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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프가니스탄 테러와 그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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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난을 받아야 할 이는 누구인가?
①탈레반
②샘물교회 봉사자들
2) 왜, 굳이 샘물교회 봉사자들은 아프가니스탄에 갔을까?
①봉사(여기서 선교라는 개념과 동일하게 쓰겠다.)하기 위해서
②돈을 벌기 위해서
③납치당하기 위해서
1) 최대한 모든 입장을 배제한 채 가해자, 피해자로 놓고 구분해보자. 납치를 한 이들(즉, 가해자)이 탈레반이고 납치를 당한이들(즉, 피해자)이 샘물교회 봉사자들이라면 상황은 분명해진다. 진정 비난받아야 할 쪽은 어디인가?
2) 스스로 죽으려는 사람은 없다. (자살은 병리학적 현상으로, 여기서는 예외로 두자.) 분쟁 지역이라는 것과 탈레반이 납치를 행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국가가 가지 말라고 권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갔을까?
나의 주관적인 의견은 이렇다.
샘물교회 봉사자들이 비난을 받는 주 이유는 [가지 말라는 위험한 곳에 가서 납치를 당하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에 더군다나 국가 이미지 손상시키느냐? 정말 오만한 기독교이다.]등 일 것이다. 이는 성폭행 당한 딸에게 [왜 여자가 밤늦게 또는 위험한 곳에 돌아다녀 성폭행 당하느냐? 집안망신이다.]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억측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최대한 단순하게 피해자, 가해자로 구분해 정말 비난을 당해야 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탈레반들은 테러범들이다. 생명이라는 가장 존중받아야 할 권리를 놓고 이익을 구했다.
그리고 샘물교회 봉사자들은 부득부득 우겨서(라고 보일 정도로 굳이), 가족들에게 비밀로 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간 이유가 무엇이인가? 돈이 많아서 펑펑 쓰려고 갔다 치자. 그런데 왜 아프가니스탄인가? 미국, 캐나다, 일본 등 가서 우아하게 봉사할 곳은 넘쳐나는데.
같이 생각해보고 싶다.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가해자는 샘물교회이고 선교하러 갔다.
몰지각한 샘물교회 때문에 국가는 힘들었고,
탈레반 역시 인질사태후 힘들어 하고 있다.
나는 이번 인질 사태로, 전 세계 국가가 분쟁하기 말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국지적인 분쟁이 발생하고 있고, 부시는 임기중에 이란을 치려하고 있다.
지구는 조용한 날이 없다...

개구쟁이님의 댓글
개구쟁이 작성일
1. 탈레반은 현실적이고 계산적이고,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것 같다.
그에 비해 샘물교회 봉사자들은 단지 그 시간 그 현실만 바라보며 미래를 생각치 않고, 자신이 행하는 것은
신의 뜻이라도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
2. 기타 - 선교나 봉사하다 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터지면 그들을 불쌍하다, 안타까운 눈초리로 볼 것 같고,
유명해지기 위해서. 한마디로 영웅심리
제 생각에는 이 사건은 종교적 갈등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프간 그 지역은 이슬람교입니다. 그리고 봉사자들은 기독교죠.
한마디로 이슬람교에 대한 시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의도적으로 저지른 일로 보입니다.

Grace님의 댓글
Grace 작성일
1. 만약에 샘물교회 봉사자들이 아프가니탄에 갔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쳐 봅시다. 그리고 한 여성이 밤늦게 우범지역을 지나갔지만 마찬가지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보죠. 결론적으로 어떠한 '시끄러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곳을 지나가는 것은 순수히 그 사람의 의지이고 이것을 해칠 권리는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탈레반(여성의 경우는 성폭행범)은 그 권리를 침해했고 가해자이자 범인입니다.
2.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봅시다. 어느 누가 나쁜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봉사를 하겠습니까? 개인적인 이기심의 표현으로 봉사를 했다 칩시다. 하지만 그 '개인적인 이기심'이라 할지라도 어느 누구나 쉽게 표현해 낼수 없는 가치입니다. 님은 진정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생각해 본적 있습니까? 그들이 어떤 처지에서 힘들어하며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지 아십니까? 그 땅에서 도움의 손길을 준 일만은 훼손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기독교, 이슬람교 종교를 뛰어넘어 인류 보편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기독교인이 기독교인만 도울게 아니라 종교에 상관없이 인간 그 자체를 도우시기 원하실 것 같습니다.

Jaewon님의 댓글의 댓글
Jaewon 작성일
억지 반론일뿐입니다 1번은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게 아니라 일어났기때문에 삼무님은
저런말씀을 하신거고
국가에서 가지말라고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무시하고 갔죠
거기다가 인지하고있었습니다.'인지'라는것은 아주 의미가 큽니다.
분명 분쟁지역이라는것을 '인지' 까지!! 하고있엇습니다.
그러다가 탈레반한테 잡혀가서
그들의 몸값을 우리 국민이 낸 세금으로 몸값을 치루고
더더욱이 그외에 다른 돈들도 우리 국민이 낸 세금으로
돈을 치뤘죠
그런데 구상권청구를 거부해?
집단이기주의의 예를 확실히 보여주는군요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Jaewon님 말이 맞습니다.
똥물교회는 잡혀서 죽어도 좋다는 '유서'까지 쓰고 갔읍니다.
선교하러 가서 순교하려고?
똥물교회는 국민과 지구인 전체를 속이려고 하나?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Grace 님 ,
삼무 골짜기에 비가 내리는데
우리가 비가 없이는 살지 못하죠.
비가 와야 대지에 생명이 자랍니다.
비오는 날 골짜기에 간, 똥물교회가 잘못한 것입니다.
종교는 전쟁만을 일쌈았지, 인류보편적인 평화에 기여하지 못했읍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1. 이 사태는 누가 가해자이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왜 정부의 경고를 무시하고 가서는 정부의 도움을 청하느냐 의 문제입니다.
2.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봅시다.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을 기독교신자들만 생각하는 줄 착각하시는 모양인데요,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가서 인질로 잡히고 돈주고 풀려나는 것이 그들을 도와주는 것인가요?
누군 도울 줄 몰라서 가만히 있는 줄 아십니까?
이상 그레이스님의 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떠오르는샛별님의 댓글
떠오르는샛별 작성일
1.가해자는 샘물교회입니다.
아프간지역에서는 개종을 하는 것은 사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는 것은 그들의 종교에게 모욕을 주는 행위이고 그들의 믿음을 폄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19세기 제국주의적 기독교입니다. 이 때문에 탈레반 테러범들은 그에 처벌 하고자 한 것입니다.
2.그들은 선교하기 위해서 간 것입니다.
적절하지 못한 장소에서 적절하지 않은 시간에

헤르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헤르니아 작성일1.에 대하여.. 탈레반은 그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납치한 것이 아닙니다. 무작위 납치에 당한 것이기 때문에 1번의 내용은 적용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