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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칸 피랍자 구해야 하나 구하지 말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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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싶은것은
만약 그들을 구해서 한국으로 돌아올 경우.
그에 따른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해는?
생명이 소중하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
감정적으로라면 구해야 겠지요.
그러나 그에따른 대한민국 국민을 타겟으로 한 테러가 늘어날 가능성은?
그로 인한 피해는?
어떨까요?
어떤분들은 그러시더군요.
너네 가족이 갔으면 그런소리 나오겠냐고
또 어떤 분들은 그럽니다.
내 가족이라면 그런 전쟁터에 안보낸다고.
국민 대다수의 의견은 어떨까요?
인터넷을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 중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랍자들에 대한 호의적인 의식보다는 상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올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김pd님의 댓글
김pd 작성일"내 가족이라면 그런 전쟁터에 안보낸다고." 보낼 것이건 안 보낼 것이건, 지금 현재는 탈레반에 인질들이 잡혀있는 상황입니다. 외교통상부가 왜 있을까요? 정부가 왜 있을까요? 다른나라 타국에서 국민이 위협을 받고있으면, 끝까지 국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책임져야합니다. 인질들의 목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해야한다. 이치에 어긋납니다. 인질들을 하루속히 우리나라로 되돌아 오게 하는 것 외에는 다른 이견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질들이 무사히 돌아온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잘못을 물고, 대국민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선 인질들을 안전하게 대한민국에 되돌아 오게 해야합니다.

정정당당JANG님의 댓글
정정당당JANG 작성일저는 우선 무사귀환후 잘못을 따져도 늦지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가지말라는데 구태여 간행동 비난 받을수있지만 그문제는 무사귀환후 에 라도 언제든지 따질수있고 현상황에서 어떠한 뚜렷한 목적이 무엇이였냐 이런저런 추측 들로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그들도 살아서 돌아와야 자신들의 잘못을 알수있지 않겠습니까? 우선 무사귀환후 잘못을 따져도 그때가서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렵다님의 댓글
어렵다 작성일
우선은 가장 중요한것은 무사귀환이지요.... 다른것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추후에 분명한 처벌은 있어야 할 듯...우선 그런 위험한 곳에 보낸 교회는 국가에 보상을 하고....
피납자 22명은 다른 처벌을 받아야 하겠지여.... 국가의 경고를 무시하고 소송이니 유서니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하고 갔으니 그에 마땅한 처벌은 받아야 할 듯......

휴,,님의 댓글
휴,, 작성일
나 일본에서,, 아프가니스탄 뉴스 보는데 한국인들이
자기네 나라사람 비판하는 인터뷰 보고 챙피하고..눈물 날뻔했다..또 같은
대한민국이라며...월드컵때 그렇게 하나되더니..
이런일터지니깐 ..종교문제라느니 ... 국민 세금.이어쩌구저쩌구
잘잘못따지며 비판하고 판단하고,,
가슴이 찢어진다,,, 같은 민족인데...내나라가아닌 우리 나라인데..
한국이 왜이렇게 됐는지..진짜 눈물난다..도데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길래...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그들의 목숨이 먼저라는 말이 어떻게 감정적인 행동으로 치부시키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그들을 구하고 난 뒤 비난을 하던 힐난을 하던 하는게 순서에 맞고 이치에 맞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지금 여타의 다른 소리들이 비판여론에 휩쓸려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낮은 국민성을 보여주고 있는게 아닙니까?
자국민이 피랍되어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데 여기저기서 죽게나둬라 뭐가 어쨌으니 그들 잘못이다..나라는 책임질 필요없다...그런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성적으로 보입니까?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무엇이 선,후 인지 잘 생각하고 행동합시다..비판을 하지말라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그들을 살리고 난 뒤 걱정도 그 때가서 하시지요...참 씁쓸합니다...이 저질 국민성은 언제 회복되려는지

고요한파도님의 댓글
고요한파도 작성일
1. 국가란 여러 작은 집단의 복합체입니다. 그말은 즉 국가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는 개인이라는 말입니다.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을 희생시켜야 한다. 미리 일어나지 않은 한국인의 납치를 걱정해서 그들을 구하지 않는다것이 과연 합당한 이유가 되는지 의문입니다.
2.우리나라의 기업들중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외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거나 외국에서 건설, 토목등 많은 기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돈을 벌기 위해서 하지만 그와 같은 일은 결국 국익을 증대 시키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만일 그들이 납치 되었을때 개익적인 이익 창출 행동으로 치부하고 구하지 않았다면 어떤 사람이 외국에 가서 그와 같은 기업활동을 할려고 하겠습니까? 그것은 결국 국익의 손실입니다. 그러한 나라를 위해서 어떤 국민이 충성을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만일 납치된 사람의 가족이라면 구할려고도 않한 나라에 충성을 할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외국에 나가면 단지 개인이 아닙니다.우리나라 국민인것입니다. 우리나라 정부 또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때 그들을 구하는것이 진정한 국익임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극단적이지만 만일 구하지 못하였다면 공격군을 증파하여서라 보복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을 납치하고 살해 하면 어떻게 되는지을 알려주어야합니다. 그것은 외국에 대해서도 암시하는것이 있지만 국내 내부적으로 국민들의 나라에 대한 인식을(긍지?==표현이 점 그렇지만) 변화 시키는 행동이 될것입니다.
3.이번 피납자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세력이 누구인지 알아야 할것입니다. 바로 탈레반과 미국입니다.
사실상 현재 아프칸 정부는 미국에 의해 형성 되었으면 유지 시켜주는 세력또한 미국이란점을 먼저 인식하셔야할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결국 미국이 동맹국인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국민에 대한 인식을 어떤 인식을 가지는지에 대해 알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소련의 붕괴로 자유주의을 지키고 사회주의의 확장을 막아야만 햇던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동맹의 성향이 상당히 변화 하였다는 점에서 미국은 절대 탈레반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에 피납자들의 희생은 불가피할것이라는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많이 슬픕니다.
4.피납자들이 무사귀환하여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써 우리나라를 믿고 의자하며 긍지를 느낄수 있는 나라임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더이상 우리나라에 실망 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이상 실망하게 되면 제가 우리나라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때 과연 우리나라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치토스님의 댓글
치토스 작성일
파병군의 이야기 입니다 한번 읽어 주세요
http://blog.naver.com/lsb8666/10020190709

안드레아님의 댓글
안드레아 작성일
"분쟁지역 선교, 중단하지 말자" 기독교 인터넷신문 기고글 논란
[조선일보] 2007년 07월 31일(화) 오후 06:00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우리는 국법을 초월하여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팔레스타인·수단·다르푸르와 같이 전쟁과 분쟁이 있는 위험한 곳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 피스메이커들을 파견하기를 원한다. …물론 희생자는 없을 수는 없다. 전쟁터를 두려워하는 군인은 존재할 가치가 없듯이 희생을 두려워하면서 ‘피스메이커(peacemaker·중재자)’가 될 수는 없다.”
기독교 인터넷 신문 ‘뉴스앤조이’가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한국인 인질 2명이 살해된 상황에서 선교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뉴스앤조이’의 발행인은 이번 피랍자 23명이 소속된 경기도 분당 샘물교회의 박은조 담임목사다. 이 글은 국제선교활동 조직인 ‘개척자들’의 송강호 간사가 썼으며, 이 글은 배형규목사를 살해한 탈레반이 31일 새벽(한국시간) 고(故) 심성민(29)씨를 살해하기 8시간 전에 올려졌다.
‘분쟁 지역에서의 선교, 중단하지 말자’의 제목의 글에서 송씨는 “이들(피랍자들)의 활동이 순수한 봉사활동이었다고 했지만 나는 정직히 말해 순수한 선교활동을 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들을 안내한 ANF(All Nations Friendship)이라는 단체가 의료봉사를 수단으로 무슬림들을 개종해 이슬람권에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웠다.
송씨는 “이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며 유서를 썼던 안 썼든 유사시에는 순교를 당할 것조차 각오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 운명의 시간이 온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지만 “아프간이나 이라크·팔레스타인처럼 분쟁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의 선교는 더더욱 신중한 숙고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 “준비된 사람만이 선교현장에 가야 한다. 경솔하고 무책임한 단기선교는 더 이상 분쟁 현장에는 적합한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이번 선교가 준비되지 않은 선교활동이었음을 꼬집었다.
송씨는 “분쟁 현장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가 개종도 교회 세우기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분쟁하고 있는 종족들 간의 화해와 평화를 만드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며 “전쟁과 분쟁이 있는 위험한 곳에 더 많은 그리스도인 피스메이커들을 파견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원래부터 선교는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라고 밝힌 송씨는 “분쟁 지역이 사람들이 위험 속에서 가장 두려워 떨고 있는 곳이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곳”이라고 적었다.
그는 단기선교나 비즈니스 선교의 실수를 더 이상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은 뒤 “국가는 국가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구조를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하나님의 사역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나의 운명을 주관하신다는 믿음으로 이 역경을 견뎌나가야 한다”고 글을 끝맺었다.
이 글에 대해 “분쟁지역에서 평화와 화해의 발걸음을 계속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과 “이런 얘기는 나중에 했으면 한다”, “기독교인들의 자기 착각이다”이라는 반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뉴스앤조이’ 이광하 편집장은 “뉴스앤조이는 일반인들을 독자층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체”라며 “시민 기자들이 60% 이상의 글을 올려 편집의 일관성을 유지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편집장은 “이 글이 위험하고 부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염려하는 마음은 있지만 책임감 있는 진지한 통찰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하려고 송강호 간사의 기고문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말했다.
이 글을 쓴 송강호 간사는 “준비되지 않은 단기 선교 활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준비된 자가 참여하는 선교활동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고를 했다”고 말했다.
송 간사는 “선교자의 안전은 국가의 책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경거망동’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른 여러 나라의 국민들도 위험한 곳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안전 문제는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순교자와 같은 각오를 가지고 선교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현석 기자 ]

정말....님의 댓글
정말.... 작성일
1.그들의 행동은 국익을 해치고 국가의 위신을 땅에 떨어지게 한 행동입니다.
그들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간 것이 아니라 이미 국가의 경고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간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기독교인들만의 나라가 아닙니다. 따라서 그들의 행동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2. 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면 선례를 남기게 됩니다.
그들이 꼭 자국내에서만 납치를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또 다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들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또 다른 아프간 사건이 더욱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그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거나 동료를 석방한다면 잠재적인 위험이 증각합니다.
그 돈으로 동료들로 더욱 많은 납치 살해 사건이 일어날 겁니다. 그것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피랍인들의 책임입
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죽거나 납치된 사람이 나올 경우 피랍인들이 살인을 도운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들
이 비록 원치 않았던 일이라하여도..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그들의 목숨이 소중한 줄 알지만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만들고 다닙니까?
기독인들이 이단에 대해서 강경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배려라는걸 알고 삽시다..
비록 더럽지만 그들이 살아돌아 오길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종교가 아니라 종교인이고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것은 종교가 아니라 종교인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아벨라님의 댓글
아벨라 작성일
무조건 "구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의 윤리성이나 국민성등을 의심해봐야겠지요.
그들이 어떤 잘못을 했건 '일단'은 무사귀국하기를 국민들은 원할 것입니다.
그냥 그들이 풀려나서 귀국한다면야 대환영이지만,
그들을 살리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생각하면 다시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
생명은 물론 소중하지만, 그것과 맞바꿀 대상 역시 하찮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논의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여행 목적에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프간 파병 한국군인이 피랍되었다면 혹은 해외여행중인 한국인이 피랍되었다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구해야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샘물교회 일행들은 우선 자신이 속한 집단을 위해 출국을 한것이어서 그 책임 역시 당신들이 져야할 듯 합니다.
다음 생각할 것이 장소도 문제인 듯 합니다. 뻔히 문제가 될곳을 갔다는 것 자체가....
무조건 살려놓고 후에 이야기 할것이 아닙니다.
살리기 위해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한국 사람들은 동방예의지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예의를 존중해 오며 살아 왔습니다.
이런 모습은 한국민들에게 내적인 심리를 강하게 만들어 왔었지만,
현대 서양의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성품과 구별된 것이 사실입니다.
도전적인 서양의 품성과 내적인 동양의 품성이 충돌 나는 지금의 세태는
한국민들의 자존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에서 이런 인질사건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대처했을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아마, 테러조직을 휩쓸어 버리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소수의 인명 피해를 각오하고라서도 다수의 테러단체를 없앴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생명존중', '인명피해최소화'에 너무 집착해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도전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테러단체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모습 속에서 오늘도 협상카드는 바닥에 버려졌습니다.
테러단체를 역으로 협박할 수 있는 카드가 한국엔 없습니다.
한국은 종교보다 위대한 '선'을 존중하기 때문일까요?
한국인 피해가 23명이 날 경우 한국도 보복을 실행에 옮겨야 '간'이 붙어 있는 국가가 됩니다.

소딘님의 댓글
소딘 작성일
다른것보다 기독교인들 힘이 무섭군요. 대선이 멀지않아 정치계에서 긴장한것도 있겠지만 기독교인 표밭이 얼마나 크고 그들이 현재 우리사회에서 가진힘이 얼마나 강하길래 인터넷상에서 상당한 사람들이 이렇게 불만을 표해도 티비에서는 이런 애기를 절대 볼수 없더군요.
1. 그들이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경우
한국인은 국제테러단체 및 여러 치안이 불안한 국가에서 '로또'가 될수있습니다. 즉 일개 테러단체와도 협상해 주는 한국이란 국가의 국민들을 일단 먼저 잡지않을까요?... 미국은 원래 아프간과의 안좋은경향이 있었으나 독일이 돈이없어서 인질을 구하려 시도조차 하지않은것은 아니죠. 즉 제2의 제3의 이번사태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아울러 많은 네티즌들이 이번사태에 분노한 이유는 그들이 끝까지 '거짓'을 애기 하기때문입니다. 제가 이 사태를 처음 접했을때 뉴스에서 '의료봉사단체 한국인 20여명 피랍'이란말이었고 가족들이 대국민호소문에도 '의료봉사행위' , 샘물교회 법인단체 성명은 '순수의료봉사행위'란 말을 써가면서 끝까지 국민들을 유린하더군요. 아울러 일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그들이 선교행위간것이 맞지만 '의료봉사행위'란 명목이 그들을 살리는데도 또 세계여론 조성에도 카드가 될수있다더군요. 언제부터 종교인이 그렇게 유리하다고해서 거짓이 분명한것임을 본인이 알고있음에도 거짓을 말할수있는것 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원조로인한 손해금은 누가 배상할것인지 궁금하군요 .일본처럼 그 본인들에게 물게하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봅니다.
2. 만약 그들이 전부 사망할경우?
이때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즉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아프간인들 및 중동인들은 겁을 먹을수 밖에없습니다. 우리국민이 전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않음에도 겁을 먹고있게되며 그들로 인해 탈레반단체라고하지만 그 민족과 우리 민족관의 관계는 분명 좋아지지 않습니다.
솔직한 속마음은 그들이 일단 살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와서 무슨 욕을 먹던 제 3국추방을 당하던 사람목숨 중요한건 누구나 같다고봅니다.

글쎄요..님의 댓글
글쎄요.. 작성일
구하고 싶으면 구할 수 있나여? 구하지 말자고 정부가 노력하지 않을까여?
우리나라의 노력으로 인질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결국엔 미국마음대로 되겠죠.. 우리나라의 친미 세력들 많은데 왜 그곳에서는 미국에 아무말 못하고 있죠?
오늘 보니까 민노당에서는 미대사관 앞에서 뭐라뭐라 했다던데..
막상 미국에 무언가를 요구할 때는 아무말 없이 뒤에 있다가, 주한미군철수 같은 문제가 있을때는 입에 거품 물고 뛰어다니시는 분들이 이번 인질 협상을 하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몰아내자 하고, 주한미군은 우리의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왜 지금은 조용한지 모르겠네요.. 그분들이 미국에 부탁하면 미국도 들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여?
가장 앞장서서 목에 핏줄 터질듯이 절규하던 분.. 그분 성함이 뭐죠? 그분은 지금 뭐하시는지..

메칸더님의 댓글
메칸더 작성일흠 중복된 토론주제들이 올라오네요. 새로운방을 개설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내용을 참고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만.. 대부분의 이 주제와 관련된 글들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개구쟁이님의 댓글
개구쟁이 작성일
저는 일단 구출보다는 먼 훗날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또 인질들이 더이상 잡히지 않도록
군사작전을 시행하여 일단 테러리스트들의 싹을 잘라내는게 더 옳다고 생각합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개구장이 학생
일요일날 방영된 탈레반에 대한 타큐멘터리를 재시청 해봐요.
그럼 군사작전이 얼마나 잘못된 행위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한일합방 때에 이토우히로부미를 사살한 적이 있읍니다.
그 때에 서구 열강들이 독립군에 군사작전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아프칸 역시 소련의 침공으로 독립세력이 생긴 것이고
아프칸 지도자 수마드는 암살되었고
현재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읍니다.
일제시대에 대한독립을 외치던 독립군이 있었고
백범 김구선생님이 암살 당해
6.25란 내전이 국제전으로 번진 것입니다.
9.11 당시에 모 사이트에
미국의 군사작전을 반대하는 글을 올렸는데
미국은 '무한정의'란 작전명을 쓰려했고, 결국 '항구적인 자유'로 작전명을 바꿨읍니다.
현재 열강들의 침입으로
아프칸은 내전중이고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고
먹고 살기 위하여 형제가 미군편이나 탈레반으로 갈라지는 경우가 있읍니다.
이러한 지역에 '항구적인 자유'가 있을까요? <- 인질사태. 굶주림. 형제간에 전쟁.
열강들이 잘못한 것입니다! <- 군사작전을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Hypocondriasis님의 댓글
Hypocondriasis 작성일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온갖 유식한 말을 하기는 힘들겁니다..

아타락쿠스님의 댓글
아타락쿠스 작성일
아프간 피랍자들은 선교를 위해 목숨을 걸고 아프가니스탄에 갔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그들을 최선을 다해 막았습니다.하지만 그런 염려와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은 갔지만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결국 책임지지 못할 일들뿐입니다.
인터넷에서는 그들은 도와줘야할 가치가 없다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선교를 위해 갔다고 한들 봉사를 위해 갔다고 한들
지금 이 시점에서 한국 정부는 어떻게 해서든 그들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국가는 우선적으로 국민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가장 큰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가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세금도 국민들을 보호하라고 우리들이 내는 것입니다.
피랍자들이 어떻게 행동을 했건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때문에 한국정부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