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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 양극화! 실용학과는 득세 Vs 기초학과는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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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동안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교육양극화가 확대 됐다.
취업을 우선시 하고 장래 안정적인 일자리를 갈구한 결과다.
실제 사회도 이런 맥락에서 실용적인 직원을 다수 채용하고 있고,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유는
정부가 실용적이고 평가적인 잣대로 대학과 학생들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의 퇴거로 사회 각 곳에서 이상 현상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를 바로잡을 지식인이 우리사회는 없어 보여 걱정된다.
뉴스보도: [단독] 취업난에… 대학 ‘문·사·철’ 위기가 현실로
대학 입학정원이 10년간 인문·자연과학계열에서 크게 줄고,
의약·예체능·교육계열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취업난과 맞물려 대학들의 구조조정이 실용학문은 늘리고
기초학문에는 가혹하게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심화되는 ‘문사철의 위기’가 숫자로 확인된 것이다.
<생략..>
이런 추세는 교육부가 취업률·학생충원률 등
획일적인 ‘성과지표’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하고,
학과 통폐합 등 실적도 재정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포함시키면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년 의원은
“정부가 성과 중심의 숫자 지표로 대학을 평가하면서
정부·대학 간에 쌓인 갈등이 대학 내 학과·구성원 간 갈등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이런 방식의 평가가 계속되면 실용학과는 득세하고
기초학과는 몰락하는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060600035&code=940401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교육양극화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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