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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Re..도덕불감ㆍ생명경시 시대…살인 부르는 내연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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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대라 유명사이트 AB 같은 것이 있죠.
X새끼년들이 돈 벌어 쳐먹자고 남의 가정을 깨고 있읍니다.
멍청한 것들은 이것들의 돈벌이 대상이죠. 그러면서 간통을 합니다. <- 순간적인 쾌락만 추구합니다.
간통은 지들 문제만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들도 인하여 가족들은 상처를 입고, 법의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하게 됩니다!
내가 그랬읍니다. 왜 결혼했냐고?
저들은 가정을 깨고,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죠.
국가는 사회적 부담을 안아야 합니다. 그래서 간통을 저지를 것들은 형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내가 장가를 안가는 것에 대하여, 인간들은 부끄러워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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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불감ㆍ생명경시 시대…살인 부르는 내연관계
쿠키뉴스 | 기사입력 2007-09-11 07:07
[쿠키사회]부적절한 남녀관계로 인한 살인, 폭력 등 강력사건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다른 가정을 가진 남녀의 내연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범죄로 이어지는 등 우리사회의 도덕적 불감증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
렀다는 지적이다.
최근 순창군에서 발생한 부인과 자녀, 이웃집 여성 등 3명을 살해한 사건도 남녀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에 따라 발생한 사
건.
또 납치와 감금, 폭력 등 내연관계로 인한 강력사건이 도내에서만 하루에도 수건씩 발생하고 있다.
매일 사건 결재를 하는 일선 경찰서 한 수사과장은 "강력사건의 30% 이상이 남녀 간의 부적절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
며 "최근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고 탄식했다.
정상적인 남녀관계는 지인의 개입과 사회단체의 상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반면 내연관계의 경우
당사자들끼리 풀어야 할 수밖에 없어 종종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내연관계로 인한 강력사건 급증은 우리사회의 성에 대한 가치관이 허용적(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설
명이다.
불륜관계를 당연시하는 드라마 등 미디어의 범람을 통해 가족적 가치관이 개인적 가치관으로 바뀌는 등 성과 가족에 대한
도덕불감증이 범죄와 가정의 파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경기침체에 따른 맞벌이 급증으로 여성들의 활동영역 확장, 인터넷문화의 보급 등 이성간 접촉기회 증가가 내연관련 강
력사건 증가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전북대 심리학과 강혜자 교수는 "지난 1990년대 중반 국내 조사결과 배우자의 부정이 이혼사유의 40%를 웃돌았고 미국의
한 조사결과 남성이 남성을 살해하는 경우의 20% 이상이 삼각관계 등 부적절한 남녀관계로 인한 것이었다"며 "배우자의 비
도덕적 행위, 이로 인한 삼각관계와 질투는 자존심을 크게 상하게 해 분노와 적대감을 넘어 살해 등 극한으로 치닫는 경우
가 많아 사회적 관심과 각성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전북일보 임상훈 기자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불륜 조장 ‘유부카페’ 기승
‘유부들의 비밀 장소, 유부남을 사랑하는 모임, 유부녀도 여자다…’ 경찰이 성매매특별법 시행 3주년을 맞아 성매매 특
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기혼 남녀들의 일탈을 알선하는 `유부카페´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 사이트는 겉으로
는 결혼과 육아, 가족 등 건전한 정보 교류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기혼 남녀들의 성적 일탈을 부추기고 있다.
11일 서울신문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유명 사이트마다 ‘유부카페’가 수백개씩이나 되고, 회원 수도 수십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2500여명의 회원이 있는 A카페는 남녀 회원들로부터 개인 정보를 얻은 뒤 카페 내 활동 정도에 따라 상대방을 고를 수 있
는 권한을 차등 부여해 회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회원들을 상대로 ‘번개(예정 없이 갑작스럽게 이뤄지
는 모임)’나 ‘정모(정기모임)’ 등을 통해 만남을 주선하고 불륜 경험담 등을 올리도록 해 정보를 공유한다.
B카페는 드라이브 코스나 숙박장소 등을 소개할 뿐 아니라 일부는 회원들에게 성인용품을 판매하거나, 대형 버스를 빌려 1
박2일 일정의 ‘묻지마 관광’을 알선하고 있다.C카페는 기혼 남성과 미혼 여성 또는 기혼 여성과 미혼 남성 간 만남을 전
문적으로 주선하기도 한다. 한 유부카페 운영자는 기자가 불법 사실에 대해 캐묻자 “결혼하면 아내로서, 엄마로서만 살아
야 하는 한국 여성의 처지가 안타까워 카페를 개설했다.”면서 “카페를 통해 일탈을 체험하면 결국 스스로 가정의 소중함
을 느끼게 된다.”고 변명했다.
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드라마나 영화 등 대중매체에서 외도와 혼외정사 등을 미화해 다루다 보면 일반인들도 동
화돼 별다른 죄의식을 느끼지 않게 된다.”면서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애인만들기’ 열풍은 사회 구성원들이 불륜을
‘다른 사람도 다 하는 것’이라며 당연하게 여겨 나타난 결과로 이는 가족 붕괴로 이어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비슷한 카페가 수백개에 이를 정도로 금품을 매개로 한 집단 성행위 알선 실태가 심각하다.”면서
“적발된 피의자들 중 일부는 ‘성관계를 한 게 뭐가 잘못이냐.’며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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