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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8년부터 대한민국 성(姓)이 뒤죽박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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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따를 수 있다는데...
바로 '김'가를 '이'가로 만들겠다는 수작이다.
옛날부터 제일 심한 욕이 "성을 간다"
아버지가 자식한테 "호적을 파버리겠다"는 말이었다.
계부성을 따르게 해달라는 이유가 아버지와 성이 틀려서 동네 친구들이나
학교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는다는게 그 이유란다.
그럼 아버지가 생부가 아닌 계부에다
성까지 갈았다는 사실을 다 알게 된다면 당사자들이
뭐라 설명할지 궁금하군.
물론 최근에는 이혼을 별로 대수롭지않게 여기며
거리낌없이 하는 부부들이 많아서
이혼이나 재혼이 요즘 세상에는 흠이 아니지만, 계부성을 따르게 해달라는 진짜 이유는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재혼 가정이란 사실을 숨기기 위한 수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아버지와 자식이 성이 틀려서가 아니라, 재혼 가정에 대한 일부 안 좋은 시선이 아직까지는
남았기 때문이고 계모인 재혼 가정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 본다면 마찬가지다.
또한 생부성을 따르나 계부성을 따르나 아버지성을 따르는 건 마찬가지인데 재혼 가정에 대해서는
계부성을 따르게 하자면서 한편으로는 어머니성도 따르게 하자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다.
어머니 성도 외조부로부터 물려 받았으니 결국에는 아버지 성이 아니고 뭔가?
이제부터 자식들한테 어머니성도 물려주자는 기혼 여자들 때문에
가정불화, 소송하고, 재판하고, 이혼하는 풍경까지 생기는게 아닌지 모르겠군.
호주제폐지 외쳤던 꼴폐들이나 거기에 장단맞추던 진보단체들이나
생부가 누군지 알수도 없는 서구사회의 가족형태를 모방하는게 지들이 꿈꿔왔던 진정한 선진국이었던가?

댓글목록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
너무 극단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규정된 호주제는 그만큼 개개인의 사적인 생활을 제한하고 사회적 인식의 판단요소에 일부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안다면 조금은 변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사실 저런 성의 변화를 허용한다고 해도 성자체를 바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과정도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 익숙한 이름을 굳이 바꿀 성인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문제는 이혼가정, 사별가정의 어린 자녀들에게 있습니다.
뭐 예를 들긴 그렇지만 저 역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관계로 "안"씨 성을 쓰는 저는 그런 인식들과 스스로에 대한 고민으로 괜히 힘들어했던 어린 시절이 기억납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김"씨로 바꾸길 희망하셨지만 그런 것을 허용할 정도의 인식을 본인 스스로도 가지고 계시지 못했죠. 지금의 아버지는 "차"씨의 성씨를 쓰십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굳이 "차"로 바꿀 마음이 없고 그럴 필요도 느끼지 못하죠.
성씨는 중요합니다. 특히 이혼과 사별을 하여 자신의 부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잡혀있지 않은 어린 자녀들에게
적어도 그 문제는 모든 부모들이 안고 있는 하나의 공통적 관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허용하는 것은 남발할 수 있는 오용의 소지가 있기에 19세 미만 자녀들은 구체적인 허용 나이 제한을 제시하고 성인의 경우 지금처럼 법적 과정을 거친 후에 바뀔 수 있게 한다면 아마도 그러한 것으로 인해 어지러울 것이다 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루비콘강님의 댓글
루비콘강 작성일난립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구체성을 띄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 정도 기본적인 생각수준도 가지고 있지 못하는 여성부를 비롯한 많은 호주제 폐지론자들은 실질적 대안없이 무조건 폐지만 주장하고 있는 현실이죠. 답답한 일입니다.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임의로 바꿀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호주제가 폐지되고 2008.1.1 부터 시행되는 가족관계등록법을 살펴보면 아버지나 어머니의 청구로 법원의 허가를 득한경우에 변경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호주제가 위헌판결받고 아직까지 존치되어온것은 가족관계등록법 제정시간이 필요해서 였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안없는 비판이라는 말씀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군요.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법원에서 적절하게 판단하여 무분별하게 `성`을 고치는 것을 방지해야겠죠.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허락된다면 나쁘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재혼가정, 입양가정이 힘든 점이 아버지와 다른 성씨로 아무죄없이 고통받는 어린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런 굴레를 씌워야 하는것인지요?
물론 재혼이나 입양가정..그리고 아버지 성씨와 다르다 하여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잘못된것이고 고쳐야하겠지만 어디 어린학생들에게 통하는 말이아니죠. 그렇기에 제도적으로라도 고쳐서 그런 폐해를 바로잡아줘야 하는것일테고요.

나실인님의 댓글
나실인 작성일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참 답답합니다.
한민족이라는 단어가 곧 사라지겠죠?

blueocean님의 댓글
blueocean 작성일
문제제기가 지극히 편향적입니다.
처음부터 새로운 제도의 도입 배경과 이유에 대한 언급부터 한쪽방향으로 몰아붙이고
새제도를 대한민국 성(姓)이 뒤죽박죽 되는 것으로 단정하고 문제를 제기하므로써
찬성하는 것을 마치 잘못된 제도를 찬성하는 느낌의 문장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ㅋㅋ

BePositive님의 댓글
BePositive 작성일
요즘처럼 재혼가정이 늘어나는 경우 예전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하는 법은 아이들의 성장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봅니다.
무분별하게 누구나 고치라고 호주제를 폐지한 것이 아니라, 고통받는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므로 이것이 바로 성이 뒤죽박죽되는 극단적인 현상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이님의 댓글
대한이 작성일무조건 호주제 폐지로 대한민국 성이 뒤죽박죽 된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요즈음 남녀 평등을 외치고 있는 시대에 가부장적인 호주제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호주제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들은 생각해 본다면 호주제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호주제는 일본으로부터 받아들여 진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호주제를 폐지하고 혼란을 방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면 큰 혼란을 없을 것 같습니다.

사과씨님의 댓글
사과씨 작성일이제 시대는 성이나 가문 같은 것을 따지는 개념이 없어졌다. 어떤 부모아래 자랐는가 정도면 된다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
전 꼭 생부의 성을 따라야한다고 생각 안합니다. 만나면 괴로워질뿐 그 관계는 끊어야 된다 생각되고여.
또 남자꺼만 따르게 하면 여성의 인권차별이니 없어지는게 낳을 듯 싶습니다.
또 정부에서 성을 무분별하게 바꾸게 냅두지는 않겠져.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사실 씨족관의 관계가 약화될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예를 들어 사촌이나 팔촌정도만 해도 이미 멀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 제도로 인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간의 관계를 판별하기도 더욱 힘들어 지겠지요. 다만 어른들의 문제로 인해 아이들이 힘들어지는 것에는 조그마한 보탬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뿔닭님의 댓글
뿔닭 작성일가족간의 유대 관계가 약화 돼지 않을까 약간은 걱정이 돼는 군요

뿔닭님의 댓글
뿔닭 작성일
그런데 문제 제기 사진이 너무 선정적이군요 문제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 가려는 기획자의 의도가 다분히...
모든 문제에 대해서 너무 편향적인 시각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성이라는 것이, 생물학적 유전자관계의 의미를 갖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법적인 가족관계의 의미를 갖는 것인지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생물학적 유전자 관계의 의미가 강하지요. 한마디로 성은 혈통을 의미합니다.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 아버지가 바뀌었다고 해도, 자신의 몸안에 흐르는 피의 유전자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니 성을 바꾼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겠지요.
그러나, 과연 성의 의미가 과거 생물학적 의미를 갖고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현대사회에 그대로 계승되어야 하느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습니다.
결혼의 이미가 달라지고, 이혼과 재혼이 흔한 세상이 되면서, 과연 성의 의미를 전통적 의미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남습니다.
또한가지 문제는, 부계혈통사회입니다.
전통적으로 부계혈통사회에서, 부계와 모계를 둘다 인정하는 사회로 변화한다면
즉 사회의 가치관이 변화한다면, 성이 갖는 의미도 변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페미니즘이니, 호주제폐지니,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과거의 가치관으로 부터 생겨난 제도가, 현대의 변화된 사회가치관과 충돌을 일으킬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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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것을 감추기 위해 자식의 성을 갈게 해주겠다는 발상은 위험천만합니다.
재혼하고도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그것을 숨길 수 있도록 법적인 장치를 만들어 달라는 발상자체는 사회를 퇴보시킵니다.
재혼한 것을 감추기 위해, 자식의 성을 바꾼다면, 그 자식은 평생 떳떳하게 살 수 있을까요?
부모가 당당하지 못하면서, 자식이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길 바랄 수 있을까요?
호주제 폐지나, 생부가 누군지 모르는 사회에 대해 개탄할 수도 있으나
성을 바꾸고 안바꾸고의 문제와 생부가 누군지 알아야 하는 문제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성이 같으면 아버지를 알고, 성이 다르면 아버지를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성이 같은 아버지는 아버지고, 성이 다른 어머니는 어머니가 아닙니까?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언제나 말로 너무 이상적으로 표현하십니다. 우리는 현실세계를 살고있다는 점을 명심하셔야할듯 하군요.
물론 맞는 말씀이죠. 그렇게되는것이 최고아니겠습니까? 재혼하고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 수 있는 사회
하지만 현실이 어디 그러합니까? 한말씀님의 말이 어린 초.중 학생들에게도 통할까요? 그 어린학생들이 부모의 실수로 굴레를 뒤짚어쓰고 살 필요는 전혀없다고 보는데요? 그들을 바꾸는게 빠를까요 제도로 보완해주는게 빠를까요? 조금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시죠. 그렇게 피해보는 어린아이들과 가정들을 돌보는게 무슨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사회를 퇴보시키는 일인지 이해 할 수가 없군요.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그리고 어린마음에나 그렇게 성이다른게 창피하고 그런거지 실상 사춘기 지나고 머리가 커져서 생각할 나이쯤되면 그다지 창피한일도 아닐테고 그 짐을 뭐 평생 짊어지고 가는것처럼 이야기하시는군요?
부모 당당하려고 아이가 학교에서 놀림받고 위축되면 퍽이나 좋겠습니다.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글을 제대로 읽고 답변하고 계신건가요?
제 글만 보면 씹지못해 안달이시군요.
제가 무슨 내용을 썼는지, 님이 무슨 답변을 달고 계신지 알고나 계신가요? 동문서답도 이정도면 코미디네요.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님글에 반대의견을 내고 문제제기를 하면 씹는다고 몰아붙이는 님의 태도가 코메디아닙니까?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혼자 이상적으로 생각하시고 말씀하시는데 뭐 혼자 어디 무인도에서 유토피아 짓고 사시나보죠? 현실하고 동떨어진 소리할때가 자주있더군요.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 사람이 더 문제겠지요.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건설이 뭔지, 부동산이 뭔지, 경제가 뭔지 쥐뿔도 모르면서 떠드는 사람이 더 문제지요. 그런 얘기 안들으시나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철이 빨리든 초.중 학생의 경우엔 물론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들이다 보니 상대방의 약점 찾아 놀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버지가 없네, 아버지와 성이다르네 하면서 놀리는거 아직도 허다하죠.
그래서 재혼가정이 새출발하는데 장애가 되고 아이가 받는 고통때문에 다시 갈라서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거 보완해주고 덮어주자는건데 뭐가 사회퇴봅니까? 성인사회에서도 잘안되는걸 아이들 사회에서 해보자는게 통할 법한 이야기입니까? 대한민국 저질 시민의식으론 택도없는 일입니다.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아.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저질 시민의식이니까 거기에 맞는 제도를 만들자. 그게 현실적인 방법이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제가 언제나 이상만을 이야기했나요?
대운하 사업에서 우리나라 경제현실이나 건설시장의 현실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채, 주공의 입장만 대변하시고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신 분이 누구셨습니까?
이혼, 재혼이 부모의 실수입니까?
그걸 "실수"라고 생각하는 님같은 분때문에 이상과 현실이 멀어지는 것 뿐입니다.
그런 분한테서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네요.
이걸 제도보완이라 생각하고 어린아이와 가정을 돌보는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대운하 사업은 말도 안되는 사기인 줄 알고, 주공에서 땅장사 집장사 하는 것은 정당한 사업인줄 아시는 분께서
단지 성바꿔 이혼한거 재혼한거 감추은 것이 어린아이와 가정을 돌보는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님은 성을 바꾸자는 겁니까? 아니면 바꾸지 말자는 겁니까?
걸핏하면, 똑같은 말로 툭툭 딴지를 거시는데 말장난 하지 마세요.
어린마음에 상처주기 싫어 성 바꾸자고 하자면, 성 바꿉시다.
지금 위의 제 글이, 성바꿔주자는 의견같습니까? 아니면 성바꿔주지 말자는 의견같습니까?
님은 사사건건 다른 사람의 의견에 토를 달기 위해 여기 오시는 분 같군요.
동문서답도 이 정도면 거의 개그수준입니다.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주공의 입장을 이야기하다니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지 사실을 이야기하는게 무슨 주공의 입장을 이야기한거라니요.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것 같습니다.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
아 이제보니 한글 이해능력이 떨어지시니 제 말을 이해못해서 그러시는가 본데요. 전 분명 윗글에 부모의 신청을 받아 법원에서 필요한 경우에 허가해서 성을 바꿔주는데에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적어놨고요.
무분별한 시행은 지양해야하자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이혼이 부모의 실수지 그럼 공치사 할일입니까? 결혼에 실패한게 그럼 뭔데요? 이혼이 요즘 아무거리낌없는 것이라건 알지만 실수는 실수 아닙니까? 본인하고 인연이 아닌 사람을 택한 실수..실패보다 오히려 부드러운 표현인데요?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땅장사 집장사 정당화요? 내가 왜 그걸 정당화 합니까? 이거 뭐 한글만 아는 외국인하고 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정당화 합니까? 일반인들 모르는 사실이 이러했다라고 이야기했을뿐이지. 공기업 공무원 비리 많고 더러운거 나도 입사2년지나니까 알겠던데~ 내가 언제 옹호하고 정당화 하덥니까? 말 좀 똑바로하시죠. 개그는 님이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하하 이젠 뻔뻔스럽기까지 하는 군요.
당신이 얼마나 뻔뻔스럽고 파렴치한 사람인지 여실히 드러내는 군요.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건설시장 경기를 몰라요? 정말 개그하고 계시는군요. 얼마나 건설시장 경기를 잘 아시길래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님이 말씀하시는 오류를 님이 범하고 계시는거 아닙니까? 본인이 다 아는척 본인만 아는척 하는 님이 재수없다 지칭하시는 그런 사람하고 같은 짓을 본인이 하고있다는것도 알아야죠.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어이가 없네요. 저는 최소한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전부인양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다.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나는 저런 사람이 제일 짜증나는거 같더군요. 뭐 본인 의견에 반하는 이야기하거나 강하게 비판하고 반대하면 알러지적 반응 보이면서 대꾸하는 사람 그러면서 본인은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이야기하는척하고 남이 하는말은 대안없는 비판으로 몰아가고 저런 사람하고는 말할 가치가 없을듯 하네요.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그냥 제 글도 님 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반대한 거라 받아들이시면 아무 문제 없을 듯 한데요...경끼 일으키지 마시구요.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재수없는 사람의 전형이 등장했군요. 부동산 건설 쥐뿔도 모른다라 한말씀님은 쥐뿔정도는 아시나본데 그런 쥐뿔정도로 남을 그렇게 무시하는 재수없는 짓을 본인이 하고계신다는것도 제발 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아님 그런 이상적인 글을 지우시던지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것 뿐입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관이 끝까지 옳다고 생각하는 댁같은 사람때문에 토론이 토론이 안되고 말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저역시, 성바꿀 수 있도록 하자는 입장은 마찬가지 입니다.
단지 그 이유와 근거가 다를 뿐이지요.
뭐 댁같은 인간하고 토론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이상 제글에 딴지 걸지 마시지요.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
동문서답이 어쩌저고 저쩌고 알러지적 반응보이면서 초딩적 말싸움을 유도하신분이 저러시네..나 참 저런 사람들은 무슨 사상을 하고 사는지 .. 댁같은 인간은 댁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줄 착각하는 병세에 시달리는것처럼 보여요.
그런 병자와는 저도 대화 사절입니다.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니 장난하시나 ㅎㅎ 제발 님한테 좀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제 글의 의미가 왜곡되는 것 같아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혼불님에게 하는 얘기 아닙니다. 제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다로 다시 한번 정리하는 것 뿐입니다.)
성을 바꾸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에 대해서는 저 자신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 전에 우리가 갖고 있는 "성"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성역시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기에, 함부로 바꿀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제 맘대로 바꿔도 되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에 대한 논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혼, 재혼 가정의 아이들이 차별당하는 사회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성을 바꿔준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살라고 강요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제가 "퇴보"라고 한 이유는
예를 들어, 사회가 점점 이상적인 형태를 향해 변화해 나가는 것이 발전입니다. 그런데 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을 감추는 퇴화적인 형태, 즉 이혼 재혼 가정아이들을 색안경끼고 바라보는 사회에 적응하는 제도를 만든다는 것이 바로 "퇴화"를 의미합니다.
일본, 미국의 경우 결혼과 동시에 성이 바뀝니다.
이혼한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자식은, 어머니의 이혼과 동시에 성이 바뀌고, 또 재혼과 동시에 또 다른 성으로 바뀝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것이 이상이라구요? 우리가 이상과 현실을 구분하라고 할 때에는, 도저히 현실이 이상을 쫒아가지 못할 때 하는 얘깁니다.
그런 현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것은 말로만 쫒는 이상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해야 할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혼불님께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할 때는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시기 바랍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식의 반론이라면, 언제든지 흙탕물에 뛰어들어 똑같이 대해 드릴테니까요.

혼불님의 댓글의 댓글
혼불 작성일제 아이디 조차 거론하는거 이제 싫은데요? 아직도 본인은 뭐나 되시는척 합리적이고 논리적인척! 하시는데 꼴사납거든요? 얼마나 본인은 예의를 지키셨는지 가소로울뿐이네요. 그만하자고 했는데 초등학생처럼 질질끈게 누군지 참 기가막히군요.

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두분 다 이 부분에서는 어지간히 감정적이시군요.

혼불님의 댓글
혼불 작성일꼭 예의없는 사람들이 예의는 먼저 찾더라 자기글 반박하고 반론하고 이상주의자라고 표현했다고 알러지적 반응보이면서 유아틱한 말싸움으로 이끈사람이 누군데 거 참 어이가 코를막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지가 하는 딴지는 강한 반론이고, 남이 하는 반론은 알러지적 반응이다?
풋. 정신수준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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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실수도 아니고, 실패도 아니다. 이혼은 결혼과 마찬가지로 선택일 뿐이다.
이혼은 부모의 인생이다.
자식이 자신의 인생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 부모역시 자신의 인생을 보장받아야 한다.
부모가 자식때문에 이혼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구시대의 가치관이다.
이혼을 숨기고 재혼을 숨긴다고 아이들의 상처가 나아지나?
숨기고 감추는 행위가 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더큰 상처일 수 있다.
그걸 합리화하는 제도는 사회를 퇴화시킨다.
이혼과 재혼을 실수로, 실패로 기정사실화 하는 제도다.
그런 제도가 현실이다?
그럼 이런 토론은 뭐하러 하나?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는 저능한 지적수준으로
내 글에 딴지를 걸려니
입이 저렇게 더러워질 수 밖에 없지...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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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부부 사이에 남아있는 문제는 양육권과 친권입니다.
이혼은 부부가 헤어지는 것입니다.
자식까지 떼어놓겠다는 것까지 합의를 본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아이를 반을 자르지 못하는 이상, 어느 한 쪽이 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양육권이지요.
양육권을 상대방에게 양보했다고 해서, 친권까지 포기를 한 것은 아닙니다.
즉, 양육권과 친권은 다른 것입니다.
이혼을 하고, 아이를 엄마가 기르고 있다고 해서, 친권까지 빼앗긴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때 엄마가 재혼을 하게 됩니다. 새 아버지가 들어왔습니다.
친 아버지는 따로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자식의 성을 어머니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을까요?
친권을 가진 친 아버지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게 합리적이라는 것이지요.
아이가 이혼가정, 재혼가정에 대해 차별을 당한다면, 그것을 위해 우리 사회가 노력해야 합니다.
그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다...라고 눈가림하는데 국가가 동조한다는 것은,
그러한 노력을 사회가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우리사회는 이제 앞으로 이혼가정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 혼혈가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사회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그들을 색안경쓰고 보지 않도록 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사회제도로 부터, 학교교육에서 부터, 매스미디어를 통한 캠패인에서 부터
우리 사회가 성숙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국가가 앞장서야 합니다.
그게 불가능 하다구요?
제도를 바꾸고 상을 주고 벌을 줘야 바꿀 수 있다는 단세포적 발상이 문제인 것이지요.
지속적인 노력만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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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자신의 정체성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아버지 성을 쓰던, 어머니 성을 쓰던 상관없습니다.
또, 아이가 성장하여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면 자신이 결정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생각님의 댓글
나만의생각 작성일
지금은 조선시대가 아닙니다. 옛날에는 남성중심의 사회였고 이혼이라는 것을 생각도 못했을때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했습니다. 이혼을 너무 쉽게 하는 사회가 된거죠. 그렇기 때문에 재혼했을때 자식의 성이 달라
자식이 정신적 피해를 입으며 살수있는 경우도 많아진거고요. 외국선진국들도 성씨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는데도 다들 잘살고 있지 않습니까. 시대가 변하면 필요에 따라 관습도 상황에 맞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