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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타운 공약!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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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VS"정몽준+홍정욱"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주장 - 약속된 뉴타운 공약 '뻥'이면, 국민 사기극이다!"
들어가며,
[4.9총선이 끝난지도 벌써 일주일이 다 됐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이상하고, 우스꽝스런 상황들이 점차 벌어지고 있음을 목도한다.
선거기간 동안에는 간, 쓸개 다 빼 줄 것처럼 입에 발린 말을 어찌나 그렇게 정성을 다하는지 아주 귀여워 죽겠더라고...생각 같아서는 엉덩이 두들겨 주면 용돈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었어...그러나 제 그들의 재롱잔치도 다 끝났으니, 이제 결산을 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뭐냐하면 말이야, 저들이 제대로된 공약으로 당선이 되었는지 혹은 "봉이 김선달"처럼 범죄수준의 사기로 인해 당선이 되었는지를 가늠을 해보자고 하는거지...언제나처럼 당선된 국회의원나리들은 이제 길거리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몇몇 낙선 국회의원들은 얼마간 길거리에서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고 있다. 우리네 일상은 언제나처럼 똑같아진다. 투표를 했든 안했든...우리, 정말 이래선 안된다. 그래 결산을 해보자! 그래서 기자는"총선결산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격전지는 서울이었다.
가장 큰 대결은 "정동영 vs 정몽준"의 대결과 "노회찬 vs 홍정욱"의 대결이었다.
큰 이슈없는 총선에서 나름 흥미있는 전장(戰場)을 마련했다. 그것도 전략공천으로...
그러나 두 대결의 승자는 한나라당 소속인 "정몽준과 홍정욱"이었다.
이 둘은 한나라당 소속이라는 공통점외에 또 다른 공통점을 갖고 있다.
"뉴타운 공약"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공약은 당장 실현성이 전혀 없어 보인다.

“이번 총선에서 뉴타운 공약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서울시는 부동산 가격에 자극을 끼치는 시점에는 이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1∼3차 뉴타운 사업이 가시화됐을 때 4차 뉴타운 지정 또는 기존 뉴타운을 확대지정하는 것을 고려할 것”
이 발언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때는 뉴타운 개발은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때문에 당장의 실현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아니 적어도 오세훈 서울시장의 양심에 따른다면, 뉴타운 개발은 상황에 따라 아예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도 정치인임에, 언제나 거짓을 할 수 있는 인물임을 인식하자! 더군다나 그는 대권을 꿈꾸고 있다. 대권을 꿈꾸는 자가 대권의 표밭인 서울 보수시민의 외침에 귀를 닫고 살겠는가!
바야흐로 "보수 전성시대"지 아니한가!...)
왜냐하면, 소위 "친 재벌"인 이명박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 서울의 집값을 떨어뜨릴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확신하건대, 대출해서라도 서울에 부동산 투자하라! 그러면 적어도 2배 이상은 남길 것이다. 단 재임기간 중...).
여기에 (+)뿔롸쓰, "차떼기" 부자 보수당인 한나라당의 여러 국회의원 나리들과 소위 "강부자"내각은 자기들 밥그릇 챙길라고 부동산 부자들한테 잘 보여야 하고, 또 자기들 것도 열심히 챙겨야 한다.
(이들은 죽어도 부동산 안정시키지 못한다.)
여기에 (+)뿔롸쓰, 대선과 총선 때 그들을 찍어준 수도권 유권자들은, 애초에 자기들 집값 떨어뜨릴 민주노동당이나 창조한국당을 철저히 외면했다. 그들의 그러한 연유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자기들 집값 떨어뜨리지 말고, 배로 배로 올려주라는 소리이다.
서민들은 또 어떠한가! 그들은 "한나라당","강부자 내각","이명박"대통령이 그들의 구세주라 믿고 투표로 몰아주지 않았는가!
(아!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건 큰 오산이다. 서민들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과 정책을 한번이라도 유심히 살폈다면, 이런 결과는 결코 나오지 않음을 확신하는 바이다. 앞으로 무시무시한 정책들을 쏟아낼 이 정권과 한나라당의 보수꼴통들 ㅉㅉㅉ.)
위를 종합하면, 뉴타운 공약은 전혀 실현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고소 당하긴 싫다. 아마 몇 년 후엔 가능할 지 모른다. 철저히 오세훈 시장의 양심에 달렸다.)
때문에 이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정몽준과 홍정욱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들은 이미 서울시장에게 약속을 받았다고 혹은 확정된 것처럼 얘기를 했었다.
뉴타운이 들어선다면 우리 동네 짒갑도 올라가고, 우리 동네가 발전하는 것인데, 누가 반대를 하리오까!.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발언처럼 그는 어느 누구와도 약속한 바가 없으며, 나아가서는 아예 계획된 것조차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사실 그도 죄가 있다. 저들이 저렇게 활보하는 동안 한마디 말도 없었다. 역시 같은 당 소속이라 시장이 잠시 피해있던 상황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유죄가 인정된다. 쾅!-쾅!-쾅!.)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해결적 방법론을 우린 찾아야 한다.
우선 지역주민에게 그 선택권이 있다. 그들은, 저들이, 그들의 욕망을 철저하게 무시당했다고 느껴진다면 "정몽준의원과 홍정욱의원" 저들을 거짓말, 사기죄로 고발해야 하지 아니한가! 당장의 내 재산의 이득을 바라고 저들을 찍었건만, 저들이 "약속이 되어 있다"
거짓을 했다면, 그 표를 돌려주라고 집단 소송이라도 걸어야 하지 아니한가!
특히, "홍정욱"의 경우 초반 "노회찬"전 의원에게 지지율이 뒤쳐져 있었음을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보기 좋게 역전승 하였다. 지역 유권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면 그 이유야 알겠지만, 초반 열세를 극복한 표 중에, 상당한 표가 "뉴타운 공약"에 있진 않았는지를 가늠케 한다.
그래서 정몽준의원과 홍정욱의원께 묻는다.
정말로 "뉴타운공약"을 오세훈 시장에게 약속을 받아 냈는지,아니라면 지역유권자에게 석고대좌하며 용서를 빌고서 의원직을 물러날 것인지(당신들 거짓말, 사기 친거잖소!),
아니라면 오세훈 시장을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발을 하시든지, 조만간에 결정을 내리시길 바라오!
그리고 오세훈 시장에게 묻는다.
정말로 두 사람에게 "뉴타운공약"을 약속하지 않았다면, 왜 진작에 나서서 얘기하지 않았는지 확실히 밝히고 혹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정몽준의원과 홍정욱의원을 검찰에 고발할 것인지를 결정하길 바라오!
끝맺으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주장 - 약속된 뉴타운 공약 '뻥'이면, 국민 사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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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투표권'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공약' 만큼이라도 제대로 설정되었는지 꼼꼼히 점검해봐야 하는 것이지요.

다음닉네임님의 댓글
다음닉네임 작성일
토론을 하고자 하는 쟁점이 다소 과격하고 국민사기극등 조금은 과격하다고 생각되는
표현이 있긴하지만 충분히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례는 부분이 전체를
대표해주는 전형적인 예의 토론거리라 보여지는군요. 사실 서울에 저 지역에서만 일어난 현상은
분명 아닐거라 확신합니다. 수많은 후보자들이 현실성 없거나 계획조차 잡히지 않은일을
이미 준비를 다 갖춰놓은양 말해서 표심을 끌어모으는 행위를 많이 할것이라 생각되는 군요.
그래놓고 당선이 되면 너무나도 쉽게 말을 뒤집는 우리 국민의 대표님들....
제 생각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이나 법적인 제어 장치마련도 물론 중요하지만 정치가들이
공약을 걸면 그게 과연 현실성 있는것인가? 허무맹랑한가? 등의 우리 국민들의 이성적인
분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안되는 공약을 아무리 많이 걸어봐야 그것을 판단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바람몰이성 정책계획에 흔들리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나눔이님의 댓글
행복나눔이 작성일
솔직히 거짓 공약이었던 건 인정해야죠. 계획조차 없던 뉴타운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그걸 투표획득의 도구로 떠들고 다녔으니 비난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뉴타운공약 말고도 혁신도시 공약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무책임한 공약을 난발한 한나라당원들에게 크나큰 문제가 있는 거죠.
이러한 허위공약이 그냥 있을 수 있는 정치선전이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인정해버린다면 앞으로 모든 국회의원이 허위공약을 떠들고 다녀도
우린 할 말이 없어집니다. 이게 온당한 일인가요???
정몽준이라는 사람도 생각이 있으면 국민앞에 사죄를 하는 게 당연합니다.
거짓말을 했으니 책임을 져야죠. 그런데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뻔뻔하기
이를데가 없더군요. 어쩌면 그렇게 당당할 수 있는지 정말 이런 말까지는
안하고 싶은데 거짓공약으로 정치판에 뛰어들고도 양심이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걸
보니 안 할수가 없군요. >>정몽준씨가 같은 정씨라는게 부끄럽습니다.<<
(하기 싫은 말 억지로 하려니 정말 힘드네......)
개인적으로 축구협회 회장할 때도 이 사람 맘에 안들었지만
정치판에 뛰어 들때부터 정말 싫어지기 시작했었던 사람입니다. 이제 그 감정에 아주
쐐기를 박는 군요.. 필요에 의해서 여기 붙었다가 저기 붙었다가 결국 국회의원 출마해서
정치인생 새로 시작하시겠다 이거군요. 그럼 축구협회 회장직에서 먼저 물러나십시오.
그럼 당신이 거짓 공약으로 당대표를 하던 대통령 출마를 하던 상관안하겠습니다.
그리고 거짓공약을 했던 나머지 한나라당원들도 공동사과문을 발표하고 대표자가
국민앞에 사과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겁니다.
(물론, 어느정도 징계처분은 감당해야겠지만)
그게 거짓공약을 한 한나라당원들의 양심을 조금이라도 지키는 길일 것입니다.

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허위 공약'은 사회제도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이의 해결책으로 '직접 민주주의의 강화'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민족회의주의자님의 댓글
민족회의주의자 작성일애초에 '뉴타운'이라는 허울 좋은 구상에만 눈을 빼앗긴 유권자들의 어리석음 탓이며 그걸 악용한 정치인들의 사기극이라 봅니다. 뉴타운. 그건 일개 지역구 당선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나라와 지방간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솔직히 뉴타운 으로서 올라갈 자신들의 집값에 눈이 멀어 후보들의 지지한 유권자들이 대부분 아닙니까? 정작 중요한 사안들은 연설이라던가 공약집을 봐도 명확하게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그러니.....사기극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