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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한전의 단전조치 때 느겼던 '극기심'의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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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문명의 혜택을 생각합니다.
최근에 한전 전기차단 사건으로 뒤숭숭하죠?
한전이 일부러 그러진 않았겠지만, 국가의 중차대한
전기 안전 운영관리에 헛점이 밝혀지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허위보고에 잘못 대처, 부실관리, 현실과 동떨어진 메뉴얼 유지...
거기에 엄청난 연봉을 받는 거며, 부실 적자에도 임직원 임금 인상...
저는 이런 어두운 면은 당연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제가 직접 단전을 격은 개인 소견 하나를 밝힐까 합니다.
전기가 나갔을 때 저는 강남의 한 빌딩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기가 나가면서 직장 사람들과 이웃한 사무실에 근무하는 모든 이들이
공황에 빠졌었는데요... 잠시 밖에 나가 쉬면서 문득 전기란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왕좌왕 공황상태에 빠진 것을 보고,
전기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무섭게 정신을 지배했는가를 떠올렸습니다.
우리가 몸에 지니는 것이나, 사용하는 것 모두가 전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이 갑자기 단절 됨으로써 발생한 금지된 일상을 경험하면서...
우리 인간에게 전기 단절은 필요하단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핸드폰 충전, 전기 등불, 엘리베이터, 인터넷 전화와 팩스
커피머신, 정수기, 비데, T.V, 미용실, 식당, 백화점, 상가, 신호등...
참 많은 문명의 혜택이 전기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니,
전기 없는 세상이 상상 조차 안되더군요.
옛 사람들은 전기 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았을까?
전기가 단절된 사무실을 나온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웃음도 짓고 대화도 나누고,... 참 보기 좋았는데요...
퇴근 하자며 선동하는 이도 있었고, 일을 못해서 행복해 하는 여직원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보며, 전기가 없는 세상도 결코 불행한 삶은 아니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문명의 혜택을 거슬러 거부하며 생활하는 거친 삶도 경험해야 한다.
일부러라도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여유도 가지는 것이 정신에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도, 물도, 전기도, 컴퓨터도, 핸드폰도....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명의 혜택물을 버릴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땀을 흘리며 산 정상을 오르고... 바위산을 오르고...
거친 바다의 파도를 타고, 강을 헤엄처 건너고... 뜨거운 사우나를 즐기는게 아닌지...
자학은 아니지만, 때로는 자신을 이기는 극기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우리 자신의 뇌를 병들에 할 수도 있다는 생각..
한번쯤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최근에 한전 전기차단 사건으로 뒤숭숭하죠?
한전이 일부러 그러진 않았겠지만, 국가의 중차대한
전기 안전 운영관리에 헛점이 밝혀지면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허위보고에 잘못 대처, 부실관리, 현실과 동떨어진 메뉴얼 유지...
거기에 엄청난 연봉을 받는 거며, 부실 적자에도 임직원 임금 인상...
저는 이런 어두운 면은 당연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제가 직접 단전을 격은 개인 소견 하나를 밝힐까 합니다.
전기가 나갔을 때 저는 강남의 한 빌딩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전기가 나가면서 직장 사람들과 이웃한 사무실에 근무하는 모든 이들이
공황에 빠졌었는데요... 잠시 밖에 나가 쉬면서 문득 전기란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왕좌왕 공황상태에 빠진 것을 보고,
전기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무섭게 정신을 지배했는가를 떠올렸습니다.
우리가 몸에 지니는 것이나, 사용하는 것 모두가 전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이 갑자기 단절 됨으로써 발생한 금지된 일상을 경험하면서...
우리 인간에게 전기 단절은 필요하단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핸드폰 충전, 전기 등불, 엘리베이터, 인터넷 전화와 팩스
커피머신, 정수기, 비데, T.V, 미용실, 식당, 백화점, 상가, 신호등...
참 많은 문명의 혜택이 전기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니,
전기 없는 세상이 상상 조차 안되더군요.
옛 사람들은 전기 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았을까?
전기가 단절된 사무실을 나온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웃음도 짓고 대화도 나누고,... 참 보기 좋았는데요...
퇴근 하자며 선동하는 이도 있었고, 일을 못해서 행복해 하는 여직원도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보며, 전기가 없는 세상도 결코 불행한 삶은 아니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문명의 혜택을 거슬러 거부하며 생활하는 거친 삶도 경험해야 한다.
일부러라도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여유도 가지는 것이 정신에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동차도, 물도, 전기도, 컴퓨터도, 핸드폰도....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문명의 혜택물을 버릴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땀을 흘리며 산 정상을 오르고... 바위산을 오르고...
거친 바다의 파도를 타고, 강을 헤엄처 건너고... 뜨거운 사우나를 즐기는게 아닌지...
자학은 아니지만, 때로는 자신을 이기는 극기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우리 자신의 뇌를 병들에 할 수도 있다는 생각..
한번쯤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목록
Kwon85님의 댓글
Kwon85 작성일ㅠㅠ갑자기한진사태에관한쟁점에서자유인을돌아가자는결론의마무리가무척황당스럽습니다 글쓴이분의의견에는동조하는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