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놈들 이해시키려고, 한마디 적으마... > 핫이슈토론

멋진 글입니다. 분노가 대단하십니다.^^*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만 속 시원한 글이군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문제에 대해서 속상해하고 있지만 그것을 멋지게 표현하는것은 꺼리고 있죠...
현 정치에 관해서도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토론합시다님 공기업과 공무원은 다릅니다. 정부투자기관이나 출자기관이 민영화된다고해서 공무원에게 위험요소가 발생하는것은 일절 없습니다. 별개이기때문이죠. 공무원이 저런글을 썼다고해서 한쪽으로 치우치게 썼다고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고정관념에 의한 편견 아니신지 생각부터 필요해 보이는군요.

과거 민영화를 외치며 민영회시킨 기업들이 외국인 자본에 넘어가 이윤추구를 최고의 목표로 삼고 공익성은 생각도 하지 않는 철저한 사기업이 되버리고 그 수익은 고스란히 외국인들 배를 불려주는 꼴이 되버린게 많습니다.
지금 민영화 대상으로 거론되는 기업들 또한 그렇게 되는것도 뻔해보입니다.
월등한 시장지배력으로 수익성 또한 좋고 외국인 투자자들 선호하는 기업들이 많겠죠.

민영화가 해결책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점차적으로 많은 공기업/공사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 민영화를 생각하기 보다는 좀 더 철저한 관리감독에 공익사업에 대한 질타와 격려를 해야지 이렇게 민영화시켜버리면 결국 국민생활에 치명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습니다.

민영화는 효율적이긴 하지만 공적이지 못합니다. 효율성이 중요시 되는 사업, 빠른 투자분석과 결단이 요구되는 사업에 있어 민영화는 가장 바람직 합니다. 하지만 국민에게 공공복리를 제공하거나 국가기간산업과 같이 이익 이외에도 국민에 대한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공적 사업 전체가 민영화 될 수는 없습니다.
효율성과 공공성을 놓고 냉정하게 저울질해야겠죠. 과연 어느 것이 더 국민에게 많은 영향을 줄 것인가를요. 그것이 공공성이라면 일방적인 민영화전환은  하지 말아야겠죠.

공기업은 국민의 최저삶을 보호하고 어려운계층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삶의 혜택을 받을수 있게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민영화가 되면 이 기능은 사라지겠죠. 그렇다고 지금의 공기업이 모두다 잘하고 있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효율적인 경영을 하지못해 부채는 엄청나게 늘어나는데 봉급은 오르는 그런 공기업들이 문제가 되는 거겠죠.

저게 확정된 사실인가요 ??

헐....왠만하면 헐 안쓰는데....

왜 저런사실을 난 이제 알았을까

솔직히 다른많은 분들도 저런 충격적인 사실은 많이 모를것같다고 예상하는데....

저렇게 갑작스럽게 가격이 큰폭으로 오르면 폭동만 일어나겠습니까

어째 전 요새 우리나라가 슬슬 김밥에 말리는것같은 느낌이 드는지

참 세상 어렵네요...

민영화하면 값이 오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무식하다?
철밥통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에게 철밥통을 지킬 수 있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줄 착각한다는 점이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것일뿐.
철밥통 아니어도 민영화하면 값이 오른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안다.

철밥통이 자신이 하는 짓을 스스로 자신이 욕을 하는 건 또 뭔가?
공기업 민영화를 철밥통이 하지, 국민들이 나서서 민영화 하자고 했나?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이유는 원래 사업의 효율성때문이다.
즉 철밥통들이 사업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다.
공기업을 민영화해서 파산직전의 공기업을 되살린 사례는 외국 선진국에도 많다.
우리나라는 민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민간사업체의 시장독점과 이를 무기삼은 횡포를 정부와 철밥통들이 한통속이 되어 눈감아 준다는 것이다.

알겠냐?
문제는 민영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철밥통의 행정에 있는 거다.
철밥통들이 밥통같은 짓들을 하고 있는 한, 공기업을 공기업으로 그냥 놔두던, 민영화하던
어쨌거나 문제가 되는 거다.

핸드폰요금만 해도 그렇다.
인수위가 인하정책발표를 했다가 하루만에 철회했다.
SKT는 가족이 30년 가입해야 50%할인해 준댄다.
핸드폰을 언제부터 들고 다녔는지 기억이나 하나?
불과 10년안팎이라는 거 생각안나나? 핸드폰 하나에 200만원씩 하던 시대 말고 말이다.
나이 20세에 고등학교졸업하고 핸드폰을 처음 샀다면, 나이 50세나 되어야 50% 할인이 되는 거다.
문제는 인수위가 하루만에 정책을 철회했다는 거다. 왜 철회를 했겠냐?

정부가 이러자 하면 이러고, 저러자 하면 저럴 수 밖에 없는
아무런 힘없는 국민에 대고 무식하네 멍청하네...
어쩌네 떠들 생각하지말고
국민의 혈세 받아먹으며 철밥통 지키고 있는 너나 잘해라.
국민들이 몰라서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어찌 할 수 있는 힘이 없어서 그러는 거다.
무식하고 멍청한 철밥통이 놀고 먹으면서 혈세나 빨아먹는 모습이 보면서도 어찌 할 수 없는 사람들이 국민이다.

주공, 토공 그나마 걔네들이 있어서 그나마 나은 거라구?
내참 어이가 없어서.
그러니 철밥통 소리나 듣는 거다.

라고 글쓴이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한가지 덧붙이자.
지금 인수위 발표에 대해 갈팡질팡, 오버센스
아마도 여기 토론실은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모양이니 욕을 바가지로 하는 모양이다.
나역시 맘에 안드는 것 맘에 안든다.

웃기는 건, 재해가 일어나도 대책하나 없고, 500억 600억 되는 보상금도 어찌할 줄 모르고, 로스쿨 선정해서 대학에서 항의받고 어쩔 줄도 모르고...이건 누가 하는 거 같나?

다 똑같다는 거다.
갈팡질팡, 오버센스는 정권이 바뀌나 안바뀌나 다 똑같다는 거다.
누가 누구 욕할 입장이 아니라는 거다.
 
왜 똑같은지 아나?
대통령이 바뀌어도, 철밥통은 안바뀌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공기업은 말이 공기업이지, 사기업처럼 실질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주인의 주체가 학실하게  자리매김되지 않아서 공기업에 대한 투철한 주체의식이 없는 사장과 귀족 의식을 지닌 종업원들이 감사기관의 입맛이나 맞추어 주면서 편하고 행복하게 생할하며 나누어 먹는 이런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이런 스타일에는 사장과 종업원들을 확실하게 굴려 겸허하고 성실하게 만들어줄 주인이 필요한데 그것을 장애자와 과부와 소년소녀 가장등 사회의 빈민층으로 대체해 주면 될 것 같다.
뭐 꼭 돈많은 주주들이나 사기업의 돈많은 회장이 주인이 될 필요는 없다.
즉 공기업의 이익과 손해를 빈민층과 굳게 연결시켜 주면 되는 것이다.
그러한 방법론은 조금만 머리쓰면 아주 많다.
이러한 것은 아주 세밀한 틀이 필요한데 그래서 연결시켜서 그 효과를 나타내게 만들어 주면 비로소 참다운 공기업이 되는 것이고 공기업의 종사자들이 함부로 태만한 경영을 하지 못하게 되고 공기업과 사회는 더욱 안정된 모습을 갖추게 될 것 같다.
만일 여러가지 구실를 붙여 공금을 거저 꿀꺽하려고 하거나 지능적으로 그렇게 한다면 아이들이 딸린 과부와 장애우와 고아의 돈을 착취한 공적이 되어 사회 밑바닥의 양아치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인생의 참된 쓴맛을 보게될 것 같다. 
    누구나 장애자와 빈민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나라의 부담이다. 국민을 위한 이러한 안전장치는 형평의 원칙에 맞는 것이고 참다운 공기업의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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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원리가 이론은 좋습니다.
서로 경쟁하여 가격이 내려갈것이다. 하지만 이건 솔직히 뜬구름잡는 소리.

담합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민영화는 결국 이윤추구가 최고의 목적이죠. 이윤이 목적인데 서로 경쟁을 할 리가 없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오르는것.

국민들이 하루빨리 무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정말 무지한것도 사실입니다.

님이 얼마나 우리보다 많이 아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님도 무지했었고 지금도 많이 안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정말 국민들을 무지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다면 이런곳에서 상스러운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불쾌하게 하지 마십시요

님의 글은 마치 다이아몬드를 신문지로 구겨서 포장한것 같습니다. 부디 이 깊은 글을 더럽게 포장하지 마십시요.

님은 국민들을 계몽시키는데 한 주역을 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좀더 고운 언어를 쓰신다고 국민들이 무시하거나 하

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시하는 말투가 많은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중간에 나가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정치권과 여러 상부층에 있는 사람들중 자기 이익을 챙길려고 안하는 사람들이 어딨겟습니까. 그런사람들의 부정

부패를 하루 빨리 고발하여. 좀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 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상당히 옳은 말인데 이는 키를 쥔 어르신(?)들이 조금씩 뽑아 먹으니까, 감질나서 그냥 통으로 뽑아 드실려는것이었지요.
그래도 이런것이 철밥통에 의해서 쓰여 지니 묘하네요!
그러니까,
소령,중령,대령은 여xx  xx
소위,중위,대위는  여xx XX
하사중사상사는  xxxxxxx
아~~ 불쌍하다 일등병아 ㄸ ㄸ 이 신세~~~
뭐 이런 겁니까?
스스로 자성도 하고, 욕도 합시다.
이것뭐 힘없는백성 서러워 살겠읍니까?
민영화! 고것 잘되면 물값 오르고, 전기료 오르지만,
딱 내리는게 있읍니다.
바로 서민들의 천적, 세금 입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다가  뻑 나면, 통으로 세금 덮어 썼읍니다.
허기사, 어느 잡 정치x은 민간 기업도 공적 자금(세금)들고 주고,받고 합디다만...

이글은 단순히 자신의 분노만 표출한 글이 아니라, 솔직히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의료부분이 민영화되어 삼성으로 넘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국민은 아는지모르는지 바보처럼 살고있을뿐입니다. 이러니 저질정치인 밥그릇의 쌀한톨한톨로 변해가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