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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uelKim]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촛점을 맞추세요 (2014-08-16 22:32)
 
1. <믿지 않으면 예외없이 지옥에 나든가?>라는 아래의 질문은 <하나님이 계시냐? 사람이 죽은 후에 천국과 지옥이라는 영원한 세계가 있는가?>라는 논제부터 해결하고 거론해야 할 주제입니다.
 
하나님은 계시고 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 하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는 자들에게 (천국영생의) 상을 베푸시는 분"(히브리서 11:6)이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2. 누가 천국에 가고 누가 지옥에 가는가?
하나님은 죄가 없는 거룩한 분이고 천국은 죄가 없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죄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죄에 대한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에 떨어집니다.
그러면, 죄란 무엇인가?
죄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것이 다 죄입니다. 율법은 십계명을 포함해서 613개 조문으로 되어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법인데,
그 율법을 통해서 우리가 죄인인 것을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간음하지 말라"고 하셨슨데, 간음을 했으면 죄를 지은 것입니다. "도독질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도둑질을 했다면 그것도 죄입니다.
그런데 이 율법은 행위의 차원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마음과 생각의 차원에 까지 적용되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예수님은,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27-28)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다 간음하는 자요, 도둑질 하는 자입니다.
 
그렇다면 누가 죄가 없어서 천국에 갈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죄를 짓지 않을 사람도 없고 스스로 죄를 벗을 사람도 없습니다.
다 지옥에 가야할 운명이 우리 인생들입니다.
 
3.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의인되는 일)을 하나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고 말씀합니다.
 
죄의 삯(대가)는 사망(지옥)입니다. 죄가 있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사(선물)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셔서 예수님이 인류의 모든 죄를 다 없애주신 사실을 믿는 자에게 아낌없이 주시는 천국영생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외아들인 <하나님>입니다. 원래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하신 하나님인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한 인류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려고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된 분입니다. 이것을 <성육신>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아담의 후손은 죄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기에 죄가 없는 분입니다.
 
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0살이 되었을 때에 인류의 대표자(여인의 몸에서 난 자 중에 가장 큰 자)인 세례 요한에게
안수의 형식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안수>는 죄를 희생양에게 넘기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따라서 인류의 대표자인 세례 요한이 전인류의 대속양으로 오신 예수님에게 안수로 세례를 베푼 사건은 <우리 인류의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다 넘긴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은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29)하는 증거를 받은 것입니다.
오늘날 개신교나 천주교나 할 것없이 이 진리를 잃어 버려서 <죄 사함>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아서 당신과 나, 그리고 인류 모두의 죄를 담당했기 때문에 이제 그 죄값을 대신 치루신 것이 십자가의 피입니다..모든 죄는 생명(피)으로만 갚아집니다. "피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쏟아서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하셨기에, 숨을 거두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 하고 크게 외치셨습니다.
인류의 모든 죄를 대속하는 일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이와같이 하여 다 없애 놓으신 것을 마음으로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의인이되어 천국 영생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해준 진리의 복음을 믿지 않는 자는 그 마음에 죄가 씻기지를 않아서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 코가 석자>라는 우리나라 격언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누구나 한 번 죽는 것이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니 않습니까?
어린이들이나 영아의 구원문제니, 신라시대 사람들의 구원문제니 하는 것은 그냥 공의하신 하나님께 맡겨두십시오.
 
중요한 것은 <내가 죽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겠는가?>입니다.
무조건 예수님을 믿은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이 의인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아무리 에수님을 믿어도 지옥에 갑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5) 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기를 원하십니까?
제 블로그에 오세요.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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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문] 믿지 않으면 예외없이 지옥간다? (2010-12-14 23:47)

기독교라는 종교를 믿는다는것에 딴지를 걸 생각은 없습니다.
어쩌면....개인의 행복추구 측면에서 보면,
기독교만큼 현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종교도 드물것입니다.
담배 피지 말고, 술 많이 마시지 말고, 이웃을 사랑하고, 등등등......
믿어서 나쁠건 없겠죠??
게다가....만약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하나님 이라는 존재가 실제로 있다면....
천국을 갈수 있으니 더없이 좋겠죠...

대부분의 기독교 교리에 대한 불만에는 어느정도 대답이 존재합니다.
나쁜짓을 많이 해도 주님만 믿으면 천국 간다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죠?? 라는 질문에는...
주님을 확실히 믿는다면....주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나쁜짓을 할 수가없다.....
주님이 지키라는 계명을 어기는것부터가 확실히 믿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교회 안나가도 주님만 믿으면 천국 가는것 아닌가요?...라는 질문에는...
하지만, 인간이기에...일주일에 한번 교회에서 살을 부딪히면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 우려가 많다...
평생 기독교를 믿지 않다가 죽기 직전에 주님을 믿으면....
천국 간다는데..그럼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는...
오늘 죽을수도 있고, 내일 죽을수도 있는데....
죽기 직전에 믿는다는 도박에 천국과 지옥을 걸겠는가??

이렇듯..대부분의 질문에는 어느 정도 설득력(?) 있는 대답이 존재 합니다.
그런데 도저히 납득할수도 없고, 이해 할수도 없는 교리가 하나 있습니다..
주님을 믿지 않으면 예외없이 지옥간다....라는 교리...
언뜻 보면, 별 문제 없어 보이는 말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태어나지도 못하고 엄마 뱃속에서 죽은 태아는???......지옥 갑니다.
태어났지만, 채 1년도 살지 못하고 죽은 아이는???.....지옥 갑니다.
기독교라는 것을 접해 본적도 없는 아프리카 원주님들은??....지옥 갑니다.
기독교가 전파되지 않았던...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사람들은???.....전원 지옥 갑니다.

기독교라는 존재 자체를 접해볼 기회 조차 없었던 사람들은.....지옥 갑니다.
말이 됩니까 이게??
하나님의 존재를 알면서도 믿지 않아서 지옥 간다는건 그나마 납득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알 기회가 없었고,
믿을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지옥을 간다??
그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지옥을 가야 할까요??
한없이 자비롭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이 행하는 일이라고 하기에는....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 교리를 설명하실수 있으신 기독교 신자님이 계시다면....
이 토론실을 빌어서 대답을 좀 들어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