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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자는 한국 선조들에 의해 만들어진 문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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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우리 선조들에 의해 만들어진 문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좋은 자료가 있으신 분은 news7@stv.or.k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링크된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한자는 한국인의 선조들에 의해 만들어진 문자다.
정보출처: www.stv.or.kr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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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1031j
65회 연결
댓글목록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중국 최초의 국가인 은나라는 한국인의 조상님들이 만드신 나라입니다.
흰옷을 즐겨입고, 머리에 상투를 틀었다는 것과 발굴된 왕묘에서 발굴된 두개골도 한국인의 두개골과
같다고 합니다.
또한 황하문명도 한국인의 문명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예초에 한국인의 활동무대가 산둥반도 이남까지 이어졌다는 것도 이에 근거된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자 알아보세요.

매미님의 댓글의 댓글
매미 작성일사이트 링크좀 걸어주시면 안될까요 ^^; 찾아보려는데 나오지가 않네요;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황당하군요...
동이민족의 문화와 비슷한 글자가 몇개 보인다고 해서, 그것이 그 문화로 부터 만들어진 글자라는 것을 증명하지도 못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민족의 선조가 한자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나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북방 남방 등 여러 민족이 합쳐진 것입니다.
한자를 만든 민족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조상이었다고 하는 혈통자체부터 따져봐야 할 것이구요
무엇보다, 중국에서 한자가 만들어진 시기를 고려한다면
한자를 만든 민족이, 우리나라 민족의 조상인지, 일본민족의 조상인지 중국민족의 조상인지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 아닐까요?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역사의 우월함과 민족성의 우열성을 다루는 것은 국민의 애국심과 자존심을 세우는 일입니다. 즉 국가의 생산성과 국방에 대한 국민의 사기고취와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러한 부분에서 한자는 영어만큼 세계적인 문자입니다. 이러한 한자를 만든 나라 혹은 민족이라면 그에 대한 자존심의 상승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본이 왜 역사왜곡을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황당한 것이 아닙니다. 한민족은 북방과 남방의 민족이 혼합된 민족이 아닙니다. 독자적인 민족으로써 중국의 북동의 인종의 80% 중국의 남동에 40%과 일본의 60%의 유전적인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한국입니다. 즉 타 민족과는 다른 유전적인 인자가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한민족의 역사는 3천년~4천년이 아닌 1만년이란 설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이 있습니다. 근거는 한단고기외에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구요.
치우천황등의 이야기는 중국의 헌황과의 결투등에서 중국에서도 일찍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치우천황에 대한 이야기에서 치우천황의 복색과 행색은 한국인과 같으며, 치우천황의 무리들이 특징도 지금의 한국인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그리고 치우천황이전의 역사등에 대해서는 한국의 일부 자료와 중국에서의 수많은 자료에 의해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소설은 아닙니다. 단지 물증이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대륙백제에 대해서도 먼저 언급한 곳은 중국입니다. 사료도 많습니다. 하지만 부정하는 것은 한국과 일본입니다. 이상하지요?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한단고기가 근거라니요...그 책은 공식적으로 역사서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한단고기는 위서입니다.
일본사람들의 역사왜곡을 욕하면서, 우리스스로가 역사왜곡을 하면 안될 일입니다.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중국의 역사를 알 수록 한국인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며, 한단고기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역사는 그 나라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주요한 단서입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역사의 우월함과 민족성의 우열성을 다루는 것은 국민의 애국심과 자존심을 세우는 일이라고 하셨지요.
그렇다고 해서 역사를 억지로 우월하게 만드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위에 열거한 내용에 대한 근거도 없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한자가 한국선조들에 의해 만들어진 문자라니요...?
그리고...민족성의 우열성이라...
우리민족이 우수합니까? 다른 민족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역사가 훌륭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민족성이 우수합니까?
다 같은 사람입니다. 중국사람이나 한국사람이나 일본사람이나
미국사람이나 유럽사람이나 아프리카 사람이나
서로 다른 민족일 뿐이지
어떤 민족이 우수하다거나 열등하다는 생각은 그다지 바람직한 생각이 아닌 듯 싶습니다.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민족성의 우월하다 안하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국가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랑스럽지 않은 국가의 태극기에 어느 누가 목숨을 바치겠는가?
라는 것이지요.
또한 한자와 은나라, 치우천황에 대한 것은 일본의 학자와 그들의 밑에서 공부한 수구학자들에 의해서 부정된 것이고, 구전이나 전설, 수많은 학설등에서는 기정사실화 된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중국의 역사에서 전설과도 같은 부분에 대해서도 나오는 것이 바로 동북의 황하유역에서의 조선인입니다.
즉 그 시례가 5천년 전이라면 지금까지의 모든 학설들이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지요. 중국에서도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자랑스러운 역사는,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역사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구요.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던 중국인들이, 지금은 멜라민 파동으로 전세계에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 자신의 역사를 왜곡해 가면서, 태극기가 자랑스럽다 여기는 것은 위선입니다.
스스로 떳떳하고 올바르게 살 때, 우리민족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
한단고기의 어떤 부분이 기정사실화 되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그리고 위에서 말한 한자의 생성원리가 기정사실화 된 내용인가 묻고 싶네요.
논쟁은 논쟁일 뿐입니다.
사실로 인정받으려면 그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미국인이 미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현재의 모습과 중국인들이 가난하고 멜라민으로 욕을 먹어도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국이라서요? 이민가도 마찬가지 일텐데요.
한말씀님의 애국심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근본은 무엇인가요?
조국이라서? 국민이라서?
일본에 대해서는 분노를 하시나요? 왜죠?
결국 역사의 테두리에서 이루어지는 국민감정이라는 점에서 역사란 국가의 민심을 좌지우지 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백제식민지설도 조그마한 근거로 시작된 사실확정화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한반도 전역에 널린 고인돌을 보고도 고조선을 부정하고, 치우천황에 대한 중국과 한국인의 구전에 대해서 소설이라고 취급합니다.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한단고기에 대한 전문학설을 주장하신 분들의 근거제시를 보면 타당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부정하는 사람들은 더 정확한 근거를 요구하면서 부정할 수 있는 근거는 일제시대의 일본학자들의 논리를 주장합니다.
결국 스스로의 자학사관에 빠져서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고, 애국이란 말은 말로써 끝나는 것이지요.
중국인들도 인정하는 대륙백제설에서의 근거도 수없이 많은데 이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은 한국인 밖에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결국 발해와 고구려도 중국의 것으로 하고, 백제는 일본을 것으로 해야합니다.
그들의 억지스러운 주장에 대한 근거에 대해서 반론의 여지도 없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상당히 일리 있는 말이 아닌가요?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역사를 왜곡해가며 고취시키는 애국심이,
일본사람들과 다른게 뭐냐는 말씀입니다.
한국이 고조선을 부정했다구요? 언제요?
치우천황이 역사입니까? 구전이 역사면 춘향이, 심청이, 다 실존인물입니까?

한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자학사관이요? 뭔 말씀인지...
그럼 일제강점기도 자학사관인가요? 뭐 그것도 없앨까요?
역사는 역사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없는 사실은 없다.라고 말하는 제 자학사관이고
없는 사실을 있다.라고 말하는 게 애국심입니까?

아리아리아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아린 작성일
왜 이렇게 조소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합니다.
그리고, 역사는 역사이고, 사실은 사실이라고 하셨는데요.
역사는 과거와 현실의 대화라는 말이 있듯이 떼어놓고 말할 수가 없는 분야입니다. 또한 춘향전등은 소설입니다. 소설이라는 문학장르가 생겨난 것은 조선후기입니다. 이전에는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서 민중에서 전례된 것이 태반이 구전입니다. 일부는 신성시 했지요.
관우, 최영의 영전과 연개소문에 대한 만주에서의 전설신화등도 이에 해당이 됩니다. 일부는 국가적인 부분에서 신격화 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사실을 근거로 합니다.

유재석님의 댓글
유재석 작성일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지금 이주제는 순환 논증인듯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좀더 구체적이고 진실에 가까운 발견을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한문을 한국의 선조들꼐서 만들었다게 사실이라면 제1에 국경일로 해야 될 만큼 가치있는 발견이라고 생각됩니다..."아리아리아린" 님꼐서 말씀하신데로 역사의 증명은 본래의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 그 가치를 증명할수있게 도와주는 스프링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가능성을 믿고 있는 누간가에 의해 사실을 알았으면 하네여...
아무튼 사실이 아닌 추론인 만큼 서로 조심스럽게 이야기 되었음 합니다..^^.

ace나그네님의 댓글
ace나그네 작성일
저는 토론 발안자가 제시한 근거가 모두 맞다고 해도 한자를 만든 사람은 결국 중국인의 선조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중국의 역사는 한족이 다른 소수 민족을 흡수하거나 또는 '중화'의 테두리 내에 끌어들이면서 문화적 전통을 형성해 온 과정입니다. 한족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표방하던 거란인, 몽고인, 만주인, 투르크 인 등이 한 때 중국을 지배하고 중국 문화의 성격을 규정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중국'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살면서 '중국 문화'를 형성하는 주체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 중국에 살던 동이족들은 한반도 및 만주로 이동한 사람들을 빼면 차츰 중국의 역사에 편입이 되어 '현대 중국인들의 조상'이 되었고, 게다가 이 좁은 한반도에 그 당시 중국보다 더 많은 동이족이 살고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기에 한자를 창시한 사람들의 후손은 결국 중국에 더 많을 가능성이 크고 중국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자를 창시했다는 한국인들의 조상들은 이두나 향찰과 같이 한문 기반 언어와는 다른 언어를 표기하는 차자 표기법을 만들었고, 중국인들은 그냥 한자를 썼다는 사실 자체를 어떻게 판단해야 좋겠습니까?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창제자가 명확하지도 않은 한자를 순전히 '한국인의 조상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