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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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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gagu29
댓글 63건 조회 7,509회 작성일 08-04-2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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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사실상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으로 '우리의 식탁도 광우병 위험에 노출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사회단체 등은 광우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미 쇠고기의 소비를 자제하는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27일 포털사이트 다음에 따르면 토론방 '아고라'에는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된 18일 이후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고 정치권을 규탄하는 네티즌 청원이 41개나 올라왔다.

아이디 'eternity'가 25일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청와대와 국회로 보냅시다!'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네티즌 청원에는 개설 하루 만에 목표인 5천명 이상의 네티즌이 동참했고 19일 개설된 '학교급식에 미국산 소고기 금지 규정을 만듭시다!'라는 청원에도 일주일 만에 서명자가 6천명을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다른 포털사이트와 방송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광우병 위험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고 관련 시사토론이나 심층보도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이디 '하늘바다'는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 "이제는 라면 한 그릇을 먹어도, 우유 한 잔을 마셔도, 냉면 한 그릇을 먹어도 광우병에 걸릴 수 있겠다. 너무너무 무섭다. 이럴 바에야 다른 나라에 가서 불법 체류라도 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 싶다. 동남아로 이민갈까 생각 중이다"라고 걱정했다.

가족의 식단을 책임지는 가정주부나 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직장인들의 우려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성북구에 사는 주부 김미연(28)씨는 "찝찝해서 어떻게 먹겠나. 아이한테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데 쇠고기죽에 미국산 쇠고기가 섞여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시댁에서 고깃집을 하시는데 광우병 때문에 손님이 줄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주부 이미화(39)씨도 "앞으로는 수입산이라고만 해도 조심해야겠다. 광우병 때문에 갈비탕이나 설렁탕은 꺼리게 될 것 같다. 중학생 아들도 학교에서 급식을 실시해 걱정이 된다"라고 우려했다.

평소 직장 근처 설렁탕집에 자주 다닌다는 회사원 정인택(32)씨는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개방이 결정된 이후 설렁탕 먹기가 꺼려진다. 동료들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광우병 때문에 설렁탕이나 갈비탕 등 쇠고기 음식류보다는 다른 음식을 골라야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는 소뼈를 고아 국물을 내는 음식이 많은 한국의 음식문화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개방할 경우 광우병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높을 수 있다는 인식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변혜진 기획국장은 "영국에서는 인간 광우병이 발병한 200명 중 10명을 빼놓고 모두 사망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뼈를 고아 먹거나 곱창 등 내장을 먹는 식습관이 있어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또 한국인들은 광우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 형질을 갖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보건의료단체연합은 학교 급식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는 안전 스티커를 붙이는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홍하일 위원장도 "쇠고기 수입 개방을 허용한 것은 부도수표인 줄 알면서도 현금으로 바꿔준 것과 마찬가지"라며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각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의 한 식당 업주는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면 가격이 싸서 안 쓸 수가 없을 것 같다. 몇 십만원씩 하는 한우 가격을 감당하기 힘든 손님이 많다"라며 "가격 경쟁력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가 실제 우리 식탁에 많이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요즘 미국산 소고기때문에 여간 시끄러운게 아니죠..
그런데 너무 의견이 너무 편중된 느낌입니다. 미국산 소고기가 들어와서 어떤 한사람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차에 치여죽을 확률보다, 담배를 피다 폐암에 걸릴 확률보다, 로또 1등에 몇번 당첨될 확률 보다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은 좀더 값싼 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 좋은거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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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이건 아주 위험한겁니다. 광우병을 발생시키는 변형프리온이란 단백질물질은 열과자외선,방사선,각종화학물질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우병걸린 인간이나 소를 부검하고 그 기구들은 모두 폐각처리해야 하며, 수혈을 통해서도 인간에게 감염된보고가 있습니다. 또 잠복기간이 매우길고 (5~20년) 인간이 광우병에 걸렸다고 판단을 할수없으며, 그 증세가 나타나야지 알수있고 "부검"을 통해서만 확인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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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근데, 그토록 위험하다면 미국 유학생들이나 로스엔젤레스의 한인촌 사는 사람들은 광우병 걱정하느라고 소고기에 손도 못대야 할 겁니다. 그런데 그렇다는 증거가 뭔지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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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아.네 제 설명이 부족한부분을 인정합니다. 미국본토에서 소비돼는 소고기는 국내에수입돼는 소고기와 그 질이 다르고 1등급이라고 밑에 이미 나와있네요..-_-;; 캐나다는 미국소고기를 100%완전개방하였습니다. 캐나다는2003년 미국과마찬가지로 광우병이 발생돼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소고기를 수입해서 소비하는 나라는 93개정도돼는대 그중 약간부분 정확한수치가 기억이 안나네요 23개정도..? 10억원이상을 수입하고 나머지 나라들은 10억이하 수입해서 소비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소고기수입해서 쓰는 가장큰 7개국중하나인데요 캐나다,한국만이 완전개방을 합니다. 나머지 5개나라는 20개월미만,30개월살고기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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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미국소고기를 수입해서 쓸경우 국내축산농가들이 피폐해지고 경쟁력이 없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업자및 도산위험에 처해지고 소고기를 원료로 쓰는 가공식품중 다시다,라면스프등 일부분만 원산지표시만하고 나머지 알약캡슐,화장품,식당등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습니다. 이건 소비자의 선택을 박탈해버리는 매우 몹쓸경우인데요 정부는 이런 시급한대책을 강구하는 법안을 생각하지도 못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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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우리나라는 완전 개방이 아닙니다.위험부위에 한해서 30개월 이상인 고기는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캐나다가 미국산 소만 수입하는것도 아니죠. 자국 고기를 먹고 광우병을 걸렸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소고기를 수입한다고 국내 축산이 피폐해진다는것은 이해 할수 없네요. 일본의 경우에는 자국의 한우가 오히려 경쟁력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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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이번에 30개월이상도 검역없이 받는다고 대통령이 직접가서 협상했다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또한 캐나다가 자국내 소를 먹고 걸렸다는것은 추측인가요?
축산이 피폐해질 확률이 높지요. 국내 한우의 절반값도 안되는데 국민들이 안먹겠습니까? 일본의 정서와 비교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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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라운동님의 댓글

좋은나라운동 작성일

《Re》 나그네님.
전문가들도 광우병위험하다고 다들 난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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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전문가들이 왜 위험하다고 난리 났는지를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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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님의 댓글의 댓글

이름 작성일

병신에 찾아봐라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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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분명히 위험한 문제이긴 합니다. 물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문제이지만
그 이전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소고기를 먹어도 몸에 어떠한 지장도 일어나선 안됩니다. 그것은 분명히 해야합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광우병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의 비율과 그 수를 안다면 문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 할 수 있을듯 합니다만, 그 자료를 가지고 계신분은 제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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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싸대기님의 댓글

발로싸대기 작성일

미국인들이 먹는것은 20개월 미만의 1등급 안전한 소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소의 경우는 그렇지가 않죠. 또한 미국의 경우는 살코기만 먹는 식성이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프리온단백질이 많은 뼈,내장 등 못먹는 부위가 없으니까요. 소들이 그 좁은 공간에서 풀도 아닌동물성사료를 먹으며 대량사육되는데 안미칠수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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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싸대기님의 댓글

발로싸대기 작성일

관련펌글 리플달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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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님의 댓글

deck 작성일

조류 독감이 한때 연이은 뉴스거리를 만들었을 때를 기억하세요? 

소비자들은 더욱 싼 가격에 고기를 구입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 낮은 가격만큼 광우병이라는 리스크를 안고 가는 거 아니겠어요?

판단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이미 한.미 FTA가 체결된 이 시점에서 수입 금지 조치 등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이미 국내 시장에 들어올 것임이 확실시 된 것입니다. 만약 우리 국민들이..

광우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단 1g도 사지 않으면 미국에서 더이상 수출을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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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국내소비는 어떻게든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 정책이 지금처럼 어정쩡하게 시행된다면 양심없는 일부 사람들은 계속 둔갑시킬 것입니다. 미국이 왜 관철시키려 할까요? 한국사람들의 인식은 알면서 말입니다. 미국 그렇게 멍청한 국가 아닙니다. 결국 높은 한우 값 때문에 저렴한 수입산이 팔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 될 것입니다. 우리는 반대를 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저렴한 수입산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쁜 줄 알면서도 설마 하고 먹는 거죠. 우리의 식습관을 분석하지 않고서야 소고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알면서도 계속적으로 주장할리는 없습니다. 미국의 그런 판단과 예측은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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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상대방을 분석하는 건 협상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그게 무서워서 '쇠고기'를 못먹겠다하는 건 좀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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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미국의 분석이 무서워서 소고기 못먹곘다"는 말은 제 의견이 아나기에 딱히 드릴 말씀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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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99%님의 댓글

대한민국99% 작성일

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 10만명이 훌쩍 넘은 수가 서명을 했습니다 많이 많이 동참해주세요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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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우리는 소의 뼈를 고아먹는 즉 사골 국물, 육수가 들어가는 음식이 많습니다. 문제되는 것은 소의 척추부분으로 광우병 발생의 직접적인 부위입니다. 뼈를 먹는 우리의 식습관으로서는 일방적인 수입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FTA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시대의 대세입니다. 언제까지 신토불이가 최고라는 식의 사고는 경쟁력없는 한국을 만들게 되겠지요. 쇠고기 수입은 언젠가 해야 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국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국민투표를 시행하여 여론을 모은 뒤 미국과 공조할 수 있는 체계적 이중삼중의 검역시스템을 구축한뒤 수입을 검토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은 모두 사라졌죠.
그만큼 현 정부가 가진 대미관계에 대한 의존도와 더불어 남은 건 소비자의 몫이라고 자신들은 마치 할일을 다한 양 떠벌이는 그러한 정책적 태도가 문제입니다. 소뼈를 먹는 우리 한국인들에게 쇠고기 수입은 어쩌면 생존과 직결될 수있는 문제입니다. 소고기 값이 내려간다? 물론 내려가겠죠. 하지만 한우는 그만큼 오를 것입니다.
상식적인 가정주부라면 미국산 소고기를 살까요? 가정을 위해 한우를 사겠죠.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는 요식업 역시 살아남기 힘들어질 것입니다. 광우병이 점점 더 많이 발생한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이 발생하겠죠.
쇠고기 값을 잡는 것도 실패며 한우값을 내리는 것도 실패며 오히려 돼지고기, 닭고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돼지고기는 수입하고 닭은 AI과 같은 조류독감의 여러 피해로 인해서 어느 한 품목에 대한 가격도 제대로 잡지 못할 겁니다. 장담합니다. 소비자의 몫이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정부가 할 말은 아니겠죠.
작은정부, 큰정부의 개념밖의  "무책임한 정부"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의 책임?????ㅋ 웃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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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정부의 정책적, 외교적 무능력함을 소비자 즉 국민들의 선택에 달렸다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분명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은 20개월 미만의 소를 수입합니다. 일본사람들 소 뼈부터 내장까지 먹나요?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30개월 이상의 소를 수입합니다. 30개월이면 광우병 바이러스가 소에 축적되어 병으로 발전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소의 뼈와 내장을 먹습니다. 애초에 FTA로 소고기 값을 내릴 수 있다고 본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입니다. 한우값은 천정부지로 솟구칠 것입니다. 주식투자하기 좋겠군요, 생각이 있으시다면 국내산 육우와 돈육 관련 주식을 넉넉히 사두시는게 좋을 겁니다.ㅋ 졸속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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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루비콘강님.. 사실과 다른 의견이 많군요. 저희 나라도 30개월이상인 소는 수입하지 않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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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이번에 30개월 이상인 소도 수입대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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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님의 댓글의 댓글

권성준 작성일

100% 완전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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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나이에 상관없이 받는데, 30개월 이상인소의 위험부위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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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그렇군요. 문제는 위험부위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국민의 건강에 있어 위험부위의 기준을 나누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연령을 낮춰 받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굳이 위험가능성이 있는 소의 위험부위를 제거한 나머지를 받는다는 사고가 문제가 아닐런지요. 왜 그래야 합니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러번 광우병 위험부위가 발견되었습니다. 국내시중에서도 그랬구요. 위험부위를 받지 않는다고 해도 분명 여러번 발견되었습니다.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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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한국이 세계적인 광우병 발병 사례 국가로 셋팅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광우병엔 약도 없습니다. 소의 내장과 뼈를 즐기는 6천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이라고 해도 무리인 말일까요?ㅋ 정부가 제 정신이라면 이웃집 캐나다 사람도 안먹는 미국산 소고기를 무작정 받아들여서 국내 소고기 값을 낮추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소고기 값이 비싸다고 크게 울먹이는 것도 아닙니다.ㅋ 지금 굳이 받아들일 이유 우리 한국에 전혀 없습니다.
안달난 것은 미국인데 마치 소고기 수입으로 한미관계에 도움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정치적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존과 국가간 외교의 문제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바보가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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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소고기 수입 한미관계에 도움이 된다는게 어떠한 이유로 정치적 오류라고 말씀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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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소고기 수입이 한미관계에 도움이 된다는게 어떠한 이유로 정치적 오류라고 말씀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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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지금의 여당 즉 과거의 야당은 10년간의 한미동맹이 약화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관계의 약화는 경제적 관계의 약화가 아닌 정치적, 외교적, 군사적 관계의 약화의 개념입니다. FTA와 한미동맹강화라는 정치적 문제는 안타깝게도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양국의 시각차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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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우리가 FTA에 적극 협조한다고 해서 미국과 한국의 군사동맹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고 대북에 있어서도 우리의 입장이 적극 수용되고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FTA는 FTA일 뿐입니다. 그 일례로 이번 소고기타결에 있어 그에 상응하는 외교적, 정치적 댓가를 얻어냈나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킨다? 반테러에 함께한다? 대북문제협력한다? 이런 것들은 예전부터 언급되왔던 얘기들입니다. 한미외교의 단골 메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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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 작성일

과거부터 있어왔던 것들을 그들은 새롭게 결의를 다지는 듯이 말하고 우리는 새로운 것을 얻은 것처럼 얘기합니다. 실상은 다를 게 없습니다. 미국이 생각하는 한미관계에 대해서 콜린파월 전 국무장관의 얘기를 인용하겠습니다. 파월장관 재직시절 한국의 외교부장관과 대담을 했는데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 언급하자 한국측은 그럼 병력을 증강할 테니 북한 문제에 대해서 유연하게 하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파월장관은 대화를 중지하고 이라크와 북한은 엄연히 다른 문제인데 왜 연결시키려고 하는가 라고 말했다고 하죠. 이렇듯 같은 군사 외교적 문제이지만 미국은 하나의 이슈만을 놓고 검토할 뿐 그것과 연계되는 다른 외교적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사고를 여실히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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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김대중, 노무현 ,그 전의 김영삼, 노태우의 취임 후 방미기사들을 살펴보면 지금의 내용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FTA는 이미 체결했어야 할 그리고 어자피 한국이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받아들여야 할 의무가 있는 하나의 과제였을 뿐이지 그것으로 외교적 인센티브를 준다던가 대등한 한미관계를 만든다던가 SOFA 개정에 일부 동의한다던가 하는 태도가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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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오히려 미국은 아프간 지원 요청을 새정부에게 부탁했죠. 한미관계를 생각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FTA의 체결조건만큼 우리에게 무엇을 줘야 하겠지만 미국은 FTA와 아프간 파병 또한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요구들이 나오는 것이구요. 어찌보면 서구적 합리주의와 동양적 상호주의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은데 마실 김치국부터 기대하는 것, 이번 FTA가 그렇습니다. FTA는 FTA일 뿐 한미관계의 실질적인 정치,군사적 강화와는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미국자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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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FTA 소고기 수입을 체결해서 정치적 한미동맹이 진전된 것이 아니라 한국의 대통령이 텍사스에서 골프카를 몰고 민감한 얘기들을 서로에게 꺼내지 않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첫 만남이 큰 이견없이 잘 성사되었기에 그래서 진전된 것이라고 봐야 옳은 말이겠죠. 그리고 그동안 잘 지냈는데 복원이니 강화니 이런 말이 나오는 것도 웃긴 일이긴 합니다. 상투적인 단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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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하지만, 합리주의는 '상호주의'와 상충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협상은 '적절한 조건을 합의하고 상호교환'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서로 도출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합리적 결론을 서로가 잘 지켜나가면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이구요. 님께서는 현 소고기 수입 협상이 이 전제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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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물론 협상을 잘 지키는 것이 관계증진에 도움이 되겠죠.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소고기 수입을 조건으로 우리가 미국에게 어떠한 정치적 요구를 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요구가 있었나요? FTA는 FTA에만 국한 될 뿐 두 국가가 공동으로 관여하는 국제정치의 문제에 있어서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다는 것을 이미 예를 들어 설명한 것 같습니다. FTA를 준수한다면 미국과의 상당한 무역수준은 계속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우리가 이라크에서 발을 빼는가, 경제적으로 adventage를 얻는가 (FTA하에서 절대 있을 수 없죠.) 북핵문제에 있어서 유연한 태도를 요구한다던가 하는 FTA 이외의 문제들에 있어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미국 스스로가 FTA는 시장경제체제의 국가라면 받아들여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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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당연한 국제정치의 논리라고 생각했고 그러한 이유로 우리와의 FTA를 체결하고자 오랜 노력을 해온 것입니다. 전직 대통령들의 방미이후 정치적성과와 소고기 수입이후 지금의 정치적 성과와는 대동소이합니다. 미국이 먼저 그러한 사고를 가지고 우리를 대하는데 우리만 김칫국을 기대하고 외교적으로 유연해질 것이라 추측하니 좀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죠. 소고기체결 직후 북한이 핵신고를 전면거부한 상황이 발생하면 미국은 강경노선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우리는 FTA를 언급해서 유연한 태도를 요구한다면 미국은 그대로 따를까요? 국제정치에서의 Power 자체가 미국과 우리는 다릅니다. 적용하는 조건들에 있어 그 power의 크기만큼 시각차가 존재한다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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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소고기수입은 한미간 FTA의 완성도를 의미할 뿐 우리가 광우병 의심이 되는 소를 선심쓰고 먹어준다 식의 사고로 무엇인가 댓가를 바란다면 잘못된 판단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당연히 이뤄져야 할 자유무역의 안건이 정치적 특혜와 외교적 입장의 변화로 전환된다면 미국이 오히려 일관성이 없는 외교적 손해를 받게 되겠죠. 따라서 FTA 제도가 규정한 무역량의 증가와 양국간 국제정치적 관계의 강화여부는 큰 연관이 없습니다.즉 한미동맹 진전이라는 말은 대통령의 방미와 회담이 가진 정치적 영향일 뿐 미국의 입장에서 마땅히 마무리해야 할 경제안건 FTA가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미국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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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FTA와 양국 국제 정치와 관계가 없을리가 있나요.. FTA자체가 양국국제정치에 속하는데 말이죠. 그이외의 직접적인 이득으로는 현제 한국내 미군의 군비문제라든가 안보강화 측면에서 미국이 조금더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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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님이 말씀하셨듯이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군비문제 안보강화문제가 언급된 것입니다. 소고기 수입 받아들여서 미국이 고마워서 제시한게 아니구요. 우리가 소고기 수입하니까 요구한 것도 아닙니다. 님은 정치와 경제는 연관되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그 관점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체결되었어야 했을 시장경제를 가진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와 대북,이라크와 같은 국제 외교적 문제에 있어서의 정책적 투입과 산출, 피드백은 분명 전혀 다른 관점이라는 거죠. 아무런 연관도 없다고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큰 연관은 없다고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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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저는 제 자신의 정치적 스펙트럼을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연코 이런 식의 FTA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정말 분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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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예상대로 감정적인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군요.
좀더 객관적인 입장에서 근거를 두고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위에 서명을 해달라는둥... 하는글은 자제 해주세요
여기는 토론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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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글쎄요 전 광우병에 대해서 아는것은 별로 없지만
FTA자체에는 찬성이고 쇠고기 수입에도 찬성입니다.
소고기 가격이 떨어지면 비싼 거품 붙어있는 한우가격도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한우도 소비자들이 싸게 구입해서 먹을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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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

멍멍 작성일

광우병소고기는 심각한 불량식품이죠. 식품위생법이 존재하는한 광우병소고기의 수입을 막을 의무는 정부에 있는데, 정부측에선 수입을 막을수 없다며, 문제는 소비자의 몫이라고 빼는 상식밖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쥐우깡을 구입하는것 역시 소비자의 몫이고, 페놀닭을 파는것도 죄가 없는것이죠.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니까요...
모든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한다는게 상식밖이고, 애초에 생명유지에 문제가 있는 식품아닌 식품을 수입하려는 정부측에 책임이 있는것이죠.
분명, 한우는 가격거품도 있고 엄청나게 비싸지만, 최소한 먹고 죽지는 않습니다.
대장균?? 오염되도 죽지는 않습니다. 제초제 역시 치사량 이하는 먹어도 죽진 않습니다. 유전병이나,장애의 가능성은 높지만요. 광우병 치사율 정확하진 않지만 8~90%지요.
후일, 광우병 발병으로 국민이 죽는다면, 그건 광우병으로 인한 사망이 아닌, 정부측의 살인이라고 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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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하지만, '소비자'는 알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는 어디까지나 '정부'가 원산지, 등급 표기'등의 관련 제도를 명확히 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 판매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오히려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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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agu29님의 댓글의 댓글

gogagu29 작성일

다들 광우병이 걸릴 확률을 너무 과대 평가 하시고 계시네요.. 우스갯소리로 소고기를 먹다 체해서 죽을 확률보다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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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고가루29님이야 말로 너무 과소평가하고 계신게 아닌지요? 이건 잠복기가 길어 검사조차 할수없는것이고 발병하면 반드시 죽는다는걸 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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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 작성일

ace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광우병 소는 목숨이 담보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예전에 주유소에서 서비스상품으로 주던 베트남산 과자를 제가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 상품에 발암물질 성분으로 인해 수입금지가 되었습니다. 발암물질이라고 무조건 발병하는건 아닙니다. 식품에 이처럼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면, 정부차원의 대처가 있어야 하는건 정부가 해야하는 국민에대한 당연한 서비스 아닐까요?
또한, 무조건 정부의 탓은 아니지만, 현재의 유통구조에서 원산지 표시제가 정확히 지켜질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지금도 전국 도축량의 200%가 서울에서 소비된다는 얘기가 나도는데요... 지금도 단속은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것도 사실이고, 이로인해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 발생소지가 있다면,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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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 작성일

29님 에게 묻고 싶은건,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세계적으로 조사된 바가 없습니다. 그정도로 광우병의 실체는 확인된바가 없는 시점에서 발병 사망률은 90%이상입니다. 그 확률이 낮다고 안전하다는건 어불성설 아닙니까?
단순히 확률적으로 낮다고 안전하다면, 음주운전도 위험하지 않다고 할수 있게요??
음주운전이 제한되는 이유는 음주상태의 운전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광우병 소고기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 확률이 존재하는한 먹거리 로써의 적합여부는 당연한게 아닐까요? (먹다 죽는건 먹거리의 안전성과는 거리가 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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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반대 이유

1. 광우병에 걸리면 치료약이없다. 게다가 잠복기간이 길어 당장 감염이 되도 알수가없으며 나중에 나이가들어 그것이 발병해 치매에 걸리게되고, 뇌에 구멍이나 결국 사망하게 되기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장은 모르지만 수십년후를 본다면  치명적일수 밖에없다.

2.한국인은 유전적으로 광우인자에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미국인이 70프로의 면역력을 가지고있다면 한국인은 30프로정도밖에되지않는다.

3.한국문화이다. 일단 한국문화는 소의 뼈를 끓여서 사골국을 끓여먹고, 내장및 발바닥, 심지어는 꼬리까지먹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광우병 노출위험은 극에 달한다.

4.현재 미국 자체내에서도 자신들의 소를 먹지않는다. 현재 미국자체내에서도 호수산과 뉴질랜드산이 쇠고기시장의 70프로를 차지하는것이 그 증거다.

5.30개월이상의 소에대해선 엄단하고있다. 그예로 일본역시 20개월미만의 소만을 소량 수입하며 관리감독을 엄격히하고있다. 헌데 현재의 정책은 30개월이상의 소를 관리조차 하지않고 무조건적으로 들여온다는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선 선택은 국민의 몫으로 돌리는데 과연 국민은 싼걸 먹을까 비싼걸 먹을까? 아마 광우병으로 몇명 죽어나가야 그제서야 한우를 먹겠지만 죽어나간다해도 많은 사람은 싼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게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6. 선택을 국민의 몫으로만 돌렸을뿐 그에 대한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그나마 있던 검역까지 철폐했다. 과연 제정신인가?

7. 반드시 양심없는 사람이 나온다. 수입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싼가격에 팔아먹는 사람이 있기에 국민의 선택폭은 절대적으로 낮을수밖에없다. 한우를 먹고싶어도 수입산을 한우로 둔갑시켜서 팔기때문에 수입산을 먹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고도 국민의 선택이라 할수있는가.

8. 결국 국민들은 병균덩어리를 싼값에 구입하게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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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1,2,3 : 이는 원산지 문제, 등급 표기등을 명확히 해서 해결할 문제입니다. 결국 '제도의 문제'이지, '제품의 문제'가 아닌 겁니다.
4. 그렇담 30퍼센트는 미국산 소를 먹는다는 얘기군요. 거의 남한 인구 전체에 비견될 숫자가 먹는 건 작은 일이 아닙니다.
5,6. 마찬가지로 '대책'을 세울 문제이지, '판매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바람직한 해법은 아닙니다. '판매로 인한 이익'이 있거든요.
7. 시장에서 '속이는 일'은 항상 나옵니다. 예를 들면 압력 밥솥이 불량품이라 터져서 중상 또는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렇다고 압력 밥솥을 판매금지하는 것도 별로잖습니까.
8. 병균덩어리라. 너무 과장이 심하십니다. '광우병 균이 없는 소고기'들도 결국 병균덩어리라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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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무슨소리하는건지? 1,2,3이 어째서 제도의 문제라는겁니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시는건지요? 병걸릴 확률이 높고 걸려도 치료약이 없다는데 무슨 원산지 문제라는건지 어처구니가없군요.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소가 그런위험에 노출되어잇다는걸 의미하는데 미국산 소 들여오면 등급표기만 제대로하면 병걸릴 염려가없고 광우병이 치료가된다라는 애긴가요? 이해할수가없군요.
4번에 대해서는 비율로 따져야지 인구수로 따지면 안되는거지요. 만약 미국이 우리나라와 인구수가 똑같아도 저런 비율을 유지할테니까요. 고로 인구수로 따지는게 아니라 비율로 따져야합니다. 누가 압니까? 30프로는 빈곤층이라 값싼 자국내 소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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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5,6번 범죄자의 인권은 그토록 옹호하고 지켜야한다고 말같지도 않게 떠드는 사람이 국민의 목숨따위는 판매로인한 이익이 있으니 위험에 노출되도 상관이없다라고 떠드니 어처구니가없군요. 광우병걸리는데 무슨넘의 대책을 세울건지? 불매운동이라도 할겁니까? 어처구니가없습니다.
7.압력밥솥과 사람의 목숨을 비교하다니요. 님말은 시장에서 속이는 일은 항상나오므로 사람을 속여 광우병 걸릴확률이 잇는 소를 선택도 안했는데 먹어도 어쩔수없다? 제정신이 신지?
8.그 광우병이 어디에 잇는지 알수없기에 비유법으로 애기한것이지요.님은 비유법도 모릅니까? 일일히 설명을 해줘야 알아듣나요? 진짜 이해를 못해서 질문을 하는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일부러 저러는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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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1,2,3 : 결국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으로 악명높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 아닙니까. 그러니까 원산지 표기를 제대로 하고, 등급 표시를 제대로 해서 쇠고기의 품질을 소비자들이 따질 수 있도록 '제품 정보 표기 제도'를 정비하자는 뜻이지요.
4 : 설령 우리나라와 똑같은 인구수라고 하더라도 1000만이 넘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결코, '미국에서도 자국산 쇠고기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부분의 근거가 없을 뿐더러, '빈곤층'만이 자국 소고기를 먹는지도 알 수 없지요.
5, 6 : 인신 공격은 절대 사절입니다. 그리고, '국민 건강 문제'를 생각 안 하는 것도 아닙니다. '광우병'이 중세 유럽 당시의 흑사병만큼 파괴력 있는 병입니까... 한참 그 피해가 못 미칩니다. 현실은 제대로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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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1,2,3원산지 표시를 제대로한다고 미국산 소가 한우됩니까? 어떤게 광우병유발인자를 가지고있는지 모르는데 원산지 표시만 제대로하면 미국산소가 한우소 됩니까? 무슨 소리를 하시는겁니까 지금.쇠고기의 품질이 최상이라고 해도 그것이 미국산인 이상 광우병에 노출될수있다는 것을 아신다면 그런소리는 못할텐데요.
4.위험에 훨씬더 노출되어있는데 숫자노름이라니요. 1천만은 언제 광우병에 걸릴지 모르는 위험에 노출되어있는것이지요. 모르고 먹는다는겁니다. 그것이 언제 발병할지는 아무도 모르죠. 유전적 저항력도 약한데다 잠복기가 길기때문이죠.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광우병에 노출되어있는지 알수없습니다. 미국내에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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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7. 범죄자의 인권은 최대로 옹호하면서 그들에게 단 한명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거나 최소한의 처벌만해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자고 떠드신 분이 누군가요? 범죄자는 사람이고 국민들은 사람이 아니란 소리로 들리는군요. 어처구니가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흑사병만큼 위력적일수도잇는것이죠. 또한 단 한명의 피해자라도 나온다면 받아들여서는 안되겠죠. 스스로도 상당히 낮다라고 애기한다는건 걸릴 위험이 있다는 애긴데 걸린사람이 소수라면 상관없다 이런 소리를 한다는게 어처구니가없습니다. 또한 압력솥과 쇠고기를 비교했다는데 쇠고기를 속여서 파는거 자체가 선택권을 없애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곧 먹을생각도없는데 먹어서 광우병에 노출된다는 애기지요.그러므로 목숨과 비교한것이됩니다. 자신이 쓴 글이 내포하고잇는 뜻도 모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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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8.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쳐도 소수는 걸려도 좋다는 말인가요? 소수는 걸려도 상관없다라는 말입니까? 그럼 걸린 사람 소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소수는 죽어나가도 상관없다는 소립니까? 또한 님은 소수만 걸린다는 확신을 가지고잇는데 그 원천이 뭡니까? 소수가 걸릴지 대다수가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러니 미연에 방지해야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스스로도 소수가 걸릴것이다라고 예측하면서 소수는 걸려도 상관없다고 애기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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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님의 댓글

금수강산 작성일

미국산 소고기수입에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주고 국가간에 협상을 통해서 들여오는 물건이라면 최소한 자국민이 쓸수 있는 것이어야합니다.
중국산 완구에서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있다고 해서 미국, 유럽등지에서 리콜이다, 불매운동하자등
난리를 치는 뉴스 보셨을 겁니다. 그 완구들이 사람을 죽이진 않습니다. 잠재위험에서 애들을 보호하자는 거지요.
미국산 소고기 먹어도 죽진 않습니다. 잠재위험이 얼마나 높을지 그건 저도 모르겠읍니다.
다만 그 소고기가 먹을만한 거냐가 중요합니다. 
미국애들, 일본애들은 먹지 않고 버리는 걸 왜 우리는 아까운 돈 줘가며 먹어야합니까?
며칠전 일본애들이 뼈조각 나온것 때문에 왜 그렇게 난리들치며 떠들었을까요?
특히나 소고기란 음식은 단순히 정육점에서 사먹는 것만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아닙니다.
우리생활저변에 너무나도 많은 음식품들이 소고기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미국놈들이 일본놈들이 쓰레기로 버린 것들을 사와서 우리의 아이들이 먹어야합니다.
이통 말처럼 먹기 싫으면 안먹을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정치적 논리고 경제적 논리고 뭐고 다 필요없읍니다.
제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먹일순 없습니다...
미국애들이, 일본애들이 먹는 것과 똑같은 소고기를 수입하던지,  아님 수입하지 않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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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동의합니다. 이번 협정은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할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최소한의 국회의결없이 대통령이 결정하는 이런 독단적인 판단, 도저히 정상적인 대통령으로서의 판단이 아닙니다. 마치 CEO인거 같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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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아직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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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어님의 댓글

뒤에있어 작성일

소고기 자체를 수입해온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싶진 않습니다.
핵심은 ' 서민들이 소고기를 싼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안전한가?'
이 주제를 놓고보자면, 지금 정부에서 제시한 정책에는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수백개의 도축장이 있지만, 관리가 매우 소홀하며, 감독또한 매우 허술하다.
적어도 외국 소고기를 들여오려면, 감독과 수입과정을 최대한으로 철저히 하여, 0.1% 의 가능성도
줄이려는 제도를 제시해야 한다 생각합니다.아무리 걸릴 가능성이 낮다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제시한 수입정책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국내의 규제와 감독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도축장과 수입과정도 철저한 검역을 통해서 수입을 한다면 문제가 해결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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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신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경쟁사 동일한 제품보다 가격이 싸고 품질도 우수합니다.

품질별로 상품은 등급표시를 하겠습니다
다만 상품을 사서 표시를 바꾸어 되파는것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경쟁사 제품보다 아주 쌉니다.많이 구입해주세요
(주의.단 제품하자 발생시 리콜안됨.사용하다 보면10~20년에 죽을 확률 높음.재수없음그전에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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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im571님의 댓글

kkkim571 작성일

모든분들//떤 근거로 미국에서 호주쇠고기만 소비되고 20개월 이하만 소비된다고 하죠? 그리고 어떻게 그런 정확한 숫자가 나요죠? 괜히 유언비어 퍼트리지마세요. 루머라고 판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캡슐,야채,심지어 물로도 광우병걸린다는 그런 쓰래기 루머는 뭐죠? 그걸 아직도 믿는 사람들이 있나요? 그리고 30개월이하라고 이미 수입규정에 명시되어있는데.. 이건 뭐... 정말 좀 제대로좀 알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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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찬성님의 댓글

시위찬성 작성일

프리온,
의료용구를 소독할 때 쓰는
강력학 소독제인 포름알데히드에 3개월을 담가놔도 없어지지 않고
일반 바이러스랑은 차원이 틀리며
염산이나 다른 어떤 약품으로도 분해되지 않는 단백질,
인간광우병, 즉 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걸리면,
5년에서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일단 발병하면
급격한 감정 변화
즉, 미친듯이 웃다가 울다가 화내다가
소뇌가 파괴되어 운동기능을 상실하고
그 뒤에는 호흡 곤란으로 죽거나
음식을 먹지 못해 죽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3입니다.
도서실에 있는 책, 광우병에 관한책은 다 빌려보고 있습니다.
학생들 무시하지마세요

아 그리고 윗분.
알약 캡슐에 소에서 추출해낸 성분이 들어가는데,
그 소의 위험부위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척수액이 조금만 튀어도
그 부위는 감염이 되어버린 상태겠죠?
그걸로 알약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또, 미국의 어떤 여성이 20여년 정도 채식주의자로 살았고,
고기는 일체 먹지 않았는데도
광우병에 걸려 숨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우병에 걸린 소를 땅에 묻으면
그 땅에서 자라나는 식물들도 역시나 프리온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30개월 이하?
그건 최근에서야 결정된거구요
아, 그리고 30개월 이하 아닌거 같던데요.
30개월 이상은 srm을 정확히 제거한 상태에서 수입,
그 전은 srm범위가 좀 작을 뿐입니다.
제거 과정에서도
척수액이 절단 기계에 조금만 튀어도 그 소고기는 감염이 될텐데.
이건 정말 웃기는 짬뽕아닙니까.

루머가 아닙니다
다만 좀 과장된 것이 있을 뿐.
믿기 싫다고 다 [루머]라는 이름으로 포장해놓지 마세요.
[사실]과 [과장]은 단어의 차이일 뿐입니다.
둘 다 사실이며, 한쪽은 과대 포장 한 것일뿐,

결국, 과장도 사실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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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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