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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생들은 지혜가 없는 한심한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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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제 삶에서 쓸모 없는 교육을 받느라 진땀을 뺀다.
그것도 빚져 가면서 배운 지식이라 더욱 뼈아프기만 하다.
한 자녀를 키워서 대학까지 보내는 데 약 3억원이 든다.
이 많은 돈을 투자해 대학을 졸업하고도 실업자가 된다면,
이것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재앙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25~34세 연령층의 대학 졸업자 비율은 58%로 세계 1위.
반면 대졸 실업자 비율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 1위.
보통 한 해 대졸자가 약 19만여명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약 6만 6천여명만 취업이 된다고 한다.
OECD기준 우리나라 사교육비 부담은 세계 최고.
대학생 공적지원은 세계 최저.
등록금은 세계 최고, 대학생 실업률 또한 세계 최고.
이런 상황에서 대학생들은 대학 서열화에 길들여져,
대한민국의 교육개혁을 주장하지 않고 있다.
아주아주 나쁘고 한심한 놈들이다.
이들은 지식이 있지만, 지혜가 없는 사지선다형 인간들이다.
지성은 온데간데 없고, 대학주변의 향락 문화에 쩔어 음주와 가무를 즐긴다.
사회에 나와도 희망이 좀 처럼 보이질 않는다.
댓글목록

다크록슈터님의 댓글
다크록슈터 작성일어떻게보면 맞는말입니다. 좋은대학을나와도 좋은직장 못얻는분도 있고, 반대로 공부하러 가는건데 한국의 미래를위해서 학교(정부)쪽에 돈을 줘야되는판에 돈을 가져갑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은 바보만있는건아닙니다. 저처럼 누군가를위해서 대학교를 들어가 봉사쪽의 직장을 얻을려는 사람들이 없진않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살면서 영어를 제외한 모든것, 쓸때없는거맞습니다.솔직히 영어도 시간지나면 다까먹습니다. 하지만 전 사실상 심심합니다. 이 심심하다는건 너무 많이놀아서 더이상 노는게 귀찮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전 공부합니다.네. 심심해서요. 재미를 말하면 그닥 재미없습니다. 하지만 할 게 없습니다. 그래서 할 게 없는지라 일단 공부를 하는겁니다. 당신의 내용은 찬성이지만 제목은 찬성할 순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니까요.

무적해병님의 댓글
무적해병 작성일
지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지혜를 펼치고 싶은 열정은 간절하지만 기회가 부족한 것입니다.
물론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 학업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청춘입니다.
전국의 모든 대학생을 통틀어 한심하다는 표현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