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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어 외에 모든 일반 과목도 영어로 수업한다! 찬반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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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72건 조회 10,812회 작성일 08-01-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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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21.jpg인수위가 학교에서 영어 외에 다른 과목들도
아예 영어로 수업하는 방안을 검토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수위원장은 각급 학교의 일반 과목도 영어로 수업을 하게 하여

영어실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고등 학교까지의 공교육만 받아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학생들에게 영어문제 하나만은 제대로
해결하도록 하여 학부모에게 사교육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하며, 
지금의 영어 사교육 부담이 조기 유학과 기러기 아빠 양산,
가족 이산 등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빨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측은 중장기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터 영어로 수업하는 일반 과목의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교사 양성과 교육 과정 개편, 수업 교재를 검토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진통이 있어 보입니다.
1. 영어를 사실상 반공용어로 채택했다는 논란 (반은 공용어로 인정하는 셈이죠!)
2. 영어 사교육비 부담 증가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면 사교육은 늘겠죠!)
3. 학교 영어교사의 실력 문제 (선생님들이 영어로 수업할 수 있을까요?)
4. 입시교육 체제의 영어시험평가 제도 (듣기, 읽기였던 것을 어떻게 말하고 쓰는 교육으로 단 시간에 바꾸나?)
5. 교육투자 (바꾸면 뭐든지 돈(세금)이 된다..)

a1.gif 여러분은 학교에서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게 하는 정책 추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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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생각님의 댓글

나만의생각 작성일

우선 찬성 반대를 떠나 대한민국 초등학교에서 전과목을 영어로 수업해야한다는 사실에 분통이 터집니다.
여기가 무슨 미국입니까? 
어차피 영어로 모든 수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공교육수준이 사교육만하겠습니까. 어차피 사교육활용하는 학생들이
실력은 더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공교육 수준이 사교육이 필요없을정도의 실력이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모든게 완벽할순 없겠죠? 이렇게라도 서서히 공교육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는 급변하는데 공교육은 옛날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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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2mb와 인수위....
그런 막가는 발상을 어깨위 달린 돌(머리가 아님)에서 꺼낸것이라면 차라리.....한글사용을 금지하고
영어를 국어로 하자고하는게 나을 것....(저 소리가 이소리와 오십보 백보이지만)

영어를 잘하게하려고 공교육을 영어로 수업하다니...
모국어를 모국에서 외국어인 영어로 공부해야하는 희대의 코메디를 연출하려는가?

그들 미래구상은 대한민국을 미국의 수십개 주 중 하나로 편입시키려는 것이란 말인가?

솔직히....지금..살의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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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불가능합니다. 정말 저 사람들은 고등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
미국에서 몇년을 유학하고 오신 교수님들도, 영어로 강의하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뭐 방학때 공부좀 하고, 떠듬떠듬 하면 할 수도 있겠지요. 지금 나가는 진도의 반의 반은 나가려나....
말이 안되는 발상이지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네요.
국내선생님들 다 자르고, 외국에서 선생님들 고용해오면 됩니다.

이번 정권의 정책들도 탁상행정인 모양이군요. 벌써부터 싹쑤가 노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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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이제 미쳐가는 모습을 하나 둘 씩 드러내는군요. 얼토당토 않은 수신자에게 요금을 부과시킨다고 하질 않나,
뭔 일반과목을 영어로 수업한다고 하나 좀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제대로 완성시켜서 발표 좀 하지 인수위 하는짓보면 한심합니다.

현직 부동산 분과 인수위원이 전화상담 50 방문상담100만원씩 받고 투자상담 해주던데요..뭐하는짓거린지
벌써부터 버블지역을 비롯한 집값이 심상치 않고 각 종규제 미친듯이 풀어주겠지 하는 기대심리에 집값폭등 예상되고있고 MB가 되면 뭔 세상이 달라질것 처럼 미친듯이 지지하던 사람들 어디 잘되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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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타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입스타ㅇㅇ 작성일

헐..현직 부동산 분과 인수위원이 돈을 받고 투자상담을 해준다라.
이 부분은 정말 심각한 문제인것같은데요.
고소를 하던지, 아니면 공론으로 만들어서라도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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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닥처님의 댓글

입닥처 작성일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영어로 인터뷰하는 그날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전 국민에게 영어로 연설할 때 까지...
그리고 선생님들이 교무실에서 영어로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날까지..
입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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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실용성 실용성 입으로나 강조하지 마시고 인수위하는짓거리가 실용성있는 짓인지 부터 관리하는게 좋을듯
하도 실용성 강조하니 인수위라는 직위 이용해서 자기 부를 축적하는 아주 실용적인 짓거리하는 인수위가 많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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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타ㅇㅇ님의 댓글

입스타ㅇㅇ 작성일

솔찍히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저도 조금 회의적이네요.

물론 하자고 하면 할수야 있겠지만, 진통이 있을것은 불보듯 뻔한것인데, 검토만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단, 영어로 수업을 진행시킨다는것과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자는것은 나눠서 생각해야 될것이 아닌가싶네요. 영어를 공부하는것과, 생활에서 영어를 쓰는것과는 전혀 다른것 아닙니까? 적어도 토론실에서만큼은 구분할건 구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꽉 막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대주의적인 마인드는 안되겠지만, 실리를 따지자면 영어의 활용 비중을 높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구는 점점 더 좁아지고 있고, 세계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하나로 묶였습니다.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선, 우리나라는 인재의 발견이 정말 시급한 과제입니다.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정책에 반대만 하는 것보다는 그 정책을 보수하고, 새롭게 만드는것에 관심이 몰렸으면 하네요. 참고로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를 정말 꽉 막한 나라중에 하나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로인해서 외국인 투자비율이 낮은 편입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문화, 정치, 산업등의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되는데, 정치와 문화는 꽉 막히고, 부패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거죠.

 뭐, 사람들마다 생각은 다르겠습니다만, 마인드를 바꿔서 열심히 개혁을 하는 쪽이 타당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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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그게 문제죠. 검토를 해보고 시행할 여력이 되는지 판단하고 나서 발표를 해야하는데 이 놈의 인수위는 뭐가 그렇게 바쁜지 세부계획안도 없이 펑펑 쏟아냅니다. 개념을 상실한건지 말로 뱉으면 그게 정책이 되는줄 아는지...뭐하는건지 어이쿠 저게 실용성을 강조하는 당선자가 말하는 그런 인수위의 모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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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저 인수위원은 아마 경질되겠죠. 어제 KBS 탐사보도팀에 걸려서 9시뉴스에 나왔더군요.
전화내용이 가관입니다. KBS기자가 50만원주고 통화한것도 잠깐나옵니다.
100만원주고 방문상담하는데 예약이 밀려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군요.. 돈을 자루로 긁는듯 합니다. 인수위가 막강권력아닙니까 ㅎ 인수위자리도 돈 좀 써서 된건 아니지 심히 의심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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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force님의 댓글

Reinforce 작성일

작년 초에 새로 들어오신 고대출신 영어 선생님이 계셨었습니다.

상당히 의욕이 넘치셨는지, 첫 수업부터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셨는데요.

애들이 못따라갑니다-_-...;;

일단 외고나오시고 고대 영어교육 전문하시고... 영어 공부는 꽤 하신데다가 발음도 나쁘지는 않고, 꽤 실력있어보이는 선생님이셨는데, 학생이 못따라가더군요.

한 두어시간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시다가 그냥 우리말로 돌아오시더군요(...)

마치 학생들이 형광등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2~3초 늦게 반응오는 형광등말입니다.

...

영어로 수업할 수 있는 교사 확충도 힘들고, 학생들 수준이 일정수준 이상되지 않는 학교에서는 괜히 학생들도 못따라가게 될 것이 뻔하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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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찮아님의 댓글의 댓글

시원찮아 작성일

우리나라에서 영어로 교육할 만한 사람 어디 없겠습니까? 근 오천만에 육박하는 이 인구에서. 단지 초기에 너무 쓸데없이 문어체쪽 교육에만 무게를 두는 우리나라 영어 교륙에 허실이 너무 크기 때문이죠.말 못하고 듣지 못하는데 읽은 줄만 아는게 뭐 대수란 말입니까.
그마저도 외국 신문이나 잡지 읽을 수 있는 실력은 몇이나 된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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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님의 댓글

A1 작성일

저는 고등학교 까지의 공교육에서의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친 사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교육의 핵심에 서있는 것이 바로 영어이구요.
영어때문에 목매고 있는 사람들이 단지 고등학생 중학생 뿐만아니라 취업을 목전에 둔 대학생들도
영어때문에 다른 자신에게 중요한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일반적으로 볼때 공교육 수준에서 영어를 다들 구사할수 있는 정도만 된다 하더라도
이런 문제는 크게 해결 되리라 봅니다.

공교육 상에서 영어교육이 가지고 올 수 있는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국가전체적인 관점에서 분명히 사교육의 부담을 줄어들 것입니다.
이건 단순히 비용을 줄어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의 입장으로선 그동안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언어의 장벽때문에 겪게되었던 그래고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경험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짧게 일예를 들어도 최근 미드가 열푸을 불고 있는데, 공교육을 통한 영어의 확실한 구사 수준만 확보가 된다면 누군가가 번역한 대본을 보는 수준이 아니라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게 되겠지요

힘들어서 이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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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현님의 댓글의 댓글

류용현 작성일

저는 AI님의 의견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영어 공교육 정책의 가장 큰 핵심은 영어를 영어로 가르친다.(Teaching English in English) 그리고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일반 과목들도 영어로 수업을 하게 한다 입니다. 영어 공교육을 강화 시킴으로써 영어 사교육 부담을 덜려고 하는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선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했을 때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 열풍이 잠잠해 지리라 생각 하십니까? 저는 반대로 생각 합니다. 영어로 수업 하는 것이 보편화 되게 된다면 영어의 중요성을 더욱더 절실하게 느끼게 될 것이고 이는 또다시 조기 유학이든지 영어 사교육 열풍을 일으키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장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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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현님의 댓글의 댓글

류용현 작성일

또한 이렇게 갑작스런 결정으로 영어로 수업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영어선생님들이 역으로 영어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사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만들어 질 수도 있습니다. 제도적으로 국가가 이러한 문제를 보완, 뒷받침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이 문제에 대해 검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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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님의 댓글의 댓글

소호 작성일

류용현님 국가에서 교사들의 연수를 지원 한다던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수업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면 교사들의 사교육은 좀 지나친 예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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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현님의 댓글의 댓글

류용현 작성일

영어로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어려움이 필요 하다는 것을 간접적인 예로 든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을 했구요. 다만 이 문제에 대해 너무 성급한 결정과 추진이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가르치는 교사의 입장에서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는 학생의 입장에서도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새로운 교육 방법은 더 큰 혼란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사항이니 만큼 충분한 검토가 절실히 필요 할 것 입니다.
People who run fast tend to stu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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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님의 댓글

센스 작성일

여러가지 측면에서의 생각들이 나오는군요...

우선 찬반을 따지고를 떠나서 이명박정책스타일의 대한 저의 생각을 지적하고 넘어가고싶습니다.

국민여론을 좀처럼 수렴하지않고 독단적으로 인수위중심의 정책을 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됩니다...

한반도운하 , 수능등급제폐지 , 이번엔 일반과목영어교육화까지...

분명 노무현 대통령때 이사항들의 건의되었다면 몇년이 걸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하지만 이명박은 일년이라는 시간을 무색하게 만들정도로 당선되자마자

마치 자신의 스타일은 이렇게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라는것을 알리는것처럼

중대한 정책을 성급하게 모두 결단내버렸습니다

물론 이중엔 당연히 시급하면 시급할수록 좋았던 정책도있었지만 한반도 운하건과 같이

우리나라 경제의 기반이 걸린 중대한 정책을 적절한 시기의 국민 여론의 수렴도없이 추진한다는것은

정책후 파장의 크기가 상상을 초월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또다른 경우로 일반과목영어수업화에 대한 저의 생각 역시 반대입니다

우선 제일먼저 사교육비의 절감을 위해 만든 정책이라고는하나

그에 파장되는 불이익 또한 만만치가 않을거라는 예상이듭니다

고등학교 공교육만 마쳐도 영어를 잘하게된다

정말 정책이 성공만 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요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고등학교 공교육을 마치고나와서 영어를 잘쓰게될수 있다고 친다해도

영어가 꼭 모든사람에게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부분이 아닐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을해봅니다

물론 세계화에 발맞춰 영어교육을 하지않을수 없는건 사실이지만

굳이 일반과목을 모두 영어수업화 시키면서까지 강행해야될 근본적인 이유가 맞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7차교육과정이 영어로 전환될경우 그에따른 선생님들의 능력을 고려해야하고

맞는 선생님의 보급과 준비가 되려면 또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배우는 과목의 수준이 영어로 전환되어서 가르쳐져서 수월하게 가르쳐질만큼

우리나라 교과내용의 수준이 만만치않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정책이 과연 올바르게 좋게만 실행될까하는 것입니다

사교육 절감을 목적으로 두고있지만 그에따른 사교육비가 더 늘어날수있는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고봅니다

학생들과 부모의 심리가 또 어떻게 작용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정책의 성공이 확실히 장담될수는 없다고생각합니다

여기까지가 제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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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생각에는 일부 찬성합니다.
고등학교 영어수업을 확대해서 사지선다형 시험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를 가르치겠다는 것은 좋지요.
다른 과목까지의 확대는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만, 영어시간만큼은 영어로 수업하는 게 옳지요.
처음에는 못알아듣고 진도도 못나가겠지만, 영어라는 것이 그런 어려운 시기를 거치지 않으면 절대로 귀와 입이 트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교육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는 발상에 대해서는, 학부모 생각이 옳은 듯 합니다.
이경숙 위원장은, 영어교육을 학교에서 정상화할테니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인 듯 한데요,
결국 고등학교 수업은 대학입시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간과한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것이지요.
영어교육을 정상화한다는 것은, 학생들이 영어를 말하고 듣고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는 것이지, 대학입학을 위해서는 어차피 경쟁을 해야 하므로 사교육비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과연 학무보들의 이야기가 옳을까요?
결국 그런 논리라면, 사교육비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대학입시를 시험이나 실력으로 보지 말고, 추첨을 통해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로또번호 하나씩 나눠주고, 번호적힌 공을 뽑아 추첨을 해서 대학에 간다면, 사교육비가 줄어듭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사교육비 줄지 않습니다.

결국 학부모들의 입장을 재해석하면
학교공부가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사교육비는 증가한다..라는 것이고
사교육비를 줄이자고 한다면, 학생들의 질이 저하된다는 딜레마를 갖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포기하고 어떤 것을 취해야 할지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혼란은
인수위나 학부모들이나, 이런 딜레마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딜레마를 이해하지 못하고, 또는 이해시키지 못한 채, 정책을 수립하고, 자기주장을 펴니 서로 혼란만 가중될 뿐입니다. 학생들만 불쌍한 거지요.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굳이 대학을 들어가지 않아도, 굳이 일류대를 나오지 않아도, 실력을 인정받는 사회가 되기 전에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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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용님의 댓글

박윤용 작성일

처음 부터 전적으로 국어(한국어) ,국사 과목을 제외한 전과목 영어 수업이란  지도할 선생님도 학생,학부모님도 많은 문제와 실력 부족으로 무리가 있다

나의 대안 은
16년 이면 가능한 방법이다
우선 문법을 제외한 단어 혼용 방법으로 하다 점차적으로 자연스럽게 비율을 높여 나가서 결국 초등1학년이던 학생이 사범대,교육대학을 졸업하는 16년이면 전적으로 완벽하게 우리(토종)선생님들의 실력 수업이 가능하고 학생들 역시 소화낼 수 있게 된다 기존 선생님 들은 연수를 통하여 조금씩 비율을 높여가는데 적응하시게 될것이다

예)'일요일에 소풍을 간다' 란  'sunday에 picnic을 간다'  식으로 혼용된 교과서를 제작 사용하며 노트필기, 언어 사용으로 한다

실시하는 첫해
초등1~2학년은  한글이나 영어나 무엇이든 처음 대하는 것들이기에 어려워 하는것은 마찬가지라 50%이상 문장이나 단어가 반영된 교과로 한다. 어린아이들은 스폰지처럼  흡수해 받아 들이기에 문제가 되질 않는다 또한, 초등1~2학년은 비교적 쉬운 언어들로 교과가 구성되기에 별 어려움이없다. 해서 비율을 50%이상 반영한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하면 된다

초등3~4학년은 20~25%비율 ,초등5~6학년은 15~20%  중학교 20%  고등 15~20% 반영
그다음2~3년 주기로  각학년 3~5%나 적절히  더높여 반영해  나가면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도 별무리없이 단어,어휘, 문장,대화를 자연스럽고 쉽게 습득 해 나가게된다

그래서 첫해 초등 1학년이던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일때면 거의100%로된 교과서로 수업이 이루어지게 되고 이아이들이 사범대 교대를 나오면 그때는 100%로 영어수업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런 outline을 근거로 연구, 보완하여 실시하면 충분히 100% 영어가 공용화가 이루어질 것이라 본인은 현장에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

적극고려 검토 해보길 바랍니다. 박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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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2년안에 저게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군요. 이상적인 이론과 정책으로 현실은 도외시하고 현장의 목소리 또한 귀막고 들을 생각도 하지않고요. 10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할일을 2년안에 영어이외의 과목을 영어수업하겠다라 ...참 맹랑한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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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영어가 대세이긴 하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세계의 언어는 정말 많고 각 언어마다 서로다른 문화와 문명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한다....
정말 대책없는 생각이군요. 영어가 공교육의 핵심은 아닙니다.
어학연수문제들, 정말 영어하나의 문제입니까? 아니겠죠. 고학력 사회, 너가 하니까 나도 한다, 이런 문제입니다.
정말 필요성에 의해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말만 세계화다 하면서 정말 어리석게 생각하네요.
영어를 알면 세계화를 하는 겁니까? 우습네요.
차라리 세계 각국의 주요 언어에 대한 자발적인 교육참여를 제공하는 게 낫겠죠.
영어는 영어대로 중국어는 중국어대로 인도어는 인도어 아랍어 일본어
다양한 언어를 통해서 자신이 정말 원하는 국가의 언어를 습득하는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본질적인 의미의 세계화입니다. 공교육강화란 핑계로 영어의 식민지로 만드려 하고 있군요.
정치학적으로도 미국의 헤게모니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강국이긴 하겠지만 앞으로 그 사용이 더 많아질 것이다 라고 생각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있습니다. 참 어리석은 정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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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예전에도 말했지만 사회적 이슈화로 마음을 잡으려는 어설픈 파퓰리즘의 정책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인수위가 생각하는 것이 정말 구식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영어 공교육이라.. 하하. 한국어를 쓰는 우리 나라가 영어가 주가되는 수업을 한다,.그것이 시대적 요구이다..? 한국어로 수업하지 않는 공교육이 어째서 공교육이라는 명찰을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현가능성도 떨어지는 하급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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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고작 대통령인수위가 저런 정책을 내어 놓는 다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공식적인 차기정부도 아닌 정권인수의 절차적 측면에서 힘을 써야 할 인수위가 마치 임시내각이라도 된 듯하네요. 정책을 만들어내고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것이 인수위의 올바른 역할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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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인수위의 발표는 (매일 내용이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2년안에 영어이외의 과목을 영어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2010년부터 영어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영어로 수업할 수 있는 영어교사가 50%가 채 안된답니다.
이런 현실이 웃기는 것이지요.
영어로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이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현실이 더 웃기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비싼돈 주고 원어민 강사를 찾는 거 아닙니까?

영어시험에서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생각은, 아마도 영어시험을 등급제로 하는 데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 등급제로 하면, 일단 1등급을 받은 학생은 더이상 영어시험에서 사교육비지출이 없을 테니까.
또는, 학교수업에서 1등급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면, 더이상 과외를 받을 이유가 없을 테니까.
뭐 그런 논리인 듯 합니다만....
글쎄요...그럴 듯 하기도 하고...
거기서 돈이 남으면 과연 사교육 안할까요? 아마 다른 과목에서 더 점수를 얻기 위해 또 사교육에 매달릴텐데요...
어차피 사교육비는 줄이지 못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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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lArmy님의 댓글

RebelArmy 작성일

인수위의 발표가 계속해서 바뀌는것 을 보고 저는 믿을수가 없습니다. 사실 대선 전 부터 MB를 믿을수 없었습니다. 영어 외에 모든 일반 과목도 영어로 수업한다에 대해 반대 합니다.

언어라는 것은 그나라의 문화와 얼을 담고 있는 것 입니다. 근데 그것을 국어를 제대로 못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영어로 수업을 한단 말 입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것이 개인의 의사로 결정되면 모르겠지만 이런 어이없

는 정책을 내걸고 공공 교육을 시키겠단 말 인가요 당치도 않습니다.

차라리 현재 영어 과정을 그대로 두고 모든 대학들이 졸업과정에서 간단한 영어회화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길을 알려주는 정도면 국제화,세계화 시대에는 무리 없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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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이번 2010년 부터 영어수업을 영어로 한다는 것은(차후 점점 다른 과목으로 늘리게다는 계획하에 진행)
특목고 100개와 연관 된 땜빵으로 나온 발상입니다.

즉. 어떻게든 무슨 수를 쓰든 특목고 100개라는 절대과제를 만들어 놓고 그에 대한 반론이 거세니 조사모사의 속임수를 쓰는 것입니다.

왜 조삼모사인고 하니
마냑 중학교 때 부터 영어로 수업을 한다면 초등학교 졸업 쯤 이미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어야 합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실시 한다하여도 고등학교 진학 전에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어야하니 그 전에 영어과외를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수업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영어의 수준은 대화용 영어보다 상당한 수준에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코메디입니다..

저것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가장 유리한 방법은

1, 외국에서 낳아서 거기서 키우다가 중학교(고등학교)를 입학하거나
2, 모국어를 가르치기 전에 영어부터 가르치거나
3,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죽으나 사나 영어학원에 보내거나 도는 영어전문과외를 하거나

이런 방법을 취할 수 없다면
매우 두뇌가 우수한 몇 명의 학생을 빼면 영어점수를 포기하는 방법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입니다.

마냑 점점 확대해서 전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면?
국어를 버리고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수 밖에 없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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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음....사실 국어구사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하던데. 역효과를 생각해보셨는지요?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언어체계인 한글이 사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현실성 있어 보이진 않는군요. 다만 대학에서 과별특성으로 인한 진행이라면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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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미님의 댓글

피그미 작성일

순수 토박이로 영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봅니다. 인수위에서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영어로 수업을 하게 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엄연히 모국어가

있는 국가에서 영어로 하는 수업이 몇 시간 있다고 해서 과연 고등학교 졸업 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에 이를 수 있을까요? 이는 이미 그 무용성이 입증된 영어마을의 재도입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인수위가 생각하는 한국인이 영어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단지 노출과 사용빈도가 적어서일 것이라는 단순한

결론에 입각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영어와는 전혀 다른 한국어의 논리체계가 굳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것에 대해 영어의 논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때문입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이해능력의 저하로 인한

전반적인 수학능력의 감퇴를 야기하고 흥미를 떨어뜨릴 것임이 분명합니다. 근본적인 사고능력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청소년기에 이런 교육은 결국 '영어바보'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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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사랑♡님의 댓글

영원한사랑♡ 작성일

우리 나라는 한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강대국이 되면서 영어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영어 필요성이 강조되었지만 정부는 그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기에
사교육이 강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영어"라는 과목으로 수업을 하지만 그 정도의 수준으로도 회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이번 교육제도가 바뀌게 되면서 문제가 거론되는 것 입니다.
저 정책에는 물론 문제가 이따릅니다. 하지만 학교 수업을 영어로 한다는 제한에는 찬성합니다.
만약 수업은 영어로 하게 된다면 물론 , 처음에는 사교육비가 증가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생들은 영어에 익숙해 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다 나중에는 영어에 대한 사교육비가 줄어들고 일일이 문법 등 을 배우며 영어와 싸우는 일이 줄어들것입니다.
어차피, 세계적으로 영어는 필수 입니다. 그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시간이 적게 걸려 아무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한게 도 없습니다. 거기에는 많은 문제가 따르지만 그걸 극복해 나아간다면 그 결과는 더 없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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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행복님의 댓글

토론의행복 작성일

저는 이번 인수위의 결정에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국제화 흐름에 부합된 결정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장기적 관점에선, 개개인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어, 이는 개인뿐 아니라 국가의 큰 재산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현시대는, "국내의 일" 에서 "해외의 일"로 이동하는 추세인데요,  이  현상은 한국전쟁이후의 내용과 비교하면 생계를 위한 해외취업이 아닌, 개인의 경력 혹은 경험에 목적을 둔, 지극히 자연스러우며, 개인사에 따른 독립적인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회 현상안에서, 학교에서 이루어질 "영어로 수업하는 타 과목"은 개개인의 역량에 힘을 줄것이며 이는 대한민국에 큰 이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 관점에선, 사교육비의 가중과, 학생개인의 문제, 즉, 스트레스 혹은 수업 이해도 등, 그리고 social gab 에 따른 빈곤층발생등 부작용등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대안책을 국민과 지식인들의 열린 마음을 바탕으로한 대화가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은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정리하면,  부작용을 해소할수 있는 대안을 수렴, 보강하여, 국제화 시대흐름에 맞는 이번 정책을 더욱 견고히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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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니님의 댓글

려니 작성일

영어수업 만이라도 영어로 수업한다면 전 적극 찬성입니다. 우리나라 공교육 수업들이 국제화에 발맞춰 영어 수업이 많다고는 하지만 공부만 많이 할 뿐 헛똑똑식 수업일 뿐 우리에게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수업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영어 외의 모든 일반 과목도 영어로 수업한다는 정책은 정말 오버라는 생각이 드네요.
 2년내에 이 정책을 실시한다는 소리는 우리나라 전 선생님들을 해고시키고 새로 채용을 하시겠다는 말인건지..아니면 일단 크게 질러 놓고 정책을 반대하는 편에 맞춰 가면서 " 우리는 너희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공교육에 지대한 발전을 주었다 " 라는 등의 생색을 내고 싶으신건지...우둔한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발언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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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님의 댓글

zz 작성일

다른건 몰라도 영어 수업 만큼은 영어로 해야 합니다. 10년동안 배우고 말한마디 못하는 나라 우리나라와 일본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제 한국어 보다 외국어 잘해야 인정 받는 시대 아닙니까? 괜히 좁게 보지 말자구요 어차피 사회적 인식이 그런데 어쩝니까 거기다 영어로 수업을 다 한다면 그야 물론 현재 중학생 부터 고등학생 까지는 피해를 입겠죠. 그러나 초등학생 처음 학교애 들어가는 애들은 오히려 그게더 자연스럽고 편한 시대가 올겁니다. 지금부터 시작한다면 약 10년안에 그게 더 편한 세대가 오겠죠. 괜히 근시안적으로 보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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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님의 댓글

도라에몽 작성일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한다는 것에 반대합니다.
물론 이 시대에 영어할 줄 모르면 안 됩니다. 하지만 그냥 배우기도 힘든 고등학교 수업 과정을 설상가상으로 영어로 진행된다면 공부하기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의견인데요.
아침자습시간, 점심시간,쉬는 시간 등을 이용해 영어로만 대화하는 것은 어떨까요.
친구들끼린 이래저래 영어로 말하다 보면 자연스레 영어가 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조금 엄격한 규칙을 정해놓으면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지만 더 중요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영어수업을 진행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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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님의 댓글

센스 작성일

깊게 생각해볼수록 이 논제에 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되네요

일단 저는 표면적인 단점만 보고 판단해 반대라고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보고나니

그저 그러기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진지하게 깊게 생각하셔서 포인트를 딱딱 말들 하시는것도 보고

제 생각도 많이 수렴했습니다

우선 제 의견은 장기적인 안목으로는 찬성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사교육비 열풍으로 시달려온것도 벌써 일이년째가 아닙니다

근래에 딱 찝어 재대로 눈에띄는 정책이 근래에 없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이 정책도 이명박대통령이니까 가능한거겠죠

일단 무언가를 시도해본단점에서 참신하게 받아들여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첫 시행하는 정책단계에서 부작용이 없을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러한 부작용들은 시행후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서 차차 고치면됩니다

가장 난제중 하나로 영어 교사들에 관한 문제

이문제 역시 인수위에서 대충 생각해서 정책을 짠게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수 있는 교사는 30%정도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교사들의 연수시스템과 함께 원어민 확충등으로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시

필요한 교사들의 정원과 인원수를 맞게 측정해놓았고 그 결과 2년후에는 수업에 필요한 충분한

교사들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또한 영어 능력단계에서 세번모두 탈락한 영어교사들의 경우

타과목의 지원으로 일자리를 잃는것또한 아니니 교사문제에 대한 해결점은

이미 아웃라인이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문제로는 영어수업으로 변환한 수업이

정말로 필요가 있겠는가? 와 그에따른 구체적인 효과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으로는 타나라의 모델을

보고 비교해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정책의 모델이 된 나라들이 몇몇 나라가 있다고 들엇습니다

터키와 인도네시아에서도 실재로 몇년전부터 이미 영어수업변환 정책이 시행했됬다고 합니다

효과는 정책 전반엔 재정문제와 여러 부작용이 있었기는 했지만

후에는 눈에 띄는 국민들의 영어실력 향상으로 실재 이 정책에 대한 효과가 입증이 되었다합니다

우리나라라고 해서 터키와 인도네시아처럼 되지 못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교육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잡혀있는 우리나라에서 더 효과를 볼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모든걸 비관적으로 생각해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는것보다는

좀더 능동적인 자세로 어떠한 시도를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국민들의 영어실력 향상은 국가의 원동력으로 엄청난 힘을 낸다고합니다

세계화에 맞춰 본 안목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역량이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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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ifer님의 댓글

Jinnifer 작성일

많은 분들께서 영어 몰입식 교육 제도가 대한민국을 마치 미국의 한 주에 불과한 국가 아닌 국가로 전락시켜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다소 감정적인 언급입니다. 세계화 시대에서 배타적 민족주의는 물론, 사대주의도 바람직하지 못한 의식입니다. 국가를 정말 사랑한다면, 세계화 시대에서 국가를 나아가게 하고 개방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본인도 영어 몰입식 교육을 반대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과는 의견이 좀 다릅니다. 특수목적 중고등학교에서 그런 제도를 도입한다면 저는 강하게 찬성하고 싶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더 적응할 수 있는 학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거든요. 그렇지만, 평준화 중고등학교에서 그런 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본래 평준화 중고등학교의 설립 목적은 학생들의 수준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특목고에서나 겨우 실행되는 영어 몰입식 교육제도를 어떻게 몇 년 안에 평준화교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이것은 본래 평준화 고등학교의 설립 취지에 어긋납니다.
 또, 언어라는 것을 자유자재로 말하고 듣는 법을 터득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한국어를 쓰는 곳이 아닙니까? 현 중2학생들부터 그런 제도에 적응하라고 하니, 그 학생들에게 어떻게 영어를 배우라는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영어 몰입식 교육 좋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좋은 제도입니다. 그렇지만, 인수위원회의 성급한 추진, 하향식 정책 발표 등의 태도로 보아 이 제도도 결국 사교육비 증가, 대학 입시 혼란 등을 불러올 것이 뻔합니다. 여기서 이명박 당선인에게 주관적인 언급은 할 수 없겠다만, 대통령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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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안 한답니다. ㅎㅎ 뭐하자는 짓거린지 이랬다, 저랬다 슬쩍 흘려보고 반응 안 좋으면 철회하고 하는짓거리가 참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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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그리고 모든 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선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필수인것처럼 사회적 분위기를 조장하는듯한 말을 하더군요.

뭐가 필수일까요?
세계화 세계화 아무리 떠들어도 취업해서 영어사용하는 부서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훨씬적습니다 <비 사용자에 비해> 개인적인 해외여행에 사용하는게 고작일텐데요.

뭐가 선진국으로 가는 필수요소인것처럼 영어를 강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 모든 국민들이 영어 잘 해서 세계2위 경제대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것은 아니지않습니까?

영어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일반 인문계고교를 졸업한 저로서 완전영어수업은 당치도 않은 소리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수도권 상위권 학교나 지방명문고교를 제외한 일반학교 수준에선 영어수업하면
귀막고 자는애들이 절반은 넘으리라 장담합니다.

뭘 알아야 듣죠. 우리말로 하는 영어, 수학 수업도 어렵다고 못 따라오는 애들, 포기한 애들이 태반입니다.
현실은 이러한데 높으신 인수위분들이 아시기나 하겠습니까? 세계화, 선진화 구색맞추기 위해 현실은 알지도 못 하면서 입에서 막 뱉어내면 정책인줄 알고 착각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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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합님의 댓글의 댓글

정반합 작성일

토론은 아니고...
인수위하는 꼴을 보니 접입가경입니다.
..
철회한다는 뉴스를 보다가..저도 모르게 조절로 "저 병신들" 소리가나오더군요.
도데체 몰 오래 연구하고 계획했다는 잡소리를 해대는지 모르게씀니다. 진정 그들이 찌끄려대는 것들이 사전에 연구,계획한 것이라면 반론은 당연히 나오는 것이고, 그러하다면 그 반론에 대한 명쾌한 재반론이나 대책도 이미 고려가 되어 있어야 돼는 것이건만..
아무리 봐도 지들의 이익에 관계된 내용을 살짝 가려서 대충 얼버무려 내놓았다가 반론이 거세니 애초 준비된 내용이 없기 때문에 말돌리기나하거나 철회하거나 별 짓거리를 다하는 것 같씀니다.
2mb주식회사의 주주들..그들이하는 짓거리에 5년 후의 대한민국은 관심 없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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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데요님의 댓글

학생인데요 작성일

초등학교때부터 사교육 열풍을 조장할거라는 생각입니다
사교육비 절감? 말도 안됩니다
사교육비를 절감하려면 우리나라 교육제도 싹갈아 엎어야 합니다.
미국처럼 자율적으로  공부해야겠죠
비젼있는 꿈을 찾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꿈을 찾는 공부를 시켜야 사교육 없어지는겁니다.
도데체가 말이 안됩니다.
영어를 잘 하게 하고싶으면 우리나라 한가정 한명씩 홈스테이 죄다 불러야됩니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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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대한국인님의 댓글

진짜대한국인 작성일

저는 전과목 영어수업의견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대 입장입니다.
하지만 영어 몰입식 자체는 찬성합니다.
물론 영어 잘한다고 무조건 선진국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기회가 많아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기업은 자신들이 이익을 창출하고 전략적으로 기업하기 좋은곳에 설치하고 투자를 합니다.
그 요소중 중요한 가치하나가 바로 언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는 제조업 분야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척도로 자리 잡아 온것이 사실입니다. 일본이나 독일 또한 제조업 강세속에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선진국은 금융이나 서비스 업종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조업은 후발 국가의 성장속도를 이기어 낼 수 없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해외 제 3세계 이전 이나 자동화를 이룩함으로써 더이상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문제를 찾을수 있는데 업종의 변화는 곧 인재상의 변화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인재는 앞으로 국제언어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지금 저출산 요인중 하나는 막대한 사교육비 지출입니다. 그리고 저출산은 국제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사교육비의 가장 많은 비율은 바로 영어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향후 10년간 영어 사교육비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 환경에 많은 노출 기회를 가진 우리의 아이들이 성장한 10년 후에는 우리가 원하는 말하고 쓰는 영어 인재들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국민의 국제언어 질 향상을 가져 올뿐만아니라 지금 인수위가 주장하는 영어 노출의 기회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는 최소한 영어 사교육에서 부모들이 해방될 수 있는 초석이 될것입니다.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첫술이 열술 스무술이  되어진다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변화가 싫어 변화를 주저 한다면 100년이고 200년 이고 발전은 기대 하기 힘듭니다. 인정하긴 싫지만 한국어가 아닌 영어가 국제어인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제는 국가의 개념 보다는 지구촌이라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어의 완벽한 교육이 선행 되어 져야 하고 국어와 우리의 애국심은 변함이 없어야 하지만 앞으로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는 것 또한 우리의 의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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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영어 잘한다고 국민들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온국민이 영어를 배워야 하는 것도 아니다.
영어를 못해도 잘먹고 잘사는 사람 많다. 아니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아예 고등학교 학과목에서 영어를 빼자.
배워봤자 말도 못하는 수업 뭐하러 하나?

그리고 왜 그 수많은 외국어 중에서 영어가 제1외국어인가? 제1외국어는 뭐고, 제2외국어는 뭔가?
그런것도 없애자.

-------------------
내친김에 수학도 없애자. 미분적분 못해도 살아가는 데 지장없는 사람들 많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기능만 있는 계산기 하나로도 얼마든지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문제가 없다.
수학은 중학교 인수분해 수준이면 충분하다.
고등학교 수학 빼자.

뭐 이쯤 되면, 까짓꺼 물리 지구과학도 빼자. 학자가 되고 싶은 사람 말고,
공부하기 까다로운 물리 지구과학 선택하는 사람도 없는데, 뭐하러 배우나?

이렇게 하면 사교육비는 엄청나게 줄어들을 것이다.
영어학원비 줄지, 수학과외비 줄지...기타 등등...

뭐 아예 여기까지 왔으면, 아예 사교육비를 팍팍 줄여보자.
대학을 제비뽑기로 가는 거다.
수험표 하나씩 나눠주고, 숫자가 적힌 공을 뽑아 당첨된 사람이 가는 거다.
사교육 시킬 필요도 없고, 그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된다.

자연히 강남땅값 잡힐 것이고, 지역사회의 균등한 발전 이룩할 수 있다.

---------------------------------------------------------
어떤 사람은 영어를 살리느니 이공계를 살리라고 한다.
필시 인문계 사람이다.
이공계치고 영어원서 한권 안보는 전공은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영어 잘한다고 선진국되는 거 아니다.
일본이 뭐 영어잘해서 선진국 됐냐구?
일본사람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일본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이야기한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엔화가 강세였기 때문에 영어연수를 많이 간다.
해외로 연수를 가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이 대부분이라는 것. 또 대부분 일본인의 나이가 20세 안팎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일본인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좋다, 다 양보하고, 영어를 못해도 지장이 없는 데 뭐하러 그렇게 올인을 하느냐 하자.
최소한 벙어리 영어공부는 하지말자.
최소한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영어로 말을 할 줄은 알아야 한다.
토익 900점 맞고도 영어로 대화가 안된다면, 정말 문제가 아닌가?

영어를 배우면 국어를 못하나?
영어를 배우면 국어에 대한 사랑이 식나?

지금은 국제화시대다. 동네치킨집을 해도 이제는 시장을 해외로 돌려야 하는 시대다.
동네 다방을 해도 시장을 해외로 돌려야 한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이제 먹고살기 힘들다.
KFC같은 회사를 만들어야 할때다.
스타벅스 같은 회사를 만들어야 할때다.

나라를 사랑하되 국수주의로 흘러서는 안된다.
이제 세계는 국경선이 무너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다.
지금은 정보의 시대다. 누가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느냐는 국제경쟁에서 우월한 조건이다.
언어의 확장은 정보의 확장이다.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정보와 자료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자기가 영어를 못한다고, 다른 사람도 영어를 못해도 된다는 생각은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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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남의 말을 극단적으로 자의적인 해석을 자유롭게 하시는것 까진 좋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왜곡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일본은 전국민적인 영어수준을 보면 손에 꼽히는 수준으로 못하는 나라에 꼽힙니다.
현재에도 그렇습니다.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도쿄 백화점이나 거리를 돌아다녀봐도 간단한 영어 소통도 안되는 점원들이 현재에도 많더군요. 한국 명동거리나 동대문, 남대문만 가보아도 상인들 기본적인 영어,일본어 소통은 되는분들 아주 많은것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전국민이 영어를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을 한것이지 수업에서 없애자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영어와 제 2외국어는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를 살아가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무기가 되리라는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필수라고 인식되는 사회가 옳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것 뿐이죠.

영어가 선진국의 필수조건이었다면 일본은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했어야 정상이죠.

영어 잘하는 사람만 잘해도 나라 선진국 진입할 수 있고 잘 굴러갑니다.
그렇게 영어 영어 토익,토플 미친듯이 강조해서 1~2년씩 준비해서 회사들어가보면 실상 영어 한마디 쓸일이 없습니다.
자기가 따로 신경써서 노력하지 않으면 1~2년씩 고생해서 습득해놓은 절반넘게 머릿속에서 날라갑니다.
대다수 직장인들 현실이 이거 아닙니까?

이럴거면서 왜 그렇게 영어는 강조했고 토익, 토플 점수는 요구했는지요. 사회가 그런 방향으로 잘못흘러가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영어 잘하는 사람은 영어 특기 살려서 취업하는데 이익을 볼 수 있게 끔하고 다른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은 다른 분야에서 인정해주면 되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어는 필수고 무조건 점수는 좋아야한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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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그리고 초등학생식 발언은 곤란합니다.
제가 영어 못한다고 누가 그럽디까?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영어 못해서 저런 소리한다고 그런소리가 나옵니까?
참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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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당신보고 한 얘기가 아닌데 왜 성질을 부리십니까?
초등학생식 발언? 내 참....하는 말마다 왜 그리 삐뚤어지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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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그리고 일본을 한번 가보고 이야기를 하세요. 신주쿠, 시부야 등 한국의 명동, 동대문과 견줄만한 상가를 가도 영어 사용 못해서 안절부절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태반입니다. 명동, 동대문은 짧지만 영어에 일어, 중국어 하는 분식점 아주머니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엔화 강세요 ?ㅎㅎㅎ  죄송한데요, 저 그 글 보고 좀 웃었습니다.
2000년부터 엔화는 약세를 꾸준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불거지고 신용경색 이야기가 나올때마타 엔화 역시 출렁거림을 반복하며 상승하고 있는것이지 그 전은 약세여서
세계적으로 잠재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하여 자주 뉴스에 등장하는 소재가 엔화약세였고요.
그런데 엔화 강세라면 언제적을 이야기하시는지요?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났으니 해외연수생이 늘었음에는 분명하겠죠. 하지만 전 국민적인 영어 수준을 보면
아직도 바닥권에서 손에 꼽힐만큼 낮은 수준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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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일본 기업과 한번도 일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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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2007.8 월 일본신문기사에 한국과 일본의 영어 실력차이를 문제화하면서 쓰인기사에 일본이 심각하게 뒤떨어져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제발 정확한 정보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네요.
또 인정하지 않으시겠죠.  엔화 강세라 ~ ㅎ 참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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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영어가 선진국에 필수조건이라는 말을 이경숙총장이 했는지, 이명박이 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영어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에 도움을 준다는 얘기이고

전국민이 영어를 잘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영어교육을 제대로 할 필요는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인데

왜 그리 극단적으로 생각을 하느냐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극단적인 예로 그렇다면 학교수업에서 빼는게 좋겠느냐고 말했던 것인데
무슨 사실을 왜곡했느니, 초등학생식 발언이니...라는 식의 비난은 또 무엇인지?
(당신 원래 그런 인간이긴 하지만...)

1~2년씩 준비해서 회사들어가면 영어 쓸일이 없다면, 안배우면 되는 것이고
그런 회사 지원 안하면 되는 것이지,
고용주가 영어쓸일 없어도 여차하면 영어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기왕이면 영어도 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것이 무슨 잘못이라고,
직장인의 현실이 싫으면 직장인 안하면 그만이고, 1~2년 공부한 거 날라가는게 아까우면 꾸준히 공부하면 되는 것이지, 그게 지금의 영어교육의 문제와 무슨 상관인지요?

고등학교 미분적분 배운거 대학가서 다 잊어버리는데
대학들어갈때 왜 미분 적분 점수는 요구했는지요?
사회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잘못이라면 당신같으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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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분명 일본을 가보면 우리나라보다 영어가 통하지 않는것 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영어를 더 잘할까? 그럴 수도 있다.

사실 일본의 상점을 가면, 외국인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외국인들이 영어로 주문을 하거나 외국인과 한국인이 있으면 대개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외국인이 일본어를 사용하여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아마도, 일본과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인지도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본인들이 국내에서 영어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덜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 일본인들이 영어를 발음하는 것을 들어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은 대개 코웃음을 친다.
재미있는 사실은, 영어권 사람이 들었을때는, 한국사람이 영어를 발음하는 것이나, 일본사람이 영어를 발음하는 것이나 거의 똑같이 알아듣기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또한가지, 일본인 전체적으로 따지면, 우리나라처럼 영어에 목을 매지 않았기 때문에 영어를 우리보다 못할지도 모른다. 일본신문자료가 어떤 통계자료를 내놓고 하는 이야기인지 모르나, 신문기사가 무슨 진리인양 떠들어대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일본은 우리보다 국제화에 훨씬 일찍 눈을 떳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일본 기업이나, 일본에서 영어를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영어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물론 그것을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누가 누가 더 영어를 잘하냐..라는 식으로 따져서는 곤란하다.
그야말로 초딩수준의 비교논리가 아닐 수 없다.

영어를 못해도 선진국이 될 수도 있고, 영어를 잘한다고 선진국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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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일본기업과 일해보셨다라~
해외업무를 담당하는 일본인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제가 그럽니까?
본인이 왜곡한 사실에 대해서는 절대 인정하지 않는 그런 스타일같군요.
엔화강세에 대한 헛소리한것은 결코 인정하지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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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그리고 저는 분명히 전 일본국민의 영어수준을 이야기했는데 혼자
직장인 이야기를 꺼냅니다.
해외업무 담당하는 직원들은 상당한 수준을 갖춘것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분명 전 국민을 비교한것이지 회사원 이야기를 꺼낸것이 아닌데 어찌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맘대로 이야기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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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신문이 진리라 ..적어도 신빙성있는 객관적인 자료임에는 분명하지요.
한말씀님이 말씀하신 엔화강세라는 주장은 어디에서 기인한것입니까?
그 알량한 한말씀님의 배경지식보다 진실에 가까운것이 신문기사요,
통계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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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자기 실수한 부분에 대해선 절대 인정하지 않고 다른 소리로 일관해버리는 저런 모습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서로 주장이 다르다는것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견을 반박하는 주장을 할때에는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면서 반박해야죠. 본인의 글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사실인것 처럼 쓰시면 곤란합니다.

그리고 신문기사와 통계, 조사 자료는 제법 객관적인 자료에 속하는 것이죠. 물론 오차와 왜곡이 존재함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통계, 신문 자료 맹신하는 사람아닙니다.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자료중에 제법 객관적인 자료에서 속하기에 인용하는것이지 절대진리인것 처럼 여긴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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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아니..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갖고 자꾸 틀렸다 틀렸다 하시는데...
이해가 안되는군요.
상대방의 글에 반론을 하고 싶으시면, 상대방의 글을 먼저 잘 읽어보시는게 순서가 아닌가요?

저는 일본사람이 한국사람들보다 영어를 잘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비교는 아무 의미가 없지요.
신문 기사가 절대 진리는 아니라고 했지, 그 신문기사가 틀렸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제 글이 그렇게 오해를 살만 했나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일본인과 한국인의 전체 평균적으로 영어실력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그걸 비교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영어를 못했어도 선진국이 된 나라다...라는 일부 주장에 대한 반론을 편 것입니다.
일본이 영어를 못한다?라는 명제에 대한 반론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영어를 못한다.라는 명제가 아닙니다.

신문기사보다 제 배경지식이 더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자료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신문기사도 오류가 있습니다. 또 사실을 부풀려 쓰는 기사도 많이 있습니다.
보다 더 정확한 신문기사의 근거와 구체적인 기사내용을 제시해 주시면,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또, 사실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보다 (평균적으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잘 모릅니다. 제 글이 그렇게 비춰졌다면 오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단지 일본인은 영어를 못할 것이라는 선입견은 버리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엔화강세에 대한 근거는.....글쎄요. 객관적인 입증자료는 없습니다.
경험이라고 해두지요.

경험에서 하는 얘기가 모두 "헛소리"라면, 당신의 논리는 무슨 근거를 가진 대단한 논리인지 한번 들어볼까요?

당신의 논리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영어를 못해도 선진국이 된 나라니까
우리나라도 영어 못해도 된다. 라는 논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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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영어 잘한다고 선진국되는 거 아니다.
일본이 뭐 영어잘해서 선진국 됐냐구?
일본사람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이야기다.
일본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은 그렇게 이야기한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엔화가 강세였기 때문에 영어연수를 많이 간다.
해외로 연수를 가보면, 한국인과 일본인이 대부분이라는 것. 또 대부분 일본인의 나이가 20세 안팎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일본인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 한말씀님 쓰신 글 중
오래전부터 엔화강세였다는 소리가 틀렸다고 지금 2번째 지적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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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엔화강세가 언제였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습니다. ㅎㅎ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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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오래전부터 엔화강세였다는 소리가 틀렸다구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10년전 1달러가 원화로 얼마였는지, 또 당시에 엔화로 얼마였는지,
20년전 1달러가 원화로 얼마였는지, 또 당시에 엔화로 얼마였는지,
또 30년전 1달러가 원화로 얼마였는지, 또 당시에 엔화로 얼마였는지. 아시는지요?
저는 정확한 자료를 찾아서 드리기는 지금 힘들지만 대충 제가 기억나는 대로만 이야기 하자면,
20년전에 1달러가 1400원정도였구요, 그때 1달러가 100엔 정도였습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몇년의 일이구요, 엔화강세는 거의 10년이상 지속됬더랍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꽤 신세대이신 모양인데요, 엔화강세는 예전에 꽤 일반적인 상황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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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엔화강세라는 말에 함부로 "ㅎㅎ참"정도의 웃음을 하실 정도로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참 예의가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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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상대방의 글에 함부로 "헛소리" 니, "초딩수준"이니
지껄이는 인간과 무슨 토론이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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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 이 미칠듯한 광풍을 이어잡어 세계공용어인 영어를 모든 국민이 할수 있다면 경제적으로는 이익이 크겟져. 처음에는 반발등등 여러가지 힘들겟지만 시간이흐르면서 자연스리 한국엔 영어가 기본적인 언어가 되겟죠. 처음엔 사교육이라던지 그런게 들겟지만 영어를 모국어처럼 쓰는날이오면 그런건 사라지지않을까요? 이명박이 당선되기 이전에 박정희를 닮고 싶다고 했는데 박정희도 권력을 이용해 막가파로 나아가지 않았습니가? 어쩃든 결과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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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말씀이네요. 지금까지 옳다고 믿고있던 생각도 다시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저역시 불도저식 밀어붙이기는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그렇다고 현실을 무시한 원칙주의도 그다지 반기지 않습니다.
결과가 좋다고 과정이나 절차의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실제로 결과가 정말 좋은 것이었는지도 명확이 판단하기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과정이 좋으면 결과도 좋을 수 밖에 없고, 설사 결과가 좋지 못하다 하더라도 과정이 좋으면 일단 그것으로 만족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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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님의 댓글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이명박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실행하는 이유는 임기 기간이 짧아서라 생각됩니다. 연임제가 가능하다면 천천히 진행하겠지만 박정희 정권이후 독재정권을 느껴본 국민들이 연임제를 못하게 하니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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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이명박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님 말씀대로 그런 이유 때문일 수도 있구요... 또 현대건설사장을 역임했고, 정주영 회장 밑에서 일을 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사실 박정희 대통령 덕도 많이 본 사람이구요.
박정희 식 밀어붙이기가 사실 경제성장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을 사실이고 (물론 부작용도 많습니다만.) 그것의 성공사례를 몸소 격은 사람이라, 아마도 아직까지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듯 합니다.
하긴,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속담도 있듯이 그게 맞을 수도 있구요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라..라는 속담도 있듯이 그게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나중에 뭐가 되든...)한번 밀어붙여 봤으면...하는 생각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대운하 정책은 반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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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님의 댓글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아니면 압박형태로 가면서 몇년뒤에 시작 할수도 있겠죠. 이제도의 핵심은 교사들이 어떻냐에 달린건데 이명박이 영어 교육도 안된애들 쓸거같진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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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님의 댓글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대운하 정책또한 거기에 돈을 더투자해 관광을 유용캐하면 그 주변지역 발전도 될테고 저희나라에겐 장기적으로 돈버는 일이될테죠(관광이 잘되냐 안되냐에달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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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흠...솔직히 저는 그 점은 좀 부정적이랍니다. 문제는 테솔나온 사람들 쓴다해도, 좀 있는 집에서는 원어민과외를 찾거나 해외연수쪽으로 갈 것이구요...그러면 사교육비는 더 늘어나겠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지금 하는 정책을 시행하기에는 너무 준비기간이 짧아요. 무리해서 시행하다 보면, 부작용이 커지기 마련이지요.
대운하정책을 관광으로 푸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도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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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님의 댓글

센스 작성일

한말씀님과 혼불님

토론할때는 앞으로 좀더 냉정하고 무게있는 어조로써 토론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분의 사소한 의견충돌로 서로 토론에 감정적인 생각이 개입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 누군가 한명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부분을 지적해주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풀어가는데 이 토론실에 의의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요즘 글들에 두분 의견들으면서 많이 공부하고 있는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훌륭한 두분께서 앞으로 좀더 무게를 잡고 서로 흔들리지않으면서

토론을 해주시면 배우는 사람입장에서 참 고맙게 생각할겁니다

그럼 두분이서 그만 서로 화해하시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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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님의 댓글

생각해봐 작성일

아예 미국 식민지로 들어 가지 그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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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rns님의 댓글

didrns 작성일

한글이란 위대한 문자를 놔두고
올 영어는 좀....
영어는 외국어지 모국어가 아님
학생들이 어린 나이에 영어만
배우면 영어를 모국어로 생각하고
결국 1~2세기정도 지나면 한글은
사라짐.
우리것은 우리가 지켜야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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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님의 댓글

성원 작성일

영어로 학교 수업을 한다는 것은

우리 것을 버리고 남의 것을 사용하는것과

비슷하기 때문이고

또 갑자기 영어가 들어와 버리면

영어를 햇갈려하는 아이들은

아예 이해를 못하고 그럴수도 있기때문에

영어로 학교 수업을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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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님의 댓글

Alexand 작성일

영어가 서툰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영어로 수업을 들으라는 것은 귀를 막고 수업을 들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영어로 수업을 듣게 되면 수업 내용이 이해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국어 능력이 점점 저하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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