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피랍자... 한시가 급합니다. > 핫이슈토론

국민차별반대 소말리아 피랍선원을 위한 시민모임에서 서명과

석방을 위한 성금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http://www.gobada.co.kr/

정부도 정부지만, 여론은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기자들조차 아무런 보도를 안하고 있으니... 그러면서 무슨 세상의 정의는 혼자 다 지키는 듯 떠들어 대더니만...

독일의 루프트한자 소속 여객기가 소말리아 모가디슈공항에서 테러당했을때는 독일 gsg-9 이 가서 구했고
엔테베로 납치된 이스라엘 국민들은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엔테베로 날아가서 구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에겐 대테러전을 수행할 부대는 있으나 그 부대를 먼곳에 투입할 여력이 없다.

미국이나 유럽의 돈많은 나라들 처럼 자국 특수부대 투입해서 싹 끝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번에는 적어도 아프간보다는 정보가 많은 상황이다.
어찌보면 더 해결하기 쉬운 상황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아프간사태때는 그렇게 떠들다가 소말리아 피랍에는 입싹 닦아버리는 거... 왜 그럴까...?
몸값이 아까운건가. 그럼 돈 덜들이는 특수부대를 투입해서라도 구해와야할것이다.(연료비랑 기타 비용이 더 싸게 치인다면 말이다.) 자국의 국민에게 나라가 등을 돌리면 누가 이들을 구하겠는가.

외교부는 무엇을 하고 잇는지... 그저께 TV 방송을 보면 참 한심하더군요...이러니 애국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습니까?
외교부는 실시간으로 진행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도..노력하고 잇으니 기다려달라..아님 선원들이 다칠 우려가 있다라고 하니...개처럼 맞고 있는데 뭐가 다칠 우려가 더 잇는지..아직도 상황파악이 제대로 안되었는지....선거 끝나면 할려나...

외교부로서는 참 곤혹스러울 겁니다.

기독교인들의 등살에 어쩔 수 없이 아프칸 피납자들은  돈을 주고 바꾸어 왔는데

해외에서는 테러자금으로 사용됬다는 보다가 잇달아 나오고


소말리아건은 명분도 없고 책임질 사람도 없으니

답답하겠지요.  테러범들하고 놀더니 이젠 해적하고 협상한다고 웃음거리가 되겠지요.

그나마 탈레반문제는 목을 내놓고 책임지겠다는 인간이 있었겟지만......


그렇다고 아프칸 피납자들을 다시 탈레반에게 갖다 줄 수도 없고

소말리아 해결을 하자니 이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닌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4~50년 동안은  국내문제든 국외문제든 여기서 벗어날 수 없을 겝니다.

조선후기때도 어리버리 대한제국때도 어리버리 대한민국도 어리버리
참 근 몇백년간 한반도가 외교에 어리버리한 결과가 이 모양 이꼴인거 같군요.....

지금은 광해군같이 실리 외교해줄 사람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광해군 폐위시킨 것들이, 현 보수주의자들입니다.
그래서 병자호란이 일어났죠.
뉴라이트(보수주의자)들이 잡혔을 때 생 난리를 피더만
정작 소말리아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다가
잡힌 사람들에게는 무신경 한 것들이죠.

기독교라는 거대 종교가 버티고 있는 아프칸 사태에 비해서 소말리아 피납자분들은 그 영향력이 너무나 현저히 떨어지는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프칸 피납자를 그냥 방치 했다고 하면 여야 모두 기독교 단체의 엄청난 비난과 선거관련하여 반대표가 엄청낫겟지만 소말리아 피납자들은 그런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는 문제가 가장 큰 부분인듯 합니다.
역시 어떤 형태로던 영향력 있는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권을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대한민군은 국민을 기반으로 한 단체라고 볼 수 있읍니다.
기독교나 기타 단체와는 성격을 달리 합니다.
작은 단체보다 국가라는 성격을 갖고 있읍니다.
이러한 국가에서 단체만도 못한 것은, 대단한 실망입니다.

//고요한파도님의 자조석인  말씀에 동갑을 합니다.

하지만 기독교가 난장판치는 한국사회에서 그래도 꿋꿋하게 제 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개네들은 한국인국의 20% 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80%의 국민들은 죽으면 죽었지  기독교의 입맛대로 살 수는 없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ddddddd

종교단체도 나라가 잇고 국민이 있어야 설 땅이 잇지 않을까요...망국의 나라에서는 종교도 싹이 트기 어려울테니까요....

종교는 사회혼란기에  발생을 하고 융성합니다.  조선말과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많은 신흥종교가 생긴것은

하나의 사례입니다. 

빈곤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나라로 선교를 떠나는 이유는  똥파리가 똥을 찾아가듯

고통받는 사람들을  빵한조각 검 한통으로  적은 비용으로  종교로 유인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라크에서 전쟁하는 여러분들...
군대 끌고 소말리아부터 치는 것이 어떨까요?
아프칸 이라크에서 명분없는 전쟁은 그만두고,
21세기 해적질 하는 소말리아 납치범부터 싹 쓸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대테러다 어쩌다 말들 많은데, 다 침략전쟁이고...
정작 필요한 것은 21세기 해적하는 것들 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입법부 사법부가 제 할 일 제대로 못하여
토론실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외교부나 국방부도 제 할 일 못하고 있나 봅니다!!!
나라가 이 모양이니 사회가 개판되었고,
멀쩡한 사람이 고생을 합니다...
이것은 이 사회의 모순이고,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오늘 문자를 받고 토론실에 들어와 봤는데, 많은 변화가 있네요.
'백번 토론보다 한번의 실천이 났다'라고 하였고, 실천 중이라 했읍니다.

토론만 열심히 하고 실천이 안된다면 토론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나는 토론보다 한번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탁상공론도 필요하겠지만, 탁상에서만 떠든다면 쓸데없는 것이죠.
탁상에서 떠드는 것보다.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미림씨가 주장한 정부의 곤혹스러운 상태도 일부분 이해합니다.
그러니 만큼 정부가 납치조직과 협상을 하거나 일선에 나서면 않됩니다.
그렇다고 선원들을 모두 죽게 내벼려 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도 계획이 있고 실제 실행중이겠습니다만, 정부의 문제해결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정부가 납치범들이 아닌 소말리아 정부 또는 납치범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방세력이나 조직과 접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프가니스탄 사태처럼 아쉬운 소리를 해서도 않되구 국가의 자존심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소말리아 정부에게 자국민을 괴롭히는 조직을 용서할 수 없다는 약간의 엄포와 저희 나라와 직간접으로 관계된 경제 및 외교적인 부분에서 압박을 전제로 한다면 소말리아 정부도 적극 나서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소말리아 정부가 자국의 특수부대를 활용하여 선원을 구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말리아피랍자 전원 석방됨 끝!!!

재발 방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