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한민국의 혼란의 주범은 노무현정부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다. > 핫이슈토론

솔직히 노무현이 잘한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까지 욕먹을정도로 못했다고는 생각되지않음.

부동산집값과 대북정책 실패는 큰 잘못중에 하나임. 허나 친일파청산같은 좋은 개혁을 실시하려 했지만 한나라당이 반대하면서 과거에 운운하지 말고, 미래를 보라면서 질타했죠.

대한민국은 '혼란'상태인가요? '혼란'이란것이 무엇을 뜻하는건지
알아야 그 원인을 분석할수 있죠. 보수와 진보간의 갈등이 혼란이라면
이는 당연한 현상일텐데요. 민주화가 되어가는 과정이죠. 아니면
경제불안정을 혼란으로 짚으신건지. 남북관계로 인한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이기주의가 작금의 상황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함니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으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 하다보니, 그리고 자신의 손실에 민감히 반응하며, 손해 보지 않으려 하는 것. 이것이 서로 화합하지 못하게 하고, 상대방의 좋은 의견이나 정책을 지지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

노무현 정권이 개혁을 단행하는데에 가장 큰 걸림돌은 한나라당의 방해였죠, 그리고 실패한 것에 대해서는 모두 노무혀 정부의 문제라라고 인신공격을 당한 것이구요, 잘못한 것이라면 원칙을 어겼다는 겁니다. 개혁도 아니고 보수도 아닌 어영부영한 정책이 모두를 적으로 만든 것이지요. 노무현 정권의 또 한가지 실수는 국민의 소리에 너무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데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잘할려는 것에 초를 치고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같이 진행해 놓고는 욕먹을 때만 쏙 빠지는 한나라당... 다수당이 통과 시키지 않았으면 그 정책이 실행이 됬을까요? 지금 가만이 있는 혜택으로 국민의 표를 가지고 갔지만 정말 한나라당도 한심하고 그에 동요하는 우리 자신도 한심합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무지한 국민들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중동의 언론 플레이 , 한나라당의 고집(-_-) 등 ,, 이 모든 것이 국민들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비판적으로 언론을 수용할줄 알고 한나라당의 어이없는 정치를 꼬집을 수 있을정도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이 깨어있지는 않은가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 정말로 멋진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대통령을 생각해보십시요, 이렇게 비리가 없고(상대적으로) ,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 정치에 열심인 대통령이 있었습니까 ? 군부독재도 모잘라 뇌물비리 경제파탄 .  .  .

모두 책임을 한쪽으로 몰아 가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정부-->노무현 대통령을 빼고는 이야기 할수 없겟져? 이제까지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에 대해 이렇게 많은 태클을 당한 정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지도력, 인맥, 영향력이 너무나 약햇던것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된 이유가 참신하고 또한 기존의 정치인에게 거부반응을 보인 유권자들.. 그리고 충청권에 대한 행정수도 이전 을 약속으로 대통령이 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모든것이 부메랑으로 다시 노무현 대통령에게 돌아 가지 않앗나 생각됩니다. 참신하지만 정치적 인맥및 지도력 영향력이 약햇고, 그로 인해 현정부에서 실시 햇던 많은 사업들이 태클을 받앗던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단기간에 행정수도 이전 혁신도시 등등을 실시 하다보니 토지보상금등 유동자금이 다시 수도권으로 집중 되면서 부동산폭등을 불러온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나라당보수세력, 열린우리당 진보세력 -->어떤 나라든 보수와 진보가 같이 공존해야 합니다. 여러운분 보수입니까? 진보입니까.? 어떤 사람이던 2가지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기득권을 가진 분야에서는 보수가 될것이고 그렇지 못한 분야에서 진보를 원할겁니다. 그러므로 결국 그들에게 책임을 돌리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들 보수측이나 진보측이나 국민의 일부이기에 그들의 입장을 대변한다는것 자체가 당연한것 인데 그들은 현 혼란의 주범으로 모는것은 모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물론 한쪽으로 너무 편중된 보수 진보는 문제가 되겟지만)
언론 -->할말 없게 만든는 세력입니다. 언론이란것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의 뜻을 정부에 알리는 역활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일부 세력을 뜻을 국민 전체의 뜻인양 꾸미고 국민의 여론조차 조작하는 언론은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국민-->저 또한 마찬가지지만 국민의 잘못이 가장 큰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개인적으로 정치적 역량이 부족한 노무현 정부를 구성해주었고  .. 언론의 여론 조작을 인지 하지 못하고 부화뇌동하여  정부의 올바른 정책도 비난햇던 국민의 잘못이 가장 큰 부분이겟져..
누구에게 책임 전가를 할것이 아니라 자신부터 돌아 보는 마음 자세를 가지고 다음 대통령은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가를 먼저 고민하고 다음 시대의 대통령 인물상은 어떤 인물이 되야야할까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뽑은 국민이 잘못이고 언론에 놀아난 국민이 잘못이면 지금까지 국민이 잘못이 아닌적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 미우나 고우나 대통령을 따르자는 발상이 얼마나 위험한 발상인지 알고 계신건가요? 힘든시기에 대통령이 된것도 사실이지만 그의 역량부족도 대통령의 자리에선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지 말하진 않겠지만 개헌부터 해서 지금의 정책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전에는 그런거 안한다며...3개월이면 충분해?에휴...)

대통령을 뽑은것은 국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투표과정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그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학력과 무슨직위를 맡았다" 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나와있지만,
말도 안되는 계획이라던가 (ex - 지금의 한국을 新한국 개명하고, 국민이 2배로 잘살게 하겠습니다)
그 사람의 인물 됨됨이가 전혀 묘사되지 않았고 (얼굴로만 알아볼 수 있게) 그사람에 대한 총 평가에 대한것은 일채 없으며, 나아가 국민과 상관없고, 자기 당끼리만의 압도적인 투표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국민도 잘못이지만, 투표자체도 잘못이지요.

결국 원인은 돌고 도는 것 같군요 . 언론의 잘못된 여론형성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가진 국민들이 잘못된 후보자를 뽑는 것 이겠지요 또한 언론은 잘못된 후보자와의 결탁으로 인해 잘못된 여론을 형성하고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다소 나라의 힘든일, 고난등의 책임을 정부에게 넘기는듯 합니다.
물론 정부에게 잘못은 있겠지만,
정부의 판단에 따라주지 않고, 책을 돌리는 국민또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