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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두발 자유화에 반대하는 것은 모순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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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발 자유화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두발 자유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첫째로, 머리 기르면 학교 분위기가 나빠진다고 하는데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에서 두발 자유화를 시행하고있음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고 완전 문제아가 머리를 짧게 짜른다고 착해지는 것도 아니고 완전 모범생이 머리 기른다고 문제아가 되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그 학생 자체이지 머리의 길이가 아닙니다.
또한 2000년 7월 28일 수형자의 명예감정 보호차원에서 교도소에서의 두발자유화가 이미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재소자 교화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도 전혀없습니다. 이것은 제가 위에서 말한 머리길이와 교내 문제에는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은 죄수들보다 성격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둘째, 머리를 기르면 공부에 방해된다고 하는데 머리를 기르면 외모 가꾸느라 공부가 안된다고 하는데 사실 머리 길때 거울보는 시간은 학교 가기전 집에서, 학교에서 잠깐, 하교시 화장실에서 이것이 전부인데 머리를 짧게짜르면 (그냥 짧게도 아니라 규정에 맞추어 억지로 짜르다 보니 이상하게 짤린 머리로....) 내 모습이 너무 이상한 것 같아서 오히려 자기 외모에 더 신경쓰이고, 침울해지고 짜증나고 해서 오히려 공부가 더 안됩니다.
그리고 성적과 머리 길이사이에 상관관계에 대한 어떤 자료도 없는데, 단순히 어른들의 주장 만으로 머리를 규제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또 시내에 놀러 못나가서 공부하게 된다고 하는데, 머리 기른다고 하루종일 놀러 가는 것도 아니고 위에 말한대로 공부할때는 하는데 머리가 이상해지면 놀러는 안나가지만 오히려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공부도 안되고 꼭 필요한 외출(예를 들어 병원가기, 친척집 가기, 외식하기, 물건사러 가기 등등)도 나가기 싫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는 걸 느낀적이 많습니다.
그러니 두발자유화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많은 부모님,선생님들도 두발자유화를 원합니다. 우리 학교에 경우 젊은 선생님들과의 대화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두발 자유화를 원하고있고 제 어머니의 경우에도 두발 자유화를 원하고있습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제가 머리 걸렸다고 하면 왜 잡냐고 짜증내시고 제가 몰래 가서 반삭을 하고 왔을 때에는 보기 흉하게 왜 그러냐고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머리 잡는데에도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게시고요. 그래서 이것이 저에게 스트레스입니다.
학교에서는 머리 잡아서 짜르러 갈려고 하는데 엄마는 이상하게 짜르지 말라고 뭐라하고 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넷째, 반대측에서는 '그럼 군대도 두발자유화 해야되냐?"라고 시비를 거는데, 군대의 경우 훈련 후 제대로 씻을 시간도 없고 여름에 훈련도 많아 긴 머리의 경우 매우 비위생적이고 머리가 길면 군대 내 전기 사용량, 물 사용량등이 많아 군대 유지에 힘을 들어서(상비군 유지는 의외로 돈이 많이 듭니다.)
머리를 규제할 명백한 이유가 있는 반면에 학생의 경우 학교 다니는 것 빼고는 일반 사람들하고 똑같이 생활하고 잘 씻는데
두발 규제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공부문제, 성격 문제는 위에 말한대로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경우에도 학교는 두발 자유, 군대는 스포츠 머리로 규제인 것을 오래동안 시행하고있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이에 관해 시비를 거는 것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저는 두발자유화에 찬성합니다~
일단 두발 자유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첫째로, 머리 기르면 학교 분위기가 나빠진다고 하는데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에서 두발 자유화를 시행하고있음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고 완전 문제아가 머리를 짧게 짜른다고 착해지는 것도 아니고 완전 모범생이 머리 기른다고 문제아가 되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그 학생 자체이지 머리의 길이가 아닙니다.
또한 2000년 7월 28일 수형자의 명예감정 보호차원에서 교도소에서의 두발자유화가 이미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인해 재소자 교화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도 전혀없습니다. 이것은 제가 위에서 말한 머리길이와 교내 문제에는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은 죄수들보다 성격이 나쁘지도 않습니다.
둘째, 머리를 기르면 공부에 방해된다고 하는데 머리를 기르면 외모 가꾸느라 공부가 안된다고 하는데 사실 머리 길때 거울보는 시간은 학교 가기전 집에서, 학교에서 잠깐, 하교시 화장실에서 이것이 전부인데 머리를 짧게짜르면 (그냥 짧게도 아니라 규정에 맞추어 억지로 짜르다 보니 이상하게 짤린 머리로....) 내 모습이 너무 이상한 것 같아서 오히려 자기 외모에 더 신경쓰이고, 침울해지고 짜증나고 해서 오히려 공부가 더 안됩니다.
그리고 성적과 머리 길이사이에 상관관계에 대한 어떤 자료도 없는데, 단순히 어른들의 주장 만으로 머리를 규제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또 시내에 놀러 못나가서 공부하게 된다고 하는데, 머리 기른다고 하루종일 놀러 가는 것도 아니고 위에 말한대로 공부할때는 하는데 머리가 이상해지면 놀러는 안나가지만 오히려 그게 너무 신경쓰여서 공부도 안되고 꼭 필요한 외출(예를 들어 병원가기, 친척집 가기, 외식하기, 물건사러 가기 등등)도 나가기 싫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는 걸 느낀적이 많습니다.
그러니 두발자유화가 옳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많은 부모님,선생님들도 두발자유화를 원합니다. 우리 학교에 경우 젊은 선생님들과의 대화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두발 자유화를 원하고있고 제 어머니의 경우에도 두발 자유화를 원하고있습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제가 머리 걸렸다고 하면 왜 잡냐고 짜증내시고 제가 몰래 가서 반삭을 하고 왔을 때에는 보기 흉하게 왜 그러냐고 오히려 저한테 화를 내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머리 잡는데에도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게시고요. 그래서 이것이 저에게 스트레스입니다.
학교에서는 머리 잡아서 짜르러 갈려고 하는데 엄마는 이상하게 짜르지 말라고 뭐라하고 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넷째, 반대측에서는 '그럼 군대도 두발자유화 해야되냐?"라고 시비를 거는데, 군대의 경우 훈련 후 제대로 씻을 시간도 없고 여름에 훈련도 많아 긴 머리의 경우 매우 비위생적이고 머리가 길면 군대 내 전기 사용량, 물 사용량등이 많아 군대 유지에 힘을 들어서(상비군 유지는 의외로 돈이 많이 듭니다.)
머리를 규제할 명백한 이유가 있는 반면에 학생의 경우 학교 다니는 것 빼고는 일반 사람들하고 똑같이 생활하고 잘 씻는데
두발 규제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공부문제, 성격 문제는 위에 말한대로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경우에도 학교는 두발 자유, 군대는 스포츠 머리로 규제인 것을 오래동안 시행하고있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이에 관해 시비를 거는 것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저는 두발자유화에 찬성합니다~
댓글목록

매력남님의 댓글
매력남 작성일
전 일단 반대
두발자유화 하고 성적은 별개의 문제 이지만
학교마다의 자발적 규제를 무조건 반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염색이나 특이한 모양들은 의견을 올리신분도 반대라 생각함)
하지만 위에 쓰신 이유만이라면 교복을 입을 필요가 없지요
전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향의 자유는 학생도 가질수 있지만 학교도 가질수 있지요
종교적 학교, 유교적 학교, 개방적인 학교등이 있을수 있고
학교마다의 교육 방식이 있을수도 있지요

跡地님의 댓글
跡地 작성일
공감합니다
두발의 자율화를 제한할 법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알란님의 댓글
알란 작성일저의 추억을 떠올리면 두발이 스포츠형이어야 되는데 금새 지져분해서 이발소에 자주 가야했고 선생님들은 그런걸 빌미로 학생들을 채벌하곤 했지요. 적어도 그런게 없었다면 현재 제가 비폭력주의자라고 말하고 다니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군대도 아닌 학교가 학생의 인권을 묵살시켜 버리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