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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나치에 의해 죽은 유대인의 숫자 600만명?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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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구쟁이
댓글 17건 조회 9,142회 작성일 07-10-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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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jpg6백만이 아니라 60만 명

물론 아우슈비츠에 있었던 사람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만이 그런 고생을 한 것은 아닙니다. 전쟁이란 전쟁은 모두 처참합니다. 연합국 수뇌들이 직접 명령을 내려 수만 명의 부녀자와 어린이들이 무참하게 재가 되었습니다. 제3제국(나치독일)의 강제수용소에서 희생당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수의 사람들이 드레스덴(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약 160킬로미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1945년 당시 인구 65만의 도시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였으며 군사적으로는 야전병원의 집결지일뿐, 군대 시설이나 부대가 없는 도시였다. 그런데 당시에 영국, 미국의 연합군 공군은 스탈인의 요구에 의해 소련군이 입성하기 직전인 1945년 2월 13~15일과 3월 2일에 무려 3천 톤 이상의 폭탄과 소이탄을 퍼부어 무고한 시민이 20~35만 명이나 몰살당했다. 이러한 사살이 스웨덴에서 처음 발표되고, 뒤이어 영국의 BBC와 미국의 AP통신이 잠깐 취급하여 연합국의 명분 없는 고의적인 학살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며, 일본의 남경대학살에 견줄 만한 사건으로 취급되어 많은 지성인들의 지탄을 받았다. 그러나 승자인 연합국의 은폐공작으로 그리 널리 알려지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사건이다.)에서, 함부르크에서, 히로시마 또는 나가사키에서 희생을 치렀습니다.

제3제국 시절에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은 25퍼센트는 정치범이나 저항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이고, 75퍼센트는 양심범과 일반잡범 또는 변태 성욕자들이었습니다.

허약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포기해도 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탈진 상태 속에서 희생되었습니다. 또 어떠한 감옥에서도 간수들 중에는 잔인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당한 사람들은 개인적인 수모를 잊을 수 없을 겁니다. 동료 죄수들 중에서 뽑힌 카포스(Kapos. 나치 독일의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독일인, 유대인, 헝가리인, 우크라이나인, 폴란드인 중에서 젊은 사람들을 뽑아서 시킨 조장 또는 반장을 가리킨다. 군인처럼 제복을 입힌 그들에게는 같은 수감인들의 동향을 감시하고 보고하도록 한 일종의 간수 같은 직책이 주어졌는데, 너무 악독하게 굴어서 수감자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사람들이다.) 같은 자들이 죄수들에게 더 잔악한 행동을 한 예가 허다합니다. 이들 중에 독일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은 독일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수용소마다 원래 인성이 간악한 사람들도 있어서, 마치 악마처럼 고문을 하고 죽이고 괴물처럼 징그러운 짓도 하며 아주 간단하게 살인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모두 감안한다해도, 종전될 무렵 발진티푸스가 돌지 않았다면 평화를 찾은 그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성을 터드리며 새 생활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전쟁이 끝날 무렵 발진티푸스 때문에 수용소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던 것입니다.

폭격으로 철도와 도로가 파괴되어 교통이 마비되었고, 전기시설, 수도시설, 저수지 등이 파괴되어 식수나 식량 보급도 제대로 되지 못했던데다가 통신까지 장애가 심한 바람에 2차 세계대전 중 수감 생활을 하던 사람들의 3분의 2가 종전 무렵에 발진티푸스, 이질, 기아 등으로 희생당했습니다.
이러한 통계는 이미 공식적으로 추산된 숫자여서, 예를 들면 국제조사위원회가 다하우(Dachau. 독일 뮌헨에서 북서쪽으로 16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작은 도시로 2차 세계대전때 유대인들을 수용했던 강제수용소가 있던 곳이다.)에서 조사한 다음에도 마찬가지의 통계 결과를 얻었습니다. 1944년 1월에 54명, 2월에 101명이 사망했으나, 1945년 1월에는 2,888명, 2월에는 3,977명이 사망했습니다. 1940~1945년에 죽은 수용소 전체 사망자 25,613명 중 19,296명이 마지막 7개월 사이에 죽은 것입니다.

1945년 초에는 이미 연합국의 승리가 확실해졌기 때문에 그렇게 잔인한 파괴 작전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때의 폭격은 아무런 군사적 가치가 없었던 것입니다.


00172.jpg연합군 폭격과 전염병으로 사망한 60만 유대인

만일 이렇게 무차별적이고 잔인한 파괴 작전을 펼치지 않았더라면 수천 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았을 것입니다만, 그들은 오히려 1945년 4~5월에 신문기자와 촬영팀들을 총동원시켜 불러모은 뒤 최대의 선전과 전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참상을 묘사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그후에도 계속, 보는 이로 하여금 증오감이 생기게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진들을 조작해 낸 것입니다.

이러한 조작의 예술가들은, 만일 그들이 하려고만 들었다면 훨씬 더 많은 독일의 부녀자와 어린이들이 희생당한 참상을 더욱 참혹하게 그려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도 나치의 희생자들과 똑같이 참담하게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고 전투기 기총소사 세례를 받고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한 도시에서 무고한 독일 시민 30만 명이 개죽음을 당했지만 그러한 사진은 조심스러운 배려 때문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만일 그러한 사진들도 함께 공개되었더라면 나치에 대한 증오의 열기는 가라앉았을 것이고 오히려 연합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을 것입니다.

그들은 1945년의 발진티푸스, 이질 , 기아 등의 질병, 그리고 독일 시민과 수용소 수감자 등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 때문에 희생된 것입니다. 양쪽 다 말세가 되었을 때나 볼 수 있는 증오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0034.jpg7백~8백 명을 넣을 수 있는 침실이 있습니까?

성하, 그런 다음 아우슈비츠의 독가스실에서 가공할 지클론 B 가스를 사용하여 수백만의 유대인을 학살함으로써 계획적으로 인종을 말살시키려고 했다는 전대미문의 이야기가 생겨났습니다. 종전 후 수십 년 동안 세계 인류의 뇌리를 때리고 있기에 과학적인 조사를 하자고 하는데도 아무도 동조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 학살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수사 보고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400평방미터 되는 아우슈비츠의 독가스실에 한 번에 3천 명씩 넣어, 하루에 2만 4천 명을 죽였으며, 벨제크(Belzec)에서는 넓이 25평방미터(7.6평), 천장이 1.9미터 되는 방에 한 번에 7백~8백 명을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25평방미터라고 하는 넓이는 조금 큰 침실 크기입니다. 성하께서는 그런 침실에 7백~8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1평방미터에 30명을 넣었다는 이야기인데, 1평방미터라면 일반 공중전화 부스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성하, 성베드로 광장이나 바르샤바 신학교에 있는 공중전화 부스나 개인 캐비넷 속에 30명이란 사람을 쌓아넣는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공중전화 부스나 금붕어 어항에 아스파라거스나 콩나물처럼 30명을 쌓아넣거나 성하의 침실에 8백 명이란 인원을 수용한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또 군병력 2개 연대에 해당하는 3천 명을 아우슈비츠 독가스실에 집어넣거나 벨제크의 방에 7백~8백 명 되는 사람들을 집어넣었다면 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았어도 산소 부족으로 모두 질식사했을 것입니다. 그런 방에 마지막 한 사람까지 집어넣고 문을 잠그려고 할 때쯤이면 이미 거의 다 죽어버린 시체가 되었을 것이며, 지클론 B라는 독가스는 죽은 송장 위에나 뿌려졌을 것입니다.

이 가스는 아마도 문틈 또는 굴뚝 따위의 구멍이나 마룻바닥을 통해 뜨거운 공기나 증기의 형태로 투입되었을 것입니다. 과학적 상식이 있다면 누구나 알 수 있지만, 지클론 B 라는 가스는 발화성이 강하고 접착성이 강하여 취급하기가 여간 조심스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살포한 후 실내 공기를 모두 뽑아낸 다음에도 21시간쯤 지난 후에 들어가야 안전합니다. 즉 가스 살포 후 21시간이 지나야 시체를 처리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의 주장대로 아우슈비츠에서 하루에 2만 4천 명을 죽였고, 시체들의 입을 벌려 금이빨이나 입 속에 감춘 다이아몬드를 뽑아냈다면, 위아래 턱을 합하여 모두 4만 8천 짝의 턱뼈의 이빨을 검사했다는 얘깁니다.

성하께서는 성스러운 분이니 아시겠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이발을 몽땅 조사하고 뽑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 것 같습니까? 아마 상당한 치과 기공술을 가지 사람들이 한다고 해도 엄청난 시간을 소비 했으리라는 것은 짐작하실 것입니다.

전해듣기로는, 사람이 죽으며 뻣뻣해져서 입을 벌리는 것조차 그리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공식 발표에 따르면, 불도 없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방에서, 거의 원시적인 연장만을 가지고 8명이 작업을 했다 합니다. 아마도 세계 그 어느 기술자보다도 빠른 속도로 위아래 치아를 검사하고 작업을 했겠지요. 한 번 연필을 들고 계산해 보십시오.

그뿐이 아닙니다. 화장로 속에 넣기 전에 그 많은 시체들의 항문과 여자들의 질 속에 다이아몬드나 보석 따위가 있는지 모두 조사했다는 것이 아우슈비츠 역사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하는 공식화된 역사 이야기입니다.

6백만 명을 독가스로 살해했으면 인분이 흘러나오고 피가 범벅이 된 상태였을 텐데, 성하께서는 그러 속에서 6백만 개의 항문과, 4백~5백만 개의 질과 자궁들을 샅샅이 더듬을 수 있으리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까? 숨겨놓은 귀금속을 찾겠다고 냄새 나고 지저분한 구멍 속 끝까지 손을 집어넣어 하루에 2만 4천 개의 항문과 1만 5천~2만 개의 질을 후벼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전부가 정신이 돌아버린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폴리아코프 교수 같은 사람은 눈 하나 깜짝 않고, 그 시체로 비료를 만들고 비누를 만들었다고 열변을 토합니다.

독가스 학살이며 시체로 상품을 제조했다는 주장이며 시체 속에 손을 넣어서 귀금속을 찾았다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살당한 유대인 숫자도 조작입니다. 리쿠에 신부는 1천 5백만 명, 라루스 사전에는 2천만 명의 유대인이 학살을 당했다고 하는데, 2천만 명이던 당시 전세계 유대인 인구보다 더 많은 숫자입니다. 이렇게 조작해 낸 아우슈비츠의 역사 이야기를 기정사실로 믿도록 강요당하고 있으며, 지금도 그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하께서는 성찬 미사를 드리러 아우슈비츠를 방문하는 동안 독가스실에 코를 대고 직접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화장로의 열기를 느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일 사실을 10배, 20배 정도 과장해서 이야기한다면 그럴 법한 일이라고 믿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침실만 한 방에 7백~8백 명을 집어넣었다는 식의 이야기는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말문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런 말은 머리가 텅 빈 먹통들이나 믿고 떠들고 다니며 억지 영화를 만들어 돌리고 또 이를 보고 믿는 것입니다.

어떤 이는 “홀로코스트(Holocaust<원래‘광범위한 파괴’라는 뜻이었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나치스가 유대인들의 인종 말살을 기도하여 조직적으로 그들을 대량 학살한 일을 뜻한다.>)를 믿어요! 내가 들은 이야기를 모두 믿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입니까?

성하께서 아우슈비츠에서 성찬 미사를 드릴 때, 사람들은 모두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며 예수님의 희생을 되새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인 교황께서 하늘을 향하여 성찬을 높이 든 그 소배로 이런 어처구니없는 거짓말과 증오의 씨를 덮어준다고 어느 누가 감히 상상인들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증오와 거짓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완전히 반대되는 일입니다. 있을 수 없습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우슈비츠의 가짜 독사스실에서 겨우 1백 보 떨어진 곳에서 당신이 하시는 말씀은, 어느 누구와도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진실한 말이어야 하며, 그 말은 자비를 행하고 평등과 형제간의 사랑을 베푸는 말이어야 합니다. 당신은 인간의 가장 큰 수난 중의 하나를 덜어주기 위하여 아우슈비츠에 가시는 것입니다.


시간이 감에 따라 역사의 진실 앞에 그 수난의 원인과 책임자들이 명백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진실은 거짓 증인이나 강요에 의한 진술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황 성하께서는 이러한 아수라장 위에 계신 분입니다. 교황께서는 수난을 겪고 있는 자나 수난을 받고도 영적으로는 깨어 있는 영혼들과 가까우신 분입니다. 보통 때에는 평범한 사람도, 심신이 고통과 번뇌에 휩싸이게 되면 영혼이 돋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2차 세계대전 중 전쟁터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그곳에서는 수많은 군인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갔고 수용소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두 세력의 갈등에 희생되어 갔습니다. 그러한 예가 아우슈비츠이며, 1941년~1945년까지 동부 전선에서 공산주의 도살꾼들에게 고통을 받으며 희생된 수백 만의 젊은 유럽 청년들인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통하여 참상은 언제나 있었던 일입니다. 아우슈비츠에서 일어난 일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도 마지막 일도 아닐 것입니다. 이 순간에도 팔레스타인 수용소에서 저항할 힘조차 없는 수많은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이 학살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군기는 ‘보복’이란 미영 아래 죄없는 양민들을 처참하게 죽이고 있으며 불행하게도 이들을 위한 성찬 미사란 것은 영원히 없을 것으로 압니다.

강한 민족이 약한 민족을 탄압하고 강탈한 예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사라져 갔고, 이러한 일은 어떤 한 곳에서만 일어났던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일은 항상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젋고 순진하고 정의감 있는 수백만의 양들은 이상주의를 믿고 값어치 없이 그들의 생명을 소모하여 버리는 것입니다.

당연히 독인은 다른 어떤 나라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폭력을 휘두른 조의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짓을 하지 않은 나라가 있단 말입니까?

프랑스 혁명 대 ‘공포’라는 말이 창조되지 않았던가요? 그들이 ‘킬로틴’을 발명하고 사람을 루아르(Loire) 강에 빠뜨려 죽이는 법을 생각해 내지 않았던가요? 나폴레옹은 사람들을 강제수용하고 수십만의 시민들을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전쟁터에서 죽도록 만들지 않았던가요? 벨기에에서만 5만 1천 명이 끌려나가 싸웠으며, 독일 제3제국의 강제 수용소에서 죽은 숫자보다 1차 세계대전에 끌려나가 죽은 사람들의 숫자가 더욱 많습니다.

1944년~1945년에 드골은 적에게 부역하거나 협조했다고 수만 명의 시민들을 죽이지 않았습니까? 또 근래에 와서는 프랑스가 인도차이나와 알제리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을 가학주의자들이 우글거리는 강제 수용소에 구더기처럼 몰아넣지 않았습니까? 반란 분자들뿐만 아니라 죄 없는 양민들도 함께 잡아가지 않았던가요? 프랑스의 어느 장군은 공식석상에서 ‘고문’을 찬미하기도 했지 않습니까?

영국은 전쟁 준비도 하지 않은 코펜하겐에 대고 포탄을 퍼붓지 않았던가요? 영국이 인도인 용병들을 대포 총구에 잡아매어 놓고는 대포를 쏘아서 사형시켰고, 보어전쟁 때 트란스발 강제수용소에서 수천 명의 부녀자와 어린이를 잔혹하게 학살한 일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처칠이 독일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명령하여 죄 없는 독일 시민들을 수없이 죽게 만들고, 양민들을 지하실에 넣어 유황으로 불태워 죽인일, 하룻밤에 20만 명 가량의 부녀자, 어린이를 불태워 온 도시를 화장터화한 드레스덴에 대한 폭격명령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20만 명 가량이라고 했는데, 그것은 타고 남은 재의 무게를 추정하여 계산한 숫자입니다.

또, 미국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짐승처럼 화인을 찍은 수백만 명의 노예를 부려 부강한 나라가 되었고, 원래 주인이었던 인디언들을 거의 말살(미국 역사학자들은 그 숫자를 최소 900만 명에서 최대 1,400만 명으로 추정하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하다시피 해서 자기네 땅으로 만든 나라가 아닙니까? 그리고 그들이 바로 원자탄을 투하했으며, 바로 얼마 전에 베트남에서 고문을 자행했던 사람들이 아닙니까?

사람들은 소련 독재자들의 폭정 아래에서 희생된 수천만 명이나, 오늘날에도 존재하는 ‘강제 노동 수용소’(물론 현재는 없어졌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대로 다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수십 년 동안 아무도 사용한 일이 없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성하께서 방문하실 때, 아무도 소련에 대한 이야기는 입밖에 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저는 자신있게 장담하는 바입니다

아우슈비츠에서의 생활이 어렵고 처참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1945년 승자들의 막사에도 똑같은 양의 가학주의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세계 전쟁에 대해 큰 쇠로 떠들던 사람들도, 승자들이 무고한 인명을 살상한 이유를 대라면 그 대답이 빈약할 것입니다.

교황 성하, 저는 성하께서 고향을 다시 찾는 기쁨을 훼방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말은 꼭 해야겠습니다.

성하께서는 당신의 모국이 성스타니슬라스의 정신을 본받아 윤리심이 높다고 긍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공평하게 이야기하자면, 당신의 모국은 몇 세기 동안 정부가 앞장서서 유대인들을 수없이 학살했습니다. 사람들은 유대인들은 고문하고, 목을 자르고, 밧줄을 목에 걸어 매달았습니다. 그들은 카톨릭 신자들이었지만 조금도 ‘천사’다운 점이 없었습니다.

성하, 교회는 항상 자비로웠습니까? 18세기 중엽만 해도 마드리드 한복판에서 유대인을 잡아 불태우면서 나팔을 불고 호화스런 행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사람을 산 채로 불에 태워죽이면서 말입니다. 교회는 그것도 구석진 양우리 같은 곳에서 하지 않았던가요?

알비파(Albigenses. 12~13세기에 프랑스 남부에서 흥했던 카타리스트(Catharist)교도들을 일컫는 말로 교황 이노센트(Innocent) 3세의 칙명에 의해 모두 처형된 종교개혁자들이다.)는 성토마스 아퀴나스의 지휘 아래 학살된 것이 아닙니까? 또 ‘성바르톨로뮤 전날밤(Bartholomews eve)'의 학살은 당신의 전임 교황이 ’죽음의 밤‘에 일어나 찬미가 <테 데움(Te Deum)>을 부르며 즐기던 일이 아니었던가요?

또, ‘마녀’라고 부르던 3만 명의 여인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마녀 사냥’은 기독교 국가에서 행해졌으며, 여인들은 나무 기둥에 매달아 모두 불태워 죽이지 않았습니까? 심지어는 지난 18세기에도 로마 교황은 유대인들에게 게토(Ghetto. 고대 로마시대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도시 속에 특정 지역을 유대인들의 거주 장소로 정해놓고 그 안에서만 살도록 만들었다. 지금은 큰 도시에서 소수 민족이 모여 사는 빈민촌을 말한다.)에서만 살도록 강요하지 않았습니까?

성하, 근본적으로 우리는 모두가 별로 잘난 것이 없습니다. 교황이든 파리 사림이든 러시아 사람이든 뉴욕 사람이든 다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도 경건했다고 말할 수 없으며, 우리 모두가 언젠가 한 번은 야수처럼 악했던 때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마찬가지였다는 사실은 한 쪽에서 다른 쪽을 심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며, 누가 누구를 파문한다든가 지나치게 성급하게 면죄부를 준다든가 아니면 은전을 베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잔혹성은 증오 대신 오로지 형제애를 베풀어야만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증오라는 것은 시간이 가면 저절로 사그라지는 법입니다. 그러나 아우슈비츠의 경우처럼, 마치 미치광이가 된 듯이 거짓과 거짓 고백과 과장을 수없이 되풀이하고, 갈수록 더욱더 심한 사기를 쳐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더욱 자극시키면 영원히 끝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거짓과 과장된 날조에 대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부르짖지만, 소련과 미국은 자기들의 목적을 위하여 위협과 고문으로 그 불씨를 없애려 하고 있습니다. 흉악한 뉘른베르크(2차 세계대전 직후 1945~1946년에 있었던 연합국에 의한 나치스 전범재판. 재판정이 있던 도시 이름을 따서 ‘뉘른베르크 재판’이라고 한다.)의 시대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아우슈비츠에 설치한 탈무디스트의 음모

이제 가짜로 만들어놓은 아우슈비츠의 무대에서 행하는 종교 예식에 성하께서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막이 펼쳐질 것입니다. 텔레비전이나 신문 지상에 거대하게 장식될 화려한 예식은 ‘증오’를 조작하는 사람들에게 당신께서 의심의 여지 없는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첫 번째의 홀로코스트로는 불충분하여 이제 제2의 홀로코스트를 또 만들어낼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들이 돈을 들일 필요도 없이, 성하께서 자진해서 가장 고귀한 장식품을 완전히 무상으로 차려주는 셈인 것입니다.

피해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든지 간에, 첫 번째의 홀로코스트는 거대한 헐리우드에서도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천박한 작품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이 가장 원했던 것은 무엇보다도 수천만의 관객으로부터 돈을 긁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잠깐 피해를 입었지만, 관중들은 오래지 않아 그것이 우스꽝스러운 조작극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들은 양심적인 역사가가 그 사건들을 다시 조사하라고 궐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손수 만드는 새로운 홀로코스트는 아우슈비츠에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스러운 교황께서 성복을 입고 살과 피로 참여함으로써, 교황께서 진실에 기름을 부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카톨릭교도에게는 교황이 신성모독의 사기꾼들과 함께 조작하는 ‘제2의 홀로코스트’는 가증스러운 선동자와 고리대금업자들이 조작한 모든 선전 내용을 신성한 제단에서 인정해 주는 성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특히 미사를 지내는 마당에서는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독실한 신자들은 당신이 몬테카를로에 있는 폴란드 희생자들의 무덤 앞에서 전쟁을 상기시키는 바람에 동요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신문 기사에 났던 그때의 기억을 더듬는다면, 당신은 다만 특정한 정치 이념 때문에 죽은 자들만을 선택하여 기도를 드렸던 것으로 압니다. 성하께서 아우슈비츠에 형식적으로나마 나타나신다면 지각 있는 신자들은 더욱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일반적인 겉치레 말을 되풀이할 것이며, 그들의 장단에 맞춰 행동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이번에 갖게 되는 미사는 당신 마음으로는 순수하게 인간끼리 서로 증오하는 것을 없애려 하는 노력일 뿐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언론을 주무르는 약탈꾼들은 성하에게 성복을 입힌 다음 ‘아우슈비츠’라는 깊은 함정에 빠뜨리려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인간은 늑대에서 나온 형상이다”라고 말하지만, 돈독한 기독교인들은 “인간은 모두 형제나라(Homo homini frater)"라고 말합니다.

철망 안에 갇혀 수모를 당하고 있는 수감자나 그 철망 가장자리에서 기관단총을 잡고 서 있는 몰골 사나운 병사나, 모두 우리의 형제들입니다. 1945년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은 모두 서로 용서해야 하고 사람을 베풀어야 합니다. 당신은 수모를 당한 사람으로서 교황이 되었고 저는 전사(戰士)로서 박해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백만의 많은 사람들이 이상과 활력과 약점과 잘못을 그대로 갖고 2차 세계대전의 깊은 비극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니며 신도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결국 종말에 가서 무슨 관계가 생길 것입니까?

성하께서 역사적으로 아직 시비가 가려지지 않은 일의 한쪽에 가담하고, 증오로 가득 찬 미치광이들이 당신의 숭고함을 서슴없이 이용하도록 하는 성심(聖心)의 잘못을 저지른다 해도, 저는 망명하고 있는 멀리에서, 당신이 아우슈비츠에서 미사를 드리는 날, 당신을 위하여 또, 기원할 것입니다.

성하께 충복을 빌면서
레옹 디그렐 올림
출처 : 그림자정부 이리유카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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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편지는 벨기에 당국에 의해 불온문서로 지정됬다..

현재 벨기에에선 이 편지가 법에
저촉 된다고하여 내용공개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숨어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그들에겐 두가지 역사가 존재한다. 동양사, 서양사가아니라,
알려진 역사, 알려지지 않은 역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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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되고싶은소년님의 댓글

현자가되고싶은소년 작성일

그리고 가두는 수용소... 역시 쥐라는 책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그책에서는 '유대인들의 침대가 너무도 좁아 안에 들어가서 일어나면 위의 침대에 박을정도'라고 묘사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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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님의 댓글

개구쟁이 작성일

쥐.. 책으로 따진다면 무엇이 사실인지 구분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적으로는 기독교 책도 있을테고, 불교 책도 있는데 둘 중에 한권 기독교 책을 읽었다고 그 책을 믿고 불교는 아니라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책이란 것은 어느 입장에서 쓰여진 책을 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생각과 찬,반이 결론난다고 생각 됩니다.
따라서 두파로 나뉘어진 경우든 어떤 경우든 전부다 그 입장에서 생각하며,(즉 서로 다른 입장에서 쓰여진 책을 모두 읽고) 이해하고 어떤게 이치에 맞나 생각하는게 진정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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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되고싶은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현자가되고싶은소년 작성일

물론 그 책은 유대인의 아들이 쓴책입니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경험담중 느낌을 모두 빼고 사실만 적어놓았습니다. 이것도 진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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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되고싶은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현자가되고싶은소년 작성일

그러니 쥐라는 소설은 엄연히 보자면 기록이라고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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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가되고싶은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현자가되고싶은소년 작성일

수정하겠습니다 소설이 아니라 수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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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일리치님의 댓글

블라디미르일리치 작성일

흠 개구장이님 독일 나치스가 비판 받아야 하는것은 유태인을 많이 죽인것도 하나의 이유 겠지만
한 미치광이 독재자 때문에 전세계가  전쟁이라는 폭풍우에 흽쓸려 무구한 사람을 죽게만든 장본인들이
나치스였으니 당연히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하신 부분중 다 틀렸다라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사실 전쟁도중 연합군또한 비 윤리적 행위를 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만약 히틀러와나치스가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전쟁도중 벌여진 비윤리적인 행동이 있었을거라고 보십니까? 님의 주장은 연합군또한 비윤리적인
행위를 하였는데 왜 나치스의 비윤리적인 행위만 주됀 문제로 삼고 비판하느냐라는 것으로 들립니다
허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비윤리적 전쟁을 일으킨건 연합국이 아닌 독일 즉 나치스라는 점입니다
이 사실 하나많으로도 수천만명의 희생자를 낳게 하였으니 비판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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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2차세계대전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1차세계대전의 패전국에 대한 지나치게 가혹한 국제 질서, 그리고 지속적으로 군비를 팽창해 나갔던 열강들의 팽창욕에 있습니다. 1차세계대전 당시에도 열강들은 무슨 핑계로든 전쟁을 벌일 준비가 되어 있었듯이 2차 세계대전도 누군가는 국제 질서의 불공평함을 꼬투리 잡아 전쟁을 일으켰을 겁니다. 히틀러와 나치스가 저지른 악행은 분명 비난받아야 하지만, 그것이 특별 취급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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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일리치님의 댓글

블라디미르일리치 작성일

또 히틀러와 나치스가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독일의 아들,딸들이 기총세레와 폭탄 세례또한
받을 일은 없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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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님의 댓글

개구쟁이 작성일

미치광이 독재자라구요? 그렇다면 왜 독일이 폴란드를 소련과 점령 후에 영국과 프랑스가 선전포고할 때 평화안을 제출한 나치를 왜 거부한 것이죠? 왜 1933년에 정권을 잡아 수상이 된 히틀러를 두려워 해서 마지노라인을 만들었다고 세계사에는 나오지만 왜 마지노라인을 1927년인 재군비 재무장 선언 전에 베르사유 조약과 대공황으로 고생할 때 그 요새를 만들고 병력을 배치시킨 것이죠? 왜 프랑스는 베르사유 조약의 거금을 독일이 주지 못한다고 차례차례 독일의 영토를 빼앗아 대표적으로 루우르 지방을 점령하여 저항하는 독일인들을 무차별로 학살한 것이죠?
나치가 2차세계대전을 일으켰다구요? 평화안을 거부한 나라와 팀이 누구였으며, 폭격으로 민간인을 학살한 국가가 제일 처음 어디였습니까? 그리고 1차세계대전 직후 미국을 참전시키기 위해 영국이 고생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미국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결정적 이유는 독일의 외무장관이었던 치머만이 멕시코에 보냈던 암호 전문(이른바 치머만 전보)이 해독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멕시코 주재 독일 대사 펠릭스 폰 에카르트에게 보냈던 암호 전문에는 “멕시코가 미국을 공격할 경우, 멕시코가 1848년에 미국에 빼앗긴 모든 영토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죠. 이것은 영국에서 해독한 것이었고, 영국은 이를 의도적으로 언론 등에 흘려 미국이 알게 한 것이다. 1848년의 그 영토는 미국 전체 영토의 ⅓에 달하는 양이었기 때문에 미국민은 이것을 전쟁 도발로 간주, 독일에 선전 포고를 하였습니다.

또한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으로 말미암아 1,959명의 승객과 함께 가라앉은 루시타니아호가 비무장 상선이라는 말도 거짓말입니다. 왜 타이타닉호의 침몰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낸 이 사건이 왜 최대의 사상자의 수를 낸 배로 기록되지 않은지 아십니까? 바로 이러한 이유를 은폐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행한 연합군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독일은 (1) 생필품이나 식량 등이 아닌 전쟁물자, 곧 무기, 화약 등을 싣고 가는 배 또는 (2) 무장을 하고 있는 상선은 침몰시키겠다고 미리 알렸습니다. 그러나 루시타니아호는 무기와 화약을 싣고 있었으며, 또한 무장을 하고 있었고, 결국 루시타니아호의 침몰은 독일보다는 루시타니아 호의 선주 또는 선장의 책임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독일이 펼쳤던 무제한 잠수함 작전은 앞서 말한 두 가지 경우에만 공격을 하였습니다. 오히려 영국의 북해 봉쇄 작전에서 파괴된 독일의 비무장 여객선이 훨씬 많고, 민간인 사망자도 더 많았습니다. 모름지기 역사는 승자의 기록임을 알게 해주는 것이 바로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왜 7천만에서 1억명을 죽인 미국의 조상들은 욕을 먹고 있지 않은거죠? 나치보다 심하지만 유대인 학살이 제일 큰 학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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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랜드님의 댓글

삽질랜드 작성일

한 가지 물어보죠. 개구쟁이 님은 그 평화안의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고작 '우리 이제 무기 버리고 평화롭게 지내요.'인줄 아십니까? 아뇨, 히틀러는 소련을 치는데 프랑스와 영국한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평화제안을 한 것이죠.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과 평화안을 맺으면 히틀러가 전쟁을 멈출까요? 그대로 소련으로 돌격하겠죠. 확률은 반반이지만, 독일이 소련을 점령했다고 치면 과연 이 전쟁에서 손해 보는 건 누구일까요? 바로 영국과 프랑스이죠. 한 가지 더 말할까요? 뮌헨 회담에서 독일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 지방만 할양 받으면 체코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히틀러 스스로가 이 약속을 어기고 체코 대통령을 위협해 체코를 합병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입장으로선 히틀러는 거짓말쟁이에 신용 없고, 제멋대로 구는 미친 작자일 뿐입니다. 이제 그 또다시 평화안을 제시하는데 또 믿을 이유가 있을까요?

한 가지 예를 들어보죠. 개구쟁이님이 아는 어떤 사람을 다른 사람이 마구 때린 다음에 다시는 때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서 또 때립니다. 피가 철철 나도록 마구 때린 다음에 개구쟁이님을 보고 때리지 않을테니 와서 같이 놀자고 합니다. 그 때 개구쟁이님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리고 마치 민간인 학살을 연합국이 먼저 한 것처럼 쓰시는데, 독일은 로테르담에 폭격을 해서 민간인 900명을 고의적으로 학살했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 오래 전으로 가서 따지고 보면 스페인 내전에서 독일이 게르니카를 폭격해 수백명의 민간인을 죽였습니다.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그린 뒤 베를린에서 전시회를 열었을 때 독일인이 그에게 '이 그림 당신이 그린 것입니까?'라고 묻자 피카소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죠. "아니, 당신들이 그린 그림이요."

어디, 연합군이 민간인 지구에 폭격한 최초의 사례가 있으면 들어보죠. 개구쟁이님이 알고 있는 연합군의 민간인 지구 폭격은 고작 1942년 이후의 것들 밖에 없을텐데 1940년 로테르담 폭격보다 더 빠른 연합국의 폭격이 어디 있나 한 번 들어보죠.

그리고 루시타니아호는 타이타닉 다음으로 사망자는 1198명입니다. 제대로 알고 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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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나그네님의 댓글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그 이전에, 영국, 프랑스등의 연합국이 독일등의 추축국에 앞서 식민지에서 행했던 숱한 만행은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특별히 깨끗하고 더러울 것 차이를 따질 수 있습니까? 삽질랜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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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님의 댓글

이은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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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표님의 댓글

구준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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