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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외국어는 악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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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일본을 단 한번도 가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인 친구가 많아서, 항상 대화를 할 수 있었던 케이스도 아닙니다.
이런 제가...일본어강사가 될만큼, 일본어를 마스터 할수 있었던 방법
그리고 일본어를 마스터 하면서...우리나라 외국어 교육 현실이 눈물이 날정도로 아쉽고..그런 교육속에서 오늘도 고생만 죽어라 하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외국어 공부방법...에 대해 확실하게 말씀드리려합니다.
토론실이니만큼...제 의견에 반박을 하시는분들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외국어는 악기와 같다~!....입니다.
외국어를 익히는 과정은...악기를 배우는 과정과 흡사하다못해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자....우리나라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배웠을법한 피아노...로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10년을 영어 공부를 하고도 말 한마디 못하는 이유는....아주 간단합니다.
피아노를 배우러 학원을 갔는데...갑자기 화성학, 편곡학, 책을 꺼내더니 그걸 가르치기 시작한겁니다.
우린...정작 피아노는 몇번 쳐보지못하고, 하루 종일 화성학, 편곡학을 공부했죠...
그 결과~!.....음악은 굉장히 잘 알고, 악보 해석 또한 엄청난 실력입니다.
악보를 보면....아~ 이 곡은 Cm니까...이런 식의 코드 진행과, 이런 화성학적인 기법이 사용됐고...등등등...
그런데, 정작....피아노를 치려 하면.....전혀 못치는거죠...
왜??.....피아노를 쳐 본적이 없으니까......
실제 피아노 학원에 가면 뭘 하는지 잘 생각해 봅시다...
바이엘 상,하...라고 해서 아~주 기본적인 피아노와 음악에 관한 이론을 배우면서 손가락을 풀기 시작합니다.
이 이론이라는것이 너무나도 간단해서, 학교 음악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그리 어려운 내용도 아니죠..
그리고는 체르니...라고 해서...베토벤, 모짜르트 같은 유명한 곡들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그냥 죽어라 피아노 치면서, 외워나갑니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외운 곡들이 한곡, 두곡....열곡.....몇십곡이 되어 가는 사이에....피아노는 물론, 코드의 흐름이나 피아노를 치기 위한 음악의 이론적인 요소까지 자연히 습득해 나가기 시작하죠..
자~~ 이렇게 가르치지 않는 피아노 학원은....없습니다....그쵸??
외국어 공부....지금 피아노학원에서 하는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해야합니다.
화성학, 편곡학...그만좀 공부 하고....외국어 자체를 공부해야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영어...로 그 방법을 말씀 드리죠...
정말 기초적인 문법만이 나와있는 아주 얇은 영문법책을 하나 사서 쭉 공부 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미국 드라마....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거죠...
미드...대본은 인터넷에 너무나도 많죠...그걸 다운 받아서, 미드를 보면서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외국어는 습관입니다....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외우듯이, 외국어를 하는 사람은 입으로 외워야하는겁니다.
머리로 악보를 백날 외워 봐야...피아노 치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우리는 입으로 해야 하는 영어를...머리로 외우기만 한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거죠..
피아노 악보를 외우듯이...미드 대본을 외워야합니다...반드시~!!! 입으로~!!!
베토벤의 노래를 그속도에 맞춰서 칠때까지 연습하고 외우듯이....미드에서 미국인이 영어로 말하는 속도와 같은 속도로 말 할때까지 연습하고 외우는겁니다.
그 수많은 곡을 외우면서 연습하는 피아노처럼....최소한 드라마 10시간 분량 정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서 혼자 거울을 보면서 말할 정도가 되야 합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피아노가 영어보다 어려워서...피아노는 그렇게 많은 곡들을 외우는데 영어는 단 10시간 분량도 외우지 않는건가요??
영어를 단 한번도 공부해 본적이 없는 미국인들은 왜 그렇게 영어를 잘할까....너무 당연한 얘기죠?ㅎㅎ
그들은 태어날때부터 그냥 피아노를 쳤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체....음악이 들려오면, 그 음악속에서 나오는 음과 같은 음이 나는 건반을 찾아서...하나씩 하나씩 치기 시작한거죠...
이렇게 몇년동안을 하루24시간 음악을 듣고, 들은대로 피아노 치는것을 반복한겁니다.
최고의 방법으로 피아노를 배운거죠...
음악에서 예기하는 소위 copy를 하루종일 했던겁니다.
영어....이렇게 공부해보신분???
영어 들리는대로 대본 만들어 가면서, 죽어라 외우면서 해 보신분 계신가요??
대본을 만들지는 않더라도....있는 대본을 죽어라 외워보신분이라도 계신가요??
만약, 미드를 보면서 대본을 통째로 전부 외웠는데도 영어를 못한다라면...제 전재산과 제 손목아지를 걸죠..ㅎㅎㅎㅎ
너무 무식한 방법이다???...그렇게 공부해서 외국어 못할사람이 어딨냐??....알고도 못하는거다??
그 취미로 배우는 피아노도....저렇게 모든 악보를 통째로...원곡 속도에 맞춰서 칠때까지 연습하고 외우는데....
소위 취업이 걸리고, 인생이 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외국어 공부 하면서....피아노 배우는 사람들보다도 노력하기 싫으신건가요??
외국어는...악기와 같습니다.
악기를 배우듯이....음악 이론은 그만 공부 하고.....명곡들을 모조리 외워나가야 합니다.
머리로 외우는것이 아니고...입으로~!!^^
댓글목록
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자~~ 이렇게 말하면....그렇다면, 외운문장밖에 말 못하는것 아니냐....라고 반박하시는분이 계실듯해서 그것까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혹 보면, 악보도 없는데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어떤 노래가 나와도 마치 외운듯이 연주를 하는 사람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들은 어떻게 피아노를 배웠기에 그렇게, 처음 접하는 음악도 연주가 가능한걸까요??
특히, 재즈 피아노를 연주하시는분들은 이렇게 소위 쨈...이라는 즉흥 연주를 즐겨 하죠...
어떻게 영어를 배웠기에, 그렇게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까....와 똑같은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들도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은 위에서 말한 무식하게 곡들을 외워나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한곡을 외우고, 두곡, 세곡....이렇게 쌓이는 곡들의 수가 많지 않으면....그냥 외운 곡밖에 연주를 못합니다.
그런데, 이게 몇십곡이 넘어가면서, 스스로 뭔가를 깨닫기 시작합니다...아~ 이런 분위기의 코드 흐름에선 이런 스케일이 맞을꺼 같은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그들은 자유롭게 악보없이도 연주가 가능하게 되어 갑니다.
영어 문장을 한문장, 두문장....몇문장 외우지 않으면...그냥 외운것밖에 말하지 못하죠..
하지만 이것이...몇십문장, 몇백문장이 되면....얘기가 틀려집니다.
여거서 조금, 저기서 조금...띠어다 붙이는 작업이 머리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입으로 외웠기에...띠어다 붙이는 속도 또한 결코 느리지 않게 되고...이런 연습이 계속 이루어지면 바로 우리가 염원하는 프리토킹~! 이 되는겁니다.
얼마나 자유롭게 적절한 표현을 써 가면서 말할수 있는가는...외운 문장의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도서관에 앉아서 문법책 보면서, 고개 끄덕이면서 공부하지 마십시오.
외국어는 연구해야하는 학문이 아닙니다...단지 입에 딱 붙여야하는 습관에 불과하다는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발자님의 댓글
개발자 작성일
저기 제 주장글은 한가지 말하지만 학생기준입니다 그것도 중1~고3전까지기준입니다
정말 기초적인 문법만이 나와있는 아주 얇은 영문법책을 하나 사서 쭉 공부 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미국 드라마....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거죠...
미드...대본은 인터넷에 너무나도 많죠...그걸 다운 받아서, 미드를 보면서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외국어는 습관입니다....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외우듯이, 외국어를 하는 사람은 입으로 외워야하는겁니다.
머리로 악보를 백날 외워 봐야...피아노 치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우리는 입으로 해야 하는 영어를...머리로 외우기만 한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거죠..
피아노 악보를 외우듯이...미드 대본을 외워야합니다...반드시~!!! 입으로~!!!
베토벤의 노래를 그속도에 맞춰서 칠때까지 연습하고 외우듯이....미드에서 미국인이 영어로 말하는 속도와 같은 속도로 말 할때까지 연습하고 외우는겁니다.
그 수많은 곡을 외우면서 연습하는 피아노처럼....최소한 드라마 10시간 분량 정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외워서 혼자 거울을 보면서 말할 정도가 되야 합니다.
라고햇죠?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는데 우리나라 수능은 문법이 30프로가 넘어갑니다 그러면 이런거 는 도서관에 앉아서 문법책 보면서, 고개 끄덕이면서 공부하지 마십시오.
외국어는 연구해야하는 학문이 아닙니다...단지 입에 딱 붙여야하는 습관에 불과하다는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라기보다는 도서관에 앉아서 문법책 보면서하는게 나은데, 수능이 NEAT형식이아닌이상 블랙문님이 한대로 하면 힘들꺼에요 조금
저는 외우는걸로 위주로하는데 정말 a,b,c,d순서도 아직 다외우지못햇습니다 지금쓰라고해도 한두개는 틀리거같군요 그래도 학교내신같은경우는 2등급입니다 왜냐고요? 외우기떄문입니다 선생님이 내주신대로 그것을 복습하고 외우는게 재일 낮다고봅니다. 물론 모의고사이런것등은 시험이 낮기 일상입니다 그래도 예상문제의 단어등을 외우면 그게 빠르더군요
만약에 블랙문님 말처럼 그렇게 드라마같은거다운받아서 외국어를 입에 딱붙여야한다고하셧죠?. 참고로 같은고등학교 친구가 같은고등학교 성악가선생님 아들인데 수준급이될려면 10년이상해도 자기는 이건 못한다고합니다 말그대로 아들이여서 하루에 4~5시간 하는데도말이죠 기숙사여서 더군다나 음악실을 밥먹듯이 드나드는데도 말이죠 물론 저가봐도 그친구를 보면 수준급인거같습니다 그렇지만 그정도실력이될려면 최소 그친구말로는 아마추어라도 최소 6년이상은 해야한다고합니다. 그럼 영어도 6년간 그렇게 봐야하는거군요? 드라마같은거를 그런시간에 고1~고3까지 수능대비 ebs강의를들어 좋은대학교를 노리는게 나은거같습니다 시간은 금이기때문이죠 그리고 세상에이런일이에도 나왓는데 실제로 9년이상 할머니깨서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외우고 연습한게 방영된게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시간이 차라리 아깝다고 생각하죠 물론 수준급 영어 발음을 보면서 와대단하다는생각해도 수능때 저런게 꼭필요할까? 그리고 저렇게 많은시간이걸리면 차라리 대학교 갈때에는 오히려 시간때문에 -요인이지 않을까? 라는생각도들고요 만약님말대로하면 최소 재수는 1년은 기본적으로해야합니다 아니면 어릴때부터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해야하고요 아무래도 님말대로하면 거기다가 학교는 그렇게 내지않고 미국드라마처럼 내지않습니다. 그냥 교과서를 외우거나 아니면 알려준대 짚어준대로 외우거나 말이죠. 님이 어떤사람기준으로 그글을 썻는지는몰르지만강사라기에 학생들을 가르치기에는 오히려 문법공부가 더좋다고생각합니다.
개발자님의 댓글
개발자 작성일
일단 좋은글인거같긴해서 추천을해드렸습니다.
너무 무식한 방법이다???네...그렇게 공부해서 외국어 못할사람이 어딨냐??아뇨 단지시간이아깝죠....알고도 못하는거다??그렇죠 세상에이런일이에도 그런게 나왓어요
그 취미로 배우는 피아노도....저렇게 모든 악보를 통째로...원곡 속도에 맞춰서 칠때까지 연습하고 외우는데....그런데도 제가아는친구는 10년넘도록쳣는데도아니그당시에는 7년이상쳣는데도 예고를 탈락했더군요.그리고 원곡보다 오히려더빨리치고 라벨물의유희친게한 3년전인가일껍니다. 그리고 예고를탈락하고 한5달뒤 피아노는취미로바꾸고 수학과 과학만파고들어서 모의고사 4등급에서 1등급으로 5달만에 올렷어요. 영어는 오히려 못하고요. 정작피아노 잘치는사람들도 제주변에는 영어를 못하는사람들도 많고요. 외국어가 악기라,,, 저도 악기 소금,대금,피리,아쟁 같은거 한4달씩정도해봣는데
많이 틀린것같더군요.. 영어는 밑바닥이여서그런지 하하,,
소위 취업이 걸리고, 인생이 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외국어 공부 하면서....피아노 배우는 사람들보다도 노력하기 싫으신건가요??노력하고싶죠그렇지만 문법을도서관에서 외우는거나 과외를 받는것도 낮다고생각합니다. 부모님걱정도있으시고 대학엔빨리 가야하고 대학간다해도 다시 저는약사 토익 NEAT로바꼇던가 준비해야하는데 그에따른걸로바로바로해야하는데 미국드라마같은거 보는거는 아무래도 그정도수준은 취업수준이아닌 외교관이 꿈인사람들이 그렇게 준비하는게 좋을꺼같습니다
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ㅎㅎ개발자님
님의 주장은...처음부터 끝까지 대학입시...에 관련된 얘기였구요..^^
제가 하는 말은 대학 입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영어공부를 중고등학교때 가장 많이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영어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는 대학에 들어가고부터 입니다.
대학에 들어 가서, 취업을 하려 했더니 영어자격증 조건에 떡하니 가로막힙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은 전공과목 공부하는 시간만큼 영어 공부를 합니다.
또한 이미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영어 공부는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님이 말씀하신대로, 책으로 공부 하세요..^^
원래 시험공부는 시험을 위한 공부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
그렇게 6년동안 죽어라 했던 영어 공부가...정작 대학을 들어가고나서는 오히려 우리 발목을 잡게 된다는겁니다.
눈으로만 보고 외웠던 단어들...입에 딱 붙이기 위해선 처음부터 또 다시 외워야 합니다.
물론, 6년을 공부했던 문법실력이 있기에 처음 시작하는 사람보다 수월한 부분도 존재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이 6년은 단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것일뿐..취업을 하고, 회화를 하기 위한 영어 실력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국드라마같은거 보는거는 아무래도 취업수준이 아닌 외교관이 꿈인 사람들일것이라 하셨는데..ㅎㅎㅎ
외국어 공부의 목적은 뭐죠??
외국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것이죠...
사실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이죠..
그런데 현재 교육방법은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위한것이 아니라, 단지 시험을 잘보기 위한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기업들은 일본어의 경우에, jpt라는 독해 자격증보다, sjpt라는 말하고 듣는 자격증 점수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추세이구요...
지금 고등학생이신것같군요..^^
물론 지금은 눈에 보이는 세상이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세상~!...딱 거기까지만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서 전공공부를 하면서, 취업을 위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
아~나는 대체 왜 중고등학교 6년동안 그 수많은 과목을 그렇게 열심히 했던가...
영어는 또 왜 그따위로 공부를 해서 지금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 할정도인가....
6년시간...너무 아깝다.....
저는 심지어...이럴바에는 차라리 학교를 그만두고, 고등학교 졸업장은 검정고시로 땄으면, 그런 쓸데없는 과목 전부를 6년내내 미친듯이 공부 안했어도 됬을텐데..ㅋㅋㅋㅋㅋ....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정리해서 말씀드리죠..^^
중고등학생이라면, 제가 위에 쓴 글은 무시하세요...
제가 쓴 글은 외국어를 잘하기 위함이지, 수능영어시험을 잘치기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고등학생이 가장 많을거라는 편견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영어 토익 성적이 잘 안나와서...영어 회화가 안되서...지금도 아침 회사 출근하기 전에 1시간 일찍 일어나서 영어회화 학원에 들렸다가 출근하는 사람이 셀수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영어를 시험 위주로 공부하면, 딱 그 시험만을 잘보게 됩니다.
하지만, 영어를 회화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하면, 그 시험을 잘보게 되는데는 시간이 걸릴지라도 회화와 시험점수 두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을수 있죠...
만약, 당장 자격증점수가 필요하다든가, 당장 수능을 봐서 대학을 가야 하는 사람들은...그냥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세요^^
제가 쓴 글은...외국에 유학을 갈 시간도, 여력도 없지만, 외국어를 우리나라에서도 유창하게 할수 있는 유일한 길을 제시한것일 뿐이니까요..^^
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아..그리고....외국어와 악기가 똑같은 원리라는걸 잘 인정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지금 님이 하고 계시는 영어 공부....
도서관에 앉아서, 문법책 열심히 외우고, 눈으로만 단어 외우면서, 작문보다는 독해 위주의 공부를...조용~히 연구하는 자세로 공부하는것은요...
피아노를 배운다하면서...피아노의 나무재질 외우고, 피아노 종류 외우고, 피아노에서 소리가 나는 원리 외우고, 피아노에서 코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외워서 그것을 응용해 다른 코드도 만들어 보면서...한곡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를 눈으로 외우고 있는거죠..
이런것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있다면 당연히 100점이겠죠..
하지만~!!!
이 사람은 그 테스트에서는 100점을 받을지 몰라도, 정작 피아노는 칠수 없죠...
너무 간단한 원리인겁니다....피아노를 잘치려면, 피아노를 직접 치면서 무작정 좋은 곡들을 외워나가야 한다는거..
만약, 지금 영어 공부를 피아노 나무재질, 종류, 코드흐름...따위를 눈으로 외우는 식으로 하고 계시다면...영어 회화는 꿈도 꾸지 마십시요..^^
그런식으로는 피아노 칠수 없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개발자님의 댓글
개발자 작성일
피아노를 배운다하면서...피아노의 나무재질 외우고, 피아노 종류 외우고, 피아노에서 소리가 나는 원리 외우고, 피아노에서 코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외워서 그것을 응용해 다른 코드도 만들어 보면서...한곡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를 눈으로 외우고 있는거죠..
이런것을 테스트하는 시험이 있다면 당연히 100점이겠죠..
하지만~!!!
이 사람은 그 테스트에서는 100점을 받을지 몰라도, 정작 피아노는 칠수 없죠...
너무 간단한 원리인겁니다....피아노를 잘치려면, 피아노를 직접 치면서 무작정 좋은 곡들을 외워나가야 한다는거..
만약, 지금 영어 공부를 피아노 나무재질, 종류, 코드흐름...따위를 눈으로 외우는 식으로 하고 계시다면...영어 회화는 꿈도 꾸지 마십시요..^^
그런식으로는 피아노 칠수 없다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음 ,, 블랙문님의 말 잘들었습니다. 제가 님말을 듣고 엊그제 시간내서 고려대를 갔습니다 .서울대형도 불르고요
음아마도 1,2학년형들이고요 제가 물어보니 역시 단어외우라고 하던데요,,역시,, 그리고 주로 책을읽으래요 ㅇㅅㅇ..
아무래도 저는 서울대생이나 고려대생말을 참고로하여 인용하자면 화장실갈때 작은 단어 외우면서 이런게 큰도움점이 된다면서,, 하는데,, 아무래도,, 대학생도 깨닫지못한거같네요,, 유명한대학교학생들도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저는아무래도 대학교가서도 그럴꺼같네요,,ㅇㅅㅇ 피아노는 못쳐도 외우면 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GDP같은것도 1위가 미국이지만 2위인 중국이 무섭게 추격하기도 하고요..
거기에 저희학교는,, 영어 회화를 외국인 수업같은걸 자주해서 ,,미드보다는 그래도 외우는게 낮다고 생각하네요. 그 시험을 잘보게 되는데는 시간이 걸릴지라도 회화와 시험점수 두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을수 있죠...라고하셧는데,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하자면 시간은 금이래요 혹은우리학교 영어썜의말로는 인생은 실전이라고도 하죠 연습이아니고,,
이미 저희는 실전을 격는데 외국어를 우리나라에서도 유창하게 할수 있는 유일한 길을 제시한것일 뿐이니까요..^^
유일한 길이라고는 볼수도 없죠,,, 하하,,
일단 대학생부터 깨닫는 다길래 연세대 형한테도 물어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 서울대의예과 최주호 선배님과
고려대 아 이분은 이과 머시기 계열인데 환경머시기인데 기억이안나네요,하하,,이름도잘,, 제가잘몰라서그런지,, 제가아는 선배님들도 그런지 이런식으로 답변을해주니,, 저는 머라고해야할지몰르겟네요
저는 심지어...이럴바에는 차라리 학교를 그만두고, 고등학교 졸업장은 검정고시로 땄으면, 그런 쓸데없는 과목 전부를 6년내내 미친듯이 공부 안했어도 됬을텐데..ㅋㅋㅋㅋㅋ....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거기다 저도 이런생각은 당연히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교우관계 부모님의 권유로 고등학교를 가게됫고요,, ㅠㅠ, 물론 후회는안합니다만,,
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개발자님^^
끝까지 제 글을 이해 못하시는것 같은데요..^^
제가 쓴 글은 외국어 회화를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 고려대, 서울대 형님들이 책을 읽으라하셨죠??
그 책이 어떤책인것 같습니까??
일본소설이나 에세이 같은것들을 뜻하는겁니다.
좋은 문장을 많이 접하라는 소리와 같은 것이죠...^^
단어 암기?? 당연히 중요하죠...단어 외우지 않고는 시험이건 회화건 되지 않습니다.
단, 어디에 나오는 단어를 외우느냐에 따라 갈리는거겠죠...
수능 영어책에 나오는 단어를 외우는건 수능을 위한 것이고...토익책에 나오는 단어를 외우는것은 토익을 위한겁니다.
회화를 위한 단어라면 당연히 드라마에 나오는 단어를 외우라는거구요..
수능,토익 책에 나오는 단어를 죽어라 외웠는데, 막상 미국인을 만나서 얘기를 해 보면, 그 단어는 일상생활에서는 쓰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결국, 어떤 단어를 외우느냐...어떤 문장을 외우느냐....의 문제일뿐입니다.
토익점수가 900점이 넘으면서도 외국인을 만나면 벙어리가 되버리는 현실....
님이 말하시는 그 서울대,고려대,연대...소위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형님들에게 한번 물어 보세요^^
수능점수, 토익 점수와.....회화는 완전 별개의 문제라는걸 아시게될겁니다
이건 어떤 외국어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영어의 경우 매우 심하게 나타나게됩니다.
그 이유가 바로, 중고등학교때부터 수능만을 잘보기 위해, 회화와는 동떨어진 공부를 6년간이나 해 오면서 몸에 벤 나쁜 사고방식, 습관들이 앞을 가로 막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요..^^
서울대, 연대, 고대 형님들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물어보실 필요 없습니다ㅋㅋ
수능 영어 잘보고 싶다~!....하면, 걍 수능책으로 공부 하면 됩니다.
토익 점수 올리고 싶다~!....하면, 걍 토익책으로 공부 하면 됩니다.
하지만, 영어 회화가 하고 싶다~!...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가 하고 싶다~!...그런데 난 미국에 유학갈 시간도 여력도 없다.....라고 한다면 답은, 드라마.....하나 뿐입니다.
아..또 하나의 방법이 있죠...
미국인 친구를 사귀어서, 그냥 무작정 대화를 하는 방법...
이 방법이 소위 대부분의 강사들이 주장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말이죠...영어가 잘 되지도 않는데, 얼굴 철판 깔고 틀리든말든 막 영어로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
외국어는 습관입니다.....
수능에 나오는 단어, 토익에 나오는 단어...가 중요한것이 아닌, 지금 그들이 쓰고 있는 살아있는 언어...
그것을 의심없이 배울수 있는 유일한 교재가 바로 드라마인거죠...^^
드라마에 나오는 영어가, 현재 미국인들이 쓰지 않는 영어일 리가 없는거죠....
하지만, 수능책에, 토익책에 나오는 단어들이나 표현들은 문법을 설명하기 위한 예문일뿐입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있는 책들이 너무나도 많죠....
문장을 위한 문법이 존재해야 하는데, 토익에 자주 나오는 문법을 설명하자니...문법을 위한 문장이 되어버리는^^
님...고등학생이신데...걍 수능책으로 공부 하세요^^
대학 가셔서 토익 점수 올리실때도 토익책으로 공부 하시구요...^^
하지만, 그 공부들이 회화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일본어도 얼마 전까지는 기업들에서 jpt라는, 영어 토익과 똑같은 시험의 성적을 중요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소위 sjpt라는....말하고 듣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성적을 우선시하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 jpt를 위해 공부를 해 왔던 사람들이 갑자기 멘붕상태에 빠진거죠...
자신은 독해를 잘하기 위해, 단어를 외우기 위해, 시험듣기를 잘하기 위해, 그것에 맞춰서 공부를 했건만 회화시험이 왠말이냐......라는 분위기??ㅋㅋ
영어도 비슷한 분위기죠 지금...
토익 보다는...영어 스피킹 시험에 더욱 비중이 두어지고 있는 추세...
어떻게 공부할지는 각자의 선택이겠죠...
하지만 확실한건....영어를 잘하고자 한다면...수능 공부를 했던 그 공부방법의 반대로 하면 성공합니다..ㅋㅋ
물론 님한테는 소용없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수능을 봐야 하니까요..^^ 수능책으로 공부 하세요...
제가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는...대학에 들어가서, 영어를 10년 공부 하고도 외국인을 만나면 땀만 흘리는 상황이 되었을때 이해하실겁니다.
개발자님의 댓글
개발자 작성일
알겠습니다. 흠
그리고 님말도 일리가 있긴잇군요. 카이스트 박사과정따시는 생명화학공학을골고루 가르친다는 어떤과시더라 그건기억안나고.. 어떤학생님도 유럽여행이런쪽가고 대부분 외국인들이 카이스트에도 많아서 영문으로 수업한다네요. 그것때문에 단어도필수고 회화도잘해야한다네요. 님말도 맞는거같군요. 대학교때부터는님말대로 참고를 하면 좋을꺼같습니다. 이상 에세이식토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