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대학은 돈인가?' > 핫이슈토론

당연히 못누리고 있다고 생각하지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대학을 고를 때 자신의 '적성'보다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학과를 택해서 대학에 진학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대학의 교수들이 아무리 잘 가르쳐도 흥미를 느끼기 어렵고 흥미가 없으니 그 교수들이 가르치는 만큼의 지식을 다 얻기도 힘들죠.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대학교수들의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물론 낮지도 않고요). 때문에 현재의 비싼 등록금 만큼의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당연히 못누리고 있습니다.
그런 혜택자체가 존재하는지도 의심되네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적성이나 흥미보다는 돈이 되는 직업을 원하기
때문에 학과도 다양하지않고 거의 정해져있다시피 여깁니다. 그런데다 그런 학과가 있는 학교도 다 명문대이고요.
그런 학교 들어가서 등록금은 등록금대로, 경쟁은 경쟁대로 부담을 주니 혜택을 누릴 체력이나 남겠습니까.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소리죠.


잡담 ---------------------
이미 공부 = for money 이런 인식이 박혀버렸으니, 도대체 자기가 하고싶은게 있어도 돈이 안돼면
단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야말로 목적과 수단이 바뀌어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죠.

대학의 등록금...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는 현재의 한국 등록금에 비해 아주 많이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렇게 많이 받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그만큼의 시설과 교육혜택... 정말로 잘 되어있죠~ 한국과 비교해서
당연히 등록금이 비쌀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그렇다고 학비가 비싸다고 대모하는일은 별로 없겠죠.. 학생들입장에서도 당연히 그정도 받아야된다고 생각을 하니깐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정은 어떻습니까?? 선진국들 따라한다고 이제는 등록금까지 따라합니까?? 교육여건도 제대로 개선시키지 않은채;;; 제가 대학 1학년때는 등록금이 백만원정도였죠(국립대) 하지만 지금은 200이 넘을 겁니다. 해마다 조금씩 아니 부모님들의 허리에 상당한 부담을 줄 정도의 인상을 해왔죠~
솔직히 우리나라 대학이 직업양성소로 변해가기시작한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특히 취업이 잘되는 과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죠~ 인기많은과는 살아남고 비인기과는 사라지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조금 잘된다싶으면 우후죽순으로 인기과가 생겨납니다. 급조되어진 학과는 그만큼 어설프겠죠~
피해를 보는 쪽은 학생들이죠 결국... 높은 등록금, 그에비해 질이 높지않은 교육여건, 취업의 압박;;;
이리저리 치이네요~~~
체감경기가 너무도 좋지 않은 요즘... 마구잡이식 등록금 인상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제발~

..........답답하군요. 미국의 선진시설은 물론 각종투자와 비리가 적게보이는 한국인들의 특유의 성향을 너무 강하게 나타내시는것 같습니다. 공부 = for money란 공식은 맞습니다. 본인이 원하는걸 공부하는사람도있지만 만약 본인의꿈이 돈을많이버는것이라면?..지금소망이 3억짜리집 30대전에 장만하고싶은거라면?...당연히 공부가 가장 빠른길이기에 공부를하는것이고 그게 인력개발에 큰도움이 되기때문에 그 부분이 완전 잘못되었다  지적할수 없는것입니다. 해외라고 등록금이 싸다는..인식은 잘못되어있습니다. 예를들면 미국여러 주립대는 우리나라처럼 "자 인문학부 얼마 어문학부얼마 공대얼마 의대얼마씩내 니네 몇학점듣든 알바아니고 무조건통일이다!"라는식이아니라 본인이 수강신청하는 과목별로 금액이 청구되기때문에 합리적인것입니다 ㅡㅡ 아울러 우리나라 교수진이 뛰어나지 않은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본인 학부생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못해서 못따라가는경우는 많겠지만요.
아울러 글쓰신분...등록금이 많이올랐다는걸 보여주시기위해 공대등록금+입학금 같이올리신겁니까?...물론 현재 등록금 인상폭이 아주큰문제가있음을 인정하지만 그걸 부각시키기위해 너무 과대포장하시는건 좋지않습니다.

제기랄!!! 이번 년도에 수능 보는데!! 일단 대학 붙고 고민해야하는 문제라지만 대학 인상에 대해서 너무 불만이 많다.
사람을 어떻게 살라는 건지. 위의 동영상을 보고나니. 대학금에 대한 사용내역을 알려주어야 하지않을까.
괜히 학생에게 가지 않아도 될 부담금 까지 떠넘겨서 부담을 시키는게 아닐까 의심이 든다.
대학 정말 현 사회에서는 필수로 거쳐야할 과정인데!! 현재의 사정을 보자면 비싼돈 들여 대학을 나와봤자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니 차라리 대학을 가지 않고 취업을 하여 일하는 것이 훨신 더 이익이 아닌가 생각까지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