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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시간경영과 '두 번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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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피곤하면 잔다...
그래서 저녁을 먹으며 '수면제' 삼아 맥주를 마시고
빨리 잠을 자는 날이 많다.
대략 한 시간이나 길어도 두 시간 정도 자고
'오늘의 두 번째 아침'을 맞는다.
오후 10시쯤 방에 들어가서 3시간을 집중해 일을 마치면
이튿날 오전 1시가 된다.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며 두 번째 맥주를 마시고
아침까지 다시 푹 잔다.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김혜숙 옮김 '퇴근 후 3시간
- 새로운 시간의 발견' 중에서 (해바라기)
예전 고등학생 시절이 떠오릅니다.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해야할 시기가 오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한 두 시간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새벽까지 공부한 뒤에 다시 잠을 잤지요.
그게 효율을 높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경영에서 중요한 것은 '집중'입니다.
집중할 수 있는 신체적 여건과 주변 상황을 만들고 목표에 몰입하는 것이지요.
일본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니시무라 아키라는 이를
'한밤에 맞는 두 번째 아침'이라고 표현했더군요.
그는 초저녁에 잠을 잔뒤에 일어나
밤 10시~새벽 1시라는 시간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돌아와 다시 책상에 앉기보다는, 피곤도 풀고
기분전환도 시키기 위해 잠을 잔다는 것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잠을 나고 나면 기력이 되살아나서
효율이 높아지고 밀도도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경제노트에서 소개했던
'몰입'의 저자 황농문 교수도 비슷한 시간경영을 했지요.
그는 저녁식사후 8시쯤 노곤한 상태에서 소파에 기대어 주어진 문제를 곰곰히 생각합니다.
그러다 졸음이 오면 침대로 가서 잠을 잡니다.
밤 12시쯤 일어나 1~2시간 정도 '혼자만의 새벽시간'을 갖습니다.
그는 이 때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새벽에 다시 잠자리에 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납니다.
'한밤에 맞는 두 번째 아침' 시간경영 전략.
일찍 귀가해야한다는 조건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시간관리 방법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그래서 저녁을 먹으며 '수면제' 삼아 맥주를 마시고
빨리 잠을 자는 날이 많다.
대략 한 시간이나 길어도 두 시간 정도 자고
'오늘의 두 번째 아침'을 맞는다.
오후 10시쯤 방에 들어가서 3시간을 집중해 일을 마치면
이튿날 오전 1시가 된다.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며 두 번째 맥주를 마시고
아침까지 다시 푹 잔다.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김혜숙 옮김 '퇴근 후 3시간
- 새로운 시간의 발견' 중에서 (해바라기)
예전 고등학생 시절이 떠오릅니다.
시험을 앞두고 공부를 해야할 시기가 오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한 두 시간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새벽까지 공부한 뒤에 다시 잠을 잤지요.
그게 효율을 높여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경영에서 중요한 것은 '집중'입니다.
집중할 수 있는 신체적 여건과 주변 상황을 만들고 목표에 몰입하는 것이지요.
일본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니시무라 아키라는 이를
'한밤에 맞는 두 번째 아침'이라고 표현했더군요.
그는 초저녁에 잠을 잔뒤에 일어나
밤 10시~새벽 1시라는 시간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돌아와 다시 책상에 앉기보다는, 피곤도 풀고
기분전환도 시키기 위해 잠을 잔다는 것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잠을 나고 나면 기력이 되살아나서
효율이 높아지고 밀도도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경제노트에서 소개했던
'몰입'의 저자 황농문 교수도 비슷한 시간경영을 했지요.
그는 저녁식사후 8시쯤 노곤한 상태에서 소파에 기대어 주어진 문제를 곰곰히 생각합니다.
그러다 졸음이 오면 침대로 가서 잠을 잡니다.
밤 12시쯤 일어나 1~2시간 정도 '혼자만의 새벽시간'을 갖습니다.
그는 이 때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
새벽에 다시 잠자리에 들어 아침 6시에 일어납니다.
'한밤에 맞는 두 번째 아침' 시간경영 전략.
일찍 귀가해야한다는 조건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시간관리 방법임에는 틀림 없어 보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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