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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카 바이러스! 우리나라는 정말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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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과학적인 성과를 위해 그동안
무균 돼지장기를 인간의 몸속에 심어 생명을 연장하는 시험과,
각종 동물실험을 통한 신약개발을 해왔습니다.
이러한행동들은 성과로 이어져 소수를 살려 냈지만,
대다수 인류에겐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신은 인간과 동물을 구분지었고, 각 종마다 병을 두었지만,
인간의 호기심은 이런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도 그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병원체가 인간의 몸속에 옮겨지는 과정을
조사해 보면 인간의 무분별한자연파괴가있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한 두개씩 치명적인 바이러스로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
올해도 어떤 양상으로 번질지 벌써부터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신문기사 인용
경각심 높여야 할 ‘지카 바이러스’의 지구촌 습격
[한겨레] ‘지카 바이러스’ 공포가 지구촌을 덮치고 있다.
중남미를 중심으로 23개 나라에서 발병 사례가 나타났고,
특히 브라질에서는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두증 의심 사례가 평년의 150여명에서 4000여명으로 급증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감염돼도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발진·관절통 등을 가볍게 앓고 넘어가는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브라질 사례를 통해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소두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유력한 가설이 제기되면서 공포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급성 신경마비 증상인 길랭-바레 증후군의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주로 낙타를 통해 전파된다고 알고 있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중동지역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그토록 창궐하리라 예상한 전문가는 거의 없었다.
감염병은 예기치 않은 작은 틈새로 유입될 수 있고
한번 들어오면 대처가 매우 힘들어진다는 교훈을
우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통해 뼈저리게 배웠다.
보건당국은 29일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제4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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