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수들의 종교 세러모니! 찬성반대! > 핫이슈토론

엊그제 '무소유' 법정 스님이 입적 했습니다.
종교를 떠나 대단한 분이 지셔서 안타깝게 생각되었습니다.
법정 스님은 크게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해볼 말씀입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다른 의미입니다.

기독교 정신은 불교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입니다.
불교는 내성적이고 참선을 추진하여  방어적 성격이 강합니다.
어찌보면 현대의 이 두종교의 가르침은 상대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이 만든 배에 탑승만해도 천국으로 갈 수 있으나,
불교는 자신 스스로가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야 합니다. 무임승차 개념이 없습니다.

두 종교의 가르침은 사랑과 자비이나,
요즘 우리 사회와 세계를 돌아 보면 종교가 절대적일 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밤을 밝히고 있는 수많은 십자가와 또 참선을 행한 많은 불자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선을 행하지 않고 있다는 데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들이 무슨 기도를 하는지... 무슨 선한 행위를 하는지
아직 우리 사회는 종교인들을 개인주의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형편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범죄와 문제들이 종교인들에게서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종교인들의 범죄율을 조사해서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각 정당의 종교 비율! 연예인들의 종교 비율! 교육자들의 종교비율! 기업가들의 종교!!!
도대체 우리 사회가 정체되고 불법화 되고 갈등이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들이 천국과 극락 티켓이라도 받아서 이젠 안심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이명박 시장의 '서울 시 봉헌' 발언 파문이 생각납니다.
서울을 아예 통째로 하나님께 받쳤죠! 지금은 대한민국을 받쳤는지도 모릅니다.
선수들이 축구와 빙상을 하나님께 받치니 불교는 난리난 셈이죠!
참! 붉은 악마는 이 시대상황을 어떻게 생각할지.. 쩝.

두 종교를 비교하기보다는..참 뭐랄까.. 저런 행위가 종교적 행위라고 생각되기 어려울정도로
요즘엔 저런 세레모니가 퍼졌는데 그걸가지고 시비를 가리자고 하면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불교방송도 금지해야 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스님들은 밖에 다닐때 가발을
쓰고 다녀야 하며, 목탁은 집에서만 두드려야 하는건지,,,,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조계종 스님들은 앞으로 절 밖에 나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불교가 뭔데, 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는 짓을 하는 겁니까,,
세레모니가 보기 좋다는게 아니라, 조계종의 행위가 우습다는 얘기에요.

ldler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스포츠 선수들의 종교 세러모니! 찬성반대!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군요.
위 사진과 같이 축구 선수와 김연아 선수의 세레머니는 기독교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심하게 승리를 할 때 마다 감격을 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 생각하였으나,
법정 스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타 국가에 비해 다 종교가 분포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교 방송, 기독교 방송 등
다방면에서 시청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와 관련된 대중 매체 속에서는 이러한 세레머니는
자제 하는 편이 옳다고 봅니다. 이는 간접적으로 기독교와 같은 신자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레머니도 단 몇초 동안 방송이 이루어 지지만, 광고의 효과는 생각보다 극대화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경우, 잘 알려지지 않는 브랜드의 상표 보다 광고에서 한번 정도 인식된 브랜드의 상표를 구입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처럼 기도 하는 것을 제외하고도 몸을 통해 감격을 표현하는 방법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스포츠와 같이 대중매체 속에서 방송이 이루어 지는 곳은 국민이 아닌 타 국가에서도 방송을
시청하는 사례는 적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시점일 수록 다 종교가 분포하는 우리 사회일수록 종교적인 행위를 표현하는 것을 자제 하는 등 종교적인 에티켓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포츠에서 하는건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스포츠가 인정되면
이제 공무원도 그런행위를 할것입니다. 저는 그게 두렵습니다.

그래놓고 불교계 국가대표들이 종교계 세레모니 하는걸로 비난하면 욕 엄청먹을꺼 같은데

신양의 자유를 침해하지 맙시다.

대한민국은 종교 자유의 국가입니다

세레모니를 하던지 말던지는 자신이 결정할 문제지 우리가 왈가왈부 할 문제가아닌듯싶어요

현대 사회에는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레모니는 종교에대한 강요가 아니죠.

운동선수들을 불교로 전도 하시면됩니다...... 그럼 세레모니가 기도에서 목탁두드리기로 바뀌려나..

목탁은 아무나 두드리는게 아니랍니다^^ 스님이 두드리는거죠~
교회로 말하면 목사님 같으신분이요 ㅋ

제가 교회가봐서 압니다. 국가대표 세레모니 모아서 홍보자료로 씁니다. 솔직히 자는 아무 종교를 아직 안믿고 있지만그걸 공인이 표출하는건 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제해줬으면 합니다. 솔직히 간접광고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거든요. 요즘 연예인이 조금만 잘못해도 공인이 그러면 안된다고 까고 그러는데 축구선수도 공인이죠. 누가 기독교믿는다고 욕하는게 아니고 불교신도들도 배려해달라는 것이니 마땅히 종교적세레모니는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서양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몇백년간 혹은 종교가 그것밖에 없거나 제데로된 종교가 그것밖에 없거나 그 종교를 많이 믿기때문에 세리모니를 하는것이 이상해 보이지는 않겠지만 대한민국에 경우 불교가 대표적으로 대립구도를 짓고 있는 이상 그리고 많은수의 국민이 불교를 믿고 있는 이상 공인으로서 국민을 조금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국가대표 세레모니를 홍보자료로 쓰는건 아무 잘못이
아니죠. 그리고 방송에서 법정스님 입적에 대해 엄청난 보도가 나오는데
그것보고 불교 안믿는 사람들이 '공문'보내나요? 국가대표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에 겨워서 자신도 모르게 하는 행위가 세레모니일텐데,
뭐 축구에서 옷벗으면 옐로카드 주듯이 기도 세레모니하면 경고장 주나요,
어떻게 해야하죠? 문제는, 세레모니를 자제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서로의
종교를 존중해주면서 해결될수 있습니다. 조계종에서 '공문'보낸 행위야말로
종교간의 갈등을 낳는 씨앗이죠.

아마 저처럼 하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하면 안되는 이유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들은 세레모니를 보며 눈쌀을 찌푸립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것으로 마땅히 자제할 동기가 된다 생각합니다. 언뜻이기적이라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교복에 이름표달아도 인권 침핸데 제가 원하지 않는 장면을 보는것도 인권침해가 아닐까요. 아무튼 제 결론은 세레모니 좋습니다. 다만 종교적인 색깔의 세레모니를 자제하자는 것이지요.왜 많은것 있잖습니까. 대표적으로 2002 월드컵때 '오노'세레모니도 있었고요. 준비하기 귀찮으면 그냥 방방뛰어도 되고요. 꼭 그렇게 표현 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꼭 성호를 긋고 싶으시다면 그으셔도 좋은데 저와 비슷한 사람들은 보기 싫으니깐 자제해달라는 거죠. 표현의 자유는 좋은데 제 인권을 침해하지 말란거죠. 제가 골넣은 장면에 눈을 감을순 없잖아요.

지금 문제는 족제비님께서 눈쌀을 찌푸리는 것을 두고 다투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지적한건 '조계종의 공문 보내는 행위'이죠.
일반사람들이 얘기하는 것과, 불교 단체에서 '공문'을 보내는
행위는 다릅니다. 저도 종교가 없기때문에 기도 세레모니 같은걸
보면 거부감이 듭니다. 그러나 불교가 이런 짓을 하는건 다르죠.
앞에서 제가 말한대로, 스님들 앞으로 가발쓰고 다니며, 목탁소리는
이어폰으로 혼자듣고 등등을 한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조계종에서 공문을 보낸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일겁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어? 세레모니하네? 기분나쁘다 공문보내자.'라면서 보낼만큼 단순하지는 않겠죠. 어느정도 피해사례가 있고 위기감이 포착되어서 공문을 보낸것일 겁니다. 저는 울산에 삽니다. 울산에는 처용문화제라는 것이 있는데. 검색해보시면 아실거고 보통 교회에서 우상숭배금지라 해서 제가 교회를 다닐적에 붉은 악마를 사탄숭배자로 지칭하고 처용문화제를 우상숭배라 해서 반대서명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대ㅇ교회.) 이처럼 보통 교회쪽에서도 자기쪽 입장만 내세우는 듯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데 조계종의 공문을 보내는 일이 나쁘다고 만은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계종에서 공문을 보낸것은 제가 알기로 경영을 하는 사람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문제가 있어도 경영을 하는 분들의 문제인것이지 불교를 싸잡아 비판하고 비하하는것은 상당히 옳지못한 언사라 생각되는군요.

'불교를 싸잡아 비하'한적 없습니다. 조계종에서 공문보낸걸
비꼰거죠. 김흥국이 월드컵개최하려고 삼천배할때, 조계종에서
못하게 한적 없다는 거죠. 만약 기독교에서 불교 목탁소리 시끄럽다고
이어폰으로 들으라고 '공문' 보내면 웃긴 거죠.
교회에서 잘못하는 것이 있다고 불교에서도 잘못된 행위를 해도되는건
아닙니다. 저는 어찌되었든 '조계종의 공문을 보내는 일이 나쁘다'라고 생각합니다.
전 교회보다는 절에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한쪽
편을 들어 누가 잘났나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어느 종교던지
이런 식의 '공문'을 띄어보내는 것이 우습다는 얘기죠. 입적하신
법정스님께서도 이런 일에 대해 창피해 하셨을 겁니다.

ldler님 스포츠 선수들의 종교세례모니 찬성 반대인데..샛길로 새는듯한기분

종교의 자유까지 물고늘어질려고하는 비판가들은 생각이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그럼 년말마다있는 연예시상식에서 종교적 감사멘트도 반대겠네요. 신앙의 자유야말로 기본인권중 하나 아닌가요.

신앙의 자유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비판하는 시각이 국민들중 단 0.1%라도 있어도 소수의 비판과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줘야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저는 물론 종교적 감사 멘트 반대입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한다고 제가 생각이 없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종교적 멘트 혹은 종교적인 세레모니를 우리집의 브라운관에서 보기싫은것 뿐이고 저와저를 포함한 몇몇의 사람들을 존중해서 조금이라도 그런것을 내 눈에 보이지 않게 해주는 것도 제 인권을 보장 받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지금 종교적 세레모니를 말하는데 조계종이 왜 튀어나온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그쪽에서 맘에 안들면 공문 보낼수도 있죠. 그거야 그네들 자유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조계종에서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말하고 하는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물론 국가적으로 커다란 영향력을 지닌 단체에서 너무 가볍게 일어난것 일수도 있지만 조계종의 공문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봅니다. 기독교에서 목탁소리 시끄럽다고 공문 보내면 보내는 거죠. 조계종이야 화가 나겠지만 어쩌겠습니까. 시끄럽다는데. 공문을 보내는것은 그저 그쪽의 입장을 밝히는 거죠 입장을 밝히는것도 뭐라고 하면 조계종은 자기 맘에 안드는거 있어도 산처럼 참아야하는 벙어리 삼룡이죠. 솔직히 종교세레모니를 보기 싫은 입장에서는 조계종의 공문이 가면 '아,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배려를 해서 선수들에게 자제하게 만드는게 민주사회에 걸맞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비판한건 조계종의 공문입니다. 토돌이님이 글을 작성하셨는데
원래 논점은 조계종의 행위에 대한 찬반이 되어야 하는 거죠. 일반인들은
'공문'같은거 안보냅니다. 일반인들이 종교세레모니를 좋게 보든 안좋게 보든
그것을 찬성 반대 토론붙일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둘째 문단에서 하시는 말씀은 좀 황당해지는데,
반대로 조계종의 '공문'이야말로, '종교적 세레모니'일수있죠.
스포츠에서 승리의 세레모니를 하는 것이나, 조계종이 '공문'보내는 것이나,
"그거야 그네들 자유 아니겠습니까." 저는 조계종이 '공문'보내는것이 보기
"싫은것 뿐이고 저와 저를 포함한 몇몇의 사람들을 존중해서 조금이라도 그런것을
내 눈에 보이지 않게 해주는 것도 제 인권을 보장 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계종의 공문이 종교적 세레모니라는 데에서는 이해가 잘가지 않는군요. 조금 억지스러운면이 보이는데요. 조계종이 공문을 보낸것은 입장을 밝힌거잖습니까. 걔다가 승리의 세레모니의 방법은 '종교적' 인것 말고 할 소재는 많습니다. 그것을 꼭 그렇게 예수던 알라던 부처던 조로아스터던 부두던 마리아에게 돌려 인간의 잘함을 신에게 주는것이 맘에 안든다는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조계종이 공문을 보내는 것을 구체적으로 왜 싫은지 말씀해 주세요. 그저 조계종에서 선수들이 종교적세레모니를 하지 않게 해달라고 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낸것 때문입니까? 그게 기분이 나쁘신거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조계종은 '하지 않게 해라'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의 청유형의 제안문 아닙니까? 그들의 의사를 표현하고 하는것은 지당히 합법적인것 입니다.

그리고 인권보장에 대해서 말씀드리지만 조금 흥분하셔서 저를 비꼬고 싶으셨던가 본데. 저는 선수들 개인개인에게 저의 종교적 관념에서 비롯된 상대방의 저에대한 정신적으로 해를 가하는 행위(종교적 세레모니)를 그만두었으면 하는 마음에 발언 한것입니다. 하지만 님의 경우엔 그저 조계종의 공문을 직접받은것도 아닌 그저 그랬다는 이야기를 들은것으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해를 가하지 않았으니 인권이 침해됐다는 것은 무리한 표현 같군요.

《Re》족제비 님 ,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때 중요한 것은 그 행위 자체가
옳은가 그른가이지, 상대방의 의도가 어떠한가가 아닙니다.
'조계종이 입장을 밝힌 것'이 종교의 자유에 거스르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옳지 않다는거죠. 게다가 불교도들은 할거 다하면서 말이죠.
'입장 자체를 밝히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입장 표명'은 욕을 먹게
되는 겁니다. 사람들에게요. 저도 포함해서.

일반인이 맘에 안드는건 그렇다 치고 조계종이 그런 짓 할 자격은 없습니다.

제 생각에 족제비님이 '조금 흥분하셔서' 억지를 쓰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조계종이라는 종교기득권층이 '선수 개인개인에게 종교적 관념에서 비롯된
자유의 침해를 조장하는 행위(종교적 세레모니)를 그만두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히려 족제비님이야말로, 님에게 직접 기도를 하라고 한것이 아님에도 그런 세레모니를
보는 것만으로도 '인권이 침해'당하신다고 하시니, 그 감수성의 예민하심이 놀라울 뿐입니다.
채널을 돌리면 되었을 것을.

족제비님의 문장을 인용하여 '비꼰' 내용은 제가 보기에도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그건 잘못된 논리를 인용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흥분'해서가 아니라,
그런 논리가 맞지 않음을 반증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조계종의 '종교적 세레모니'도 그런 얘기입니다. 운동선수가 기쁨을 신께 돌리는 행위뿐아니라,
종교단체가 '공문'을 보내는 것도 일종의 종교적 세레모니인 것이죠. 족제비님께선,
'불관용'에 대해서는 관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관용해야 할 것을 '불관용'하십니다.
조계종이 상대 종교의 종교적 세레모니를 두고 가타부타하는 것은 '불관용'의 '종교적
세레모니'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좀 지저분하네요.

불교측의 좀 과민한 반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종교적 세레머니는 잘못이다...라고 말할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종교 방송도 아닌, 공중파 방송에서 특정 종교를 홍보할만한 효과를 보였다.....아닐까요??
그런데....이런 식으로 따지고 들어 간다면....
사극 드라마에서는 불교의 모습이 엄청나게 나오죠...
신라시대 사극들을 보면, 신라가 숭불정책을 폈던 까닭에 불교에 대한 엄청난 홍보라고 보여질만큼 불교가 아름답게 그려지는게 사실이구요..
그렇다면, 그런 드라마에서도...불교적인 내용은 싹 빼고 만들어야 하나요??
스포츠와 드라마는 다른가요??
유독 스포츠에서만 안되는건가요??

스포츠 선수들의 종교 세리머니는 저는 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스포츠 선수가 자기 종교에 대해서 세리머니를 한다는데 그것을 저지 한다는 것에 이해가 안되며 위에 글처럼 다른 종교가 개인의 종교에 대한 세리머니를 금지 시킨다는 것이 맞지 않다 생각을 하며 금지를 원하는 그 종교들 또한 세리머니를 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그 스포츠 선수들의 개인의 행동을 금지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종교 세리머니를 금지 시키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가 없는 무교이지만 선수들의 종교적 행동이 자신이 엄청난 것을 해 세리머니를 목적으로 한 것이고 자신의 종교를 퍼트리기 위해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TV를 보다보면 불교나 기독교나 종교 관련된 프로그램이 나올 때가 있는데 세리머니를 금지 시키면 그 모든 프로그램도 송출금지를 해야된다 생각하며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금지 시킬거면 종교적 프로그램도 다 송출금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포츠 선수들 간에 종교 세리머니 하는 것을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