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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북침이 맞습니까? 남침이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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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침공했으니 '북침'은 북한이 침략한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들..
주관적 행동적 능동적 행위의 객체로 역사를 바라보는 후세대와
타의적 암기적 수동적 행위의 결과로 역사를 바라보는 기성세대 간의
약사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북침과 남침의 용어 때문에 학생들이 해깔린다.
나이든 사람이야 무조건 북침이 맞다고 교육 받아서
'북침'의 내용을 의심없이 받아 들이지만,
나이어린 학생들은 용어의 이해 때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다.
정리해서 말하면 학생들은
북침: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것
남침: 남한이 북한을 침략한 것
하지만 어른들은
북침: 남한이 북한을 침략한 것
남침: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것
아 헤깔려..
역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북침과 남침을 어떻게 이해할까?
한글과 한자의 조합과 영어식의 수동형과 능동형의
이상한 배합으로 역사 의식까지 혼동이 오고 있는 것이다.
한자교육도 역사, 국어교육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어른들은 무조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비판하지만,
언어적도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
언어란 것은 제3자와 외국인이 봐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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