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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인신공격 및 욕설 관련 대처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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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이나 비속어를 사용하시는 회원분들에게 절대로 맞장구치시지 마시고,
조금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아, 저 회원이 인신공격을 해야 할 정도로 더 이상 내세울 논리가 없나보네. 내가 상대보다 더 네티즌들에게 호감을 사나 보다' 하는 식의 생각을 하시면서 여유를 찾으신 후 다음과 같이 받아주시면 됩니다. 끝까지 냉정은 유지하십시오.
1. 날 공격하지 마시고 나의 주장을 공격해 보세요.
2. 내가 이 문제에 관해 말할 자격조차 없는 문외한이라면, 전문가인 당신 같은 분이 나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겠네요. 어서 반박해보시죠.
3. 당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멋대로 지어낸 이야기라는 걸 간단히 입증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난 우리 논쟁의 주제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는 가급적 하고 싶지 않군요. 당신도 나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실 회원 한분 한분이 토론실의 주인입니다.
스스로가 상대의 인신공격을 인신공격으로 받아 토론실 분위기를 망치느냐, 아니면 인신공격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여러분이 산 정상으로 올라갈 것이냐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출처 : http://www.toronsil.com/technote7/board.php?board=bookdebate&page=3&command=body&no=103&command=body&no=103
(1)기원의 오류, 인신공격의 오류 : 진술의 발생요인(이해관계, 성별, 교육 정도, 숨은 의도 등)에 의거하여 진술 자체의 질이나 참/거짓을 판단하는 오류이다.
-기원의 오류의 예 : 당신은 남자라서 제대로 판단할 수 없어요. 그건 우리 여자들만이 경험으로 알고 있는 문제죠.
-인신 공격의 오류의 예 : 당신처럼 물리학에 대해 아는 게 없는 사람은 핵에너지 문제에 관해 함께 토론할 자격이 없습니다.
-기원의 오류의 반례 : 한 방 안에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비싼 사전을 팔려고 한다. 상대방이 방을 떠나려고 외투를 쳐다보는 것이 사전 판매인의 눈에 띈다. 사전 판매인은 커튼 사이를 통해 바깥을 내다보는 척 하면서 갑자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비가 오네요." 그는 이로써 상대방을 계속 붙잡아두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그의 술책은 통하지 않는다. 상대방은 외투를 집어들고 인사를 한 뒤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나가보니 정말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닌가. 사전 판매인은 뜻하지 않게 타당한 진술을 했던 것이다.
-대처법
*상대방에게 주장과 문제 자체에 주목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
(예)날 공격하지 마시고 나의 주장을 공격해 보세요.
날 비판하지 마시고, 내가 방금 한 말을 비판하십시오.
*상대방의 인신공격을 비꼬면서 대꾸할 수도 있다.
(예)내가 이 문제에 관해 말할 자격조차 없는 문외한이라면, 전문가인 당신 같은 분이 나의 주장을 반박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겠네요. 어서 반박해보시죠.
*상대가 기원의 오류 및 인신 공격의 오류가 가미된 공격을 했을 때, 토론이 전체적으로 문제없이 진행될 때는 무시하라.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다. 하지만, 상대방의 공격으로 자신의 인격과 성실성이 도마 위에 오를 때 사용할 최후의 수단을 다음의 예시에 소개한다. 짧고 분명하게 입장 표명을 하라.
(예)당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멋대로 지어낸 이야기라는 걸 간단히 입증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난 우리 논쟁의 주제에서 벗어나는 이야기는 가급적 하고 싶지 않군요. 당신도 나의 주장에 대한 반론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토론실님의 댓글
토론실 작성일
토론실 회원님께 공지 안내해 드립니다.
토론실 운영중에 간혹 회원 여러분들이 인신공격을 받아
기분이 상해 전화가 오곤 합니다.
토론실 운영자로서 몇가지 당부드리오니 지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토론실 운영자는 토론실이 싸움장과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험악한
장소가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토론실 운영자가 원래 토론실을 만든 목적이 사이트소개와 공지게시판에
공개되어 있사오니 참조해 주시길 원하며, 토론실 운영자가 법정에 증인으로
참석하는 불쌍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 드립니다.
논쟁을 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인신공격하는 일을 하지 말아 주시고
의견만 게진하여 정당한 토론장으로서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전부터 강퇴처리 문제가 있었지만, 토론실 운영자는 자율적인 정화를 원해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토론은 상대방의 논리를 반박하고 공격과 방어개념이 있는 다이나믹하고 흥미있는
공간입니다. 논리대 논리의 대결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우리의 노력이 한국의 토론문화의 중심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글을 보는 언론사 기자와 학생, 교육가, 작가, 시민단체,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만인에게 들어나는 이슈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 속에서 오해와 불신이 되어 토론문화 자체가 왜곡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저는 운영자로서 어떤 분란과 싸움이 있더라도 50:50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상대가 싫어하는 데도 끝까지 인신공격하는 것도 설득력이 없습니다.
생대의 감정까지 고려하는 토론마니아가 되기를 정말 부탁 드립니다.
토론실은 대한민국 토론의 대표역할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제 소망입니다. 토론은 대화와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정치인들처럼 경거망동하는 일이 없도록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실을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해 주십시오.
이슈는 우리 삶이 끝날때까지 계속 됩니다.
한 토론주제로 인해서 자신의 소중한 아이디가 불신받지 않도록 평생관리해 주십시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나이스 샷~!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토론실 운영자님께서도 나서신거 보면 상황이 심각한가보네요..
전 그다지 심각한것을 눈치채지 못했는데..

cw00614님의 댓글
cw00614 작성일어라? 이상하네요...서로간에 예민한 공방이 오간 경우는 많이 보았습니다만 비방과 욕설이 난무하는 건 보지 못했거든요.

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현재 상황은 '난무한다'고 볼 수준도, 딱히 심각한 것도 아닙니다.
토론실님도 그런 상황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신것 뿐이고 '간혹 회원 여러분들이 인신공격을 받아 기분이 상해 전화가 오곤 합니다'고 말씀하신 겁니다. 토론실이 '강제적인 제재 조치를 전혀 하지 않는데도 '간혹'이라는 말로 끝난다는 것은 어찌 보면 타 토론사이트에 비해 아주 양호한 것입니다. 이 모든것이 예민한 공방들을 주도하시는 분들의 높은 토론 수준과 품격 덕택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운영진에게 연락이 올 정도의 인신공격이 단 한건이라도 발생할 경우에는 토론실님과 저는 사이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그 문제를 분명히 언급해 매듭짓고 넘어가야만 하는 입장인것 뿐이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한건', 토론실에서 이루어지는 그 많은 토론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될 것이고 심각하다고 볼 수도 없지만, 운영진이 개입하든 당사자끼리 해결하든 어쨌든 그냥 놔두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깨끗한, 아니면 현재보다 더욱 깨끗한 토론 문화를 위해 제가 위에서 본문에 설명한 방법을 이용해 회원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운영진이 하듯이 '인신공격'에 대한 대처를 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