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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복거품 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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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VEgus
댓글 17건 조회 4,627회 작성일 07-02-07 11:15

본문

65654654654.jpg교복 한벌 값이 30만원 이상 한다고 하는군요.
 
웬만한 정장 한벌 보다 비싼 가격인데
혹시 중.고 신입생 있으십니까?
5월 까지 사복을 입는다고 하는군요.
전 이 정책에 대해 반대 합니다.
교복 회사에도 머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5월 쯤에 모든 교복 회사들이 뭉쳐서
교복을 30만 -> 40만 으로 뛸지 누가 알겠습니까?

절대적으로 제가 사복을 못 입기 때문에
반대 입장에 서는 것은 아닙니다.
개학은 2월 8~13일 사이에 거의 모든 학교가 개학
한다고 들었는데.
3개월 동안 교복을 입지 않고 있다면
자신이 학생이라는 표시도 안될 뿐더러
교복은 자신이 안좋은 길로 빠지지 않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21c 를 이끌어갈 중.고 신입생들에게 정부는 아무 생각 없이
'나는 남과 다르다' 라는 의식을 심어 주지 않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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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교복 찬성반대를 얘기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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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교복입는것에 대한것은 찬성입니다.    사복을 입는다고 합시다. 
각 반에 약간 돈많고, 옷 잘입는 애들과 살림이 어려워서 옷도 별로없고, 잘 못입는 애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그 옷이 별로 없는 애들은 돈많은 애들 옷 나이키, 아디다스등을 부러워하고, 옷 잘입는 애들은 분명 놀리겠죠. 

더군다나 교복이 아닌 사복을 같은옷으로 많이 입어야 3일입니다. 거의 2틀이나 하루에 한번씩 갈아 입어야하죠.

더군다나 봄/여름/가을/겨울에 아이들은 쑥쑥크니 작년옷은 다 작아져서 새로 사야할겁니다.

결국 교복사는것보다 훨씬 돈이 많이들어간다는 얘기. 허나 교복가격 거품문제는 꽤나 심각합니다.
교복거품빠지게하는식으로 정부의 정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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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 작성일

하하 님 어이가 없군요
제가 학생인데요 님이 주장하는 그런식의 위화감조성은 불가능합니다 ㅋㅋㅋ 그런걸로 놀리는 애들이 따돌림 당할뿐이죠 어른들은 참 이상한 상상을하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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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풍금님의 댓글

내마음의풍금 작성일

윽 찬성인데 반대 눌렀네요. 저도 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교복을 입어야만 하는 이유
1번째: 아이들이 사복을 입다보면 꽤 잘입는애들은 잘입는애들끼리 몰려서
          옷을 잘 못입거나 없는 친구들은 그 사이에서 소외될수있어요
        애들은 괜히 옷잘입구 그런애들하고 놀려구 하잖아요.
2번째: 아이들이 요즘 사복소리만 해도 와아~ 소리지르고 열광을하는데
        그런애들이 사복을 입는다고 생각해보십쇼 별옷 다입구와서
          학교꼴이 어떡게 되겠습니까?물론 제한은 두겠지만요..
        교복은 괜히 입습니까? 교복은 그 학교를 상징하고 또 아이들모습에도   
          예의를 가지게 해야 하니까 그러는거죠.
3번째: 이미 교복을 사입은 애들은 좋을지 나쁠지 아직은 모릅니다만
          이미 산사람들은 어쩌라는거죠 -ㅅ-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품을 뺼꺼면 확실히 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소득층 자녀들이 교복사는데 힘을 안들일수있도록
물론 교복가게도 이득을 봐야겠습죠. 그러니까 적당히 알맞는
가격으로 정부가 책임을 지셨으면합니다. 
이렇게 5월까지 사복입게 한다니까 .. 알아서 책임을 지셔야죠.
시작한일 끝을봅시다!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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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맨...님의 댓글

공감맨... 작성일

며칠전 토론동에 올라온 익명의 글입니다.



글세.. 일단 교복이 비싸진 이유부터 분석을 해야할 듯 하네요...
실은 전 교복계에 있습니다. 원단? 원단값은 일반업자들과는 분명 단가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냥봐서는 모르지만 3년이란 특수성을 고려할때 기존의 원단보다 튼튼해야하기 때문이죠. 별차이가 없다는 교복원단은 1~2년이 지나봐야 원단의 품질이 보이죠.. 하지만 이런 원단을 순수 국내산이 아닌 동남아나 중국산으로 한다면 분명 교복값은 낮아진다고 봐야 합니다. 이점은 학부모 및 사회의 합의가 된다면요...
두번재로 대형 백화점 및 할인마트의 입점에 있습니다. 실제로 대형유통의 수수료는 매출의 10%입니다. 한철장사에 10%수수료를 그대로 소비자가 물고 있는 점이지요, 수수료뿐만 아니라 판매사원의 비용, 운영 등 제반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럼 여기서 대형유통(백화점, 할인점)을 입점을 안하면 되질 않나? 생각하실 겁니다.
교복은 어차피 어느곳에서 파나 소비자들이 찾아오기 마련인데... 대형유통에서 봤을때 약 20일 동안 1억 또는 2억 그 이상의 매출 수수료를 받는 사업인데.. 대형유통에서 서로 피를 흘리면서 입점시키려 합니다. 부조리는 여기있죠. 온갖 압박 협박 등등으로 교복브랜드 3사를 공략합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나혼자만 대형유통에서 빠지면 매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떤 브랜드라도 눈치를 봐서 들어가야 하구요...
자 간단한 문제입니다.  교복은 어떤식으로도 진행되어야 합니다.  기존 사복으로 학생들이 등교를 하게 되면 빈부의 격차노출, 탈선, 왕따 등등의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는데, 이때문에 발생되는 불필요한 비용이 오히려 가계에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지요...
그럼 교복값을 내려야 하는데... 3년을 입혀야하는 교복의 원단을 강도가 낮은 싸구려 원단으로 진행할 수는 없으니 어느정도 퀄리티를 지닌 원단으로 진행하고, 대형유통의 입점을 아예 국가나 교육청,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금지시켜 버리면,, ,10% ~ 13%의 유통입점 수수료 및 판매사원, 운영비 등의 비용 만큼 교복할인 가격을 낮출 수 있고
대리점 또한 스스로의 마진을 조금 낮출 수만 있다면 지금의 교복값은 충분히 납득할만한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교복가격은 약24만원 정도 이지요.. 여기서 유통수수료 10%를 빼보겠습니다.
그럼 약 21만5천원,  여기서 판매사원 및 부대비용도 빼면 약 20만원선...
또 여기서 대리점 마진을 조금 빼면 약19만원선에서 교복가격이 정해지는데...
이정도면 사회의 합의를 얻어낼 수 있는 충분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교복은 100벌을 수주를 넣으면 75벌 팔면 아주 잘 팔았다고 합니다. 네! 판매율이 75%이지요
한철장사로 나머지 25%의 재고를 떠안고 가는 교복업자들이 과연 얼마나 남을까요?
며칠전 뉴스를 보니 원가정도가 약 15만원선 이라고 합니다.
19만원에 교복을 팔아서 가계세 내고 1년 유지하고, 부과세 10% 내고... 이런 문제는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커피가격이 5000원 시대에서 과연 누가 폭리를 취하고 누가 양심적인 상인인지 잘 파악하고 돌을 던졌으면 합니다.
어찌보면 현사회의 들끊는 분위기와는 안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

위와 같은 방식으로 교복 가격을 잡아가는 것도 좋겠네요~~~
무조건 비싸다 비싸다 하지 말고 가격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게 좋겠네요...
사복진행은 사회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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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이글 조금 수정 합니다
5월 까지 사복을 입는다는 찬성
5월 까지 사복을 입지 않는다는 반대
다른 의견
이렇게 입니다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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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헉 찬성인데... 전 올해 고2되는 학생입니다. 저 또한 이 교복 파동으로인해 저렴하게 동복은 그냥 교복점에서 샀고, 하복은 엘리트에서 이월상품 싸게 팔길래 샀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우선 오늘 신문에서 이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유일하게 한겨레만 중요기사로 언급하더군요. 영자신문인 헤럴드엗도 잠깐 나온 듯 싶습니다. 조선일보 중앙은 썰렁~~
한겨레에선 통계적으로 보면 전국 5천여 중.고교 중에 공동구매는 8.7%뿐인데다 공동구매와 일반 구매의 가격차이는 무려 9만원이 난다고 합니다. (공동구매13만원-일반구매약22만원) 이 뜻은 거품이 그 사이에 상당힌 낀데다 교복의 4대 브랜드라 일컫는 (엘리트,스마트,아이비클럽,스쿨룩스) 제조업체의 담합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에도 짬짜미(담합)으로 벌금 115억원을 징수한 적이 있습니다. 5년새 또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 것. 이건 단순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중.고교생은 겨울 방학 내내 돈 모아서 교복값을 맞춘다고 합니다. 그만큼 학교 가는데 필수적인 교복이 오히려 학생들에겐 부담스러운 존재일뿐입니다.
오늘 또다른 신문지면에서 한 학교 졸업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자기들의 하복과 동복을 물려주는걸 보았습니다. 물려입는다는것. 그것이야 말로 가장 바람직한 교복입기 겠지요. 전 차라리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사복을 입는 건 그 다음 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생들에겐 교복은 그 이상의 옷도 그 이하의 옷도 아닙니다. 추억으로 간직한다느니 하지만 결국 창고로 들어가는 옷에 불과하지요. 차라리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새 것 지상주의 때문에 물려입기를 반대한다면 학생의 문제지만, 물려입을 옷조차 없고, 살 돈도 궁한 아이들을 위합답시고 오히려 교복값을 인상하는 제조업체가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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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하잇님의 댓글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의도는 좋지만.
한창 사춘기때에 청소년이 얼마나 창피해할까요.
지나고 보면 아무일도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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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학생들이라고 교복만 입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학원가거나 놀러가거나 할때는 사복입습니다.
교복폐지되면 학생들간의 위화감 조성될것이란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그 해결책은 교복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허영심을 경계하는 내용의 교육을 통해서 이뤄져야 겠죠.
명품이라면 눈의 뒤집히는 어른들도 반성의 대상이죠.
교복이 무조건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구지 입어야하나라고 생각해 본다면요. 저희 동네에는
사복입는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것으로 인해 문제가 있다라는 얘기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빈부격차는 항상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교복을 입히는
나라는 몇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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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교복제도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뭐.. 하두 교복을 입어와서인지 이젠 교복이 더욱 편하군요. 오히려 사복일때에는 밖에 나갈때에 무얼 입고 갈지 고민해야하지만 교복으로서는 학교에 갈때 아침에 고민을 안해도 되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의 부가효과도 있구요. 하지만 현 문제로서는 브랜드 교복점들이 담합하여 교복가격인상 즉 교복 거품이 문제 인데요. 이거 빨리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복이란 것이 학교에서 입는 것 이라는 의도 외에도 위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뭐 빈부격차의 표면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라는 것도있는데. 이미 브렌드 교복이란 것이 성행하는 지금으로는 그런 것 따윈 의미가 퇴색되지 않은 것인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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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지쥬스님의 댓글

오랜지쥬스 작성일

전 교복제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고등학교 들어간곳이 신설이라 처음에 교복이 없었는데 그때 너무 힘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녀공학이라 옷에도 많은 신경을써야하고 같은옷을 매일 입고올수도 없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
습니다. 하지만 교복이 완성된후부터 교복을 입고다니면서 '아 이래서 교복을 입고다녀야하는구나'
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교복을 입기전에는 서로의 사는 환경이나 이것저것을 옷차림으로 많이 분별할수있고 그런일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했었는데 그런문제도 많이 줄어들고 같은옷을 입고다니니 단합심도 생기
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교복제도에 대해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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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르뜨님의 댓글

아또르뜨 작성일

저도 교복제도에 찬성입니다.
과거 전두환 시절인걸로 기억 됩니다만 전두환 정권 시절에
사복제도로 하였지요.
그 결과 학생들 사이에 사치와 무분별한 낭비가 이루어 진다고 해서
다시 교복제로 바뀐걸로 생각 됩니다.
과거 어려운 시절 속에서도 학생들 사이에서 메이커 붐이 일어 났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아이들은 부끄러움속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지요.
그리고 지금은 부익부 빈익빈이 점점더 심해졌지요.
과거에 비해 메이커도 많이 생기고 브랜드 값도 더 올라가 더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화폐가치로 따지자면 그때 당시나 지금이나 같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교복제도가 폐지 되면은 과거 전두환 정권 시절 보다 더욱더 파행이 심하게 되겠지요.
과거 보다 더 심한 메이커 붐과 함께 학생들 사이에서의 질투심이 더 강해졌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때문에 교복제에 대한 실시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교복값을 가지고 놀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맞춤 교복과 같은 경우는 대표 교복3사에서 생산 한 것과 활동하는데 별 다르지 않고
상대적으로도 가격이 더 쌉니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싼거 샀다고 지나가는 말로 놀리곤 합니다.
저렇게 교복 가지고도 싼 교복이니 비싼 교복이니 운운 하는데
사복을 입게 된다면 학생들 사이에서는 저러한 놀림 때문에 다시한번 학교문제가 대두될 것이고
놀림을 받기 싫어 집안 형평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비싼 브랜드를 다들 사입게 되
부모님들의 허리를 조이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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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식님의 댓글

정완식 작성일

우선 이 발표가 빨리났어야 했습니다,
어떤 신입생 부모들은 벌써 교복을 산 상태에서 이런 발표가 나버리면 그 사람들만 손해 아닙니까?
담합이든 거품이든, 부정적으로 가격을 올려 민생을 어지럽힌다면 철저히 조사해서 바로잡은 후에야
교복을 사는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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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맞습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 친구한테 해주니 이제 고등학교입학하는 친구동생 교복을 이미 사버렷다더군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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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럽님의 댓글

백곰럽 작성일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으면 메이커 사달라고 부모님들 조를텐데
그돈은 또 어찌 감당하누...몇몇 개념없는 애들은  똑같은 옷 입으면 챙피하다고 메이커 사달라고
땡깡부릴텐데
절반이상은 메이커 교복입어도 절반은 저렴한 곳에서 맞춰 입는데
그런 애들 생각은 일그램도 안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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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님의 댓글

케이 작성일

위에서 교복제를 찬성하시는 분들의 글을 대충읽어보니 다들 위화감조성을 걱정하시는군요
과거와 현재의 학생의 의식변화는 생각치않으시는것 같습니다. ㅋ
저도 학생이지만 요즘 학생들은 짜가 뭐 이런거 신경안씁니다 옷 자체를 보지요 .
그냥 아디다스 상표 나이키 상표 이런거 신경안씁니다.. 옷디자인을 보지요
실제로 구제등이 훨씬 디자인이 십대의 취향에 맞게 나오는경우가 많습니다

저희학교가 기숙사학교라서 정규수업시간 말고는 사복을 입는데 전혀 그런식의 위화감조성은 안됩니다. ㅋㅋ
너무 현실을 모르시는것 같군요 ㅎ

교복제는 일제의 잔재로서 반드시 없어져야합니다.
창의력과 개성이 강조되는 21세기에 학생의 획일화와 표준화를 조장하는 교복제는 반드시 사라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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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고3님의 댓글

드디어고3 작성일

제가 살고있는지역은, 아직 학생의 의식변화가 덜된건가요...;? 이곳은 모두 12개고등학교가 있는데요... 메이커가 유행이되어버렸는지 13만원정도하는 노스바람막이 안입은 애들이없습니다.. 게다가 보통입고다니는 잠바는 폴헴,나이키,아디다스 등등의 유명메이커이지요... 요즘학생들이 짜가 이런거 신경안쓴다는건 저로써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물론 저는 메이커를 전혀 좋아하지않아서 제발신경안썼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케이님께선 찬성론자들이 대부분 위화감조성에 대해 우려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위화감조성 말고 또다른 이유로 교복제 찬성을 뒷받침해드리겠습니다...또다시 저희학교를 예로들자면, 저희학교는 저희지역에서 유일하게 두발자유가 안된 여학교입니다... 규정이 귀밑 7cm 단발인학교지요.. 방학기간이되면 선생님들께서 번갈아가시면서 청소년 유해업체에 학생들이 있나 확인을 하십니다.. 솔직히 요즘학생들, 많이 성숙해져서 조금만 꾸미고 나가도 어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저희학교의 경우 단발 = ㅇㅇ여고 <-이렇게 거의 공식처럼 되어있어서 시내에있던 유해업소에 있던 잘알아볼 수 있습니다..(사복을 아무리 잘꾸며 입어도 티가 팍팍 나지요) 그러나 타학교는 저희와 반대로 묶어서30cm까지 기를 수 있는데도 있습니다..아마 대부분의 학교가 조금이나마(너무 길게는 안되더라도) 머리를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런 타학교 학생들에게 사복을 입혀놔 보십시오... 잘만 빼입으면 여느 성인과 다를 수 없습니다... 학교당 100명도 채안되는 선생님들께서 거의 1500명이상인 이런아이들 통제가 잘 될리가 없죠... 사복을 입는다면 통일성에 장애가생깁니다...
그리고, 일제의 잔재로서 '반드시' 없어져야한다는건 반대입니다... 앞에 또다른 교복제의 의견에서 선진국들을 예로드시며 교복입는거 보셨냐고 하셨었는데요...선진국이라고 무조건 다 좋은것 만은 아닙니다...(그렇다고 교복제가 무조건 다 좋은것만도 아니지만요..)
어쨌든 교복제는 교복값의 거품만 빠진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사복제를 도입하는것 보단 교복제의 거품을 빼는것이 더 시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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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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