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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성매매를 완벽하게 없앨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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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설문을 다 올리는 상황이 왔네요.^^
아래 열띤 토론끝에 결론은 다른분들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자 합의하에 의견한번 여쭙고자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성매매가 가치관의 교육과 강력한 단속으로 언젠가는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근거는, 과거 왕권정치와 노예제도도 그당시에는 사라지지 않았을것 같은 것들이,
결국 노력으로 인해 사라졌다.
그러니까, 성매매도 노력하면 없어질수있다.
우리가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 입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우선 비교대상자체가 한참 잘못되었습니다.
왕권정치와 노예제도는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에 의해서 파괴된것이라고 봅니다.
그에 반해, 성매매는 인간의 본능으로, 단속과 유지가 반복되고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전혀 급이다른 이런 비교가 과연 설득력이 있느냐입니다.
성매매는 성매매로서 비교를 해볼부분입니다.
왕권정치가 아니라, 같은급의 성매매를 과거든 타국이든 시행했을때
사라지도록 성공했느냐의 여부를 따져봐야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성매매를 하는 집단이나 장소는 없앨수 있으나,
작고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사라지게 할 방법은 없지 않나 합니다.
즉, 매춘업은 없애도, 매춘은 못없앤다는 뜻입니다.
가치관의 교육으로 성매매가 줄어들어서, 100에서 50이 되었다고해도,
그게 0이 된다는 논리로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00에서 50이 되었으니 0도 될수있다의 논리는 해당될게있고 안될게 있다고 봅니다.
절대 의지와 노력이 부족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류가 섹스로부터 해방되게 하면 완벽하게 없어지겠죠.
성직자같은 극소수들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성적욕구를 자위도 안하고,
50년정도 자제해 본 느낌을 알수나 있을까요?
어느글에는 오히려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사람도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핵심은 "완전히" 입니다.
과연 우리 인간이 가치관의 교육과 강력한 단속등의 의지로 성매매가 완전히 사라질까요?
댓글목록
하련님의 댓글
하련 작성일
저는 성매매가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인간의 욕구와 관련된 산업입니다. 절대 사라질 리가 없지요.
갖은 수단을 동원해서 줄여봤자 저는 그것도 한 시적이라고 봅니다. 제재하면 제재할수록 음지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 어떤 산업이든, 그것을 소비하는 소비자가 먼저 없다면 자연히 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성욕이 사라지지 않는 한 성매매 산업은 결코 사라질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종족번식의 본능' 이 지워지는 일이 있겠습니까???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없애려면 기술이 발달하여, 주사를 맡든 해서 성적욕구를 없애면 성매매가 있어도 안하겠죠. 오히려 그 행위가 피곤하겠죠.ㅋㅋ 이때는 성매매라고 부를수도 없을것이고...
그런시대에는 더이상 성매매라는 개념조차도 없어지겠구요.
차라리 전세계에서 바퀴벌레를 한마리도 안남기고 박멸하는게 훨씬 쉬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끝까지, 왕권정치도 안없어질거같은데, 없어진걸보면, 인간은 뭐든할수있다의 논리는 좀 아닌듯합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실천가님의 글에 대해 제 생각에 다른게 보는 몇가지 점이 있습니다.
왕권정치와 노예가 완전히 사라졌는가? 결코 그렇지 않죠. 민주주의를 자칭하는 어떤 국가에선 왕위?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고, 노예의 개념을 달리 한다면 자본주의 하에서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역할을 고대의 노예, 중세의 농노가 계승된 것으로 볼 수도 있기에(마르크스적 시각에서) 이 세상에서 노예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기도 어렵구요. 그러므로 성매매와 왕권정치, 노예계급을 비교할 지라도,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또는 완전히 사라지도록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라고 할 수 있죠.
게다가 저는 성매매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성매매를 강력히 단속해야 하느냐, 아니면 양성화하여 관리하는 쪽으로 가야하느냐의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성매매가 영원한 것이든지 아니든지간에, 현재의 상황에서 어떤 정책이 더 '효율적'이냐의 문제가 중요할 뿐인거죠. 성매매를 뿌리뽑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정부가 100억(예를 들어서)의 예산을 들여 정책을 시행할 것이냐? 아니면 50억을 들여서 성매매와 관련된 어둠의 영역들?을 줄이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냐? 이러한 문제가 현실적으로 중요한 겁니다. 또한 성매매 양성화론의 포인트는, 성매매를 강력히 단속할수록 어둠의 시장은 내성이 강해져서 단속하기 조차도 어렵게 된다는 것이에요. 미국의 마약갱들을 소탕하려는 경찰의 의지가 강해질수록, 마약공급자의 조직화가 강해지는 원리이죠.
그리고 성매매를 다른 문제에 비해 특별한 영역으로 보는 것보다, 오히려 어떠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서 강력한 단속을 할 것이냐? 양성화하여 수요-공급을 컨트롤할 것이냐?라는 일반적인 차원에 묶어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성매매만이 문제가 아니라, 낙태의 문제를 연관지어 보더라도, 루마니아에서 낙태를 엄격히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몇십년 뒤에 루마니아의 범죄율이 급등한 것을 볼때(낙태되지 않은 아이들이 범죄자로 성장함), 어떠한 문제점의 장단점이 모두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다면 '무조건 단속'이 좋지만은 않다는 주장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라고 할 수 있는거죠. 담배를 없애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나쁜 것을 없앤다라는 단순한 생각이 도리어 어떠한 위험을 불러올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본다면, '단속론'의 약점이 드러나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담배가 사리지고 인간의 평균수명이 100세를 넘나들때 사회가 이를 감당할 수 있느냐는 거죠. 성매매만을 놓고 따지지 않더라도 정책이 무엇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사례들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ldler님의 말에 와룡님의 말은,
현재의 방법으로 성매매가 단속으로 사라지겠느냐, 안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 완벽히 없애자는 믿음을 가지고, 가치관의 교육과 강력한 단속을 해야된다입니다.
ldler님의 말을 하려해도, 교육과 의지로 완전히 사라지게 할수있다는것 때문에 다른 의견을 말하기가 힘들더군요.
ldler님이 예를드신 미국의 마약갱 소탕이 경찰의 의지가 강해질수록 마약공급자의 조직화가 강해지는 원리라고하면, 교육과 의지의 부족이라고 되돌아옵니다.
마약은 절대 하면 안되는것이다라는 것을 교육시키면 사라지게 할수 있다 논리입니다.
완전히 사라지게 한다는 목표를 가진상태와, 그렇지 못하는것을 현실적으로 인정했을때의 정책은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예를 드신것처럼 100억을 들였을때와, 50억을 들였을때의 정책의 차이는 생길것입니다.
그러고보니, 너무 황당한 비유인나머지, 본질이 다르다고만 했지, 현재 왕권정치나 노예제도가 사라졌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을 놓쳤군요.
저역시 담배든 뭐든 나쁜것을 없앴을때의 부작용은 분명 나올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성매매는 꼭 없애야한다의 근거로 낙태/범죄만을 들것이 아니라, 성매매를 없앴을때, 지금까지 어떤 부작용이 있어왔는지에 대한 근거도 같이 내놓아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역사는 과거의 일이기도 하면서, 미래에 일어나는것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그 부분에서 성매매를 완전히 사라지게할수 있다는 어떠한 근거도 비유도 찾d을수가 없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Idler님의 댓글
Idler 작성일
단속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해,
"교육과 의지"의 문제를 강조하는 것은 물론 반박하기 어려운 '지당한' 말씀이지만, 제가 밑의 토론에 썼듯이 정책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1. 정책이 실행되어야 하는 당위성, 2. 정책의 실현성(경제성), 이 두가지 측면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합니다. '의지'의 문제이다라고 하는데, 사실 경찰력이 오로지 매춘 단속에 투입될 수도 없는 일인거죠. 세상에 매춘만 악한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악한 것들과 싸우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어차피 무균실에서 살 수 없다는 거죠. 정책의 당위성만 강조하다보면 이런 식의 오류를 범하곤 양성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윤리적으로 타락한 사람인 것처럼 매도하게 됩니다. 하다못해, 신호등 하나를 만들때에도 신호등을 만드는 비용과 이로 인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줄어드는 편익의 대소를 비교하여 정책이 결정되는 것인데 말이죠. 요점은, 정책이 집행되기 위해 이러한 '계산'이 동반되는 것임에도 오로지 성매매를 뿌리뽑는다라는 이상적인 목표에 매몰되어 이런 비용편익분석의 문제를 무시하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만일 성매매를 강력히 단속하는 것이 비록 성매매를 뿌리뽑진 못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매매를 양성화하는 것보다는 효율성이 크다라고 주장한다라면 논쟁할 가치가 있는 주장이 됩니다. 같은 예산과 같은 공권력을 투입한다고 계산했을 때, 단속이 효과가 클지 양성화를 통한 시장 컨트롤이 효과가 클지는 전문가들이 치밀하게 따져보아야 결정할 수 있겠죠.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단지 와룡님같은 단속론자들이 저나 실천가님께, "성매매를 우습게 보느냐" "성매매를 경험해보았느냐"라는 식의 훈계조로 나오는 것을 비판하는 것 뿐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미래의 일이니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교육과 완전히 없애자고 하는 의지를 가지지 않았으니 못없애는것이다. 지금못없애고있는건 교육과의지의 부족이다.
성매매는 무조건 사회악이기때문에 성매매로 인한 낙태와 범죄를 막아야한다. 그러면 성매매로 인한 낙태는 막을수 있다.
경찰력이 오로지 매춘 단속에 투입될 수도 없는 일인거죠. 라는 논리에도, 그게 바로 의지가 없다는것이다.
라는 말로 되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짬규님의 댓글
짬규 작성일없어질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인데 이 글을 올리신 분 께선 토론보단 무조건 그냥 그쪽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네요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그러게요. 어쩌다보니 이렇게 흘러왔네요.
완전히 사라지고 안사라지고 그거 중요하지않고, 개인의 의견으로 치부될부분인데,
너무나 확실히 없어진다는 논리에 황당한 나머지 말이 길어졌었네요.
첨엔 그냥 좋은 취지에서 했겠다 싶었는데, 없어질수있다는 근거까지 대니, 제가 좀 논점을 벗어나긴 했습니다.
짬규님의 댓글
짬규 작성일흥미로운 토론주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ㅅ'
와룡님의 댓글
와룡 작성일
그냥 넘어갈려고했는데 좀 어이가없네요. 일단 설문을 동의했더니 설문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고있습니다. 설문이라는것은 요점만 쓸뿐 그밑에 자신의 주장을 써놓고 강요를 하는것이 아닙니다.
일단 실천가님하고 채팅토론을 했을때 실천가님이 충분히 인지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글들과 그밑에 다는 글들을 보니 뒷통수를 제대로 맞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무엇을 원하는건지 난 도저히 이해할수가없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지금의 주장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것임을 저번글과 이번글에 인정해놓고서는 여기에 집착하는걸 보면 그냥 자신의 말이 맞다고 맞장구 쳐주기를 바라는것 같습니다. 이건 토론도 뭐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분명 말했듯이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결국 이것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저는 반드시 척결된다고 믿고있고 실천가님은 없어지지는 않을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예견을 하고있습니다. 과연 이것은 누가 알수있습니까? 신이 아닌이상 몇년후 몇십년후 몇백년후 몇천년후 이것을 알수있습니까?
헌데 실천가님은 상대의 믿음을 자신의 믿음으로 바꾸라고 강요를 하고있습니다. 쓸데없는 "미래의 예견"을 하면서 자신도 절대 알지못하는 "예견"을 마치 "진리"인양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믿음문제조차도 자신의 믿음과 다르면 강요하는것은 흡사 일부 종교에서 부처님을 욕하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는것과 비슷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노력입니다. 그 노력이 수년, 수십년,수백년 후에 어떤식으로 작용될까입니다. 지금 하지않고 내비둔다면 수년,수십년,수백년 후에 그어떤결과도 도출할수없습니다. 그러기에 인지하고있는 시점에서 최선의 노력과 가치관을 쌓아가야하는것입니다.
헌데 실천가님은 쓸데없는 소모전에 토론을 망치고있습니다. 자신이 무슨 "신"이라도된듯 예견을 하고있고 그것을 강요하고있는것이지요.
실천가님이 저보고 황당하답니다. 난 님이 황당합니다. 무슨 사이비종교 교주입니까? 그렇다고 근거가 있는것도아닙니다. 이것은 본능문제다라고 치부하며 그것이 근거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잘못된 생각이죠.
성매매 여성이 "자신의 성욕에 의해 원해서 성매매를 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이야말로 잘못된 발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조선왕조가 사라진지 얼마 안됬습니다. 반만년 역사 중에 왕권으로 이어져 오던것이 요근래 100년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왕권이 없어지기까지 대략 5천년이 걸린것입니다.
노예제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신분제 폐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것 역시 본능과 관련되어있습니다. 지배층의 권력욕구,우월감, 타인을 자신의 발아래 두고 싶어하는 욕구, 기타등등의 욕구들을 없애버렸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성매매와 무슨 관련이 있냐고 1:1 대응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하시더군요. 절대 없어지지 않을거라는 것들이 사라졌다는 의미를 생각하라고 하니 무슨 본능 문제니 어쩌니 하면서 사라지지않는다고 하고있으니 어처구니없는것입니다.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인식이 확립된게 불과 5년입니다. 05년에 성매매를 불법화 시켰기때문에 말입니다. 그전에도 단속은 있었지만 처벌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역시 처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으나 처벌을 하고있고 성매매는 범죄라는 가치관과 인식이 점점 자리잡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글쓴이의 주장을 다시한번 봅시다.
실천가님의 주장은 "없애려는 노력은 해야한다, 하지만 없어지지않을것이다" 입니다. 여러분이 느끼기에 어떻습니까? 이 세상에 어떤 사람이 노력을 하면서 될것을 생각하지않고 되지않을것이다를 생각할까요?
" 노력은 하겠지만 되지는않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 있는지요? 전 이세상에서 지금까지 그런 사고를 가지고 어떤 일에 임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딱한사람 "실천가"님을 제외하고 말이죠.
정말 황당하지않습니까? 없애려는 노력을 해야한다라는 말은 현실입니다. 그리고 실천가님은 없어지지는 않을것이다 라는 미래를 예견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신밖에 알지못하는일을 당연하다는듯이 강요하고 몰아부치면서 따로 글까지 올려서 자신의 의견에 동조해 주기를 바라고있습니다.
그래서 왜그런거 찾아봤더니 예전 토론글에 잘 나타나있습니다. 아래는 실천가님이 작성한 글 일부입니다
"토론이 무의미해지는것도 맞습니다. 전 님들같은 그런 비현실적인, 그리고 역사의 결과나, 사회보편적인 논리에 배치되는 그런 자신감있게 말하는것이 짜증이 납니다.
자신감이 자만감처럼 들립니다.
님의 말은 이해하겠으나, 그따위 비현실적인 논리를 자만감처럼 들리게끔 하는것 자체가 짜증이 나는겁니다."
"단지 님이 어떤식으로 토론을 했는지, 스스로 인정을 어떻게 했는지를 꼬집고자 한것입니다.
이게 집착이라면 집착인것이지요. 왜냐면, 그딴식의 자신감이 자만감으로 변질되는게 꼴보기 싫으니까요..."
위의 " " 의 글은 실천가님이 왜 여기에 집착하며 토론을 방해하는지에 대해 잘 나타나 있는 구절입니다. 아에 비현실적이다라고 못을 박고는 자만감처럼 들리기는게 짜증이 난답니다. 자만감이 여기서 왜 튀어나오나요? 확신은 자만감이 아닙니다.또한 자만감이라해도 그것이 잘못된것인가요? 뭔가를 이루려는 목적이 그만큼 뚜렷하다는것인데 그것이 잘못이라고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왜 타인의 믿음을 자만감으로 치부하며 비현실적이라고 치부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결과를 자신의 생각이 진리인양 강요하고 있지를 않습니까?
님이 꼴보기 싫은건 자신이 더이상 반론이 없는데에 따른 상대방의 의견이 아닐런지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모든 노력은 완벽을 향해 달려가며 그것을 이루기위함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노력을 하면서 이것은 되지않을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을 하자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천가님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시험공부하면서 난 60점만 맞아야지 생각하면 그이하로 맞게되고 100점을 맞아야지하면 100점을 맞거나 그 근처로 맞는겁니다. 100점을 맞아야지 생각하면 그만큼 노력을 더하게되고 오랜시간을 투자하지만 60점만 맞아야지하면 그만큼 게을러지고 노력을 하지않는 이치와 같습니다. 님의 사고방식은 바로 이겁니다. 노력을 한다면 그결과는 완벽을 바라는게 당연한겁니다.또한 그것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는게 당연합니다. 님처럼 결과는 나쁠것이다라고 생각한들 얻는게 무엇인지요?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때 이것은 날지는 못할거야 하지만 만들기는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만들었겠습니까? 이건 인간의 기본 사고방식인데 이런것까지 님한테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요?
그래서 묻습니다. 님의 그 노력은 해야하는데 없어지지는 않을거야라는 사고방식이 얻는게 무엇인가요? 그게 현실이야라고 저번글에 써놧더군요. 그게 현실인지 님이 어떻게 아나요? 설령 그것이 현실이라도 그것이 그 현실에 무슨 도움이되나요? 자신이 맞췄다라는 자기만족인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의 믿음의 문제를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채팅토론에서도 말했듯이 우리가 나아갈갈 방향과 노력에 대한것과 완벽해진다는 사고를 가지고 움직이면됩니다. 님처럼 신만이 알수있는
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
영역을 마치 자신이 알기라도 한듯 쓸데없는 소모전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렇게까지 글을 썼는데 이해를 못하면 정말 대책이없습니다. 님을 위한 마지막 충고라고 생각하고 제발 쓸데없는 소리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와룡님의 댓글의 댓글
와룡 작성일또하나 반만년 역사중에 100년을 제외하고 전부 왕의 통치하에 있었고 신분제가 존재했는데 그 시대 사람들 역시 신분제가 폐지되는걸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절대 있을수없는 일이라고 말입니다. 님처럼 말이죠. 아마 님이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신분제 폐지는 절대 비현실적이므로 필요악이라고 주장했을수도 있겠네요. 지금이니 신분제 폐지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였겠지만 그시대에 태어났어도 님이 받아들였을까요? 앞에서도 말했듯이 또다시 1:1대응을 하지마시고 의미를 잘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네 좋습니다 좋아요. 제가 제의견을 강요했고 설문도 제뜻에 맞춰서했고... 다 받아들이도록 하죠.
결론은. 진짜 많이 말씀드렸었지만, 대부분이 당연한 말씀이라,반박은 크게 하지 않았고, 단지, 왕권정치와 노예제도도 없어졌으니 성매매도 없어진다. 이말 때문입니다.
이 부분외에 다른것은 얘기해야 아무짝에도 소용없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거는, 제가 설문을 제뜻에 맞춰서 했든 어쨌든, 왕권정치와 노예제도도 없어졌는데 성매매도 없어진다의 비유가 적절한비유인지, 그래서 그게 없어진다고 다른분들도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것이었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그래서, 전 그런것과 비유한것이라면, 한참 잘못되었고, 그렇다라면 성매매는 안없어진다. 이겁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이게 결론이란겁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다른분들이 보면, 절 욕더많이 하실거 같습니다. 그게 뭐그렇게 중요해서 끝까지 물고늘어지냐고.말이죠. 뭐 그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많이 말씀드렸기에 별로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결론은 님이 비유하신것은 한참잘못되어서 동의자체를 하려고 생각조차 못하겟다는겁니다.
노력은 해야하는데 안없어질거다? 이걸 왜 이해 못하는지 참... 이론과 현실이 부딛혀 생기는 의심인데, 이걸 이해를 못하겠다니 어떻게 이해를 못시켜드리겠네요. 노력은 하겠는데 되겠나? 이런 사람들만 제 주위에는 있나봅니다.
다른말은 더 이상 길게 하고 싶지 않구요. 지구가 멸망할때 성매매가 남아있다면, 인간의 의지부족으로 사라지지 않은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때문에 남아있게 되는것이 성매매가 될것이다. 라는 결론이 나올것입니다.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다시 읽어봐도 이해가 잘안가네요.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면, 그게 비교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인지...
그리고 채팅토론에서 무슨 서로합의해놓고 뒤에서 다른말한거처럼 들리네요. 그때 서로 공감한것은 성매매가 없어졌음 한다. 까지입니다.
그 외 없어졌을때,어떻게 될건가,없앨수있는가 등. 에 대한 부분은 전혀 공감을 못한상태에서 끝난거같은데, 왠 뒷통수를 맞았다고 하시죠?
신만이 알수있는걸 님 역시 100% 없앨수있다고 판단하고있는것 부터도 생각해보셔야할 겁니다.
1:1 대응을 하기 싫어서, 이렇게 설문을 올린겁니다.
윤상진님의 댓글
윤상진 작성일과연 성매매업을 하는 여성과 단 한번의 대화라도 해보고 이런 글들을 쓰시는 겁니까??
Idler님의 댓글의 댓글
Idler 작성일
성매매 종사자와 대화를 해야만 토론 자격이 있나요?
보통 성매매업자와 대화를 하려면 성매매를 해야할텐데, 성매매 했다라는 인증을 하시는 건지?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4대강 타당성조사회의때 참석해야 찬반의견을 말할수있나요?
직접얘기는 안해봤으나, 언론을 통해서는 몇번들었죠.
대부분 할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하죠.
앰앰님의 댓글
앰앰 작성일성매매 대신 남성들이 욕구를 풀수 있는 대체 용품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창민님의 댓글
이창민 작성일
아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네요.....성매매가 완전히 없어질것인가 아닌가가....중요 한가요?
일단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자면...아니오....이긴 합니다만...
억누르고 단속하면 언젠가는 사라질것이라고 믿는 믿음에는 별로 이의를 제기하고 싶진 않군요....
그렇게만 된다면 성매매로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는 여성들도 없어질테니까요...^^
근데...말이죠....참 이상하죠...
도박은...왜 일정한 장소를 지정해 놓고, 정부가 관리를 하면서 그 장소에서는 합법화 시키고 있는걸까요?
경마장, 그리고 두어개의 카지노....
이곳에서 전재산을 다 날리고 알거지로 전락하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수십명씩 나오는데도...여기서 하는 도박은 합법이죠???
그렇다면...도박은 언젠가 반드시 없어질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단속하고 억누르다 보면 반드시 근절될꺼라는 믿음이 없어서일까요??
도박을 아무리 규제하고 단속해도....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걸......안거죠...ㅎㅎ
물론, 그 도박을 나라에서 일정부분 손을 대면서 거기서 벌어들이는 세금도 만만치 않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계속 규제만 하다가는 음지로 들어 가서....소위 하우스가 판을 칠꺼고..거기서 또 쪽박차는 사람들이 셀수 없이 나오기 때문이겠죠....
그렇게 하느니.....구역을 정해서...딱 여기서만 해라.....딴데서 하면 불법이니까 음지에선 하지 말고...그렇다고 이 나쁜걸 합법화 할수는 없으니까....딱 이 구역에서만 해라......라고 하는게 더 낫다는 결론인거겠죠?
매춘...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믿음대로 언젠가는 근절되면 참 좋겠지만...그 언젠가를 바라보면서 계속 음지로 내몰다가는 더 큰 피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매춘도 도박과 마찬가지로.....나라에서 일정 구역을 정해서...여기서만 해라....라고 하면 안될까요??
그 구역안에선...절대 본의 아니게 피해 보는 여성 없이..끌려 오는 여성 없이.....성병 검사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그걸 직업으로 삼는 여성도 있고...또한 그걸 이용하는 남성들도 정당하게 돈 내고 하고....
대체 왜 이 방법을 유독 매춘에서만 택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일정 구역이라도 매춘을 합법화 했다가는........여성들의 반발로 선거에서 여성유권자들 표밭이 사라지기 때문에...ㅎㅎㅎ
딱 그 이유 하나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아~ 완전히 없어질것인가까지 오게된게 웃깁니다. ㅋㅋ
이전글부터 쭉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한분이 완전히 없애게 할수있다고 자신하는바람에, 일이 커졌습니다. ㅋㅋ
블랙문님의 댓글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흠...전 개인적인 생각으로.....완전히 없어지는건 불가능할뿐더러....설령 완전히 없어진다해도...그게 과연 좋은것인가...하는 의문이 드네요...
성매매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면....성적 욕구를 정상적인 이성교제로 풀수 없는 상황의 남성들은.....걍 참아라??ㅎㅎ
이성과의 정상적인 섹스를 못하는건 니 잘못이니 걍 평생을 참아라??
흠....
완전히 없어질수 있다는 믿음은 좋지만...그 믿음으로 언제까지나 규제만을 고집할순 없을것 같은데요..^^
실천가님의 댓글의 댓글
실천가 작성일
어떤분 말대로라면, 가치관교육이 제대로 된다면 완전히 없앨수있다고 합니다.
그 근거는 과거 왕건제도도 안없어질거같았는데 없어졌듯이, 노력하면 된다입니다.
뭐 다른 근거는 없어보입니다.
고리타분한 소리라고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주노님의 댓글
주노 작성일
완전히 없어질수 있습니다.
북한을 예로들어볼께요.
북한에 백내장 환자들이 많아 우리나라 의사들이 북한에 가서 북한사람들의 눈을 고쳐주었습니다.
치료를 받고, 의사와 상담을 하고 병원을 나서면서 뭐라고 하였는지 아십니까?
김정일의 초상화를 보고 장군님 눈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등등 이런내용이였습니다
바로 눈앞에 있는 의사가 자신의 눈을 고쳐주었는대도, 방금 그 의사와 상담을 하고 나왔는대도 이런말을 합니다.
세뇌의 힘은 대단하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저의 의견은 교육을 하면 완전히 없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세뇌나 어떤 심리적인 효과를 이용해 교육을 한다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더더욱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정리를 하자면 "할수는 있지만 불가능 하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