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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수능물리 오답논란 주장! 교육평가원 Vs 한국물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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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물리 오답논란으로 교육계와 수능시험을 본 학생들이 큰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뉴스는 집단소송까지 우려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복수정답 가능성이 학생들로 부터 제기 된 것을
교육평가원이 이상없는 것이라고 독단했던 것이 큰 화근이 된 것입니다.
뉴스 내용을 보면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물리과목의 한 문항에 대해 22일 한국물리학회가 '복수정답이 가능하다'며 사실상 문항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수능출제를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상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학회의 지적은 물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지만,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보면 정답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었습니다.
그러나 '고교 교육과정 범위'라는 기준이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몇몇 교과서에서는 '고교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이 일부 언급돼 있는 것으로 확인 되면서 복수정답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특히 물리학계를 대표하는 한국물리학회가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음에도 평가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림으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게 된 수험생들의 집단소송 사태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보출처: http://www.realtimes.kr/?doc=news/read.htm&ns_id=5338
여러분은 복수정답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몇 자 써보겠습니다. (이 설문과는 논지가 전혀 다릅니다)
제가 얘기하자는 것은 '고교 교육과정 범위' 의 문제가 됐습니다.
저것을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수험생들의 공부는 오로지 시험만을 위한 공부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째서 한국 사회는 학문이 어떠한 열매로 취급되기보다는 어떠한 성공이라는 열매를 위해 거쳐가는 정착지, 즉
목적으로써 대해지는 것일까요?
학문이 과연 목적으로써 대해져야할까요?
한국은 타국에비해 순수학문이 덜발달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 사회가 심한 황금만능주의, 극단적 이기주의가 다른 국가보다 심한 이유입니다.
이걸 꼭 학생을 탓할 수 없죠. 더욱 근본에 가까운 원인은 국가의 사회분위기 조장에 의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면 바뀔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먹고살기위한 공부를 하겠습니까. 물질적인 것 보다는 정신적 성취감을 맛보는게 낫지않겠습니까?
저는 현 한국사회의 이런 폐혜가 우리의 노력으로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지금 위현상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선 그 복수 정답이 교과서내용이 아니다 라고 우기며 뻐긴거 같스니다만 전 그생각 자체가 너무나 황당하고 개념을 상실한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공부를 왜합니까?학교를 다니는 것은 지식을 갖고 생각의 폭을 넗히기 위해 다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교과서 내용에 없는 것이므로 답이라 할수없다? 참으로 멋진 말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