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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또 핵장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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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화공세를 펴오던 북한이
경수로 건설 완공을 우회적으로 흘리면서‘핵장난질’을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러한 방법을 써 먹을 것인지..........
지금까지 나온 일련의 주장들이 사실이라면
북한은 국제사회가 긴가민가하며 반신반의하는 사이에
농축우라늄 20kg급 핵무기를 연간 2개씩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북한은 영변에 건설 중인 25~30MW급 실험용 경수로가 전력생산을 위한
저(低)농축 우라늄 생산시설이라며 평화적 이용 목적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핵전문가의 입을 통해 이를 입증시키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건설하고 있는 경수로가
전력생산용이라는 북측 주장을 곧이들을 사람은 세상천지 어디에도 없습니다.
3~5% 수준의 저농축 우라늄 생산을 위해 대규모 농축시설을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비밀주의를 하늘처럼 떠받드는 북한이
왜 핵 개발 사실을 일부러 바깥에다 흘리고 미국 민간인들을 불러
그 현장을 눈으로 확인시켜 줬느냐 하는 점이다.
우리는 그 점을 유의하면서 북한의 저의를 꿰뚫어봐야 합니다.
북한이 한손에 핵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 대화의 손짓을 내보이는 것은 다목적용 포석입니다.
안으로는 위기를 고조시켜 내부 민심을 다잡아 세습체제 기반을 구축하고
밖으로는 그 동안 잇단 유화공세에도 불구하고 꿈쩍도 않는
미국과 한국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이려는 ‘대화와 압박’전술인 것입니다.
압박과 대화의 화전 양면전술로 김정은이 권력을
완벽하게 장악하기까지 필요한 1~2년 동안 긴장을 고조시켜
민심 동요나 지배층의 이반을 막는 한편
국제사회의 대북제제를 완화시켜 경제난의 숨통을 터보려는 속셈인 것입니다.
북한은 핵무장을 계속할 경우 국제사회의 제재가 더욱 강화돼
김정일 부자의 권력을 위협하는 부메랑이 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다.
댓글목록
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북한이 정말 뜨거운 매운 맛을 보고 싶은가 봅니다.
한 1,000억원어치 미사일과 폭탄을 쏟아 붓는다면
정신이 바짝 차려질텐데...
북한이 경제강국 대한민국을 너무 얕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북한의 군사 기지를 파악하고 있는 만큼
유사시 북한 선제 공격의 필요성은 필요악이 되어 버렸습니다.
싸움을 할 때는 상대방이 때린만큼, 때린 세기만큼 계산해서 행동하는 법칙은 무의미 합니다.
이번처럼 호국안보를 위해 훈련을 한 것을 빌미삼아 우리측 영토가 공격 받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타격, 3배 응징, 즉각 보복, 단호한 조치 이런 말들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때리면 반응하는 즉각적인 신속성인데,
이 부분을 우리 정부가 너무 계산하고 숙고한 나머지 북한과의 기세 싸움에서 진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군인 정신은 T.V 매스컴용 같아요...
배리가 꼴려서라도 결단을 내야지 않겠습니까?
맨 날 당하고만 있어서야... 이런 일들이 계속 터지겠죠...
악마손자님의 댓글
악마손자 작성일
제가 생각을 짧게 했었을 수도있지만,,,
솔직히 우리 나라가 북한사람들의 생활을 보고선 지원을 너무 많이한다는생각이들더군요,,
과연 그 돈들이 사람들 먹이는데 쓸까요? 분명 이들은 지원금을 통해 군사계획과 장비들을 갖추고있겠죠,,
솔직히 우리나라가 너무 오냐오냐해준거 같습니다
만약 북한의 핵기술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면,, 사실 우리나라편이 많다고 해도 결국 손해보는 것은 우리나라일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이지만 전 우선 북한에게 주는 지원금을 끊고 차라리 우리나라 핵개발쪽이나 여러군데에 돈을투자하여 기술을 개발시킨후 전체적으로 세계와 협력하며,,,북한을 따돌리는 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무력을 갖추고있음을 일부 밝힘으로써 북한이 우리를 못얕보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우리나라가 핵개발하게 강대국들이 놔둔답니까?
우리도 핵개발해야한단 말은, 곧 우리도 북한 따라하겠다는 발상입니다.
핵개발 전에 미군의 지원부터 필요치 않도록 한국의 군사력을 갖춰 나갈 일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 군사력 몰라서 이러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쥐가 구석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과 같이, 벼랑 끝 전술로서 미국과 남한을 협박하는 전략을 취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