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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은일이지만 남을 기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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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영원히 죽어 있을 것 같던 나무에 새순이 돋았다.
화창한 봄날에 새롭게 피어나는 꽃과 같이 봉사의 꽃피우기에 여념이 없다는
군인들의 모습을 어느 일간지에서 보게 되었다.
해군1함대 포항함 장병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이발을 해 주는 등 뜻 깊은 봉사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벌인 군인들의 봉사활동을
보니 고맙기만 하다.
장병들이 가진 장기와 기술을 어르신들을 위해 아주 작게나마 쓰여 봉사 활동 내내
즐거워하셨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젊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향긋한 봄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군인으로서 국가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지만 어르신들을 비롯해 사랑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봉사하며 국민에 헌신하는 참다운 군인들의 모습을 보니
봄날 활짝 핀 진달래 꽃을 보는 듯 흐뭇하기만 하다.
댓글목록

케이님의 댓글
케이 작성일-_- 아 토론실 망해가넴

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
당연히 동감합니다.
....토론거리가 ㅜㅜ
만약 동감하지 않습니다라면 근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