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 과연 옳은 것일까요? > 핫이슈토론

음... 전 국제결혼을 권장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권리이자 자유인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국제결혼이 계속 늘어난다면 사회적 문제로 번질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내 여성들의 의식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포커스가 학력과 능력에 있는 한국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여성들의 의식조차도 성격이나 인성보다는 능력에 눈이 먼저 가니
국제결혼이 늘 수 밖에 없는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요.

여성과 남성 모두 의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국제결혼의 종류 중에서도 이치고렌님께서 주로 언급하신 의미로 국한한다면
저도 이게 과연 옳은 현상인가라는 생각을 같이 하게 될것같아요. 왜냐하면
결혼이라는 것은 동등한 위치에서 남녀가 사랑의 결실로 맺어져야 행복한
삶을 이어나갈수 있는 것인데, 위와 같이 인신매매라고까지 칭해질 정도로
라면, 순기능보다도 역기능이 더 클것입니다. 국내로 들어오신 여성분의
경우도 배우자를 선택하는 권한이 없었을 것이구요. 국내남성이 일방적으로
선택함에 의해 이루어진 결혼에서는 양성간의 평등도 기대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여성과 남성이 의식을 바꾼다는것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돈으로 사람을 구매하는 식이 아닌 외국인과 국내인의 동등한 위치에서의
중매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개선해나가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낮은 사회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세계화에 있지만 그에 대한 부분은 아니기에 넘어가겠습니다.
자본주의체제 아래 있는 우리나라는 도시와 농촌간의 불평등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경제적인 원인으로서 농촌에서 많은 돈을 버는 이들 역시 존재한다지만 도시와 비교한다면 절대적으로 밀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농촌과 도시간의 사회시설은 물론 기타 기관 및 복지 서비스 역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자본주의체제 하에서 어쩔 수 없이 진행된 도시로의 인구집중현장에 의해 농촌의 인구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을 수 밖에 없고 그와 더불어 농촌에서의 결혼은 도시에 비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택한 방법 중 하나가 국제결혼이었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발생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국제결혼에 대한 복지가 이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원활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지 않은채 문제로 지적하며 국제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므로 그들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나아가야지 국제결혼을 금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면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민주주의를 내세운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대한민국이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국제결혼은 찬성하지는 않더라도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옳다 옳지 못하다라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가치관의 차이 이니까요.
"낙관적 입니까?", "비관적 입니까?"
라고 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 지금 수정이 가능하다면
수정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옳은가 옳지않은가 라는 용어자체가 어색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문제점은 없는가? 문제점은 어떤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식의 질문이 맞는것 아닐까요?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2006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8쌍중 1쌍꼴로 국제결혼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농촌생활자들의 결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죠..농촌생활자와 결혼을 기피하는 한국여성들 그로 인해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는 농촌총각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 지적하는 국제결혼은 브로커가 알선하여 이루어지는 결혼으로 국한하겠습니다.> 국제결혼에 대한 문제점은 한국남성들의 재산부풀리기, 직업속이기, 해당남성의 의식문제,관계당국의 국제결혼 브로커들의 단속미흡 해당여성들의 잘못된 코리안 드림 해당여성국가의 관리부실, 의식의 문제
,한국사회의 세계화에 뒤떨어지는 국민의식(백인을 제외하고 배타적인 경향을 보임), 국제결혼 커플의 2세에 대한 사회적응 문제, ....저렇게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TV에서 종종 보여줄때가 있죠.
가족들의 따뜻한 배려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색안경끼고 바라보지 않고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거스를 수 없는 바람이라면 우리 사회가 그들을 감싸안아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음.. 국제 결혼이라.. 잘은 모르지만.. 2세를 생각 한다면.. 국제 결혼은 장기 적으로 볼떄는
바람직하지 못한것이 아닐까요.. 사회적인 문제인 왕따가 되는 아이들의 표적이 될것 같은데요
농촌 총각이 평균 30 대 이상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결혼이 먼저 라고는 하지만 자녀를 생각하면
좀더 생각해 볼만한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옳다 옳지 못하다 라는 판단은 인신매매의 성격을 띤 국제결혼이 다수 존재한다라는
근거를 댈 경우엔 '국제결혼은 부분적으로는 옳지 못한 경우가 있다.'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인신매매의 찬반 여부가 가치관의 차이라고 볼순 없겠죠.
이치고렌님도 본문에 '좋은 의미의 국제결혼이 아니라, 요즘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라고
정의해 놓으셨구요. '요즘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이슈'란 피디수첩에 방영된 내용을 뜻하려고
하신 것일테고, 그러므로 가치관의 차이로 넘어갈수 있는 부분은 발제하신 분이 다루지
않으신듯 하네요.
그리고 왕따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많아질 혼혈아이들을 위해 교육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극곰님의 의견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네요. 바람직하지 못한것은 국제 결혼이
아니라 왕따 현상이겠지요.

요즘 국제결혼의 실태를본다면, 이삼천주고 무조건동남아베트남에서 사오는게전부입니다
이게과연결혼인지도의문스럽습니다 문화적차이도 이겨내질못하고 도망가는여자들도절반가까이
될꺼라고생각됩니다. 그리고 그2세문제도심각합니다 피부색깔이다르고, 발음이어눌하다고,
왕따당하는게 거의 구십퍼센트가넘습니다. 국제결혼이야 개인의자유지만
2세들을 그대로방치하지않도록 정부의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인도적으로는 비판 : 인간을 매매하는 면, 일방적 결정방식, 사회적 편견
현실적으로는 불가피 : 농촌 노령화, 인구 감소, 남녀성비 불균형

옳고그름을 떠나서 머라 말할수업습니다. 결혼은 개인의 자유

옳다, 나쁘다라고 생각 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은데요. 8쌍중 1쌍이 이혼이란 얘기는, 7쌍은 안한다는 얘기잖아요.
국제결혼의 좋지 않은면만 보고 있는 듯 싶네요. 제 주변에는 국제결혼 해서 잘 살고있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2세는, 얼굴 색이 다르다고 해서 어릴 땐 놀림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놀림 받는것에 대한 대처능력도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성격이 밝다면 잘 지내요. 아이의 성격을 밝게 키우기 위해선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결혼이 옳다, 나쁘다 라고 생각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음; 이미 언급했지만, 국제결혼 자체의 찬반을 토론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인신매매?적인
결혼 형태에 대해서 어떻게 할것인지 토론해보자는 발제자분의 글이었는데. 그렇다라면
옳고그름을 판단할수 없는 가치관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정의에 위배되는 결혼 형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문제이죠

앞에 분들 말씀처럼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국제결혼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정도가 토론주제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옳은점(장점)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국제결혼의 성공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가정도 봤으니깐요. 하지만 문제점 역시 간과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시사프로에 나왔듯이, 외국여성의 코리안드림으로 인한 개인의 불행, 이를 알선하는 브로커들의 단순짝짓기 등으로 인한 폐해, 농촌총각의 결혼문제 등 이것은 국제결혼의 문제를 떠나 이 사회의 근본적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결혼 이후에도 2세들의 문제 역시 사회에서 따뜻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부분도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문제들은 더욱 수면위에 떠오르게 하고 이로 인한 불행이나 문제점을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슈화된다는 것은 공론화된다는 것이고 아무래도 사회적 해결의 기회에 더 많이 근접한다는 것입니다.

결혼은 개인의 자유이며, 국제결혼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다민족국가로 성정하고 있음의 시작이 되는 부분일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도시사람에비해  보수적인 시골사람들에게로 하여금..

외국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해야할수있는 다양한 장치를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남자로 하여금 성숙한 의식을 심어주는것도 필요할것 같구요.

그들과, 또한 그들의 2세역시 앞으로는 우리나라의 국민이 될 사람들이니까요.

국제결혼의 비율이 10%가 넘는 지금의 현실입니다. 즉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는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히 들어와있다는 것입니다. 남여 성비가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독신여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만 보더라도 국내결혼만을 통해서는 남성들이 결혼하고자 하는 바램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국제결혼은 이미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치고렌님이 말씀하신 일부 국제결혼의 역기능들의 주요 원인은 일부 몰지각한 결혼정보회사입니다. 문화와 언어를 비롯해 많은 장벽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고려해서 서로의 조건을 충족하는 상대를 신중하게 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일들을 단지 돈을 벌기위해 졸속으로 처리해서 이런 역기능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막기위해서는 몰지각한 결혼정보회사들의 악행을 반복하지 못하도록 제도적으로 장치를 마련하고, 피해를 받은 당사자들이 적절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정해야할부분이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도시와 농촌은 현실적으로 많이다릅니다. 상대적으로 도시의 남성이 농촌의 남성에 비해 결혼하기가 유리하죠.(같은 조건 일지라도). 또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해 농촌의 인구가 많이줄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제 결혼이 없다면 수도권인구집중이 점점 가속화 될것입니다.  그리고 국제결혼이라는 것이 우리 사회에 깊게 인식이 되어 있어서 국제결혼의 폐지보다는 긍정적인부분을 살려서 발전시키는게 옳다고생각합니다.
즉 우리나라가 국제결혼 복지비율을 높여야 하는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그럼 엘프야 국제결혼해서 피해받은 외국여자들은 어찌하냐고

긍정적인것도 봐야죠

지랄 니가 미국남자한테 시집가봐라

위의 글 삭제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비밀번호까먹어서

지랄한다 깝티지마여~

모르고 비번악적고 올렸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장난으로 썼다가 지울려고 했는데 모르고 등록됬네요
삭제부탁드려요

국제결혼에 관심을 두고 더 전문적인 방향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결혼 선택의 졸속.
이는 남녀 사이의 문제로만 보기보단 이런 상황을 만들어내는 원인의 중심에 결혼정보회사가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결혼은 평생의 반려자를 고르는 신중한 의식입니다.
헌데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기 위해 이러한 신성한 의식을 무시하는 자들.
그들의 정신을 바로 잡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이에 맞는 해결책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옳다 옳지 않다라고의 흑백논리는 옳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국제결혼 자체로는 옳다 옳지 않다라는 것을 내릴수 없고요

국제 결혼이 옳다 옳지 않다 라고 말하는 것은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국제결혼은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맹목적으로 여자 부족으로 선택식으로 여자를 택하고 여자는 돈을 벌기위해 결혼을 택하는 것은
결혼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를 깨뜨리고 형식적으로 하는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국제결혼에 있어서 서로 만남을 가질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거나 인터넷으로라도 서로 의사소통등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긴 시간 짧은 시간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형식적으로 하는것에 대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