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me>토론게시판>핫이슈토론 |
종교 한국사회의 테러세력이 된 종교권력... 해결점은?
페이지 정보

본문

지역주의 광풍을 거쳐
이제는 종교의 영적전쟁을 수행하는 유치한 순교자들로 인해
에너지를 소비해가며 열병을 앓을 듯하다.
정교분리(政敎分離)의 원칙은 민주주의 헌법을 채택하고 있는 나라의 근간이다.
민주주의정치와 종교가 양립할 수 없는 조직 체계로 발전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제정일치사회에서는 이성적인 시각으로 보면 전혀 무의미한 종교전쟁과 종교박해 그리고 종교의 환상에 사로잡힌 자들에 의한 살육과 사회현실에 대한
왜곡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값비싼 수업료를
치루었고 현대사회에서는 헌법자체에 정교분리를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종교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대한 한국사회에서
세금 한푼도 내지 않는 종교인들은
국민의 혈세를 복지사업이란 허울 좋은 명목아래 선교자금으로 빼돌리고
종교학교는 국민의 혈세를 가져다 쓰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허무맹랑한 자신들의
종교를 강요하고 있다.
계란을 훔친 절도범을 교회에 1억씩이나 헌금을 했으니 용서해 줘야한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하고
구굴 검색창에서 "목사 성폭행" 단어를 타이핑을 하면 신문기사화 된 글만해도
한달정도 읽을 분량의 자료들이 검색이 된다. 사건이 신문기사화가 되는 확률을 생각한다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아동 성추행으로 구속된 목사는 야훼신에게 깨끗이 회계하고 목회활동을
계속하다 또 회개를 할일을 하셨다.
일반인이 불법의료행위를 하다 사람이 죽으면 바로 구속인데 비해 안수기도를 한답시고 사람을
때려죽이면 불구속기소다.
위험할 일도 없는 대학 MT에서 학생이 사고로 죽으면 법원은 학교와 인솔교사에게 책임을 묻는데
아프칸의 전쟁터에 선교를 보내 사람이 죽고 인질석방의 대가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국민혈세로
테러범에게 상납하게 한 모목사는 파출소 경찰조사라도 받았는지 모르겠다.
종교인이어서 국민의 의무인 세금도 내지 않겠다.
종교인이라서 군대도 안가겠다.
종교인이어서 법도 지키지 않겠다.
종교인이어서 책임질 일이 아니다.
특정후보를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협박하던 어떤 종교인이
이번엔 자기 종교를 믿지 않으면 5년간 감방에 집어넣기 위해
신정정치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를 100% 점령하고 229명 다 채워서 예수 안믿는 놈은 감방에서 5년, 얼마나 좋아....
우리 사회는 전대미문의 이러한 황당하면서도 무시할 수 없는 파괴력을 가진 흐름들을
어떻게 큰 희생없이 풀어나가야 할까?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123988.html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23677
http://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28870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index.html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237198.html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707882
http://www.ytn.co.kr/_ln/0103_2008011813424533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932576
MBC 뉴스후 방송보도 2007년 1월 27일


댓글목록

나만의생각님의 댓글
나만의생각 작성일물론 종교인중에는 정말 존경할만할만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 힘든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좋으신 분들도 많지만 부와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도 분명 많습니다. 이제는 신앙적 믿음보다 목사가 돈과 권력을 얻을수 있다는걸 노리고 목사가 되려는 젊은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종교의 본질이 변해가는듯 해서 아쉽습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모든 종교인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죠. 일부 고위층 종교인사들의 타락이 "전체 종교인들의 습성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종교에 대해서 엄격하면서도 또한 너그러운 관점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가장 기초적 논리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우를 저질러서는 안되겠죠.
종교인들도 국민입니다. 세금을 내는 건 당연합니다.
종교는 하늘의 법만을 따르고 땅의 법은 따르지 않는다는 생각이 고쳐져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런 문제가 이슈화되었기에 분명 종교인들도 스스로 세금을 내는 방법을 찾아서 사회적 인식의 적대감을 해소해야 하겠구요.

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한다면 적어도 90%의 종교종사자가 세금을 납부하고 10%의 종교종사자가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90% 세금납부자를 10%의 세금포탈자취급을 했을 때
가능한 논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세금내는 종교종사자들은 아마 열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일겁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화의
오류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종교인의 세금납부문제가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종교인들의
로비와 압력때문입니다. 그들에게까지 관대하게 대접을 해야하는 아닙니다.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대접을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미림님의 댓글
미림 작성일
종교인중에 존경할 만한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인들로 부터
존경을 강요당했던 건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종교인이 힘들었을때 사랑을 베풀었다면 그 종교인은 대가로 무엇을 가져 갔습니까?
반대급부로 명예를 가져갔고 헌금으로 11조를 가져갔습니다.
훌륭한 장사치에게 존경을 보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보다 더 존경스런 삶을 살고 있다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세금은 당연히 안내고 있었던거고 그게 나쁘다는 것이고 타락을 말하는 것에서 일반화라는 걸 꺼낸 거구요. 명예나 11조와 같은 부분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종교에 대해서 논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절대 결론이 날 수는 없죠. 세금을 물으셨으니 내야된다고 생각하는 것 뿐 그 이상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장난님의 댓글
불장난 작성일
세금을 받아서 소년소녀 가장과 미혼모, 부양가족이나 힘이 없는 영감과, 아이를 기르는 과부들에게 쓰여진다면 숭고한 뜻과 일치하는 것이고 세금을 거두기에 큰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것은 정부가 대신 받아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써 주면 됩니다.
그러니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의 뜻대로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의 뜻대로 사용하는데 어떤 색끼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세금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 있는데 높은 곳에 바친 돈이 극히 적은 일부 나뿐 종교인들의 배채우기로 들어가면서 -많은 휼용한 종교인을 욕먹이고- 세금도 안낸다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아뭏든 한종교 때문에 수없이 많은 여러 종교에서 나올 막대한 세금이 한낮에 꾼 꿈처럼 사라진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예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로마 황제의 것은 로마 황제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종교인들이 종교 활동을 하면서 돈을 모아 사업을 하고 종교 단체를 유지하는 데 사용하는 것은 종교인들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교인들도,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땅에 의존해야만 자기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 대한 대여료를 지불하는 것이 마땅하고, 이 대여료 명목으로 국가가 세금을 거두는 것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아나 진짜 욕나오네 -_- 종교가 몬데 세금을 안내?종교에들어가야 하나님자식이냐? 우리도다 자식이야? 만약 내가 하나님이라면 종교라던지 그런데 들어가서 헌금내는것 보단 직접 불쌍한 사람들에게 주고 도와주는 그런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보내갯다-_-

PoSeiDoN님의 댓글
PoSeiDoN 작성일
그때 100분토론의 시민논객이 했던 그 말이 생각납니다..국민들이 세금을 내는것은 모든 국민이 내야 한다는 잣대이고, 그러면서도 왜 종교인들에게는 더 청렴함을 강요하냐고 하더군요..이중잣대아니냐고 하던데요...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공영방송에서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그게 도데체 맞는 말인지..왜 아메바가 그런데 나와서 토론에 질을 떨어뜨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세금..국민으로서 내야하는 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