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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이 살길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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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자료 >
【대전=뉴시스】95명을 선발할 계획인 대전시 공무원 시험에 5270명이 지원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9일 실시될 제2회 대전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을 위한 필기시험에는 15개 직렬에 95명을 선발할 계획인데 지원자는 총 5270명으로, 행정 7급의 경우 5명 선발에 1609명이 지원해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또 1명씩 선발하는 수의연구직과 보건연구직 및 공업직에는 각각 39명과 42명 및 73명이 지원했고, 3명을 뽑는 환경연구직에는 39명이 지원해 13대 1, 시설(건축)9급은 2명 모집에 218명 지원해 109대 1, 간호8급은 2명 모집에 421명 지원해 2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농업직 9급은 4명 모집에 193명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산림자원직 9급은 3명 모집에 183명(61대 1), 보건직 9급은 3명 모집에 281명(83 대 1), 환경직 9급은 3명 모집에 132명(44 대 1), 시설(토목)직 9급 6명 모집에 364명(60대 1), 시설(지적)직 9급 5명 모집에 110명(22대 1)이 지원했다.
소방직의 경우 56명 선발에 1574명이 지원하여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소방분야 여자의 경우 2명 모집에 238명이 지원하여 119대 1로 소방직 분야의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졸자 일자리에만 사람이 몰리면서 공급 초과로 임금 수준은 떨어지고 있다. 하향평준화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2000년 대졸 청년의 임금은 전체 평균의 110% 수준이었지만 2006년에는 100%로 하락했다.
취업난과 일자리 질 악화는 취업포기를 부추기고 있다. 취업의사가 아예 없는 청년층 순수 비경제활동인구는 2005년 405만명에서 지난해 415만명으로 10만명 증가했다.
댓글목록

알렉스님의 댓글
알렉스 작성일저는 대학을 가야 된다고 생가합니다.. 음 일단 대학을 가야지 인정을 받고 지금사회에서 잘못된 인식을 따져가다가는 평생 직장같은 직장을 구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평생 백수가 늘어가는 방면 학력만을 가지고 따지는 것이 안돼지만 그것은 자신이 노력하지 않은 대가 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경력또한 자신의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그렇기에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현재 살길입니다.

김지나님의 댓글
김지나 작성일안녕하세요 전 김지나 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 그런 인식으로 인해 많은 청년 실업자들이 늘고있습니다. 좋은 대학 성적 1등급은 자신의 개인을 위해 그럴수 있는 일이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경력은 다른 신입생보다 훨신 능력이 있고 많이 배웠기 떄문에 훨씬 유리하고 회사에서도 더 반겨야 할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학력에 깔려 무시되는 이런 경력자들은 모두 불쌍한 우리나라의 안타까움을 보여주는 현실사람일 것입니다. 이를 생각해서 하루빨리 이런 잘못된 인식이 하나하나 없어지길 바랄뿐입니다,........

나야나ㅋㅋ님의 댓글
나야나ㅋㅋ 작성일
대학 호주의경우를 보면 고3의 70%가 대학을 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호주를 보면 잘사는 나라입니다.
대학만이 살길이라는것은 잘못된 우리나라의 정책에 의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대학을 가더라도 직장을 잘 구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정책은 얼른 바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캄사캄사님의 댓글
캄사캄사 작성일
아무리 그런 사회가 잘못 되었다고 하여도 이미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선진국은 대학을 안나와도 얻을 수 있는 일이 많지만 우리 나라는 그런 풍토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더 대학을 소리치는 것이구요. 저 역시 이런 우리 나라에 대한 불만이 많이 많긴하지만,
대학은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철 없는 소리고 대학은 안가도 된다라는 소리를 하지만
결국 얻는건 좌절 뿐입니다. 우리 나라는 그렇거든요.
대학을 안나오면 차별을 받고 따가운 눈초리를 받습니다. 단지 대학만 안갔을 뿐인데요.,
꼭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건 아니지만, 결국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것은 대학을 안 간 사람들입니다.

발로싸대기님의 댓글
발로싸대기 작성일
요즘같이 불안한시대에 평생직장이 어디있습니까 그때문에 안정적인 공무원이 인기가 있는 것이구요 공무원 할꺼면 차라리 대학안가고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공무원 시험보는게 더 낫죠
대학에 가지않는것을 노력하지않은 대가라고 보는시선이 좋게 보여지진 않는군요
이러한 사회 분위기때문에 아직까지 무조건 대학을 외치는 학력사회가 고쳐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고3이라 대학에 대한 생각을 많이해보긴 합니다만 굳이 대학을 나올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곤합니다. 차라리 그 등록금으로 사업을 하고말죠
극소수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전공을 살려 먹고산다면 상관없지만 요즘 전공살려 취직하는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쓰지도 못할 전공 4년동안 큰돈들여 배운것 써먹지도 하는건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요즘 신정아씨 사건을 보더라도 우리나라사회가 아직 학력사회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학력에 대한 사회적 편견만 없다면 공부해서 대학가는것이 목표인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겠죠.
그래서 저는 무조건 대학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일찍이 진로를 찾아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제도가 바뀜은 물론 학력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로싸대기님의 댓글
발로싸대기 작성일
음... 왠지 학교 수행평가 느낌이 나는군요... 짧은시간에 그것도 이렇게 늦은시간에 답변이 한꺼번에 올라오다뇨... 이렇게 토론실에 발을 들여놓은 것에대해 환영하지만 단순히 수행평가 용도로 거쳐가는 것이 아니었음합니다.
p.s사실 저도 여기 수행평가 때문에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요 매일 눈으로만 보다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네요 이곳에서 배울점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주오시고 의견 나누어주세요

알렉스님의 댓글
알렉스 작성일그렇지만 노력하지 않은 대가는 바로 자신이 택한 일이 아닐까요. 평생직장이 없더라고 백수보다는 훨씬 좋을것 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거의 2/3 이가 좋은 학력만을 요구 합니다. 현재 그렇구요 아무리 인터넷에 대한민국 입시정책이 잘못됐다고 반발하고 가장낮은 9급 공무원 시험에 사람이들이 목을 맨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현재 고1인 학생들이 등급제니 뭐니 대학의 내신반영율이 놓아진다는 이런 말에 대해 한번 생각보세요 아마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아무리 바뀐다고 하더라도 학력이 중요시되는 인식은 바꾸기 힘들 것입니다. 이런 말은 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현재상황을 받아 들려야 합니다.

웃으면손예진님의 댓글
웃으면손예진 작성일
과연 현실을 바꿀 수 없다고 해서, 현실을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일까요? 저는 비겁한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의 학력 중시 풍조로 인해서, 양극화 현상 등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하여, 그대로 이러한 현실을 방치한다면, 이 현실이 또 다시 되풀이되고 되풀이 되어, 훗날 더 많은 문제가 야기될 것입니다. 그저, 인식이 바뀌기 힘들다고 현실 개혁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비겁한 겁쟁이가 될 것입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발로싸대기님의 댓글
발로싸대기 작성일
대학나오지 않았다고 노력하지 않은 대가라뇨... 대학가지 않더라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부만 노력이라고 보시는겁니까.. 그리고 대학을 가지 않으면 백수라는건 너무 성급한 일반화 같은데요 대학가지 않아도 일찍이 기술배워 사회생활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의 2/3가 좋은 학력을 요구한다는것은 어디서 나온 통계이신지요..
그리고 현재 그렇구요~힘들 것입니다 ->이부분 요점을 모르겠군요
입시정책이 잘못되어 등급제를 해서 내신반영률이 높아졌다구요? (논점에서 어긋나긴하지만 등급제의 첫희생자는 지금고3입니다. 엉겁결에 바뀐 입시정책에 고등학교 선택잘못해서 후회하는 학생들이 태반이죠)
제가 말한 입시정책은 무조건 대학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찾아 빨리 사회에 진출하는것을 말하는 겁니다. 다른 선진국의 경우 대학에 가는사람들은 정말 자신이 파고싶은 분야가 있어 그 부분에 심화된 공부를 하고자하는 사람들만 가죠.
어쨋건 지금 우리나라가 학력사회입니다. 먹고살기 위해 대학에 목맬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상태를 유지해선 안됩니다. 얼른 이런 사회인식이 얼른 바뀌었음좋겠습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대학이 살길입니다.
사실...대학안나온 사람은 사람취급도 못받는다 하시는데요, 나름 대학을 통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방법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일본의 초밥집 요리사가 대학을 나와서, 그리 초밥을 잘 만듭니까?
우리가 대학나오면, 그사람들 처럼 초밥을 만들 수 있습니까?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반드시 대학을 나와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라라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최근 몇년간 변했습니다.
우리의 노동력 시장을 중국에 빼앗겼습니다. 인도에 빼앗겼습니다. 국내에 있는 공장마저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배운 것 많은 사람들이, 노동은 하기 싫고, 3D도 싫고 너도 나도 관리직으로, 화이트컬러로, 회사의 브레인으로 들어가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눈높이를 낮춰라..라고 말합니다. 취직을 하고 싶다면 눈높이를 낮추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반대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고학력 국가이므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개발하고 그 개발의 브레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발도상국가는 노동력을 수출함으로서, 외국선진국의 선진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최근 몇십년 사이 세계의 판도는 그렇게 변해왔고, 그 시스템이 어느 정도 구축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잘 해야 합니다.
브레인이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야 합니다.
우리가 브레인으로서 능력도 없으면서, 가방끈 길다고 자존심은 있어서 그 임금에 그런 힘든 일을 못하겠다고 버팅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브레인이 되고 싶다면 브레인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 실력은, 대학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의 실업률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결국 사기치는 교수들한테 배우고 나서, 결국 졸업후에는 실력도 인정받지 못하는 대학이 우리나라 대학입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쓸데없는 공부 죽어라 해놓고, 결국 대학교 들어가놓고는 정작 중요한 공부는 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 논리에는 빈부격차의 극심한 문제 등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사회적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

미연☆님의 댓글
미연☆ 작성일
그래도 대학교를 가야 다닐 수 있는 직업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실업계에는 대학을 가지 않고도 바로 취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적성만 잘 알게 되면은 꼭 대학교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에서는 꼭 대학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들도 있습니다.
단지 몇가지 기능만을 살려서 취직하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을 노무현 대통령도 학력이 고졸입니다.
노무현께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시고 바로 패스를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공부에만 집중한다면 꼭 대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ps. 가녹 중복되는 말들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해해주세요....

애찬님의 댓글
애찬 작성일
저같은경우에는 대학만이 살길이라고 보진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회가 학력중심 사회로 가고있기때문에 대학은 기본이며
대학을나와도 어디를 나왓냐를 따지지 않습니까
근본적인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잘 못된 방향으로 간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이런 사회를 개선 시키기위해 여려가지 정치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는데요
문제점이 뭔지는 잘모르겠지만 하루빨리 개선되야 생각합니다
왜이런말 있지 않습니까 남들과 경쟁해서 no1을 하던지 남들에게 없는걸 갖고 onlyl를 하던지
제가 하고싶은말은 꼭 대학만이 해답이 아니라는거죠 대학을 가지않았다고 친들 남들에게 없는걸 갖고
onlyl를 한다면 대학나온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되면 되겠죠

shui님의 댓글
shui 작성일
사실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취업 등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없지만 제 생각을 좀 적어 볼테니 어설픈 주장 양해 구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학은 살아가는데 옵션을 증가시키는 요소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대학을 간다면 직업을 구할 때도 그만큼 선택의 여지가 넓어지죠, 또 장래희망이 뚜렷하지 않을때에는 대학은 더욱 더 필요한, 이를테면 백업이 되는것이죠. 그러니까 자기가 장차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고 그 일이 대학과정을 굳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대학을 가야 할 이유는 없죠, 예를 들어 운동선수가 된다거나 가수가 된다거나. 하지만 만약에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서 이 꿈을 이룰 수 없다면 그 때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그러니까 또 다른 준비과정을 거쳐 갈 것이냐 아니면 곧장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냐, 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한국은 대학이 선택의 여지가 아니라 의무처럼 주어진다는 것이죠.. 좀 슬퍼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나왔고, 또 사회가 학벌주위이다 보니.. 솔직히 저도 이력서에 "**대학교 졸업"이라고 써있는게 "**고등학교 졸업"만 써있는 것에 조금 더 호감이 가죠, 게다가 한국은 너도나도 대학나오니까 "이 사람은 대학도 안가고 뭐 했나?" 하는 생각부터 하고요. 이런 선입견 사실 없애기 참 힘듭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깊게 뿌리잡은 근성이니까요. 하지만 진정으로 실력있고 뛰어난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미술을 정말 잘한다면, 혹은 음악에 깊은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는 대학이 꼭 필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저처럼 평범한 사람은 대학을 가서 자신의 능력을 좀 더 키우고 진정으로 관심있는 분야를 발견해야 하고요... 또 취업준비도 해야죠 :)

고요한파도님의 댓글
고요한파도 작성일
제가 대학 갈때만 해도 고등학생의 50프로 정도가 대학을 갔습니다. 지금은 어떻한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80프로 이상이 대학을 진학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경제적인 측면으로 볼때 더이상 대학이라는 간판이 희소성을 가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희소성이 없다는것은 결국은 경쟁력이 없다는것을 의미하죠.
문제는 현재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이 그것을 알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자신의 경쟁력이 얼마인지. 남들이 가니 따라서 가고 대학 나왓으니 편한쪽으로 일을 할려고 한다는것입니다. 그래도 내가 대학나왓는데 힘든일을 어떻게 해 ~!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사회는 다양한 가치관과 직업으로 이루어 집니다. 자원이 없는 우리 나라같은 경우 지식 산업이 미래 산업인것은 분명합니다.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서 대학은 필요 불가결한 부분이지만 사회라는것이 지식산업만으로 돌아 갈수 없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청소부, 건설인부, 공장노동자 세탁소주인 음식점주인등 힘든일을 할 많은 사람들이 있어야 사회가 바르게 돌아갑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학을 꼭 가야한다라는 사회적 분위기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비록 힘든일을 하지만 그에 대한 충분한 경제적 이익을 보장할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찬이님의 댓글
찬이 작성일
다들 너무 사회적인 관점에서 대학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타인이 자신의 커리어를 알아준다면 기분이 좋습니다만 이건 단순한 것에 불과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학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핵심은 개인적인 소양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고등학교까지의 교육이 기본상식에 대한 것이었다면, 대학에서는 이제 실전에 돌입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대학 새내기들은 각 학문에 대한 기초부터 배우니, 한마디로 말해서 '기본'을 배우는 거라고 봅니다. 물론 책으로 공부할 수 있지만,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지식을 습득해야합니다. 책만으로는 어떤 깊은 편견이나 부정에 빠져서 방향을 잡지 못하거나 길을 잘못 들수도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봐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학나와도 참 개념없고 상식없는 경우가 많죠. 이건 우리나라 대학문화의 정말 안좋은 면이라고 봅니다. 이건 우리나라 대학에서 보완해야할 문제입니다.
여하튼 저는 대학이 살길이라고 봅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말이죠.

김용덕님의 댓글
김용덕 작성일
저도 대학이 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걸 변화 시키기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역량이나 인지도 있는 기업에서 먼저
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화를 시키려면 그만큼의 부담과 위험을 감수해야 되기때문에 섣불리 나서
시범케이스로 보이는 회사가 드물기에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물론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이 대학을 나온사
람보다 능력이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모험입니다. 고등학교보다 대학의 교육
이 더 수준이 높기 때문에 고용주는 당연히 대학나온사람에게 점수를 더 줄 것입니다.

조나영님의 댓글
조나영 작성일
나는 대학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학의 본원적인 의미는 더 많은 지식을 축적하기 위한 고등교육 기관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대학의 본질적인 개념을 잊고 학력위주라는 풍토가 만연하고 있다. 즉, 대학을 서열로 매기고 좋은대학 순서로 사회에서 대우받고 좋은 기업에 취직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빈익빈부익부, 자기소외등 많은 문제를 우리 사회에 고착화 시킨다. 나는 우리사회에 학력위주 풍토가 만연하게된 근본원인은 바로 대학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업을 세우고 사회에서 더 대우받고자해서 학력을 우선시 하는 문화의 뿌리를 심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현상이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열정과 야망이 분명히 있다면 그분야에 충분히 전문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부자이자 성공한 기업가 빌게이츠를 예로들수 있다. 그는 하버드 대학을 다니다 자퇴를하고 자신이 원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부어 성공했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뿌리 박혀있는 학력위주 문화를 제거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이 주체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야 할 것이다. 열정과 경험이 우대받는 사회가 자신을 위해 그리고 국가를 위해 꼭 필요하다

쫑배님의 댓글
쫑배 작성일저는 대학만이 살길이다라는 이 문장 자체가 우습군요.. 대학을 안나온 사람중의 일부가 자신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분명 대학을 안나온 사람중 매우 많은 사람들은 분명히 자기직업을 찾아 훌륭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할수있는 일은 많습니다. 단지 자기 눈에 차지 않기 때문에 무시하고 안보고 있을 뿐입니다. 대학을 나오든 안나오든 분명 같은 선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달리는 속도는 학력이 아닌 뒤에 받혀주는 재력과 자신의 노력 좌우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