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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국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시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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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있는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요즘 광우병에 대해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많이일고있지요.
그 건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글을 올려봅니다.
이런게 처음이라 많이 낯설기때문에 잘못쓴부분은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광우병소.
아무 문제만 없다면 당연히 논란이 일지않았겠지요.
하지만 그 광우병 소를 먹으면 최소 5~10년동안 잠복기간에 이어 엄청난병을 키운다고합니다.
그리고 모든 네티즌들은 그것을 비판하며 미니홈피, 블로그 등 많은곳에 글을 올리고있구요.
하지만 다른 측에서는, 광우병걸린 소를 먹어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수입하는것은 광우병걸린 소중에서도 안전하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있구요.
어느 쪽을 믿어야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요즘, 그런 광우병걸린 소의 수입을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있습니다.
얼마전 열렸던 청계천 시위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시위를 하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국가이니까요.
시민들의 의견도 어느정도 반영해줬으면 합니다.
다만 시위를 하는 이유가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기가 아닌,
정치를 비판하는 그런성향이 강하다면 그건 처벌을 받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또한 어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시위를 계획하고,
그것을 퍼트려서 사람들을 시위에 참여하게하는데요.
그것은 좀 안전하지 못하다고봅니다.
왜냐하면 그런 홈페이지중 안전하지 않은 곳도있을뿐더러,
어떤곳은 일부러 시위에 참여하게 해서 사람들을 잡아간다고합니다.
또한 시위를 하는날에 학교를 가야하는데,
학교에 빠지고 시위를 하러간다면 그건 학생의 본분에도 맞지 못하구요.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시위를 가도 되는데 왜 학교를 빠지고 시위를 가야하는거죠.
그런고로 저는 광우병걸린 소의 수입에 대한 반대시위를 별로 좋은쪽으로 보지 못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런게 처음이기 때문에 지적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부분을 지적해주세요.
그럼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제가 중학생일 때 '체험학습'을 목적으로 학교를 빠져서 여행을 갔다온 다음, '보고서'를 작성해서 학교에 제출하여 출석한 것으로 인정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시위'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킬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학교에서는 '시위'에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및 활동'에 관련된 보고서를 받고 시위 참가 학생들의 출석을 인정해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