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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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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인 자살이 많죠...
사실 이건 뭐 자랑 할껀 안되지만..
전 집에 돈이 없어서 중학교 때부터 급식비 ..
고등학교땐 등록금이랑 급식비 등등
벌기 위해서 시체닦이 노가다. 신문배달 우유배달
책판매ㄲㅏ지 닥치는 대로 돈만 준다면 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자살하고 싶단 생각은 했었지만
자살은 엄두도 못했었는데요...
신이 있든 없든 자기에게 주어진 생명을 함부로 한다는건
제 입장에서 보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어렵게 자라온 탓도 있겠지만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리플달아주세요.ㅋ
댓글목록

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자살하면 어딜가길래 자살하는걸까요??
너무이기적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자살하는건 천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후에 자살해도 마찬가지지만요.
가족,친구들,선배,후배
이분들이 얼마나 마음아파하는지 모르니 자살을하는거겟죠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잇는것인디 그걸못참구,,
인성교육을 다시해야하나,,,

정상님의 댓글
정상 작성일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때론 삶을 포기 하고 싶을 때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삶이란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고, 본인의 행동과 마음에 따라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표현될 수 있다. 내가 지금 한 가지 매달리고 있는 일이 안풀린다고 좌절하여 자살을 한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살을 해야 할 것이다. 인생이란 누구나 한번 이상 실패를 맛보고 좌절을 맛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어려움, 우울함, 고통을 인내하고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있는 동물이다. 자살은 나와 너 우리 모두에게 아픔과 피해를 줄 뿐이다.

열공님의 댓글
열공 작성일사람ㅇㄹㅇㄹㅇㄹㅇㄹㅇ

파렌하잇님의 댓글
파렌하잇 작성일
자살은 정상적인 사람이 하는것이 아님... 분명 뭔가 병이 있지 않는이상 자살을 생각할수없을거라 생각됨.
그 근거로 자살한 대부분의 사람은 우울증이라는 병에 시달리고 있었음. ( 허나 예외도 있음 )

기다려님의 댓글
기다려 작성일
위의 의견처럼 자살은 정말 정상인이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멀쩡한 정신으로 자살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사람 과연 있을까요?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면 결국은 자기자신을 망치게되죠.
연예인 일반인 할거없이 자살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모스뎁님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1차적으론 주위의 우울증적 증세를 가진분들을 보살펴드려야하죠.
2차적으론 자살이 가져다 주는 상처에 대해 모두가 인식하는 것이고,
그 후에야 자살하신 분들께 이기적이라 말할수 있게 되는거죠.

Kespher님의 댓글
Kespher 작성일
정상적인 사람이냐 아니느냐를 떠나서 다른 사람들과 달리 그저 좀 더 감정이 풍부하다고 보면 되고,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도 목숨을 끊지 않도록 옆에서 응원해주고 도와줘야합니다. 진정 사랑하고 사랑했다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더 해줬어야합니다.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을 비정상적이고 터무니 없이 말도 안되는
미치광이라고 여기는 건 잔인합니다. 그 사람의 자리에까지 가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우리들이
나도 거기까지는 그랬지만 이렇게 살고 있는데 미친 외계인처럼 취급하는 건 눈물도 피도 없는 겁니다.
안하도록 도와주는게 우리들이 해줄 수 있는 일이지 잘못됬다고 여기는 건 안됩니다. 인간들 나름대로
다른 생각과 가치관이 있고 완벽하지 않기에 정말 신이 아닌 이상은 어떠한 것을 비판을 하는 건
죽은 영혼들을 다시 죽이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기적인 것보단 그들 나름대로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거고
어쩌면 더이상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자살을 택했을 수도 있는 사람들도 있기에 다 싸잡어서
이기적이다라곤 할 수 없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세상에 살다보니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그저 그 가족들에게 좋은 일 있기를 바래줍시다.

안티삼무님의 댓글
안티삼무 작성일저도 자살 100번이상 생각했지만 살아있습니다 ㅡ 자살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던 도중 저보다 심각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살아있던 죽는 것보다는 낫다고 합니다. 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단 말이 있잖습니까. 어차피 살아 있는 모든 것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경험할텐데, 구태여 앞당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수르카님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
죽는 것이란 언제든지 할수있는 것으로 세상 어는 사람이나 생물에겐 누구에게나 죽음이라는 것이 찾아온다.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도 있듯 산다는 것에는 여러가지 변칙요소가 존재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런 여러가지 역전기회들이 가득한 세상을 사는 데에 어짜피 찾아야할 죽음이란 영역을 굳이 빠르게 찾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왕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이란 것을 끝까지 써보다가 그 곳으로 가는 것이 낫지 않을까?

깜상님의 댓글
깜상 작성일
저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볼께요~~자살,,물론 저는 생각지도 못할 일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삶을 포기할것같지는
안습니다...몰론 자살을 하게 되면 주위사람들의 맘은 정말ㄹ 짖어지겠지요...하지만 저는 이것이 자살을 하면 안된다는 이유는 되지 안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둔사람들은 주위사람들과 더불어서 사는 것이져..하지만 누구를위해서 입니까? 바로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세상의 중심에는 나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거죠...그래서 저는 자살을 하고 말고의 문제는 그사람의 선택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그사람이 고귀한 생명을 버렸든 좋은기회를 놓쳤던..그것은 그사람책임이고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님의 댓글
지나 작성일자살의 시작은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욕망은 욕심보다 더 강렬하게 원하는 마음입니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실망도 큰 법입니다. 상실의 경험이 부족한 나약한 개인들은 극단적인 생각에 접근하기 쉽습니다. 위에 깜상 님께서 세상의 중심에는 나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중심에 있어야 할 자신이 주목 받지 못할 때, 중심에 서기 위한 진입 장벽이 매우 높게 느껴 질때 자살 충동에 노출됩니다. 그러나 이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문제는 자살을 실행에 옮길 때까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정신과 치료나 주변인의 도움이 지속적으로 미쳐야 합니다. 암이 진행되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면 손쓸 방도가 없습니다. 쉽게 마음의 병에 노출되는 유전인자를 가진 사람도 치료 시기를 놓치면 너무 늦을지 모릅니다.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 보건의 측면에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Lucky하늘님의 댓글
Lucky하늘 작성일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자살은 자살을 또 다른 도피처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인식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게임이라는 가상현실에서도 캐릭터가 위험에 처하게 되면 스스럼없이 자폭을 택할 때가 많은 것처럼요. 하지만 현실과 가상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가상현실의 위기는 게임을 끝내는 순간 ( 현실로의 도피로) 사라지게 되지만 현실의 위기는 그러한 방식의 도피가 불가능하기에 현실을 도피하는 수단으로서 자살을 택한 것 같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을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몰고갔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은 더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경수님의 댓글
이경수 작성일자살할 용기가 있다면 세상에 못해낼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검은눈동자님의 댓글
검은눈동자 작성일저도 자살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이 과연 올바른 방법인지 , 과연 그것만이 최선이었는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저는 이미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의 처지나 상황에까지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쉽게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살을 하고 하늘나라로 가면 마치 속세를 떠나 무릉도원에라도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회풍토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 숨쉬고 있고 생활하고 있는 바로 이곳이 낙원이라는 인식을 모두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 유명인이 자살을 하면 그에 따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살에 대해서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게 현실입니다. 즉 베르테르효과이지요...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자살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얼마전 고 최진실씨가 자살한 이후에 과연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더라구요...순간 움찔했습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무릉도원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