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대통령의 역할론 > 핫이슈토론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퇴임대통령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부터 잘못된 생각입니다. 무엇을 해야한다 라고 누가 한 개인의 선택에 관여할 수 있을런지요. 저는 퇴임대통령 스스로의 판단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될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정해주고 지정해주는 것이 아니겠죠. 정계를 은퇴했다고 해서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은 없으며 인권을 위해 헌신할 의무는 없으며 자신이 살고 싶은대로 살면 되는 겁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전원생활하면서 국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단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상업적 사업은 조금 지양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자금화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다른 건 문제없습니다. 어자피 가쉽거리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대단히 위대한 대통령이 아닌 이상.

그렇긴 한데, '방송 토론 예시'니 어쩌겠습니까... 님이라면 과연 어느 활동을 1%라도 더 선호하시는지 말씀해주실 수 밖에요.
 일단 님께서 명확히 하신 부분은 '상업적 사업'은 곤란하다인데, 저는 그 부분을 반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즉, '대통령은 '상업적 사업'에 종사해야 한다'를 제 역할론으로 해보죠.

하드트레이닝을 준비하시는 듯하네요.^^ 어떤 프로그램인지 모르겠지만 패널들의 자유토론 양식으로 진행되어지는 건가보군요. 굳이 집자면  전직대통령 위치에서 그냥 조용히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발언도 자제하고 상업활동은 하지말고 대학강연이나 다니면서 차기 대통령을 꿈꾸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역할정도면 좋을 듯합니다. 매스컴에 안나오는 것이 가장 좋은 처신이겠죠. 책이나 쓰고 회고록도 한편 써주고 초청강연이나 하고 외교적으로 불편한 국가에 가서 인맥을 통한 관계개선도 음지에서 해주고 하는 그런 삶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전직대통려은 연금을 받고 또한 경호원도 배치됩니다.한국가를 통치한 사람으로 상징성이 크다 하겠습니다.대통령임기를 마치고 무엇을 할지는 대통령 본이이 알아서 판단 할 문제지만 우선적으로 전직 대통령으로서 품위를 잃지않는
일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사적인 일보다는 공적인 일을 찾아 하면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대통령 퇴임하면, 인생 은퇴입니까? 다시 기업체 입사해서 일하면 안됩니까?
대통령 퇴임해도 그 이후에도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합니까?
대통령은 5년 일하고나면 그 이후에는 죽을 때까지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됩니까?

그거 괜찮은 직업이네요....헐...

대통령도 일개 공무원일 뿐입니다.
인류의 평화를 위해 일을 하던, 고향에 내려가 놀던,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직하여 근무를 하던
그거야 개인의 자유이며 개인의 선택이지요.

다만, 그 사람이 대통령 퇴임 후에 무엇을 하던,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든다면
그건 대통령 깜 조차 못되는 인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