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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한국 개신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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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터팬
댓글 29건 조회 7,209회 작성일 15-01-15 14:25

본문

첫 게시글과 이어서 진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천주교 신자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깨어있고 싶은 한국 사람입니다.
저는 사람을 비난하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죄를 짓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비판은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람이든 어느 단체든, 무작정 비난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종교 문제라서 그렇지 이런 상황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옛부터 못된 습관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일부를 보고 그 전체를 파악하는 것인데요.

학생이 공부를 못하면, 그 학교가 수준이 낮아지고
아들이 잘못하면, 그 부모가 욕을 먹기도 하며
종교인이 죄를 저지르면, 그 종교 자체가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러진 말았으면 합니다. 어느 누구도 청렴하지 못한 상황에서 그 사람 하나를 두고 비판해야지
전체를 비난하게 되면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

저는 단지, 한국 개신교가 갖고 있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에 대해서 제 신앙을 빗대어 비판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하느님 답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타인, 타종교, 타단체 등을 맹목적으로 비난한다면,
이곳 토론장은 더이상의 가치를 상실하고 말 것입니다.

아울러 토론을 초기에 시작했던 블랙문 님과의 더 긍정적인 대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물론 다른 분들도, 논리적이라는 전제하에 모두 환영합니다.

즐겁게 대화해봅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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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저도 기독교인 전부를 비난하는 것 아닙니다. 좋은 일하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일부 개독들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고유의 신 이름을 도용하지 말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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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우리나라 고유의 신 이름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렇게 부르게 된 이유와 배경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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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토론님의 댓글

온전한토론 작성일

[네이버 사전]about 하느님.. 가톨릭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천지의 창조주이며 전지전능하고 영원한 존재로서, 우주 만물을 섭리로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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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사전을 수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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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능력이 되신다면 바꿔보세요.
당신 말이 맞다면 세상도 인정할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즉 능력이 미달이라면
그냥 사실을 받아드리세요, 괜히 자기 자신에게 속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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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수정하도록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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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사전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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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계속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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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아직 그대로 입니다. 거짓말을 하셨네요 삼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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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우선 위키백과는 수정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것도 수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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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현재 하느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교단으로는 한국의 로마 가톨릭교회, 대한성공회, 한국 정교회 등이 있다. 한국 천주교에서는 전통적으로 '천주'(天主)를 사용하였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는 야훼를 '하느님'이라는 단어로 표기하고 있다. 현재 한국 천주교에서는 '하느님'과 '천주' 모두 교회의 공식 용어로 인정되고 있는데, 주로 '하느님'을 보편적으로 사용하면서 때에 따라 '천주'를 병용한다. 성공회의 경우 1965년판 공동기도문에서는 '천주'로, 2004년판 성공회 기도서에서는 '하느님'으로 표기되어 있다. 초기 개신교에서는 상제, 천주, 하느님, 하나님 등 다양한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현재 다수의 개신교 교파들은 하나님이라는 표기를 사용함에 따라 "하느님"이라는 용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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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공동번역성서는 1977년 에큐메니컬 운동의 실천을 위해, 천주교의 선종완 신부와 개신교의 문익환 목사가 함께 번역한 한국어 성경으로, 여기서는 신의 호칭을 '하느님'으로 표기하고 있다. -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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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거짓말은 피터팬님이 하고 있네요. 제대로 복사하지 않고 편집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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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삼무야 ㅋㅋㅋㅋ 정신승리는 하지 말자 어린 거 같아서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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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피터팬 내가 니 친구니?
반말하지 말어라!
성경책만 보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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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아직도 이 땅에 쓰레기가 많네요!
백과사전이란 것이 역사적인 사실을 부정하고
종교적 편향에 빠져서 지들 주장만 적으려 하니....
지구에서 이러한 것들은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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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전도서]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시편]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잠언]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잠언]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오늘 경향신문기사 제목

‘소외’ 보듬는다는 종교계, 비정규직 잇단 해고
ㆍ소망교회, 새해 첫날 청소·경비 노동자 4명 내보내
ㆍ명동성당도 8명 잘라… “사찰도 노동인권 사각지대”

소외되고 가난한 자의 안식처인 종교계에서도 비정규직은 서럽다.
소망교회와 명동성당이 새해 들어 청소·경비노동자들을 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 대형 교회인 소망교회는 지난 1일 청소·경비노동자 4명을 해고했다. 소망교회는 3년 전부터 용역업체를 통해 이들을 고용했기 때문에 자신들의 소관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소망교회 관계자는 20일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해고된 것이고, 교회에서는 고용승계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고된 경비노동자는 이날 “교회가 더 혹독한 것 같다. 소망교회는 그동안에도 맘에 안 드는 직원들은 별다른 기준 없이 해고해왔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소망교회의 일부 노동자들은 한국노총을 통해 노조를 설립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경비노동자와 같은 감시단속직이 최저임금의 90%를 적용받다가 법이 바뀌면서 올해부터 100%를 적용받게 되자 해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사랑을 외치는 교회가 이윤을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처럼 노동자를 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도 1일 명동 가톨릭회관과 서울교구청 별관에서 일하던 경비원 12명 중 8명을 해고했다.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용역업체를 통하다 직접고용을 하기로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미화직은 14명 중 13명을 재고용했으나 경비직은 다시 공고를 냈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는 지난해 12월 주보에 채용공고를 내고 기존 근무자들에게 이력서를 다시 받았다. 하지만 기존 경비노동자 12명 중 8명이 지원했지만 최종 4명만 채용됐다. 새로 고용된 경비노동자들도 정규직으로 고용됐다고 했지만 1년 계약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고된 경비노동자는 “12월부터 이미 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일부 노동자들이 항의하니까 그나마 4명만 채용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해 12월26일 서울대교구 교구청의 염수정 추기경실을 찾아 ‘선처해달라’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노동자는 “추기경님은 읽지 않았나 보다. 아무 답변이 없다”고 말했다.

종교기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거나 4대 보험을 들지 않는 등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천주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이 참여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지난 11일 2015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을 앞두고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등 나그네와 같은 처지의 이들을 환대해야 한다”고 담화문을 냈지만 현실은 반대다.

반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은 2009년 전법회관 건물의 경비노동자들을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했다가 2011년 정규직화했다. 조계종은 “현재 총무원과 산하기관에서 200여명이 근무하지만 비정규직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국의 지방 사찰은 노동인권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나온다. 조계종 노동위원회 양한웅 위원장은 “종교계는 봉사와 노동의 개념이 섞여 있는 독특한 상황이지만 생계를 위해 노동하는 사람은 봉사자가 아니라 노동자”라며 “종교계가 사회에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201842331&code=9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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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뉴스 자체 전문을 올리실 만한 내용이 없는 글입니다.
읽어는 보았지만 성격이 맞진 않는 소식이네요. 참고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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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피터팬님....저 왔습니다..ㅋㅋ

저 또한 예전에 그런 의심을 가져본적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지금 이 토론장에 올린적도 있습니다.
종교토론에서 제가 올린 글을 한번 찾아 보세요..^^ 기도교를 비판하면서 올린 글들이 꽤 돼요...^^

그런데, 종교 토론을 함에 있어서 한가지 생각해 봐야 할게 있습니다.
그 종교 자체를 까면서 들어 오면, 당연히 토론은 되지 않지요.
기독교에 관한 토론을 한다면...그것은 100퍼센트 성경에 근거해서만 토론을 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다고 다 지옥에 보낸다는건 말도 안된다...하나님이 그렇게 무시무시한 분이시라니....그렇다면 복음이 전파되어 있지 않았던 과거 수많은 세월들이나, 지금도 전파되지 않은 오지의 사람들은 전부 지옥이라니....이게 말이 되는가.....
이건 말이죠.....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다는게 말이 되는가....인간이 있으라 하시매 인간이 있었고, 하늘이 있으라 하시매 하늘이 있었다니...이게 말이 되는가...
라고 인간의 상식으로 비판하는것과 같습니다.
다분히 상식적이고 감정적이고 감성적이죠.
이렇게 근본적인 부분을 감성적으로 비판하고 들어 온다면, 토론 자체가 안됩니다.

제가 님한테 요구했던건 단 하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천국에 갈수 있는 성경적 근거가 무엇인가....였습니다.
나를 믿지 않아도 선행을 한다면 천국에 갈수 있다....라는 성경구절...그게 필요한겁니다.
선행을 하면 천국에 가까워질수 있다는 성경 구절을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갈수 있느냐.....입니다.

처음에도 밝혔지만....하나님을 믿으면 아무리 악행을 해도 천국을 갈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저도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사실..비판적이라기 보다.....하나님을 믿는다...라는 믿음의 질적인 차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말 이 세상을 만들어낸 신이라고 진정으로 믿고 있는 사람이...그 신이 행하라고 말씀하신 선행들을 행하지 않고도 믿음이 있다고 말할수 있을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것은..이 부분에서도 역시..믿음...이라는 범위였습니다.

제 성경 지식이 짧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경 그 어디에도.....천국에 가는데 하나님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보다 선행이 중요하다는 구절을 본적이 없습니다.

십계명의 제 1계명....우상을 섬기지 말라......여기서 우상이라 함은 하나님보다 그 무엇도 우위에 놓지 말라겠죠...
그렇다면, 선행 조차도....하나님보다 우위에 놓는다면 우상이 되는겁니다.

님이 주장하신 그 부분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듣고 싶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믿는것보다 선행이 천국에 더 가까이 갈수 있다는 구절이 진짜 있다면~!!!! 저는 기독교라는 종교를 정말 싫어하게 될것 같네요..^^
그 이유는....이 세상에서의 선행이나 인간이 마땅히 해야할 도리를 강조한다면....그건 철학이나 불교나 민간신앙들이나 전혀 다를바가 없죠.
제가 기독교를 좋아했던 이유가 이거였습니다.....현세기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종교다.....
다른 종교들은 전부 이것을 강조하죠...
하지만, 기독교는 내가 이세상에서 잘먹고 잘살기 위해 하는 기도 자체가 원래는 금기죠.
뭐....어쨋든 이것도 그냥 제 개인적인생각일 뿐입니다..ㅋㅋ

성경저 근거......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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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문님의 댓글

블랙문 작성일

기독교에 대한 논리적 성찰 (답글은 성경을 아시는분에 한해서..^^)

믿지 않으면 예외없이 지옥간다?

기독교와 화장

제가 종교 핫이슈 토론실에 올린 글들입니다.
제가 얼마나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자~ 여기 보면 님 주장과 똑같은 주제로 제가 글을 올린부분이 있죠...
님과 틀린점이라면....저는 대체 그들이 왜 지옥에 가야 하나....라는 의문이었습니다.
그 의문데 대한 결론을 도저히 성경내에서 찾을수 없었기에...결국 그 토론도 이어지지 못했죠...
그런데...님이 성경에 근거해서 하는 주장이라고 말씀하시기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게 만약 피터팬님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성경 구절에 근거한 주장이라면~!!! 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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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이게, 토론실 안에서 가능하면 좋겠지만 다른 방법을 원합니다.
혹시 토크온 하시나요? 토크온은, 무료음성 채팅 프로그램입니다.
다운로드 후 네이트 아이디 있으면 로그인 하여 음성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헤드셋 마이크 달린게 있어야 하지요. 가능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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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가능하시면, 시간 대 적어주시면 그 시간 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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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거짓말은 피터팬님이 하고 있네요. 제대로 복사하지 않고 편집하고 있네요

--------------------- 위 키 백 과 일 부 요 약 -------------------------

하나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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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보통 유신론에서 최고 절대자이며 창조신(God)을 지칭할 때 한국 개신교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다른 형태의 동의어에 대해서는 하느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 문서에는 옛한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 글꼴을 설치하시지 않으시면, 이 문자는 깨진 글자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옛한글 도움말을 참고하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민족 고유의 신의 이름으로, 선교사들이 한민족에게 쉽게 천주교나 기독교를 전파하려고 이름과 개념을 도용하였다고 많은 증언들을 책으로 남겼다. 한국학연구원 하나님은 흔히 기독교에서 절대적 최고자(God)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호칭으로, 만물의 창조자이자 주재자를 가리키는 호칭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표준어이며 하느님의 2번째 의미와 같은 용어 [1]로 한국 개신교에서 주로 사용한다.[2][3]
 

용어[편집]
 
일반적으로 세상을 창조한 창조주를 지칭하는 말로서, 유대교에서는 유일신(여호와)는 성부 하나님만을 가리키는 반면, 현대의 주류 기독교에서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성령 보혜사 이 셋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한국이슬람교의 꾸란 해설본에서도 알라를 "하나님"으로 호칭하고 있다.[4][5] 그러나 이슬람교에서는 오로지 아랍어로 쓰인 '꾸란'만을 인정하므로, 한국이슬람교에서 '하나님'은 영어의 'God'에 해당하는 한국 교계의 호칭이다.[6] 이와 비슷한 양상으로 이집트, 레바논, 이라크, 인도네시아 등에서 쓰이는 "알라"라는 표기는 이슬람 탄생 이전부터 쓰여왔던 용어이자 기독교에서의 신을 지칭하기도 한다.[7]
 
뜻[편집]
 
하나님이라고 번역되는 히브리어 단어로는 엘로힘(אלהים)이 있다. 이를 한자어 천주(天主)로 번역하고, 다시 근대 한국어 “하ᄂᆞ님”으로 번역한 것이다.
 
유래[편집]
 
한국 기독교에서 이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존 로스가 번역한 최초의 한국어 성경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이다.[8] 로스 목사는 당시의 선교 보고서에서, “하늘”(heaven)과 “님”(prince)의 합성어인 “하느님”이 가장 적합한 번역어일 것이라고 보고했다.[8] 이 성경전서의 1883년본에는 ".....두사람이 하나님의 압페셔 올은쟈라......"라는 문구가 있다.[9]
 
현대 한국어에서 아래아가 제외됨으로써 “하나님”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아래아가 현대화되면서 바뀌는 모음은 'ㅡ'나 'ㅏ'뿐 아니라 'ㅓ' 등 다양하다(→아래아). 현대의 민속 종교에서도 “하나님”,“하느님”혼용으로 읽는다.[10] 한국의 개신교에서는 “하나”, 곧 “유일하신 분”이라는 신앙고백적 의미까지 담아서 “하나님”으로 이해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이라는 말은 “하나”라는 숫자를 나타내는 수 관형사에 “님”을 붙인 것은 아니다.[8]
 
번역[편집]
 
초기 개신교에서는 상제, 천주, 하느님, 하나님 등 다양한 용어를 사용했으나 개역성서를 번역하여 펴내는 과정에서 아래아(·)가 홀소리 ‘ㅏ’로 일괄적으로 변경되면서 하나님이란 호칭을 쓰기 시작했다. 이를 1970년대 표준어로 번역한 1977년《공동번역 성서》에서 당시 표준어였던 '하느님'으로 표기하였다. 개신교와 천주교가 함께 번역한 현대어번역성서에 신의 호칭으로 '하느님'을 표준으로 삼으려 했다. 그러나 대부분 개신교 교파가 하나님이라는 표기를 고수하였고, 호칭의 문제 등으로 개신교 교단 전반에서 《공동번역 성서》는 교육용 성경으로 활용되고 기존의 '개역성경전서'를 예배용 성경으로 유지하였다. 정중호 계명대 기독교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하나님이란 명칭이 유일신의 의미가 강한데다 하나님이라 부르던 기존 습관을 바꾸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동번역 성서》를 예배용 성경으로 수용한 교단인 천주교와 정교회, 성공회에서는 '하느님'으로 표기한다. 상제(上帝)는 '하나님'의 한자식 표기이다.[11]
 
반론[편집]
 
2014년 현재 '하나님'은 표준어로 인정하지만, 이에 찬반론은 있다. 표준어로 '부적합하다는 시각'에서 국어학개설과 국어학개설 등에 따르면 하나님은 '하ᄂᆞ님'을 잘못 읽은 것으로써 대부분 'ᆞ'의 음가를 'ㅏ'로만 알고 있으나 비어두음절일 경우는 'ㅡ'로 발음하는 것이라고 한다.[12] 그러므로 '하ᄂᆞ님'는 하느님으로 읽는 것이 맞다는 평가가 있다.
 
표준어로 '합당하는 시각'에서 이런 단계는 16세기에 제1단계 소실로 'ㅡ'로 바뀐 것이며, 18세기 중엽에 와서는 'ㅡ'가 아닌 'ㅏ'로의 대치가 일어나면서 기존의 변화된 양상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으며[13][14] 이에 따라 "하나님"이라는 용어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도용하였다는 주장이 일자 이에 관한 특이한 재판 사건이 1992년에 있었는데, 그해 11월 11일 강원도의 정근철이 기독교측을 피고로 '하나님 이름도용에 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한민족 하나님 도용죄"이라는 죄목으로 하여금 기독교에서 허락 없이 무단으로 써왔으므로 보상금으로 1억을 내라고 재판을 신청하기도 하였다.[15]
 
같이 보기[편집]
 하느님
 여호와
 야훼
 

분류: 한민족의 신
유일신
최고신

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B%82%98%EB%8B%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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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하나님은 한민족 고유의 신의 이름으로, 선교사들이 한민족에게 쉽게 천주교나 기독교를 전파하려고 이름과 개념을 도용하였다고 많은 증언들을 책으로 남겼다. 한국학연구원 하나님은 흔히 기독교에서 절대적 최고자(God)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호칭으로, 만물의 창조자이자 주재자를 가리키는 호칭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표준어이며 하느님의 2번째 의미와 같은 용어 [1]로 한국 개신교에서 주로 사용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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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뇌가 없어? 그니까 하느님이 맞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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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피터팬 니가 무뇌충 같다!
토론실에서 거짓말하고 나에게 반말하고
글도 제대로 읽지도 못하네!
토론실에서 욕안하고 자제하는데
함부로 까불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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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님의 댓글의 댓글

피터팬 작성일

되도 않는 반박거리를 자료라고 내놓고 있고 ㅋㅋ
그만 해야겠다. 이 정도 레벨의 대화를 하려고 온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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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블랙문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전 무교입니다만 교회다닌경험은 있어서 말하자면 성경에서 아무나 천국 다 보내준다고 한적이 한번도 없는걸로 압니다...물론 인종 성별 나이 상관없이 아무나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으나 단지 가기위한 조건을 내걸었을 뿐입니다 그조건이 바로 예수가 자기를 위해 희생한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으라는거죠.
이세상에 죄짓는다고 해서 지옥가지 않습니다 누구나 죄짓고 사니까요...그저  아, 나는 죄인이구나 그래서 예수님이 나대신 죽었구나 라고 자기 죄를인정하고 회개만하면됩니다.
여기까지가 기독교의 천국행 자격에대한 내용이구요
사실 이부분때문에 저같은 무신론자들이
사람 죽이고 회개해도 천국행이냐고 비판하죠
여기에 대해 그들은 진심으로 뉘우치면 천국간다고는 하는데...
찝찝한감이 있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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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토론태도는 그때나 지금이나 안 좋은 분들이 계시네요.
내용만 읽어봤을때는 의문점이 현대에는 하느님이 피터팬님의 의견대로 쓰인다 할지라도
과거 한국의 최고신의 명칭의 의미를 흡수하려고 했다는데에는 삼무님의 의견이 맞으신 것 같은데요?
사실 기독교나 천주교가 타종교보다 교세가 커져서 이런 영향력을 만들었다는데에 더 심정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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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한국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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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으면 예외없이 지옥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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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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