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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십덕후'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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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듯한데요.
일본에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의 발전과 함께
오타쿠 문화가 나타나는 반면,
히키코모리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고,
극단적으론 캐릭터와 결혼한 남자가 등장하기도 하는 등,
이런 것들이 일본 특유의 문화 현상으로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도쿄'라는 영화에서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갔죠.
우리 사회에서도 일본 문화가 유입되면서,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볼수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일본의 오타쿠 문화는 어떤 식으로 드러날것인지,
일본의 오타쿠나 히키코모리 현상은 한국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형성될 것인지,
그리고 이런 문화와 히키코모리 같은 사회부적응자 증가가 서로 인과 관계에 있는 것인지,
이런 두가지 현상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참고할만한 기사 내용을 발췌하면,
[온라인위클리] '만화 속 캐릭터와 연애?' 십덕후 논란
만화 속 캐릭터랑 연애하는 일명 ‘십덕후’가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십덕후란 한 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인
일본어 ‘오타쿠(おたく:otaku)’의 한국식 은어 ‘오덕후’의 파생 단어다.
오+오=십이라는 발상에서 착안된 십덕후는 오덕후보다 더욱 심각한 마니아를 지칭한다.
또한 발음의 특성상 오덕후를 비하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오덕후가 화제가 되고 검색사이트 순위권에 오른 이유는 지난달 26일
케이블 채널 tvN의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에 출연한 십덕후 때문.
이 남성은 이미 인터넷에서 ‘오덕페이트’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공인 십덕후이다.
방송에서 그는 일본 애니메이션인 ‘마법소녀 리리걸나노하’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여성 캐릭터 ‘페이트’와 열애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피규어등 관련 캐릭터 용품을 1000만원 이상 구입했으며 실물사이즈의
캐릭터 쿠션을 안고 레스토랑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방송됐다.
방송 직후 인터넷 상에서는 ‘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하는 이들과
‘취향이니 존중해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한 네티즌은 “도가 지나치지만 아이돌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팬들과 다를 바 없다”라며 개인의 취향으로 치부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단지 현실을 기피하다 결국에는 폐인이 될 것”이라며
그의 생활을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과거 블로그에 피규어로
자위행위를 하는 사진을 올려 문제가 된 사건이 있었다”며
“정신병에 가까운 거 같다”고 말했다.
얼마 전 일본에서 닌텐도DS용 연애시뮬레이션인
‘러브플러스’의 캐릭터와 결혼식을 올린 남성의 예를 들며
“가상현실과 영상물의 발전으로 앞으로 이런 사람들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하는 이도 있었다.
여러분은 만화 캐릭터와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을 문화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똥빼님의 댓글
똥빼 작성일결혼까지는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만...

열혈곰님의 댓글
열혈곰 작성일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야합니다.
하지만, 그로써 불쾌감을 주는것은 최소한 타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합니다.

바란님의 댓글
바란 작성일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자신의 취향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준다면 그것은 사회적으로 금지되어야 혹은 제재를 해야 마땅합니다. 혼자서 스스로 즐기는 것은 뭐, 그렇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을 밖에서도, 외부에서도 드러내는 행위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자면, 취향이라고 밖에서 옷을 벗고다니는 행위가 사회적으로 허락되지 않는 것을 들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점도전중님의 댓글
만점도전중 작성일
십 덕 후
5+5=10에서 유래된 오덕후보다 한층 더 심각한 상태의 마니아층을 이르는 말이다.
화성인 바이러스라는 케이블 프로그램에 나온 일명 십덕후라 불리 우는 이 씨는 자신이 만화 캐릭터와 결혼을 하였으며 사람들의 시선이 상관없이 같이 놀이동산에 가기도 한다고 예기하였다.
일본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예기되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문제가 된 것은 거의 처음이다.
허나 나는 이가 그리 심각한 사회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재 part-time을 하여 사회생활을 유지 하고 있고 만화 속 캐릭터와 결혼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만족감을 느끼는 것만 같았다.
그것은 그의 개성이다.
다른 사람의 개성이 사회문제라고 보지는 않는다.
BY-SYM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애니메이션 시청을 즐기는 것이 개인의 취향이고 개인의 개성이라는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바란님이 말씀하신대로 남에게 피해를 끼쳐선 안되며
화성인바이러스에 나온 저 자칭 십덕후라는 분이 왜 논란거리가 되었는지 모르십니까?
첫째로,디씨인사이드의 한 네티즌분께서 아이돌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다를바가 없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렇기에 무서운겁니다.
아이돌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사람이 그 아이돌이 잘못된점이나 고쳐줬으면 하는점을 지적하면
그 지적한 사람에 대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욕을 퍼붓고 저주하죠.(실제 경험입니다. 주변에 이런 인간이 무지하게 많아서 말이죠)
마찬가지로 저 십덕후가 좋아하는 페이트인가 뭐시기하는 케릭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뭐라고 했다간 테러라도 할 기세입니다.
두번째로 저런 자칭 십덕후가 애니메이션의 케릭터와 결혼한다고 하는것은 명백한 현실도피입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케릭터와 결혼한 사례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일본문화는 우리와 다릅니다.
일본의 어른은 권위주의를 내세우기 때문에 청소년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속으로 혼자서 화풀이하고 혼자서 스트레스를 풀어야하기 때문에 현실도피가 그들에게 최선의 방법이었던겁니다.
그 현실도피라는 것이 애니메이션이었고 자신들이 못이루었던 꿈이 애니메이션에서 쉽사리 이루어지자 대리만족을 하는것이죠. 그외 원인은 많지만 거의 다 일본문화때문에 생겨난 원인들이죠. 결론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십덕후라는 겁니다.단순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애니메이션에 빠져드는 것을 현실도피가 아니고 무엇이라 합니까?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것과 결혼을 하겠다는둥 사귀겠다는 둥, 이런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요?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 현실도피를 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라면 누군들 멋대로 못하겠습니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런건 정신병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말씀드린대로 일종의 현실도피이기 때문이죠. 그냥 애니메이션 시청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에 빠져들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든다면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위키피디아에 있는 오타쿠에 대한 설명입니다.
어원 [편집]
오타쿠라는 말이 사용되기 시작할 때는 이인칭 표현이었으며, 그 시작에는 다음과 같은 설이 있다.
동호인들이 취미 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상대를 오타쿠(お宅)
라고 부르면서 생겨났다.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超時空要塞マクロス)》의 주인공 이치죠
히카루(一条輝)의 이인칭 표현으로 사용한 것에서 시작되었다(이 때도 'お宅'라고 썼다).
사람에 대한 분류로서 오타쿠라는 말이 일반화된 것은 1983년 일본의 칼럼니스트 나카모리
아키오(中森明夫)가 만화 월간지 《망가 브릿코(漫画ブリッコ)》에 칼럼 〈오타쿠 연구(《おたく》の研究)〉
를 연재하면서 부터이다. 나카모리 아키오는 이 칼럼에서 오타쿠를 비칭으로 사용했다.
단어의 의미와 사용 [편집]
오타쿠라는 단어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여러 의미로 사용되며, 때문에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에서 관련된 논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정 분야에 대한 문화 소비자 및 준전문가적 지식 소유자
히키코모리와 유사한 의미로 사회 생활에 부적응한 사람
대중문화와 비교되는 비주류의 취미를 가진 사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마니아와 같은 의미
일본 만화 및 아니메 또는 비디오 게임 등이 취미인 사람
유사 단어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이들 단어 모두 무엇 한가지에 크게 특화된(또는 빠져있는) 경우를 보고 하는 말이므로 의미는 비슷하다.
대한민국 - 폐인, 꾼, ~ 광(狂)
영미권 - Nerd, Geek, Dork
오타쿠의 취미 생활의 예는 보통 다음과 같이 제시된다.
애니메이션(주로 아니메), 게임, 코스프레, 동인지, 만화, 피겨, 철도, PC 조립 및 오버클러킹 등
마니아와 오타쿠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정리되기도 하지만, 큰 차이 없이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니아가 해당 분야에만 열중하는 것과 달리 오타쿠는 만화,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 컬처에서 나타나는
'비슷한 계열의 상품'들을 통해 인접 분야에도 열중할 수 있다.
오타쿠는 특정분야를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으로 삼는 프로페셔널은 아니지만, 그 분야에 몰두하여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아마추어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해석이 있다.
[2]오타쿠는 보통 부정적인 의미나 비방의 의미로 사용된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는 오타쿠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고 알려진다.[출처 필요]
의의 [편집]
초창기 시대에는 오타쿠들은 일본의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긍정적인 비판을 많이 하여 일본의 게임이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현재는 범위가 더욱 확장되어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계열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서브컬처 분야에 빠져있고 소비 및 재창조(동인활동 등을 통해. 2차 창작활동이라고도 한다)하는 모습도 많다. 이 동인활동은 주로 코미케라고도 불리는 코믹마켓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노무라 증권 계열인 노쿠라 연구소가 2005년 10월 7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본 안에 있는 오타쿠는 모두 172만여 명이며, 오타쿠 시장은 약 4100억 엔(약 4조원) 규모라고 한다.[3]
최근에는 한 애니메이션에 의해 한 마을에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성지 순례와 현지에서의 마을 부흥 이벤트도 있으며 일본의 서브컬처를 접한 다른 나라의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의 오타쿠도 늘어났다. 그 때문에 아키하바라와 같은 오타쿠들의 성지라 불리는 지역은 외국인의 관광지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타쿠라는 단어가 대중에게 알려진 계기가 범죄였으며 요즘은 성적 지향의 매체(성인 동인지나 성인용 게임)에 빠진 오타쿠도 많아 부정적인 시선을 받는다. 대한민국에서도 히키코모리와 동일한 존재나 일본 문화의 추종자로 알려져 역시 인식은 좋지 않다. 특히 각 나라의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그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볼 수 있다.
일부 학자들은 오타쿠들의 이런 경향이 정신적인 어려움을 통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개인의 취향으로 보아 넘길수도 있지만, 혹은 비정상으로 취급하며 욕할수도 있지만,
'오타쿠'라는 것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보아 넘길수 없어 보입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매체에 빠져 현실에서 괴리되는 히키코모리(개인주의가 합세하여 젊은세대의 고립화)로의 출발점,
변태적인 성적 취향 (특히 아시아권에서 귀여운 여성을 좋아하는 가와이 문화)으로 발전하는 것을
들수있구요. 긍정적으로는 이런 컨텐츠의 생산성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수
있다는 점 등등이 있죠. 디씨인사이드 등의 사이트도 매니아적인 취향을 위한 공간 창출과 문화적
컨텐츠로의 가능성을 제시했구요.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좋게 볼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집단을 극으로 몰아세워서는
안되겠습니다.

왓섭님의 댓글
왓섭 작성일
물론 덕후든 아니든 자신의 취향에 따라 나뉘겟죠 하지만 그것을 비판하는것은 그렇게 바람직 하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든 좋아하는사람이 자신이 아닌이상 모욕을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것도 아닌데그런것 말이죠 그리고 만약 덕후가 정신병 이라고 한번 따져보죠
그런사람도 엄연히 환자입니다 정신"병" 을 앓고 잇으니 말이죠 그러면 모욕을 햇다치면
인권침해 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모욕하는 사람들은 다른사람이 않좋아 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일것 아닐껍니까?

문의현님의 댓글
문의현 작성일
《Re》왓섭 님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우선 취미로 애니메이션을 보는건 상관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모든 오타쿠가 변태라던가 무조건적으로 오타쿠를 깎아내리는건 반대지만
저 자칭 '십덕후'는 현실도피하는 것이 명백하다는 겁니다.
취미가 현실도피라뇨.. 이 점에 대해서 우려되는 것은
저렇게 취미에 너무 몰두하다가 그 사랑(?)이 식어버렸을 때입니다.
저 십덕후는 1000만원이상을 애니메이션 피규어 등에 투자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저 케릭터에 대한 사랑이
식어버렸을 때 패닉상태에 빠지고 말겁니다.1000만원이상을 날렸다고 생각하겠죠.
제가 과잉반응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오덕후가 현실도피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나중에 그 휴우증이 남을까봐 걱정되는 겁니다.

항묘님의 댓글
항묘 작성일결혼을 하건 말건은 그 당사자 마음이지만 꼭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리엄님의 댓글의 댓글
월리엄 작성일ㅋㅋㅋㅋㅋ

샤일록님의 댓글
샤일록 작성일
음.. 일단 투표를 하려는데 갑자기 화가 나내요. 투표의 단락이 내용과는 조금 동떨어진 것같아서 말이죠
결혼하는 문화를 찬성 반대하는 것보다는 이런 지나친 탈인간화(?) 문화에 대한 긍정과 부정이지
이를 찬성과 반대로 이는 없어져야할 것! 이라고 하는 것은 조금 너무 극단적인 내용인 듯싶습니다.
저로써는 다른 의견으로밖에 투표할 게 없내요.
뭐 개인적으로 이런 문화의 확산에대해서는 강하게 반대합니다.
하지만 사라져버려!라고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심도있게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했고 어떻게 치료해 나가야 할까? 를 논해야 한다고 봅니다

찬-JOO님의 댓글
찬-JOO 작성일민주주의로써 개인의 취향을 존중할수 밖에 없겟죠..?

모먼트님의 댓글
모먼트 작성일
존중해줘야한다는 분들도 주변 지인 또는 형제가 저런다고 가정하신다면, 말이틀려질겁니다. 저도 제 친구가 갑자기 저런 증상이 보인다면, 반쯤 죽도록 패서라도 정신차리길 바랄거같습니다. 계속그런다면 포기하겠지만요.
개인적/감정적으로 일단 싫습니다.
그러나 이건 저 개인 혼자만의 감정이고 생각이고, 사회적으로는 이런 사람들도 품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런 사람들이 불쾌감을 줄수도있습니다. 그러나 그정도의 가벼운 피해보다는 이 한명의 인권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이런 개인적 취향에 있어서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곳도 없는거 같습니다.
이것도 어떻게보면 성적/개인적 취향인데.. 이렇게 남들과 다른 생소한 취향을 들어내면, 심하게 배척하면서
왜 여성 심지어 미성년자 아이돌들이 성상품화되는것에는 그리도 관대한가요.
개인적으로 저 개인의 취향과 행동에대해 반감을 표하거나 반대할수는 있어도, 사회적으로는 똑같이 품고가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