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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Re..120여만 이라크 여성 ‘밥을 위한 성매매’ 내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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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항해중에 퍼 온 글입니다. 양해 바람니다.
오늘 인테넷 검색을 하다 보니.
"푸틴한테 쪽 당한 부시"란 동영상이 올라왔읍니다.
미국은 '항구적인 자유'란 군사작전명으로 아프칸을 침공하였고... 석유를 탐내 이라크까지 침공하였읍니다.
현재 이라크는 미국으로 인하여... 내전과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읍니다.
사담후세인이 있을 당시보다 훨씬 살기 힘든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이라크 국민입니다!
내가 서구열강들이 잘못한 것을 탓하는 것이 잘못이 아닙니다!
부시는 중동에 민주주의라 떠들때에... 푸틴이 한방 먹입니다! '이라크처럼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라크의 모습이 민주주의라 보지 않읍니다. 서구열강에 빌붙어 잔존하는 괴뢰정부라 봅니다!
그리고 "굶주린 국민들에게 밥은 무기와 같다"라는 말은 결코 헛된 말이 아닙니다.
6.25내전으로 우리나라도 힘든 일을 겪은 일이 있읍니다.
서양이 말하는 여성해방이 女성의 性해방인가?
미국 부시가 말하는 '항구적인 자유'란 이런 것인가?
이런 모습이 이라크 여성의 해방된 모습일까? 굶주린 아이들을 위하여 몸을 팔아야 하는 것이?
서구열강은 이라크여성이 자유로우면 좋겠지만... 당하는 이라크 국민은 억울해 한다!
우리나라 꼴페년들도 서양에 미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젠장할년이란 소리를 듣는다... 젠장할년 덴장녀 된장녀... 이대 홍대앞에 줄서있는 골빈년들...
"女성의 性해방"되면 좋겠지... 서구열강들은... 지금 많이 난잡해지는 것을 알고 있다.
중동의 국가는 비록 다처제를 인정하고 있지만... 서구열강처럼 난잡하지는 않다...
난잡한 것 좋아하는 년들도 있다... 애석한 일이다!
푸틴도 인정하듯이... "이라크의 모습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혼란 그 자체일 것이다!"
그리고 개념없은 뉴라이트 계열 교회때문에...
"정작 그곳에서 봉사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귀국해야 하는 불상사까지 발생하였다는 것은... 대단한 잘못이고... 국가적인 피해를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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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만 이라크 여성 ‘밥을 위한 성매매’ 내몰려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7-08-15 18:24 | 최종수정 2007-08-15 18:33
미국이 2003년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이라크 여성들이 성매매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오랜 전쟁으로 가난에 시달리는 일부 가정은 미성년 딸을 성매매업자에게 팔아넘기기도 한다고 아랍방송 알 자지라 인터넷판이 14일 심층 보도했다.
라나 잘릴(38)은 2006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남편을 잃었다. 잘릴은 하루 아침에 네 아이의 생계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처지가 됐다. 그는 상점과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애걸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전쟁으로 일자리가 줄어든 상황에 여성까지 고용할 여력은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들은 병원에서 영양실조 진단을 받았다. 잘릴은 가족을 더이상 굶길 수 없었다. 성매매는 최악의 수단이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잘릴은 “첫번째 성매매에서 번 돈으로 음식을 사들고 집에 들어갔을 때 아이들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내 정조(貞操)는 아이들의 배고픔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바그다드 남부의 시아파 성지에서 남편을 잃은 니르킨 라티프(27)도 성매매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당초 그는 남편의 친척들을 찾아가 도와달라고 호소했지만 친척들도 남을 도울 형편이 아니었다. 라티프는 자존심은 잊고 오직 아이들만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돈이 없다면 우리는 거리에서 굶어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는 여러차례 전쟁을 겪은 땅이지만 미국 침공 이전까지만 해도 여성들에 대한 처우는 나쁘지 않았다. 사담 후세인 정권은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여성들에게 보상금과 무상 교육을 제공했다. 일부는 무상 주택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이같은 사회안전망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라크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쟁으로 혼자 된 여성은 바그다드에만 최소 35만명, 이라크 전역엔 800만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정부기구 ‘이라크 여성의 자유(OWFI)’는 이 여성 중 15%가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가장을 잃는 여성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14일에도 바그다드 북쪽 디얄라강 유역과 바그다드 사드르 시티를 공습하는 등 한달 예정의 대대적인 무장세력 소탕 작전을 실시했다. 이날 이라크 북부에선 자살폭탄 트럭 3대가 잇따라 폭발해 적어도 일반 시민들을 비롯해 175명이 사망했다.
전쟁은 소녀들에게도 상처를 남기고 있다. 생계가 막막한 부모들이 딸을 이라크뿐 아니라 요르단, 시리아 등의 성매매업자에게 팔아넘기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부인이 숨지면서 혼자 다섯 아이를 키우던 장애인 아부 아메드는 딸 리나를 한 업자에게 팔았다. 아메드는 “리나가 무엇을 하든 적어도 그 아이는 먹을 음식이 있을 것”이라며 “리나의 몸값으로 받은 돈은 나머지 네 아이를 기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수하 무하마드(17)도 아버지가 사망한 뒤 어머니 손에 이끌려 시리아의 인신매매 브로커에게 넘겨진 경우다. 무하마드는 6개월 후 시리아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아직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그다드 소재 여성권리협회(WRA)의 마야다 주하이르 대변인은 “인신매매를 당한 여성들의 상황을 알아내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다”면서 “국제적 지원이 없다면 더 많은 이라크 여성들이 해외로 팔려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희진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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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소녀 강간·살해 미군 징역 110년
[ 2007-08-05 17:18:36 ]
지난해 3월 이라크에서 14세 소녀를 강간, 살해하고 일가족을 몰살한 혐의를 인정한 미군 제스 스필먼(23)에게 징역 110년형을 선고했다고 미군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군 대변인은 이날 미 켄터키주 포드 캠벨 미군 재판부를 인용해 스필먼이 전날 밤 강간, 가족 4명 살해, 무단침입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해 사형을 선고하지 않는 대신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스필먼은 자신이 지난해 3월12일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마무디야에서 동료들과 함께 위스키를 마시고 포커를 한 뒤 마을 소녀 아비르 카심 함자를 강간·살해를 모의한 사실을 털어놨다.
군검사는 스필먼이 강간 혹은 살해 동참 여부는 밝히지 않았으나 스필먼은 동료들이 어떤 의도로 함자의 집을 침입했는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동료들과 함께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판결이 나온 뒤 스필먼의 누이인 페이지는 "미 정부가 싫다"며 "너희들은 스필먼을 이라크에 보냈고 이제는 감옥에 집어넣고 있다"고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스필먼은 함자의 강간 및 살해 혐의를 인정한 미군 4명 가운데 가장 긴 징역형을 받게 됐다. 앞서 같은 혐의를 인정한 브라이언 하워드, 제임스 바커, 폴 코르테스 등 나머지 3명은 각각 5년, 90년, 10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함자 강간·살해 사건에 연루된 미군은 모두 5명으로 이 가운데 스티븐 그린은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앞서 코르테스는 지난 2월 100년형을 선고받을 당시, 스티븐 그린이 공격 대상을 선택하는 등 사건의 주동자 역할을 했다고 진술했다. 또 그린이 함자의 어머니, 아버지, 여동생을 침실로 몰아넣은 뒤 거실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차례로 함자를 강간하고 총살했다고 말했다.
포트캠벨(미 켄터키주)=AP/뉴시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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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앞에서 성관계 여직원 해고 '부당' 판결
[ 2007-08-13 13:26:43 ]
직원회식 행사가 끝난 후 호텔 방에 투숙한 동료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술에 취한 채 두 남자직원과 차례로 섹스파티를 벌였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 여직원에게 복직 및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13일 호주언론에 따르면 호주 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라는 시드니의 한 직영 점포에 근무하던 칼리 스트리터(Carlie Streeter)라는 여직원이 동료 여직원 3명이 자고 있던 호텔방 바닥에서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잇따라 성관계를 가져 세 동료를 성희롱했다고 주장, 그녀를 해고했다.
스트리터 씨는 또 한 여직원이 호텔방 화장실을 이용할 때도 알몸으로 욕조 안에 두 남자직원과 함께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이 여직원에 대해 또다른 성희롱을 범했다고 텔스트라는 주장했다.
이 사건은 시드니 남부 미란다의 텔스트라 직영점 직원들이 지난 2월25일 뒤늦게 가진 크리스마스 파티 끝에 벌어졌는데 파티를 주선한 여직원 대니얼 하이엣 씨는 회식을 마친 후 여직원 4명이 함께 밤을 지새도록 인근의 호텔방 하나를 예약했다는 것.
당시 여직원 3명이 먼저 들어와 잠을 청하고 이어 점포 관리자 등 남자직원 2명이 들어와 함께 욕실로 들어간 후 맨나중에 스트리터 씨가 만취한 상태로 도착했는데 얼마후 한 직원이 깨어보니 그녀가 남자직원과 성관계를 갖고 있었고 10분 뒤 화장실에서 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건후 텔스트라는 자체 조사 끝에 그녀가 방에서 성관계를 갖고 두 남자와 함께 욕조에 들어감으로써 동료 여직원들을 성희롱했으며 하이엣 씨가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고 있는데도 두 남자랑 셋이서 지켜보는 등 동료를 존중해 주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해고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스트리터 씨는 부당해고 당했다며 노사관계위원회에 제소했으며 지난주 열린 노사관계위 심리에서 회사측은 스트리터 씨의 행위가 형사범죄법 상의 추행에 해당하며 "외설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사관계위는 스트리터 씨의 행동이 동료직원들을 황당하게 만들긴 했지만 성희롱의 범죄행위를 구성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부당해고 판결과 함께 다른 점포에 복직시킬 것과 해고에 따른 급여 손실액을 배상할 것을 명령했다.
노사관계위는 성행위가 심야에 불을 끈 호텔방에서 이뤄져 스트리터 씨가 다른 동료들이 자고 있는 줄 알았으며 대부분의 행위가 직장과 떨어진 곳에서 직장 행사가 끝난 후에 사적으로 예약, 지불한 호텔방에서 이뤄진 사실을 들었다.
노사관계위는 또 스트리터 씨가 조사중 질문에 답변하면서 솔직하지 못한 점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저지른 죄 이상의 비난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스트리터 씨의 부친은 판결후 한 언론사의 전화 문의에 딸이 집에서 나가 아파트로 거처를 옮겼다면서 딸이 언론사와의 접촉을 피하라는 조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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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주민들 매우 우호적 피랍 미안하다는 말 자주해”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7-08-16 03:15 | 최종수정 2007-08-16 04:04
“여성 환자를 돌보려면 여성 의료진이 꼭 필요한데…. 신생아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그곳에 산모와 신생아들을 두고 오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4월 아프가니스탄 키사우 지역에 파견됐던 전주 예수병원 최미정(29·여), 정은진(26·여) 간호사가 13일 급히 귀국했다.
이들은 당초 올해 말까지 현지에 머물며 이 지역 여성들의 분만과 산모의 산후 관리 등을 도와주고 여성 건강 교육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탈레반이 한국인 봉사단원들을 납치하고, 정부가 아프간을 여행 금지국으로 정하면서 당초 예정보다 4개월가량 일찍 돌아와야 했다.
TV가 전혀 없고 라디오 듣는 사람도 많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 대부분은 한국인 봉사단의 피랍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다고 그는 설명했다. 최 간호사도 카불에 있는 비정부기구(NGO)와 무선으로 연락하다 한국인 피랍 소식을 들었다.
최 간호사는 “탈레반에 한국인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놀랐지만 우리가 머물던 지역 사람들은 매우 우호적이어서 봉사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같은 병원에서 일하던 현지인들이 우리에게 ‘미안하고 같은 아프간 사람으로서 할 말이 없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가까운 이웃에 살던 현지인에게도 작별 인사를 제대로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치안이 여전히 불안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이동하는 경로가 노출되면 위험했기 때문이었다.
이들이 봉사 활동을 한 키사우 지역은 탈레반 거점인 가즈니 주(州)와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으며 수도 카불 동남쪽 산악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귀국하기 위해 카불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데도 2박 3일이 걸렸다.
최 간호사 등이 머물던 지역은 수질이 나쁘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수인성 질병을 앓는 사람이 특히 많았다. 하지만 주변에 의료기관이라고는 한국 의사와 봉사단체에서 설립해 완공 단계에 있는 키사우 병원 한 곳뿐이었다.
이 때문에 완공되지도 않은 병원에서 한국인 의사 1명, 간호사 2명이 하루 1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전주 예수병원은 2005년부터 이 지역에 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하고 있다.
이슬람 지역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남자 의사가 임산부를 진료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이들처럼 출산을 돕는 여성 의료진의 도움이 절실하다. 최 간호사는 이런 상황 때문에 아프간에 가서 처음 자기 손으로 아기를 받아 봤다.
최 간호사는 “납치된 한국인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여행 금지 규제가 풀리면 몇 년 뒤라도 다시 아프간으로 돌아가 의료진의 손길을 기다리는 현지인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전주=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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