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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VS 김유찬 '진실게임' 누가 옳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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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권 유력주자인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당 안팎의 '검증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빠져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법률특보를 지낸 정인봉 변호사에 이어
이 전 시장의 비서관을 지낸 김유찬씨까지 나서
지난 이 전 시장의 15대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 공판 당시 위증 교사 정황과
자체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이명박 검증' 논란을 가열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론자료: MBC 뉴스보도 내용
김유찬, 금품내역서 공개
● 앵커: 이명박 전 시장의 비서였던 김유찬 씨의 오늘 2차 폭로.
위증의 대가로 받았다는 금전 내역을 공개했지만 이 전 시장측은 날조된 허구라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 기자: 김유찬 씨는 위증대가로 20차례에 걸쳐 1 2,000여 만원을 받았다는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 김유찬 전 비서: 금품수수 내역서는 현재 기본적인 그런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 어제 저녁에 작성된 것입니다.
● 기자: 기억을 더듬이 직접 작성한 내역에는 96년 11월에 5,500만원, 97년 1월에 1,000만원을 이광철 당시 비서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돈을 건넸다는 시기에 이광철 전 비서는 구속된 상태였습니다.
이 전 시장측은 허위 날조라고 반격했습니다.
● 주호영 의원: 5,500만원과 1,0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시점은 이광철 씨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기자: 김유찬 씨는 또 위증 교사의 자료로 법정 예상질문지의 복사본을 제시했습니다.
김씨는 위증지시를 받아 자필로 답변을 기록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전 시장측은 위증을 교사했다면 답변서도 같이 줬을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씨는 이어 돈을 전달했다는 참모들과의 어젯밤 통화내용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 김유찬: 본격 불이 붙게 되면 그때 형님께서 적극 지원해 주셔야 돼. 사실은...
● 당시 참모 : 그래 하여튼 나는 고민을 할게.
● 기자: 금품수수를 입증할 직접적인 내용은 없었습니다.
김씨는 참모들이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고 이 전 시장측은 김씨가 어제 다급히 만든 녹취조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진위를 가리기 쉽지 않은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측은 이 전 시장 본인의 직접 해명을 요구하는 등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김 씨의 자료를 넘겨받아 검증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정보출처: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1502368_1548.html

여러분은 이명박씨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유찬씨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잇힝님의 댓글
잇힝 작성일
저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이 글만 보면 김유찬씨의 잘못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명박 전 시장의 잘못이나 의심가는 부분도 함께 올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