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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종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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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여러가지 종교가 존재하고 있고 이를 따르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독교, 불교, 유대교, 천주교 등이 있죠.
이들은 각각 다른 성전을 믿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신은 위대하며 세계를 창조 하였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것 즉 '신'은 진짜 존재 하는 것일까요??^^
만약 존재한다면 신은 여럿이 존재할까요.
단 한명만이 존재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써주세요.
댓글목록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저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신이 있었다면 인간을 사랑하시는 신께서 사회를 이렇게 퇴폐화 됬을까요?
그리고 신이 모든 것을 창조했다면서 일방적으로 인간을 사랑할까요?
일부 유신론자들이 자연을 가지고 신을 합당화 시키려고 하는데요
이 자연은 어떤 강력한 법칙 즉 어떠한 강력한 이치에 의해 진행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이있다면 신은 살생을 금하라 하였는데
어찌하여 자연에서의 먹이사슬관계를 만들었으며 무언가 먹어서 죽이지 않고는 살 수 없게 만들었을까요?
이건 모순이죠.
결국 신은 원시시대 사람들이 동물에게 일방적으로 당하자
어떠한 강력한 기준점을 삼아 그 것을 숭배함으로써
자신감을 얻으려는 행동에서 비롯되어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토님의 댓글
토론토 작성일
만일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게임기에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시디를 넣으면 과연 게임이 실행될수 있을까요?
그 플레이스테이션에 인격이 있었다면 플레이스테이션2에서 돌아가는 그래픽좋은 게임은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차원적인 존재가 고차원적인 존재를 이해할수는 없지요.
전지전능하다는 말을 잘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그 뜻은 일방적으로 선행만 한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것을 가능케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관점에 맞지 않기때문에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유일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논증으로 풀려고 시도한 사람은 많이 있었습니다.
플라톤,토마스 아퀴나스,라이프니쯔,파스칼 등등
그들의 논리를 잘 보면 신의 존재유무에 대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유신론자만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 말씀드릴것은
칼 구스타프 융이 집단 무의식을 주장했는데...
여러 종교,전설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수 있는 원형(홍수전설,용 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원형들이 무의식적으로(의식적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것이죠
또 다른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현대물리학의 대가 아인슈타인과 하이젠베르크가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주장한것은 결정론인데
결정론은 모든 현상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모든 현상은 절대적 법칙에 의해 결정되기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절대자의 존재를 인정하고있었지요
그러나 하이젠베르크가 불확정성의 원리를 외치자
고전 물리학의 결정론에 대항하는 양자 물리학의 확률론이 등장하게됩니다
이 확률론은 모든 물체의 운동은 확률적이기 때문에 측정할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어느 한 분자가 계속 이곳에 머물 확률과 안머물 확률이 있겠죠.
예를 들자면 지금 하고있는 컴퓨터가 몇초 후에 계속 머물수도 있고 다른곳으로 없어질수도 있죠.
이 이론에선 모든것은 확률적이라는겁니다. 이 확률적인 주사위를 담당하는 절대적 존재도 필요하기 때문에 하이젠베르크가 신을 인정하였죠
현대 물리학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두 이론에서도
절대적 존재를 인정하고 시작합니다.
전 유일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는 그리스도교인인데
타락하고 부패한 교회를 믿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군요...
달을 바라다보는 사람과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바라다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파랑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오.. 재미있는 접근이네요. 나중에 종교의 과학적인 면을 토론해봐도 재밌겠네요 ㅎ.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컴퓨터는 가만이 있고
모뎀을 통하여 자료들이 움직이고 있죠.

노바님의 댓글의 댓글
노바 작성일
다른 종교를 무시하는 식의 발언이군요....
무슬림이 당신의 글을보면 어떤생각을할까요?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볼 수 없는 고차원적인 존재이다 라고 하셨는데요.
고차원적인 것에 속하는 순간 이 것은 신이라는 범주에서는 벗어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것은 그순간 어떠한 전지전능한 것이아닌 그 고차원적인 곳의 일반 구성원이 되버립니다.
이렇게 계속 고차원으로 나아가게되고 그렇다면 결국 신은 없게되는거죠.
어떠한 끝이 없으니까말입니다.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그림을 추가해주셧네요 ~^_^ 감사합니다

토론토님의 댓글
토론토 작성일
고차원적이라고 제가 말하기는 했지만, 노장자의 도와 비슷한것처럼 말로 형용할수 없는 존재가 아닐까요?
끝이 없지만 끝이 있는 모순적이지만 존재하는것도 있지않을까요? 예를들어 수학에서 3으로 수렴하는 수열은 3이 될수 없지만 3이 되는것처럼요.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모순이지만 존재한다는 용어를 통해 생각을 나타내셧는데요.
저기서 한번 오류가난 모순은 계속되는 모순을 만들어가죠.
우리는 스스로도 느낄 수 있듯이 시각에의존한 경험적인 것들을 믿게 되죠.
그러하기에 계속되는 모순에 혼란을 겪게 됩니다.
도라는 것은 어떠한 눈에 보이지않는 아예 형체같은게 아닌 것이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존재인것이고
끝이 없지만 끝이있다는 것은 처음부터 끝이 있다는 말이 되므로 모순이 아니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수학이 가장 불완전, 불완벽한 학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수학에서는 끊임없이 오류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지 그 것을 도전적으로 증명해내죠.
저는 이 수학을 초기단계부터가 의심스럽습니다 과연 인간이 다룰수 있는 학문인가 하고말이죠.
하여튼 수학은 모순과 오류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겠고
수학과 신의 존재를 모순으로써 증명해 보려는 토론토님의 방법은 새롭지만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저 제 생각일뿐인건가요..?

엠퍼러님의 댓글
엠퍼러 작성일
종훈씽님//수학이 모순과 오류의 결정체라고 하심은 좀아닌것같습니다.
수학만큼 완벽한 학문이있나요.
물방울 두개 합치면 두개가아니라 하나잖느냐? 라는식의 질문은 -_-안하시리라믿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종훈씽님은 아마 모든문제가 수학적으로 풀리지않기때문에 모순적이다 라고생각하시는것같은데
일단 수학문제가아닌 상징적인 문제의의미 즉 인간관계, 사회, 정치는 당연히 수학으로 풀리지가 않고,
수학으로써 접근하는것도 사실 말안되는 소리죠..
반면 물리적인 우주 총체를 수학적으로 접근하다보면 어긋날수도있고 때론 모순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수학 자체가 틀렸다기보단 우주에 서로유기적으로 작용하고, 어쩌면 인간이 발견하지못한 물리적법칙들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이런오류가 발생하지않나싶습니다. 따라서 수학이 모순과 불완전한 학문이란건; 좀아닌것
같네요. 물리, 수학 자체는 결코 거짓말안합니다. 다만 인간이 잘못적용하고 빠뜨리다보니 오류가 생기는것이죠.
그리고 신은 없다고봅니다. 다만 과학을 맹신하는 저로서는 빅뱅이 일어나기전.. 그니까 우주가 탄생하기전
어떻게 무의 상태에서 거대한 에너지가 일어났나.. 아니 사실 태초가 無의 세계라는것도 사실 가정하기 어렵습니다만.. 아무튼 무에서 유가 나타난 빅뱅이론의 관점에 따져보면 빅뱅 직전이 미스테리고 신을 내세우지않으면
증명하기 힘든것이 아닌가싶습니다. 그이후 빅뱅이후 수많은 수소원자가 튀어나가고 서로 합쳐지고 별이되며
핵이 융합되고 다른 수많은 종류의 원자들이 생겨나는 과정을 되풀이해 지구가 생겼으며
생명체의 발생과 진화는 결코 신의존재가 필요하다고 보여지지않네요.

그냥남자님의 댓글
그냥남자 작성일
신은 있다 없다.이런 주제는 토론의 대상이 될순없습니다.
종교는 사람마다 다 틀리고 신은 자신의 믿음인데 그 믿음을 논리에 맞추어 증명한다는것은
좀 무리가있지않을까요?

아벨라님의 댓글
아벨라 작성일
신의 유무의 대한 토론이야 아주 오래전 부터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끝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정말 신이 강림 해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지만 이 토론이 끝이나겠지요. 그렇지 않는 한은 끊임없이 신은 없다와 있다를 두고 이야기가 나오겠지요.
제 생각은 있던 없던 신경쓸 것이 없다는 겁니다.
없으면 그만이고, 있다면 그 또한 내가 어찌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겠지요.
전 무교입니다만, 유신론자입니다. 프로그램을 공부하다보면, 이 세계가 여러개의 프로그램 처럼 돌아가는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계절이 바뀌는 프로그램, 원자로 이루어진 알고리즘... 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말고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으로 보면 어떨까요?
아무튼.. 우리가 논쟁할 것은 종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신의 존재를 가정하고, 종교에서 말하는 그들의 신이 얼마나 진실할까를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주제는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의 생각을 끄집어 냅니다.
딱 두가지지요.
나는 어떻게 생겨나서 어째서 존재하는가 에 대한 주체성에 대한 호기심과
내가 죽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입니다.
특히, 후자는 종교를 생성하는 근본적인 힘입니다.
불교에서는 내 존재는 '전생'의 결과물이라고 하지요. 유대계열 및 서구 신앙에 따르면 나는 신이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죽은 다음에 대한 위협이 들어가지요.
기본적으로 지옥이라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들이대어집니다.
유일신계열의 신자들의 그들의 신을 믿는 이유는 이리저리 돌려 말해도 '지옥'가기 싫어서지요. 지옥면책권의 방법으로써 신을 믿는 것입니다.
불교쪽도 마찬가지로 지옥가기 싫어서 공덕을 쌓는 것이지만, 해탈의 목적도 있으니 살짝 분류.,.
그리스, 북구, 기타 신앙은 이제 믿는 사람이 없으므로 패스...
아무튼.,.,. 신의 존재를 물으면 확실히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거대한 힘은 논외로 치더라도,
각 종교에서 만들어낸 말안들으면 지옥으로 인도하는 공포의 존재로써의 신은 확실히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가상의 존재라고도 할 수 있지요.
판타지 소설을 보면 꼭 신이 나옵니다. 그들 중엔 힘을 잃고 죽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그 경우는 단 하나입니다. 자신을 믿고 따르는 추종자들이 없는 경우.
판타지 소설이지만, 신의 속성을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대 종교들을 믿듯, 옛 그리스 사람들도, 그리고 우리 옛 조상들도, 그외 모든 민족들의 그들의 신을 믿었습니다. 그 형태가 종교의 형태로 나타나기도하고, 샤머니즘, 토템사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 그것들을 믿는 사람은 드물지요. 그리스의 신들은 그저 신화속의 주인공일 뿐이고요. 그들의 추종자들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세계 3대 종교도 그들의 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그들의 교리가 얼마나 진실한가 보다는 그들이 믿는 신의 추종자들이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그들의 종교 위상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왔고, 기독교가 들어왔지요. 종교의 자유도 강하고, 우리나라는 종교의 천국이라 할만합니다. 그것이 종교인들이 말하듯 그들의 신의 은총일까요? 우리나라에 아직 회교는 극히 드문것으로 압니다. 회교가 안들어온 것은 알라의 힘이 석가나 야훼보다 약하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지요. 그들의 신의 진실성보다는 그들이 가진 힘에 신이라는 양념이 들어간것이겠지요.
신은 종교가 만들어낸 것이고, 종교는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하나의 정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성경에는 이렇게 써 있읍니다.
인간이 신을 만났거나, 무당을 보면 돌로 쳐 죽이라고 합니다.
왜,
야훼는 신이 아니라는 것이 탄로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죠.
...
현재, 기독교와 천주교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매단 유대교를 믿고 있는 듯 합니다.
유대제사장들과 헤롯이
동방박사(무당)이 받은 아이를 좋아할리가 없죠.
...
그런데 야속하게도
예수죽인 유대교를 믿는 인간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예수 눈에 눈물날 일들을 합니다!

냉정하게~님의 댓글
냉정하게~ 작성일
신은 분명이 있습니다!! 아니, 실제로는 없을지도 모르겠으나 있나고 믿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ㅋ
우리가 신을 믿는 이유는 현실에 대한 걱정이나 바람 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후세계에 대한 불안감때문 일것입니다. 현실세계만을 따진다면 신을 믿던지 아니던지 상관이 없지만 사후에는 다르죠?
만약 한 평생을 신을 부정하며 살다가 죽었는데 신이 있으면.. 응징을 받겠죠;; 그렇다고 그때 신이 없으면 '아싸~ 내말이 맞었어!!'정도.. 자기말이 맞은게 사후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그것도 아니죠.
하지만 신을 믿다가 죽었는데 신이 존재한다면 신의 사랑을 듬뿍 받을것입니다. 뭐 없다고 해도 그만이자나요?
즉, 기왕의 하는 장사라면 '잘되야 본전'인 장사보다 '못돼야 본전'인 장사를 하자 이거죠.^^;;
믿음이라건 돈으는 것도 아니자나요?

노바님의 댓글의 댓글
노바 작성일
웃음밖에 안나온느 글입니다...
신을 믿는 이유가 사후세계가 두렵기때문에 신을 믿습니까?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엠페러님 수학이 완벽한 학문이라는 것은 대충은 이해하겠습니다만 수학만큼 모순적인 학문도 있지는 않죠
말씀하신 물방을원리는 문제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수학은 이 것을 증명하지못하고요. 사회사 또한 여러가지 문제또한 다룰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학으로는 신의 존재유무는 증명할 수 없죠.

종훈씽님의 댓글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또 과학을 믿으시면서 말씀하시는데요
과학조차 수학을 기본에 두고 있는 학문이기에 증명하지 못한 것들이 무수히 많을뿐더러 현재 과학에서 진리로 삼고있는 것들 가운데서도 입증하기 어려운 것이 많죠,
빅뱅도 그러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설명하였으나 세상사라는 것이 우연의 연속이죠.
이론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아벨라님은 결국은 문학적 종교적으로는 신이 존재를 하지만 실재로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거군요 결국 또 냉정하게~ 님께서는 믿는게 이익이라고 하시는데요
그 것은 올바른 근거가 되지 못하지요.
또한 그 믿은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지만 더욱더 많은 믿음을 사람들에게로부터 요구하는 종교는 광신도를 야기하죠.
이게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에 그러는 것입니다.

파랑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종훈님이 무슨 결론을 짓고 싶기에 이 글을 쓴지 도저히 알 수가 없겠지만 짚고 넘어갈 것은 넘어가겠습니다.
믿음을 더 많이 요구한다고 광신도를 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교란 것은 충분히 이성적으로도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이성적으로 믿는다고 해도 그것은 아무런 사회적인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종교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종교를 잘못 해석하는 사람 때문에 그런 것이지 믿음을 더 요구한다는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파랑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과학에 대해 얼마나 아시고 하시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저명한 물리학자들은 자연을 탐구해 과학공식을 얻는다는 것보다는 과학공식으로 자연을 유추하는데에 도달다고 동의합니다.
블랙홀을 예로들어보죠. 너무 당연한 말이긴 하지만 블랙홀은 빛을 흡수하기때문에 블랙홀을 관찰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블랙홀은 단순히 이론적인 유추로 증명된 자연 현상중의 하나입니다. 아직 하나도 발견이 되지 않았고 되더라도 관찰조차 하기 힘든데도 자연현상 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지요. 이런 같은 유추로 신의 존재를 조금이나마 짐작해 보는것은 일리있고 과학적인 접근입니다.

파랑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물방울의 예를 드셧는데 이건 정말 비약입니다.. 그냥 알아듣기 쉽게 과학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물방울 하나하나에 있는 분자들이 더해져서 합쳐진 물방울에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고, 그 물방울 둘을 합칠때에 작용했던 에너지가 물방울 분자들사이의(intermolecular) 에너지 형태로 저장된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있는데 한 에너지의 불일치만 가지고 보는 것은 오류입니다. 여기서 이 오류 외에 그 이상의 가치가 없습니다. 과학적(수학적) 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과학이 신의 존재유무를 증명하지 못하는 것은 과학의 접근방식 때문이라 생각하셨다면 큰 오산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과학이 그만큼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당연히 못하는게아니라 아직은 못하는 것입니다.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믿음을 요구하는 것자체는 종교의 특성이기에 어쩔수 없지만 그 특성이 너무 두드러지게 강하게 나타나서 비이성적인믿음의 극대화를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랙홀과 물방울을 이용하셔서 보이지않는 것이 존재 할 수 잇다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과학 그 자체를 부정한 것입니다.
본디 자연이란 위대하고 엄청나서 감히 구성원들이 넘보지 못하는 것인데 그러한 자연이 자신의 모든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유혹적인 것에 쉽게 넘어가기 마련이죠.
과연 과학이라는 것이 진정한 진리이고 진실만을 말하는 것인가 하는 그런 말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잘못된 길을 걷게되면 돌이킬수 없게됩니다.
그 돌이킬수없는 길로 와서 그 길을 정도로 믿게 되었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파랑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님이 제 요지를 못 짚고 두리뭉실하게 말하시니 번호대로 말하겠습니다. 번호에 따라 대답해주시죠.
1. 믿음 요구하는 특성이 두드러진다고 비이성적인 믿음을 불러오는 것이 아닙니다. 비이성적인 믿음은 비이성적인 것을 믿으라고 할 때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음의 양 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 차이를 제대로 구분하시죠.
2. 또 비이성적인 믿음이 사회에 문제가 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믿는 것 자체가 사회에 해로울 때에 사회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님이 어떤 것을 아무리 심하게 믿든 그 어떤 것이 사회에 문제가 되지 않는 한 님의 믿음은 사회에 문제가 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파랑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
3. 님의 가치 있다고 주장하신 물방울 예는 과학적인 오류이상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님께서 물방울 예가 수학적으로 증명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수학은 이 것을 증명하지못하고요.’라고. 제가 말한 것처럼 증명 가능 합니다.
4. 세상에 어떤 과학자들이 진리를 말하던가요? 어디서 이런 말을 들으셨나요? 자신들의 이론이 진리라고 말하는 과학자는 이세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과학은 자들은 자신의 이론을 사실이라고 주장합니다, 진리가 아니라는거죠. 사실과 진리는 엄연히 다릅니다. 제대로 구분하시죠. 과학에서 말하는 사실은 현 상황에서 가장 알맞은 이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진리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죠.

파랑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새 작성일5. 그러니까 과학이 신의 유무를 증명 못하는 이유는 현상황에서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상황에 있는 모든 이론을 가지고 블랙홀을 유추하였듯이 신의 존재를 유추하는 것은 진실은 절대로 아니나 인간이 가진 가장 일리있는 방법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개념은있냐?님의 댓글
개념은있냐? 작성일
제가 생각하는 신은 좀 다름니다.
좀 이상할지 몰라도 전 각자가 각자의 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불교나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도 각자마다 색(色) 과 형(形)이 좀 다름니다.
예를들어 같은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개신교 로 갈릴 수가 있습니다. 그 개신교 신자 들도 약간씩 가릴수있죠(급진파와 온건파).
즉 제 생각에는 신은 인간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태초에 우주나 행성이 생겨난 것은 과학 이고,인간들은 자신의 머리를 기댈곳을 찾기 위해 신을 만들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신이 없다고 생각 하는것은 아닙니다. 각자가 믿는 신들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걸 단체로 했을때에는 그건 신이 아니라 단순한 믿음 입니다. 예를들어 각자 비슷한 신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둘은 각자의 신이 세상 모든것의 그 신의 진리라고 아주 굳게 믿고있습니다. 그들은 비슷한 신들을 믿는 사람들을 모아서 점점 세력이 커져갑니다. 하지만 어느날 자기와 완전 다른 유형의 신을 믿는 단체들이 나타났습니다.그 두 단체는 서로 대립합니다. 그리고 그 두 단체는 대립합니다.
대충 이런예죠 이해가 잘 안가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두 단체중 에서도 한명의 신이 있습니다.그 신은 한 체로 들어가자 약간씩 변질돼 갑니다.즉 그 신이 변질됐다는 뜻은 그 신을 믿는 사람의 가치관이 변했다는 뜻으로 그가 변하자 신도 변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그는 모른체 자신의 신앙을 전파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신을 전파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주제에서 빗나간것 같다고 생각 하실것 같아 간략하게 요지를 말하겠습니다.
"개개인이 믿는것은 '신' 이지만 단체가 믿는 그런 강요적인 신은 '신' 이 아닌 그 단체의 '믿음' 일뿐입니다. 그러니 여기서 하는 이런 토론은 이득이 않됀 다고 봅니다"
대충 이런 논리 입니다. 잘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댓글을 올려 주십시요.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개념은있냐?//다신론자로 투표하셨네요 주장하시는 것과 틀리게 근거는 신을 인간이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네요
우선 글을 다시 읽어주세요
지금 님께서 근거로 내세우시는 내용은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 는 내용입니다 ^^;;

메칸더님의 댓글
메칸더 작성일
과학적으로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명확히 증명할 수는 없죠. 그것은 과학적으로는 인간의 탄생자체가 다윈의 진화론이 근접하다고 인정해도 사람들의 믿음속에는 원숭이로부터 나온 것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하신 유일한 피조물로 받아들이고자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학적 근거가 종교적 믿음을 꺾어 누룰수는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신의 존재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것에도 종교는 그러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있습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고 느낄 수는 없지만 분명히 누군가 주관하시는 것이다. 항상 지켜보고 계신다. 하죠. 물론 저도 종교를 가진 사람으로 모든 것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이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가 아닌가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그러한 믿음을 실천하고 도덕적으로 내 자신이 행동하며 또한 그 존재를 과학으로 부정하려는 사람들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사고의 다양성을 인정하는가 그것이 바로
종교와 과학이 같이 생존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신이란 존재에 대해 살펴볼때 대부분 지역별로 각기 다른 문화적인 영역에 따라 그들만의 신이 있죠. 석가나 마호메트같은 선지자에 의해 신이 되거나 또는 신이 받아들여지거나, 때로는 그리스, 로마와 같이 어떤 문명 자체를
건설한 건설의 기원에 따라 신이 나타나기도 한 반면 예수와 같이 신비로운 힘을 가지거나 때로는 아프리카의 토속적인 토템처럼 가장 말초적이고 본능적인 삶을 강조하는 신들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신에 대한 구별 자체가 결국은 어떤 특정 문화적 블록안에 형성된 공동체가 공유하는 일종의 정신적인
관념과 도덕적 명령에 대한 것에 불과하며 이것은 그 지방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적, 민족적 기원과 발전,
고난과 승리에 따라 그들이 믿는 신들은 유일한 것었다가 때로는 많아 지기도 하고 결합하고 소멸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여러사람들의 공감하고 그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수많은 신들중에 존재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부분들이 바로 지금 이시대에 우리가 믿는 신들이겠지요.
이슬람 역사를 공부한 분이면 아시겠지만 마호메트가 말한 유일신과 모세가 본 하나님 또 그들에게 내려진 하늘에서의 명령은 어떤 도덕적 규범을 제시하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에 따르기를 바란다는 것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슬람의 유일신과 유대의 독보적인 하나님의 존재는 그들이 서로 믿는 것이 결국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하나님만이 유일하다고 하고 이슬람은 알라가 오직 한분이라고 하죠. 종교란 참 복잡한 문제입니다. 어느한쪽이 옳다 아니다 하기에는 둘다 인간들에게 도덕적인 바른생활과 올바른 신념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신은 존재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믿는 사람에게는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바로 생성되고 소멸될지언정 신이 없다고 부정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또한 없기에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는 것 자체가 어떤 신이 어떻게 존재하지 않는가라고 밝히지기 이전까지 굳이 논란의 대상이 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신은 개인과 국가 민족의 역사와 그것에 따른 고통과 승리등 많은 변수에 의해 소멸되고 생성하며 우리가 믿는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는 그중에서도 널리 여러사람들이 믿음에 동의를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신의 실제 존재 여부가 과연 이러한 토론으로도 극복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신과 과학에 대한 기본적 지식도 갖추지 않은 우리가 신의 존재여부를 증명할 길이 과연 있는 것인가 하는 회의입니다.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말씀하시는 내용은 신의 존재를 확신하지도않고 부정하지도 않으시는군요.
'과학적으로는 인간의 탄생자체가 다윈의 진화론이 근접하다고 인정해도 사람들의 믿음속에는 원숭이로부터 나온 것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하신 유일한 피조물로 받아들이고자하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말이죠 이것 자체만 가지고 말한다면.
믿음때문이아닌 현세에서 원숭이의 지위가 인간의 지위보다 낮기에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차라리 높은존재를 만들어 자기보다 높은 존재가 우리를 만들었으니 우리는 다른개채들과 다르게 뛰어난 종족이다 이것을 강조하기위해 믿음을 구심삼아 거부하는 것이아닐까요?
신을 믿고 말고는 우리의 권한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굳이 논란의 대상이 될필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신의 존재유무를 확실히 한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떠한 이유로 그러한지는 깊히생각해보지않아 생각이 나지는않지만
이 것이 중요한 것은 분명합니다.

메칸더님의 댓글
메칸더 작성일
제가 말하는 신이란 어떤 하나의 절대적 신이라는 건 없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신을 믿지않는 사람도 특정 상황에 직면할 경우 스스로의 신을 찾습니다. 그들이 신을 찾지 않는다고 부정하지만 간절히 기도하는 그 무언가는 분명 자신의 능력과는 상관없는 어떠한 절대적 존재의 능력을 갈구하는 것이죠.
따라서 신이라는 개념 자체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는 유력한 종교의 신을 말하는 것이냐 인간 개개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어떤 존재를 향한 믿음인가 확실힐 구분지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면밀히 말해 그러한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은 굳이 특정 종교의 믿음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각자
나름대로의 절대적인 어떤 것을 향해 간절히 바라는 마음 그 자체만으로 그들이 신을 부정한다고 그들 스스로
신을 믿지 않는다고 굳이 부정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이며 또 그러한 것을 강요해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신의 존재유무를 밝히는 것이 왜 중요한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앞서 말한대로 누구나 신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러한 신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존재가 아닐지라도 인간 개개의 마음속에는 누구나 절대적인 존재에 대한 사고가 있고 상황에 따라 찾기도 하고 버리기도 한다면 그것으로 신의 역할은 인간에게 있어서 족할 것이지 실제로 과학적으로 있는지 없는지 굳이 종교와 과학의 싸움을 부추길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정 종교를 강요하는 것 역시 제가 말한대로 하나의 절대적 신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은 문화적,
역사적의 고통과 고난 승리의 산물이라고 말한 것처럼 어느 신은 부정하고 어느 신이 존재하고 그 자체가
말이 안되는 소리이며 하나의 절대적인 가치 곧 종교가 추구하는 인간들의 도덕적 규율과 양심적 생활 그것은
결국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한 역사적 문화적 변천으로 발생한 종교 사이를 구분짓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또 신의 존재유무를 과학적으로 분명히 밝히는 것이 결국 인간의 그러한 믿음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섣부른 판단으로 갈등을 부추긴다면 상호공생이 가능한 측면을 버리고 굳이 과학을 앞세워 종교와
전쟁을 해야하는가가 그 이유입니다.
믿을 사람은 믿고 믿지 않을 사람은 안믿으면 되는 거지 굳이 과학을 들어 믿는 건 허사다 아니다를 놓고 지금까지 인간역사에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것 자체가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이성능력으로는 제대로 밝힐수도 없지요. 연약한 인간의 본능과 습성은 과학을 버릴수는 있어도 신을 버릴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신의 존재유무를 확실히 할수 있습니까?? 궁금하네요.
왜 그런지 깊히 생각해보지않으셨기에 별 할말은 없네요. 이유를 말씀하시지도 않고 무작정 중요하시다고 말씀하시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고요한파도님의 댓글
고요한파도 작성일
모든 종교에는 분명히 존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늘. 기독교 천주교 유대교에는 하나님이 있고 이슬람교에도 하늘에 알라신이 존재하며 불교에도 하늘에 관음보살등 . 왜 공통적인 부분 즉 하늘이 존재할까요?
그럼 아주 옛날로 우리가 돌아 갓다고 생각한번 해볼까요? 지금에 비해 아주 무지하고 아는것도 없고 기술도 발전하지 못한 옛날로 한번 돌아간다고 생각해봅시다. 농경을 하고 가축을 기르고 사냥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경재활동이었던 시간으로 돌아같다고 볼때. 가장 중요한것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기후 날씨 입니다.
비도 하늘에서 내리고 해도 하늘에 존재하면 바람도 하늘에서 불어 옵니다. 천둥도 하늘에서 치고 .. 인간의 생활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거의 모든것이 바로 하늘에 의해서 결정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몰랏을것입니다. 그와 같은 무지는 결국 하늘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오게 됩니다. 두려움은 동겸심과 경외감을 가져올것이고 그와 같은 경외감이 결국 종교를 발전햇다고 보는것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교가 아닌 토속 신앙에서도 하늘에 대한 경외감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존재합니다.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와 같은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부분은 공통적으로 존재하는것이 바로 사회적 규범
즉 도덕이 존재합니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 즉 이부분에서 주목해야할것은 결국 인간의 사회적 생활의 이념. 통치 이념이 종교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것이 아닌가하는 강한 의혹을 가지게 만드는것입니다. 설마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종교가 발전하고 이용된 부분을 부정하시는분들이 있을련지 의문이긴합니다 .
다른 종교는 모르지만 기독교의 창세기를 살펴볼때 하나님이 땅을 만들고 물을 만들고 동물을 만들고 하는부분을 살펴봅시다. 과거의 땅이 지금의 땅의 모습과 같은가요? 과거의 동물이 지금의 동물과 같은가요? 인간이 갑자기 나타난건가요? 우리는 그동안 많은 과학적 지식을 통해서 그와 같은 부분이 분명히 잘못된것이란것 잘 알고 있습니다. 즉 거짖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왜 그와 같은 거짖이 존재햇을까요 ? 지식이 없었기에 그와 같은 거짖을 주장 할수 밖에 없엇을것입니다. 존재는 하지만 알수 없는 부분에 대해 설명할 방법이 신이 만들엇다라고 주장하는 하나였을테니까요
지구의 탄생에 대한 지식도 알고 있고 우주의 신비도 어느정도 밝혀진 부분이 상당히 존재합니다.
만일 이와 같은 지식을 부정하시는분들이 있다면 그분은 자신의 앞에 존재하는 모든 과학적 문명 기기 기술까지 부정하는것이니 거와 같은 논리는 않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떤분이 이런글을 남길지도 모르겟군요 . 우주는 그럼 어떻게 생겻낫나 . 그러면 전 이런말을 하고 싶습니다. 신이 보이지 않아 설명 못하듯이 우주의 탄생도 아직 지식이 그정도 뿐이 않되기때문에 설명할수 없다고
물론 우주의 탄생이 어떻게 되었냐 하면 설명할수 없기에 신의 존제에 대해 있다 없다고 할수 없지만
신이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설명할수 없다라고 해서 그것이 꼭 신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고 하지 마세요 지식이 부족하기일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강요 하지 마세요 .. 종교를 선택하던 않하던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며 종료가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무시하거나 차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전에 '성경속에 진실 거짓'이란 글을 썼읍니다.
성경속에 7일동안 동물원 하나 짓고,
덜 떨어진 인간하나 데려다가 키웠나 봅니다.
간신히 나뭇잎으로 가리고 밖으로 나왔는데
밖에는 사람들이 옷을 입고 있어나 봅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인간들이 신을 이름을 팔며 전쟁을 할 따름입니다.
신들이 언제 인간들보 전쟁하라고 했나요?
유대인들이 야훼와 밀약으로 전쟁을 하였고
야훼는 건방지게 인간들에게 신처럼 보이고 싶었나 봅니다.
천주교 기독교 믿는 분들
예수는 야훼와 밀약한 유대교인에게 죽었읍니다.
이제 야훼는 믿지 말어야죠!

사막나무님의 댓글
사막나무 작성일
종훈씽님이 처음 이 토론장을 여셨을때, 모든 종교의 공통점으로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근거를 가진다고 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 도교,유교의 경우는 그런 신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의 경우도 부처가 세상을 창조했나요?
전혀 뜻밖의 사실인데요.
물론, 공통되지 않은 종교적 신념에서 봤을때, 저는 하나의 공통된 절대자가 세상을 창조했을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서 신은 인간이 만들었습니다.
그 옛날 우리는 신을 본적도 없고 만났다는 확실한 근거도 없지만
한낱 남의 이야기와 기적과 같은 우연이 겹쳐서 신의 존재를 믿게 되죠.
어떻게 보면 신의 존재는 인간의 역사상 통치적 목적과 관련 된지도 모르겠다 생각됩니다.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애들에게 '그런 짓하면 귀신이 와서 잡아간다!'라고 말하는 어른들과 같이
무지한 백성들에게 절대적인 존재를 통해 통치하는 것처럼...
그리고 그 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의 신념으로 확립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신념자체게 너무나 오랜 새월을 거쳐 단단하게 굳은 것이라 사실 신념 자체를 깬다는 것이 매우 조심스럽다고 생각됩니다.
신의 존재 유무에 관해서 종훈씽님은 다소 공격적인 태도가 옅보이시는데요..
제목은 종교에 대한 생각을 물으시면서 주 논제는 신의 유무에 관해 물으시네요.
그런 의미에서 신의 유무가 곧 종교의 존재 가치로 판단하시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인간 이전에 고등생명체는 있었읍니다.
얼마전에 발견된 100만년 전에 고등금속물질이 있죠.
...
인간들이 만든 흉물들이 많이 있고,
대표적으로 일본에는 수많은 흉물들을 만들고 신처럼 여긴답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일본 엇그제 헛소리 했다가, 어제 진도 6.0 지진 발생했죠.
우연이 계속적으로 겹치면 필연인가요?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사막나무님 그런 자잘한 것가지고 사소한 대화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대화의 흐릅을 알아들어주세요.
도교, 유교는 사상입니다 종교가 아닙니다
뒤에 '교' 가 붙었다고 무조건 종교는 아니죠
그리고 유교와 도교는 '무위의 도' 를 지향하죠 이 것도 형채가 없어 신이라고 지칭하지는 못하지만
하나의 높은 목표를 두고 사는 것은 종교와 일치합니다.
나머지 주장에 관해서는 이의 없습니다.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고요한파도//
저와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요 일부 다른점이 있어 말해봅니다
다른 종교는 모르지만 기독교의 창세기를 살펴볼때 하나님이 땅을 만들고 물을 만들고 동물을 만들고 하는부분을 살펴봅시다. (이게 지금 비교의 대상이군요 이 것은 누가 쓴지도모르는 것으로 올바른 기준이 아닙니다)
과거의 땅이 지금의 땅의 모습과 같은가요? 과거의 동물이 지금의 동물과 같은가요? 인간이 갑자기 나타난건가요? 우리는 그동안 많은 과학적 지식을 통해서 그와 같은 부분이 분명히 잘못된것이란것 잘 알고 있습니다.(과학 자체가 잘못됬다면 어떠할까요???^^), (창세기를 근거로 하셨는데요 하나의 잘못된 기준을 기준으로 잡고 하는 비교는 올바른 비교가 되지못합니다.)
지구의 탄생에 대한 지식도 알고 있고 우주의 신비도 어느정도 밝혀진 부분이 상당히 존재합니다.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
메칸더//
신의 존재유무를 밝히는 것 또한 한나라의 정책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앞서 말햇듯이 심각한 종교측의 믿음 요구가 사회의 문제를 야기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신이 존재하지않는다고 진리로 된다면 저런 문제가 애초부터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인간은 끝없이 도전하는 생물이라고 햇습니다.
신의 존재유무를 확실히 단정지을수 없기에 더욱더 도전해보고 밝히려는 의지가 있는거지요.
이 것은 사람들의 본능의 한 갈래인데 이 것을 하면 안된다고 하시는 메칸더님이 더욱 좀 그렇네요...
또 신과 과학은 공생할수 없다고 하시는데
꼭 그러한 것은 아니지요.
신이 있다고 단정지어진다면
과학은 신이주신 산물입니다.
그러한 과학을 발달시켜 지금은 신의 창조물인 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게 애매하게 모순적이지 않습니까?^^
이 것도 도전적인 본성과 직결되겠네요.
신이 있다고 판정된다면 인간은 과학을 신이 주셧으니 신을위한 방향으로 발달시킬수 있죠.
믿는사람은 믿고 안믿는 사람은 안믿고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허나 지금 토론의 주제는 그게 아니지않습니까
신의 존재유무를 토론으로써 의견을 나누고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 자체가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인간들 웃기고 있읍니다.
천주교 기독교의 성경에는 '신을 만났거나 무당을 보면 돌로 쳐 죽이라'고 써 있읍니다.
그러면서 성당이나 교회에 다니면서
야훼나 여호와를 믿는다면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읍니다.
과연 신들이 좋아 할까요?
지들이 밀약에 의하여 전쟁을 하면서
왜, 신들의 불명예스럽게 만드냐는 것이죠. 신들 기분 나쁠 것입니다.
신들과 대화하면 정신병원에 가둡니다. 어디 제정신에 신들과 대화를 하겠읍니까?
그리고 지들은 신들을 믿는다고 헛소리를 합니다.
가령,
어릴적에 무당의 시영아들이고 커서 신들과 대화하면
천주교나 기독교인들은 그 사람을 '돌로 쳐 죽일 것입니까?'
그렇다면 동방박사(무당)이 받은 아이 예수가 눈물을 흘리죠.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예언을 좋아하지 않지만
교황과 몇 사람만이 알고 있다는 유명한 예언이 있죠.
인간들에게 돌에 맞아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고요...

춤추는마법사님의 댓글
춤추는마법사 작성일
마하트마 간디의 말입니다.
"나는 예수를 좋아한다.그러나 크리스쳔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들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도 신은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귀신도 있고 영혼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구요
하지만 지금 믿는 종교는 없습니다
절대적인 신은 있을수 있지만 절대적인 종교는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종교가 없어져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나마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데 제일큰 공헌을 한게 종교라고 생각하니까요
종교는 그자체만으로 인간을 풍요롭게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믿고 그에 따라 행함은 존경받아야한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그종교에 대한 믿음이 신에 대한 믿음과 행함인지
종교 지도자에 대한 믿음과 행함인지를 구분했으면 합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기존 종교로 인정받고 있는 절 교회 성당들이 있읍니다.
같은 교회나 절이나 성당이라도,
결국 인간들이 어떻게 하는냐 따름입니다.
...
기독교도
사이비교주나 단군 목이나 치는 개판 교회가 있는 반면에
'아버지교실'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합니다.
...
결국 종교와 상관없이
그 집회를 주관하고 모인 인간들이 어떻게 하냐
이 문제입니다.
...
나는 절이나 교회나 성당이나 구예받지 않고
나 가고 싶은 곳 다 다닙니다.
그곳에서 종교를 보지 않고 인간들을 봅니다!

종훈씽님의 댓글
종훈씽 작성일삼무님 말씀대로 신이 있다고 가정한다해도 신은 현대의 종교적활동에 기뻐하지 않을겁니다.

노바님의 댓글
노바 작성일
신의 존재?
인간의 추측과 환상 아닌가요?
'신이 세상을 창조했을 것이다' 추측이죠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 정의 입니다....증명해야죠...모든 사람이 인정할 수 있게 증명할수 없다면 정의도 아니고 그냥 거짓일 뿐입니다.
신의 존재 증명할수 없다면 그냥 환타지에 불과하죠

지나가다가님의 댓글
지나가다가 작성일
신의 존재 여부는 증명이 힘듭니다.
먼저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신이라고 주장하는 존재를 만나거나(보거나, 듣거나) 했을 때, 그 존재를 신이라고 인정할 만한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게 첫번째 필요조건입니다.
이 조건이 만족이 되면, 우리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 없다를 인정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신의 존재를 검증했다는 건 인간의 지적 능력이 신과 같다는 것이고 그러면 인간이 곧 신이 될 수 있다는 얘기이 때문입니다. 즉 세상에 무수히 많은 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과연 신을 신이라고 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발생하겠죠. 아니면 신이 아예 없는 상황이겠죠. 즉 인간이 신과 같은 지적 능력을 가질 때 신의 존재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겁니다.
반대로 첫번째의 조건이 만족되지 못하는 경우는 즉 현재 인간의 지식수준으로는 신의 존재를 검증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 때입니다. 이 때 만약 누가 나타나서 내가 너희 들 (인간)의 신이라고 얘기하면 인간인 우리는 (스스로 신이라고 하는) 인간을 신이라고 믿어야 되는 지 아니면 그냥 보통 인간인데 다만 기적이라고 부르는 행위들을 할 수 있는 인간인지를 알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현재의 인간은 신의 존재 여부를 증명할 수 가 없습니다. 신의 존재 여부가 증명이 안되는 상황에서 유일신 또는 여러 명의 신, 또는 신이 없다는 주장 모두 근거가 없는 겁니다.
다만, 개인적인 믿음을 얘기할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개인적인 믿음은 객관적인 것이 아니고 주관적인 겁니다.

헐쩌시네님의 댓글
헐쩌시네 작성일
쉬운예를 들어볼게요... 제생각입니다 ㅎㅎ ..
서양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는 용이라고 불리는존재가 '드래곤'이라고 불렷습니다 앞에서 말햇듯이
우리나라는 용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용과 드래곤 분명히 발음과 쓰인기호는다르겠지만 그것이 뜻하는것은
똑같이생긴용을 말하는것이죠 그러타면 분명히 예전에는 용이라는 존재가있지안았을까요 마찬가지로
가드라는 존재가 서양에서도 있었든이 우리나라에도 분명히 신<<이라는게있죠 이것역시도 발음도 다르고하지만
전지전능한 사람을 뜻하는 맥락에서는 같죠 그러타면 분명히 과거에는 신이라는 존재가 전지전능한힘을발휘했기때문에 말과 기호등은다르지만 분명히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서양의 드래곤과 동양의 용은 다름니다.
우선 생긴 모습부터 다름니다.
서양의 드래곤은 인간들과 살생과 전쟁을 하지만
동양의 용은 신성시되는 것입니다.

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
저는 아직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명확히 생각하질 못하겠습니다. 그저 신이있다면 유일신이라고 생각되구요 그 유일신이 인간세상에 자신을 보이면서 여러모습으로 보여서 여러종교가 생긴게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종교들이 내세우는 논리들이 너무 믿을수없는것들이 많아 정말 신이 있나하는 의구심이 들기도합니다.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면 지금의 세상이 부폐되가는걸 보기만하는가... 결정적으로 자신을 믿는 신자 신도들이 타락부페하는모습을 지켜보기만하고 벌을 내리지않는가라는것들이 의구심을 이끌어내는군요

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그러나 어찌보면 '신'이란 존재는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닐까생각합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물중 신이란 존재를 생각하는 존재는 인간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신'이란 존재는 커져가는 두뇌용량과 높아져가는 지능에서 태어난 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메칸더님의 댓글
메칸더 작성일
종훈씽님/
신의 존재유무를 밝히는 것은 한나라의 정책과는 비교할 수가 없는 차원의 문제입니다. 인간의 근본적인 신에 대한 신념과 오랜기간 각 종교를 믿는 인간들의 삶과 태도 크게는 인류 역사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신이라는 존재가 만약 없다고 밝혀진다면 그로 인한 혼란들과 삶의 파괴 인간이 지금까지 가져왔던 가치체계의 소멸에 있어서 그 영향은 한나라의 정책과는 비교할 수가 없을 것이라 님도 생각하실 것입니다.
또한 과학과 신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건 과학이 신이 내린 산물이기에 도전적인 방향으로 가는 것은 님이 인정하시면서도 그것이 신을 위해 갈 수 있다는 말은 수긍하기가 어렵네요. 과학의 본질은 인간의 감성을 배제한채로 원인과 결과, 경험과 실험, 분석 등 이성만을 중요시하고 또한 님이 말한 과학을 이용한 인간의 도전정신이 과연 신의 존재를 유 무로 가리고 신과 타협도 하면서 세상에 과학이 존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시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신과 과학, 즉 종교와 과학은 감성과 이성이라는 인간의 중요한 두 본성의 갈등구조에 있으며 이성적으로 밝힐 수 없는 종교의 수많은 사건과 문제들 감성을 통해 믿는 인간들은 뛰어난 이성이 있음에도 믿음은 이성과는 다른 가치를 갖습니다. 뛰어난 과학자도 그들이 믿는 신이 있으며 그들은 과학을 통해 굳이 신을 부정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성과 감성 그 자체가 서로 인간에게 작용하게 되는 부분 자체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과학적 이성을 추구하되 종교의 윤리적 관습들의 조절을 받아 인간 공통의 감성 즉 종교적인 윤리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고 공공성, 공리적인 효용성에 맞춰 그 길을 가면 되는 겁니다. 과학이라는 이성의 영역이 과학자 자신들도 인정하는 감성의 영역에까지 넓혀 설득하고 그 둘을 굳이 이성의 힘을 빌어 추궁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그렇게 될 경우 과학의 이성의 영역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의 감성의 영역을 침범하고 또 확실히 밝힐 수 없는 개개인의 신념가치를 과학적으로 규명해내려는 무모한 시도를 하게 됩니다. 이건 엄청난 혼란일 수 밖에 없죠.
신의 존재유무를 밝히는 것이 과학이 가진 도전정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와 님의 마지막 말처럼 믿을 사람은 믿고 안믿을 사람은 안믿으면 됩니다. 따라서 종교와 과학이 공존할 수가 있게되는 거죠. 신의 존재유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그 자체가 <신은 없을 수도 있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굳이 공존가능한 측면을 버리고 인간의 가장 깊은 가치체계인 종교를 부정하려 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또 과학의 도전정신으로
인간의 보편적 심리를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과학적인 것이 아닌 역사적 사회적 심리적인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 방법으로는 해명할 수 없습니다. 사회과학이란 것이 자연의 물리적 현상이 아닌 인간의 사고와 행위 그 본연을 연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 접근과는 그 차별이 있는 것이며 따라서 어느 정도의 한계성을 기본적으로 가진다는 것을 안다면 종교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한 완벽한 분석과 연구는 애초부터 존재할 수가 없으며 오히려 감성의 영역에 이성이 도전하는 비교할수도 없는 두 영역의 싸움으로 전세계 각 국가 각 사회 각개인마다 엄청난 정신적인 혼란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제가 묻고 싶은 건 어느 누가 어떤 과학이 신의 존재유무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서로 다른 두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토론자체가 나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제 스스로 이런 회의가 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믿음 요구하는 특성이 두드러진다고 비이성적인 믿음을 불러오는 것이 아닙니다 라고 이야기 한 것은 잘못된것입니다
그런한 특성이 두드러질때 일반적으로 말하는 비이성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즉 믿음만이 진실이라고 여겨지게
되는 행위가 늘어나게 됩니다..괜히 광신자란 말이 생겨나게 된게 아닙니다..
믿음의 요구가 커지면 일종의 세뇌효과와 비슷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인간은 반드시 부패한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종교는 무척이나 부패했습니다..
그들이 가져온 결과나 역사를 보십시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살륙과 침략,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게 만들었는지요...
올바른 신앙생활 하는 분께 피해되는 아프간에 간 사람들과 같은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지 마십시오..

이혜리님의 댓글
이혜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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