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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인터넷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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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색향기
댓글 9건 조회 5,096회 작성일 07-08-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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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화를 내고 싶지도 않지만 속에선 벌써부터 끓어오릅니다.
================================================================
퍼왔습니다.

제가 쓴거 아님

=================================================================================

00132.jpg제가 어제 들은 말입니다.
어제는 수요예배가 있는 날이지요.

부끄럽지만, ***교회 목사님이 하신말 일부분입니다.

자 ,여러분 지금 제~~일 힘든 사람이 지금 누구지요..
박은조 목사와 그 사모 아니겠습니까?

아~멘 (신도들)

선교는 해야됩니다. 거기에 드는 비용 여러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번일을 해서 우리를 비방하는 말들이 있는데 이럴수록
십일조도 더 내야 하고 건축헌금도 내야합니다.

아~멘 주여 ,, 아버지 ,,,

------------------------------------------------------------------


돌아 나오는 길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희생자에대한 말은 한마디 없이 역시 수요예배답게 돈타령이더군요.
주말예배는 그나마 성경위주로 글귀하나 인용해 현실 문제와 접합시켜
예수안믿으면 천국 못가며, 주위에 전도 못하면 하나님 일에 소홀한 것이니
복받지 못하는자 된다. 하지만 수요예배 금요 철야 예배는
오직 십일조와 성전건축에 열올린 이야기 뿐이더라구요.

헌금자 호명도 예배후가 아니라 시작전에 호명합니다.
***,***,***, 자 십일조와 함께 하나님이 흠량하셔 복주시고,
나날이 풍성한 십일조가 되야지요 여러분 자 기도합시다.

------------------------------------------------------------------
어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장 힘든분이 박은조 목사님일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0.0000000000001% 도 교회 자체내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점입니다.
박은조 목사의 말처럼 지금은 신도들이 인터넷을 삼가해야 하는
시기라 컴퓨터 플러그를 다 빼 놓고 있나 봅니다.

피랍자의 어머니중 한분이 거의 실신상태에서 살려달라고 통곡하는것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겠지만,

어느 교회 목사도 그런 울부짖음이 아직까지
없더군요,마지못해 하나님 이들을 살려주소서 하고 제가 죄인입니다.
제가 십일조와 교회세력확장에 눈이멀어 이들을 죽음으로 몰았으니,
용서하여 주소서.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교회를 꿈꾸는 우리 목사님들은 아직도 이들의 죽음에는 전혀 관심없습니다.

대부분 서민이 신도인 교회에서 거대교회 성전건축의 탈바꿈으로 의 꿈은
멈추질 않고있습니다.

ps: 성인들의 경우 선택의 의지라도 있습니다.
아랍권 어린이 복음부대 라는 동영상을 보고 충격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요.
초등학생들의 울부짖음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통성기도)
지금의 피랍자들도 자신도 모르는 희생양일지 모릅니다.
주말이 다가옵니다. 어린이 성경부대의 쇄뇌시간이 돌아옵니다.
그들에겐 선택의여건없이 죽음이 뭔지도 모르면서
예수님을 위해 죽는다고 소리치도록 교육받습니다./
그아이들이 자라나 제2,3의 선교부대가 되어 역사는 되풀이 될 것입니다.

==========================================================================================================
도대체 샘물교회의 수반은 어찌하여 가만히 있는것입니까??
그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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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이런 것들이 목회자라고 할 수 있나? X새끼들이다!
예수가 있었다면 너희 목부터 쳤을 것이다!
예수 팔어 장사하는... 개독교 목사들이 X소리 하는 것 무엇하러 들으러 가나?
기독교는 철저히 반성하고 개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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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파도님의 댓글

고요한파도 작성일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이 확고해진 자아에 성숙한 성인의 경우 종교에 심취하고 가르침을 믿고 하는것은 무엇이라고
반발할 여지도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한 판단도 할수 없고 자아가 성숙하지 못한 어린이의 경우 과연
종교적 속박과 최면과 세뇌가 과연 우리사회의 미래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두려운 부분입니다.

자유와 평등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성향을 인정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의 종교만이 옳다고 가르치는 것이 과연 우리나라의 미래에 바람직한일인지, 과연 그와 같은 가르침이 우리사회에 어떠한 분열을 가져올것인지, 사회적으로 어떤 악영햘을 미칠지 의문입니다. 그것도 어린이와 같이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에게 세뇌하는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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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현재 가장 우려되는 점이 그 점입니다.
신체적인 나이는 20살이 되어 성년이 되었는데
정신적으로 5세 미만의 유아적 성격이 있는 것들이 문제이죠.
물질만능주의는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정신적으로 많은 부작용을 만들었고
현재 이러한 점을 극복 못하여 위험에 빠지고 있읍니다.

대표적인 예는 많지만
가장 절실한 것이 지구온난화입니다.
돈 조금 더 벌겠다고,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는
미성숙한 인간들이 문제이죠.

신체만 갖꾸는 인간이 되지 말고
자아의 성숙에 노력하는 인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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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숙제님의 댓글

국어숙제 작성일

저 글의 표현 중 마음에 드는  표현이 있네요;

여튼, 저는 여기에 대해 뭐라 말할게 없고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어린이에게 종교적인 내용을 세뇌시키는건 어디에나 있지 않나요?
솔직히 저도 종교인이지만,  어느 정도 종교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면 그에 따라 종교에 알맞는 행동을 해야한다.
라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께 들어왔는데요, 저도 모르게 그렇게 행동할때가 있거든요?
(저는 성당에 다녔고 지금은 다른 종교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쓰읍~ 이런 걸 볼때 간접적으로나마 '세뇌시킨다'라는 건 종교마다 있는 모습이 아닐까요?
단지, 그게 강하냐, 강하지 않냐라는 것 정도?
제가 어려서 모르겠는데 이것에 대한 것 좀 시원하게 답해주실 수 있으신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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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맞습니다..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것은 관계없습니다만..
잘못된 것을 맞다고 가르치는게 무서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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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님의 댓글

sue. 작성일

국어숙제님 세뇌시키는 건 어느곳이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불가피한거죠. 어릴때 부모믿에서 자라온 아이는 부모가 믿는 종교와 말이 보고듣는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크면서 여러종교를 접하면 달라질지모르지만 어렸을때 무방비상태로 스펀지처럼 받아들이기때문에 불가피하게 세뇌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교마다 말에 반복이 많습니다. 그런것도 세뇌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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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어떤 내용을 세뇌시키냐가 큰 문제지요...
지금으로 봐서는 부정적인 것도 많이 세뇌시킨다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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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r05272님의 댓글

lfr05272 작성일

국어숙제님. 교회나 어떤 종교에서 어린이를 교육하는 것자체가 세뇌일 수는 없읍니다. 그건 교육이지요.그러나 이미 세뇌라는 말을 쓴 이상은 그 것은 독선적이고 맹목적이며 아직어려 이해하지도 못하는데 그냥 주입시켜 명령에 복종하게끔만 만들어 간다는 것이지요. 그 것이 교육이 아니고  매우 위험한 세뇌라는 것입니다. 특히 교회가 계휙적으로 교묘하게 그런 인간을 양산하여 자기네 지배주의적 세력확장의 도구로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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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세뇌와 교육은 백지한장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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