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무참히 짓밟히는 인권 > 핫이슈토론

신해철 팬카페 고스식구들.
여중생 폭행에 관련하여 욕을 한 것은 악플로만 볼 수 없다.
당연히 욕을 먹어야 하는 학생들이다.
고스식구들 처럼 토론실에 들어와,
나에게 이유없이 먼저 시비를 걸고
내가 욕을 하면 욕한다고 신고하는 것들이 더러운 것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악플이다!

신해철이 방송에서 하는 개소리들은 중고생에게 멋있게 보일지 몰라도
나같은 어른이 듣기에는 개가 짖는 것처럼 들리고
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개소리로 들린다!
그러니 학생들에게 마왕소리나 듣고 있는 것이다.

여중생 폭행에 관해 욕을 하는것을 "악플로만 볼수 없다"라는 것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악플이 아니다"라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악플이지만 어느정도 인과관계가 있는 경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삼무님의 욕설이 담긴 리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악플이지만 삼무님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악플의 인과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는 것이지요. 인과성이 있다고 해서 악플이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악플의 인과성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관대해 질수 있지만 그 인과성으로 인해서 악플자체가 인정되거나 완전히 정당하다라고 주장할수는 없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부분에 관해서는 삼무님과 생각이 완전히 다를것같아서 깊은 논쟁이 가능할듯 싶습니다. 인과성 있는 악플을 주제로 토론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그리고 주제와 관련없는 특정인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면 합니다
그리고 신해철이 방송에서 개소리를 하는 것과 주제와는 하등 상관이 없는것 같아 보입니다.
글쓴이의 아이디가 고스식구라는 것만으로 비난 하시는 것이라면 그 위에서 말한 인과성 마저도 인정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신해철에 대해서 비판하시려면 해당주제글을 따로 올리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삼무님.. 도대체 고스라는 프로그램과 신해철에 대해 어떤근거로 그런 비방을 하시는지요? 비방을 하시려면 근거를 제시해서 설득력 있는 비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해철씨가 삼무님 신경이나 쓸까요?
좀 근거잇는 댓글을 다십쇼.. 고스와 마왕에대한 이런 근거없는 비방은 참을수 없습니다....

붉은문양님
이미 해당주제글을 전에 올렸읍니다.
100분 토론에 나와서 사회에 암적인 발언을 하고
악영향을 끼는 소리를 했다고 하였읍니다.

삼무님 이미 해당글을 올리셨다면 해당글에서만
논지를 펼쳐주시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른 주제의 토론의 장에서 주제와 관련없는 비난은 토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이 토론내에서 그렇게 아이디가 '고스식구'라는 이유 혹은 친분있는 두사람이 댓글로 조금 아는 척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삼무님께서 정 신해철에 대해서 비판 혹은 비난이라도 하려고 하신다면 다시 한번 주제글을 올리시는것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마왕삼무님 저도 어른인데 왜 당신 글이 짖는걸로 들릴까요?
토론실 운영진들 저런 사람을 무슨 방법으로 재사회화 시킵니까?
삼무님 하지마셔요 ㅠㅠ 이렇게 질질짜면 저런 '개' 말을 들을것 같나요?
강퇴조치는 저사람 인권에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않습니다. 받을 처벌은
받아야 그나마 정신을 차릴 계기라도 생깁니다. 구지 말안해도
저런 글은 삭제조치를 하던가 강퇴를 시키던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수수방관.

MosDef //
어디 나를 마왕으로 부르나?

인터넷에서의 댓글 폭력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지요. 모연예인의
자살사건에 의해서 더 수면 위로 오르게 된것도 있구요. 제가 제기하고 싶은
해결방안은 악플러의 정신상태에 대한 접근보다는 사이트 운영자의 정신상태에
대한 접근입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토론실 사이트도 그렇습니다. 물론
이곳은 그다지 찌질한 악플러가 1명 정도만 있습니다.

요점은, 사이트 운영자가 악플러에 대한 제재조치를 마련해 놓지 않고 사이트를
운영한다면, 당연히 쑥대밭이 된다는 겁니다. 사이트를 식당에 비유하면, 모두들
밥 맛있게 먹고 있는데, 어떤                분이 변을 신문지에 담아와서 행패를
부리면 주인이 당연히 내보내야 하는 거죠. 사이트 관리자가 나몰라라 방관하고
있으면 멀쩡히 밥먹던 손님이 똥을 치워야 합니다. 선생님 없는 학교와 같습니다.

운영자나 악플러나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데 애쓰지 말고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죠? 더 이상 식당에서 변냄세를 풍기지 말자구요.^^

MosDef //
똥냄새는 누가 풍기는데!
개들이 토론실에 가입해서 짖어대니 시끄럽다.

고스식구님의 말씀 중
<<전 이일에 대해 가해학생들보다 네티즌이 오히려 더 큰죄를 범한것이 아닌지 생각합니다>>

무엇이 큰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할듯 합니다..분명 네티즌도 잘못이 큽니다..성폭행 가해학생들과 피해학생에게 2차적인 피해를 준것은 분명합니다만 3명의 남학생이 여학생1명을 성폭행한것은 단순히 어린나이에 성욕을 참지못 하고 저지른 범죄로 치부하기에 피해 여학생의 정신적피폐와 폐쇄적성격형성으로 인한 휴유증까지 생각한다면 한 인간의 삶을 망쳐논 죄라고 보입니다..
떠들석한 네티즌들 시간 지나면 금방 잊어버립니다..다른 사건나면 거기가서 우르르 떠들기에 바쁘죠..
시간 지나면 가해학생들의 일도 잊혀지겠죠? 허나 피해학생에게 준 그들의 범죄는 피해자의 삶에서 과연 잊혀질까요? 고스식구님께서 학생이시고 하니 제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린것입니다..말꼬리 잡는것은 아니니까 기분나빠하지 마시길 바래요~^^*

분명 인터넷실명제가 필요하긴 합니다..인터넷 상에서도 자기말에 대한 책임과 자신의 인격을 생각하면서 행동해야겠다는 정도의 개념정립도 필요하겠죠.
얼마전 구글코리아 R&D센터 책임자가 한국의 인터넷인프라는 세계최고수준이라고 극찬을 하더군요..저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하지만 그렇게 발달한 하드웨어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식수준 (소프트웨어)이 따라오지 못 하는
`문화지체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물론 전부 그렇지는 않겠죠~~!!

대한주택공사//

제 글에서 약간 오해가 잇엇던듯 싶습니다.. 제글에서 언급한 여중생폭행동영상은  님이 말하신 그 사건이 아니라 여중생 3명이 여중생1명을 툭툭치면서 폭행하는 모습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 사건입니다 (후에 경찰조사에서 자기 남자친구를 뺏어가서 그랫다고 하더군요..) 저는 리플러들이 비난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라 하고싶지 않습니다.. 당연한 것이구요.. 하지만 개인의 신상정보 (사진.. 집주소.. 전화번호 ..미니홈피.. 등 여러상세프로필)가 유포되는 것은 막고싶습니다..이런 것들은 범죄자들을 사회에서 매장시킵니다.. 가해자가 살인자라 할지라도 사회에 다시 적응하고 잘못을 반성하도록 해야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이들을 인터넷에서는 물론 오프라인 상에서까지 마치 오사마빈라덴 같은 테러범 취급을 하여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버렸습니다... 이들이 다시 사회에 적응할수 잇을까요? 아마 힘들겁니다.. 학교를 가도 아이들이 자신의 사건을 다 알고 길거리에 나가도 사람들이 다 자신의 얼굴을 알고 잇으니까요.. 범죄자에게는 무엇보다 잘못에 대한반성과 더불어 사회에 다시 적응하여 바른 시민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행위는 이들에게 잘못을 반성할 기회도 주지 않은채 사회에서 쫓겨냄으로써 자신들이 마치 법원인체 행동하고 잇습니다...비난하는 것을 가지고 모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세한 신상정보를 공개해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행위는 정말 잘못되엇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넷에서는 모든게 너무나도 빠르게 이루어지니까요.. (10분만에 제 닉네임이 인기검색어에 올라 전국민이 알게 될수도 잇겟죠)

그리고 오타쿠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지체 현상..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기술을 발전시키기 전에 인터넷문화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마치 3살짜리 아이에게 탄환이 든 총을 맡겨둔 것 같달까요??..

인터넷이 개인을 비하하고 불특정다수를 욕하는 곳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글을 못써서 두서도 없고 좀 허접합니다 --;;_)

오우~~제가 일하면서 썼던지라 실수를 했군요..죄송합니다.
눈에 뭐가 씌였었나보네요 ㅋ 어찌 글을 보고 저렇게 써버렸담 `.`; 퇴근시간이라 ㅡㅡ;; 오타쿠라는 단어는 알고 있었으나 사건이라 하시니 무슨 일이 있었나 봅니다..그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해서 뭐라드릴 말씀이 없네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오타쿠 관련 기사를 읽어볼께요~

오타쿠 사건에 대해선 제가 설명해드리죠..뉴스에 안나올거에요 개티즌들 사이에 벌어진 일이니.. (근데 개티즌들이 맘만 먹으면 10분만에 인기검색어 1위를 만든답니다.. 저번에 디시인사이드 라는 곳에서 신해철 자살 을 인기검색어에 올리자고 햇는데 진짜 올라갓죠.. 신해철씨가 이건 그냥 웃고 넘어갓습니다)

예전에 악플러들이 즐비한 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일본애니의 여자캐릭터 그림을 올리고 XX짱 이라는 단어를 썻죠... 악플러들이 먹잇감을 발견하자 이 글을 올린 네티즌에게 악플을 달기 시작햇습니다.. 오타쿠 라고 말이죠 (오타쿠는 원래 매니아보다 더 매니아적인 사람을 이르는 말인데 악플러들에 의해 일본애니광들을 이르는 말이 됫엇습니다... 악플러들은 오타쿠를 하나의 자신들의 스트레스풀이용으로 만들기 위해 뚱뚱한 몸에 여드름얼굴 굵은 안경 밥은 언제나 포카칩만 .. 이런식으로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그 글을 올린 네티즌은 네티즌들사이에서 오타쿠라며 유명해졌고 아이디 뿐만아니라 불과 몇시간만에 그 네티즌의 실명과 미니홈피가 인기검색어에 떳읍니다.. 당연히 그네티즌의 미니홈피에는 엄청난 악플이 달렷죠... 대략 이런 사건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사실 하나를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개똥녀' 사건을 생각해보죠.
어떤 여자가 강아지를 안고 지하철을 탔다가 변을 치우지 않을 채로 내립니다.
이것이 카메라에 찍혀서 인터넷에 유포가 됬죠. 이런 사건으로 인해 지하철 공사에서
수사를 하는데 도움이 되어 벌금을 물린다던가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 여자는
죄값을 치루게 되는 거죠. 하지만 개티즌이 문제를 크게 만듭니다. 자기와 같이 '개'씨
성을 가지게 하여 노리개로 만들죠. 그 여자는 순식간에 개똥녀라고 인터넷 상에서
놀잇감으로, 가학대상으로 도마 위에 오릅니다. 이로써 우리는 전체에 의한 전체의
감시, 또한 전체에 의한 전체의 학대가 이루어지는 사회에 살게 되네요.

성폭행이라던가의 사건이 일어났으면, 그것이 찍혀서 인터넷에 올랐으면, 그 범죄에
해당하는 처벌만을 받아야 합니다. 삼모씨처럼 자신의 욕설이 세상의 악을 무찌르고
선을 구원한다고 망상에 빠지면 안됩니다. 그런 행위는 온라인에서의 욕설 행위 등의
처벌 법에 따라 처벌받아야할 또다른 대상입니다. 착한 사람을 욕하면 악플러고
나쁜 사람을 욕하면 악플러가 아닌게 아닙니다. 무슨 대상을 욕하든 악플러입니다.

제 얘기를 또 이상하게 해석하실까봐 미리 차단해 드린다면, 술자리에서 살인범을
욕하든 개똥녀를 욕하든 자기 맘대로 하시라는 겁니다. 다만 인터넷 공간에서 사생활을
폭로시킨다던지 공공의 노리개로 만들지 말라는 거죠. 그런 가학 행위는 또다른 범죄입니다.
제가 삼무님 글들중 욕설을 편집해서 공공연히 올리면 삼무님 매장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하겠다고 협박하는건 아닙니다.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란겁니다.

인터넷공간에서 가학행위를 막기위해선 사이트 운영자의 책임이 막중합니다.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않길 바랍니다.

《Re》MosDef 이 개새끼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내 글 편집하는 것이다!
내가 강퇴를 당했으면 당했지
너희같은 개새끼들한테는 개새끼라 한다!

법이 살피지 못하는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제제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그 규모가 소규모였고, 발달한 지금은 그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개똥녀, 오타쿠 문화, 여중생폭행 등은 불감증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본다면 바람직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적 측면에서 수정을 조금만 가하면 되며, 개티즌으로 매도할 것 까지는 없는 사항들 같네요.

사족을 달자면 당신이 제시한 예시들은 단순히 인터넷 인권 운운하기엔 걸려있는 이권이 다양하여, 집중력 있는 논의를 하기에 적절치 않은 예시 같네요.

인터넷 공간에서의 비난이 사회적 제재라고 보기엔 합당하지 않습니다. 익명성 공간의 특성상
작은 잘못을 해도 연예인이거나, 여성이거나, 외국인이거나 라던지 편견의 대상일 경우엔
아예 매장을 당합니다. 매장시켜놓고 개티즌이란 소리좀 들었다고 언짢아 하는것은 죄의
무거움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죠. 익명성 비난 또한 불감증 사회에 경종 소리를 들어야할
대상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에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저런문제들은 인터넷에서는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 뭐 어쩔거냐 라는 식의 생각으로
저런 짓을 하고있는건데 실명을 드러내면 저런짓을 못하기 떄문입니다(저런 실명같은것을 쓸때 정치인들의 부정한 방법등 그런것에는 어떻게 댓글을 다냐고 소리치시는분들이 있는데 아예 그럴용기가 없으면 그런짓 시도하려고도 하지 마십쇼[저 지금 실명으로 활동하고있는중])

정준호 님이 주장하시는 인터넷 실명제가
가입시 실명을 통해서 가입하고 실명이 아닌 고유 ID를 통해서 활동을 하는 실명제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가입과 활동 모두 실명으로 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삼무님.. 제가 보기엔 지금 자신의 생각이 타인에게 받아 들여 지지 않는다고 해서..../ 어른 이라는 이유로
먼새끼 먼소리 이러시는거 재대로 보기 않좋습니다.
지금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이런 주제의 인터넷 토장에서 부터 토론의 질서와 관례를 지켜야지..
그런식으로 토론을 하시면 우리가 욕하는 국회의원들의 토론장과 다를바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MosDef님이 삼무님이 자신의 글을 편집하는것을 싫어 하는지 좋아하는지를 어떻게 압니까?
주제 에서 벗어난 얘기를해서 죄송합니다 토론장에서의 격식을 쫌 알고 싶어서 들어왔다가
삼무님 토론글 올리시는거 보고 이싸이트에 많이 실망 했습니다.
이번에 대학 들어가서 교향수업시간중 토론이라는 교양과목을 신청하게 되서 여러가지 알아보려고 했더니..
참.. 토론장이란 모두다 이런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인터넷 실명제... 위에 설명글에서도 다루었듯이... 실명이 밝혀지는 순간.. 아이피 주소 확인 되면 이 글을 누가 썼는지.. 확연히 알려집니다..
우리 나라 전체적으로 실명제인터넷을 하지 않는이상.. 어떤 싸이트에선 하고 안하고 이렇게 된다면.. 제2의 혼란을 낳을수 있지 않을까요?..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아직 어린 생각 이지만.. 뭐가 좋고 나쁜지 정도는 알수 있기에 올렸습니다 수고하세요 ^-^

《Re》루시퍼 님 ,
신문에서도 기자의 윤리라는 것이 있읍니다. 학계에서도 학자의 윤리라는 것이 있읍니다.
남에 글 함부로 편집해서 올리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Re》삼무 님 ,
하긴 누가 제글을 편집반박하면 화가 나기는 하겠네요

삼무님이 제글에 대해 화를 내시는 '편집'이란 단어가 그런 뜻으로
쓰인게 아닙니다. 제가 편집이란 단어를 쓴건 ,,, 설명하려니 잘
안 떠오르는데 아무튼 다른 의미로 쓴 말입니다. 전혀 화낼게
아닙니다.
아무튼 욕설은 안하시길 바랍니다 삼무님...

《Re》삼무 님 ,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서 욕까지 하시는건 그것 또한 토론에서의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개새끼들에게 예의를 차린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모스뎁이 토론실에 나를 사냥하러 왔다고 하였읍니다.
개새끼들이 인간을 사냥하려고 한다니...

삼무님 말씀이 진짜라면 MosDef님이 먼저 말을 잘못하셧네요.
어쨋건 삼무님도 개인적인감정을 자기맘대로 말하거나 글쓰는것은
잘못된것은 아닙니다만 그로인해 저희가 글읽기가 불편해지면
그건 삼무님 잘못입니다. 물론 여기서 제가말한 불편의 의미는
나의 가치관과 다른사람이 말을한다는 사실에서오는 불편함이아니구요
충분히 욕설없이 해결할수있는 문제에대해서 성격급한데서오는 욕이 불편하다는겁니다.
모두둘 깊이생각하고 심층적인 논의주제에대해서 토론하고있는데 갑자기
너무 저렴해보이는 삼무님 리플이 컵라면먹다가 사레들린거같아서 그렇습니다.

참 억울합니다; 뭐 악플러 문제는 하루이틀 불편한게 아니기때문에
별로 신경안쓰긴 합니다만. 제가 사냥하러 왔단말을 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수십번의 욕설을 한건 빼놓고 나만 먼저 잘못한것처럼
저러시면 양심이 없는거죠. 욕쟁이한테 사냥하겠다라는 농담 정도도
못할까요?ㅋ

MosDef
여기 토론실에 가입하지 마자
나에게 시비부터 걸어오는 것들은 뭔데?
사냥 단순한 농담일까?

안녕하세요. ^^; 별로 의견이랄건 없지만 평송 제생각을 올려 봅니다.

인터넷, 일종의 무질서의 공간이라 봅니다. 그러한 가운데 현실의 억압된 여러감정들과 윤리의식, 실제로 표출하지 못함에 인터넷을 통해 발산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의 시기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국한해서가 아닌 정부차원으로 정책적으로 그리고 그것을 지켜나가고 규제하는 각종 사이트의 운영자.. 담당하는 사람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다방면으로 헌법이 현실생활을 통치하는 방식이듯이 인터넷 또한 그러한 법이 무척포괄적으로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화와 여가 게임, 도박에 관련된.. 아니 홈페이지나 사이트를 개설할려면 일종의 허가증을 발급해 의무와 책임을 부여하고요.

그리고 개개인에 대한 규제 또한 하나의 홈페이지에서 규제하는 것이 아닌 하나의 관문을 설치해.. 음.. 요즘의 인터넷 실명제.. 이건 좀 아닌 것 같고요. 뭐랄까?? 조금더 나아가서 인터넷자체를 하기위해서 먼저 특별한 사이트에 가서 실명인증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인터넷자체를 즐기고.. 그러한 과정에서 의무와 책임과 도덕성을 부여시키고요.

또한 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원하는 사이트에서 또다시 그러한 동의서나.. 그런걸 묻는 창을 띄워서 동의하게 하는 거죠. 그리고 그사이트 에서도 아이디, 비밀번호입력하게 하고요.

이럴려면 모든 인터넷을 통합 연계되야겠죠. ^^;

그리고 악플러는 없던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예상하지 못한 일종의 현실에서의 범죄성이 아닌가 합니다.

악플러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있지만 또 다른 세상을 너무 순진한게만 바라보고 안일하게만 생각한 모든 사람의 생각지 못한 것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조금씩은 감당해야 될거 같기도 합니다.

깡패와 조폭, 범죄자, 양아치 = 악플러?? 같은 맥락이 아닐까요??

그리고 어린이, 덜 성숙한. 중고등학생들은 부모의 실명인증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권리와 인터넷이라는 사회에서 가려서 받아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삼무라는 아이디를 가지신분은 왜그러나요?? -_-;;;

사실 연예가 뉴스라든가 네이버검색1위를 볼때마다 참 기가막힙니다.

연예인들

물론 사람들의 관심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긴하지만

연예인이 우리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이상 그사람의대해 잘 알지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냥 들려오는소문에 누구누구는 성격이 좋더라, 변태라드라~

모 이런거만 알뿐이죠

그렇기에 무슨말만 하나 꺼냈다고해서,
무슨 행동 하나했다고해서

인기가 급상승하기도하고
영영 티비에서 보기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것이 너무쉽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