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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칸 사태를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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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프간 사테를 보고 사람들이 답변을 쓴 것을 보고 느낀점을 적어볼려고 합니다.
일단 객관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볼려고 했는데..
인터넷의 답변 내용을 볼때 너무 안타까운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특히 기독교인이 평소 맘에 안들었다고....
그사람들을 구할 필요가 없다. 죽어도 좋다. 교회는 나쁘다. 완벽한 흑백논리로 답변을 올리더군요..
정말 인터넷 과 언론매체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람목숨이 달려있는데 죽어도 좋다라는 글이 써질수 있는지..
또 관련된 사진 이나 다른사람이 올려논 사진이나 자료 하나만 가지고 100% 다 비판을 할수 있는지...
이번사태에서 특히 납득이 가지 않는 사람들의 태도가...
기독교 인이고 정부에서 금지 했는데. 유서 쓰고 선교,봉사를 갔기 때문에
우리는 구해줄 필요가 없고 협상에 들어가는 세금도 아깝도 등등 이런 어이 없는 글들 이었습니다.
물론 그사람들은 정부 정책적으로 금지 된 곳에 갔으면
차후 그사람들은 마땅한 처벌을 받아야 겠지만...
그 사람들을 구할려고 하는 세금이 아깝다라는 말을 보았을땐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협상내용이야 일개 국민으로서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사실 처음 협상내용을 보았을 때 군부대 철수 해라 등등 보았을때는 협상을 반대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도 한 나라의 군대는 절대로 협상 대상이 될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라의 공권력 , 힘의 상징등등 특히 다른 나라에 우리나라 군인들의 땅을 밟고 있다는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만약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다면야 당엲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게 가장 쉬운 겁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말로 돈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들이 가장 쉬운 겁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을 살리기 위한 돈이 아깝다는 분들...
정말 돈을 써야 할때 서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세금이 아까우시면 정말로
매년 일년 예산 측정시에 각공공 기관에서 맨날 보도블럭 멀쩡한거 뜯고 새로 까는거
일인 시위라도 해보신적이 있나요 공무원들 뒤로 새는 돈에 관심이라도 있으셨나요??
정말 평소 세금이 그렇게 아까우셨다면 공무원들이 이런식으로 예산짜고 계획하는것에 대한
대모가 있었어야 했지 않을까요?
하여튼 그들은 우리나라 국민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인터넷에 함부로 글을 쓰는 것 같아 안타까워 제 느낀점을 올립니다.
물론 제 생각이 다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아프칸 사태에대한 여러 글들을 보고
안타깝게 느껴서 제 생각을 써 봅니다.
아 그리고 종교적 관점에서는 어쩔수 없지만.. 그들이 선교나 봉사활동 간것 저는 그렇게 나쁘게 생각안합니다.
그들이 믿는 종교에서 전도를 하는 것은 어느정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물론 과한것은.....)
또 솔직히 그 사람들 그 나이에 선교도 있지만 봉사활동을 하러 그렇게 어려운 곳에 찾아갔는데..
너무 나쁘게만 바라보는 것 같네요... 전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은 정말 괜찮다고 보내요
댓글목록
김공님의 댓글
김공 작성일
인터넷과 언론매체가 무섭다는 점 매우 공감합니다. 또한
어떤 일이든 인명이 우선이라는 점 역시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견해중 100%라는 말은 아마 강조하기 위해 쓰여진 것 같은데 100%비판이라기 보다 대다수 네티즌이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더해서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샘물교회 측의 무분별한 제 3국에 대한 봉사 또는 선교활동에 대해서는
마땅히 비판받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님의 견해중 가장 공감하는 것은 그들을 구하려고 쓰는 세금은 합당한 명목에 쓰여지는 것이라는 의미의 글들입니다. 지금 글쓰고 있는 우리들도 언제 어디서 이런일을 겪을 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고
그런일이 있을 때 쓰라고 국민들은 세금을 내고 정부라는 조직을 유지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부예산에 일정비 세금들이 그들을 위해 쓰여지는 당연한 것이며 비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네티즌은 극단적이며 이기적으로 변질되어 있습니다. 이럴 수록 네티즌 집단을 흥분시키기 보다는
논리적인 토론으로 그들을 이해 시켜야 할 때입니다. 바로 여러분의 능력을 발휘할때 입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문화지체 현상입니다.
인터넷이라는 하드웨어적 인프라의 발달만큼 대한민국 국민들의 지적 수준이 그와 같은 속도로 성장하지 못해서 겪는
현상인듯 하군요..여과없이 자신들의 의견을 개재하고 그 중 배려라는 마음이 쏙 빠져버리고 ..
요즘 공익광고에 `배려하는 주장이 아름답다`라는 멘트와 함께 시위대가 진압하는 전경에게 생수를 건네는 장면이 나오는 광고가 있더군요....
악플 및 현상황에 비판...저는 비판과 비난...심지어 힐난하는 사람들까지 악플러로 몰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분명히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도 설득력이 있고 공감하는 부분도 상당부분 존재하니까요.하지만 그분들에게 `배려`라는게 빠져있기에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조금만 참았다가 하는게 낫지 않겠냐라고 말을 하고 싶을뿐입니다.
그 가족들이 받을 고통 남겨진 상처 그들에게까지 상처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현 상황만으로 충분히 힘든 그들입니다.
한번만 더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해보고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리오마징가님보세요님의 댓글
마리오마징가님보세요 작성일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해결해야 한다라........
그것은 정말로....근시안적인 시각입니다...
물론 생명은 소중한 것입니다...
저 또한 그들이 죽기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돈이 더 많은 생명을 죽이는데 사용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23명의 생명은 다른 더 많은 이들의 생명보다 소중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할 행동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까??
어찌하여 그들의 생명만 소중하게 생각하십니까??
그들의 요구에 응할 경우 우리는 해외 거주동포와 여행객의 안전이 저당잡힐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이야기한 로또 효과이죠...
한번 했는데 또 다시 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이런 근시안적인 시각은 더 많은 사람을 위험에 빠지게 할 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다른분들이 많이 설명하셨더군요...
기독교인들이라서 욕먹는 것이 아니라 욕먹을 짓....자기만의 신념으로 인해 다른 이들을 무척이나..
위험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는 이 나라의 국민은 기독교만 있는게 아닙니다...
놀라워님의 댓글
놀라워 작성일기독교안좋아님의 댓글
기독교안좋아 작성일
제가 보기엔 문제의 시발점은 기독교 자체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선교의 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이죠 진정한 봉사라면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해야 하는데 본사하고나선 기독교라는 것을 밣히고 주님의 부름으로 여기에 왔다는 둥... 결국 그들이 말하는 봉사는 봉사가 아니라 네가 너희를 도와 줄테이니 대신 선교나 표교의 목적이 되어달라는 식이죠결헌을 할 때도 상대방이 같은 종교인이어야 하고 만약 다르다면 개종을 하겠끔하고...
항상 그런 식이죠 교회가 어떤 곳인가 하고 가면 새롭게 간 사람에게 주님이 불러서 왔다는 둥 황당하게 말을 하고
이름ㅇㄹ 부르며 다같이 기도하고 처음간 사람은 당황스러워하고 결국은 모든 것이 기독교 포교에로의 결정적 방향을 느끼게 한다는 뭐 그런 느낌을 갖게 하더이다.
그래서 나는 이슬람도 천주교도 불교도 다 상관이 없지만 오직 기독교 만큼은 안좋아 합니다.
기독교안좋아님의 댓글
기독교안좋아 작성일
예수님은 오른쪽 뺨을 맞거든 외쪽뺨도 내밀어라
원수를 사랑하라...
그러나 말들은 그리하면서 정작 결과적 행동을 보면 그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많이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