는 우리먹거리가 위협받는 아주 위험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것이지, 정보 많이알고있는 사람끼리 모임가지려고하는게 아닙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그 곳까지 참여하려면, 얼마나 많은생각이있었을까요?
그저 바보같이 너가가니까 나도가야지 하는 학생몇명을 전체로 치부하지마시길바랍니다.

현재 중 3이 된 여중생입니다.
대치동에 살고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광우병이고 뭐고 간에 특목고 입시에만 매달려있을때
광우병의 근원과 폐해에 관련된 책이 도서관에 있으면
모조리 다 빌려본 사람입니다.
이래도 어른들보다 학생들이 아는게 적다고 말할 수 있나요 ?
이명박 정부를 보십시오.
학생들보다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극소수에 불과하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학생들은 공부만 하라며 억누르는 정부는 싫습니다.
공부 하면 뭐합니까.
매년바뀌는 입시제도에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대학 가고 취직해서 이제 좀 잘 살아봐야지 싶으면
광우병으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이대로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고 있으라는 것은
이나라의 젊음을 걸고 하는
어른들의 노름판에서
구경만 하라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학생이니까..."

이말 정말 기분나쁩니다.
지금은 80년대가 아닙니다.
학생들도 많이 알고, 아는 만큼 신중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5.17날 학교 안오면 처벌하겠다는 가정통신문도 나왔더군요.
제친구 그날 아파서 학교 못갔다가
담임한테 엄청 혼났더래죠 - _-

학교 가면 뭐합니까.
학교 밥 먹고 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우리보고 촛불시위 나서지 말라던 선생들도
뭐가 들어가는지 모르는  학교 급식도
아무거나 갈아서 만든 매점 빵도

하나도 믿을게 없는데,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고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그일에 나서야지,
계속 쉬쉬거리고 누구하나 나서지 않으면
이나라는 어찌합니까?

현재 중 3이 된 여중생입니다.
대치동에 살고요.
중3의 글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제 의견 중에서
잘못된건 고쳐주시고
동의하시는 의견이 있으시면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광우병이고 뭐고 간에 특목고 입시에만 매달려있을때
광우병의 근원과 폐해에 관련된 책이 도서관에 있으면
모조리 다 빌려본 사람입니다.
이래도 어른들보다 학생들이 아는게 적다고 말할 수 있나요 ?
이명박 정부를 보십시오.
학생들보다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극소수에 불과하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학생들은 공부만 하라며 억누르는 정부는 싫습니다.
공부 하면 뭐합니까.
매년바뀌는 입시제도에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대학 가고 취직해서 이제 좀 잘 살아봐야지 싶으면
광우병으로 죽을지도 모르는데.

이대로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고 있으라는 것은
이나라의 젊음을 걸고 하는
어른들의 노름판에서
구경만 하라는 얘기로밖에 들리지 않는군요.

"학생이니까..."

이말 정말 기분나쁩니다.
지금은 80년대가 아닙니다.
학생들도 많이 알고, 아는 만큼 신중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5.17날 학교 안오면 처벌하겠다는 가정통신문도 나왔더군요.
제친구 그날 아파서 학교 못갔다가
담임한테 엄청 혼났더래죠 - _-

학교 가면 뭐합니까.
학교 밥 먹고 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우리보고 촛불시위 나서지 말라던 선생들도
뭐가 들어가는지 모르는  학교 급식도
아무거나 갈아서 만든 매점 빵도

하나도 믿을게 없는데,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고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그일에 나서야지,
계속 쉬쉬거리고 누구하나 나서지 않으면
이나라는 어찌합니까?

이번 사회 중간고사 범위에서 배웠는데요,
모든 시민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지니고 있고,
또
청소년들도 정치에 열심히 참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네요.

이런상황에서,
그런 말이 교과서에 실릴수나 있는지.
참, 답답합니다 .

학생.
그렇죠.
어른들 보다 생각이 짧은 학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더이상 어른들 때문에 피해보는 것은 싫습니다.

저희는
어른들의 '정책'이라는 실험에
실험당하는 실험용 흰쥐가 아니라고요.

아는게 없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외람된 판단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도 무식한 어른들 많습니다.

아는게 없다고 학생들을 억누르거나 무시하시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시고
올바른 길로 저희를 이끌 방법을 생각해 주세요.

그게
제가.
청소년들이.
젊은 새싹들이.
대한민국이.
살아갈수 있는 방법일지도 모르잖아요.

가족의 안전을 위한 국민의 정당한 권리, 그리고 잘못된 것을 바로 말할 수 있는 권리..

다 좋습니다. 하지만,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해 권리를 빼앗기고 있는 다른 사람들 생각은 안하십니까?

저 또한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불만이 많긴 하지만

도가 지나친 거리 시위로 생업 자체에 지친 시민들이 1시간 걸리던 귀가 시간이 두배, 세배가 걸리게 하는건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정당한 시위 절차는 민주주의 시대에 당연히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ㅈㅏ유라는 명분하에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는 것도 분명 모순입니다.

본인이 정말 이 사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지, 결과에 따른 잠재적 부작용들이 어떨것인지

신중히 생각하시고, 전 국민이 나와 같을 것이라는 착각도 버리세요.

뭡니까 도대체.. 시위 반대에 대해 1인 시위하고 있는 학생에게 사진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다는 등의 협박을

하지 않나~ 다수의 의견의에 반하는 의견은 악이고 적이라고 판단하지 마세요

촛불들고 거리 시위 하기전에 자신이 군중심리와 언론의 노예가 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시고

그때 나가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